올해 심을 맥류 보급종 겉보리(375톤), 쌀보리(1,525톤), 밀(300톤)과 사료용 청보리(360톤), 호밀(90톤) 등 총 2,650톤을 농가에 공급한다.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올해 파종할 보리, 밀, 호밀종자를 24일부터 9월 14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특히, 이번에 공급하는 보급종 중에서 호밀 ‘곡우’는 수확시기가 빠르고 환경 적응성이 높아 풀사료, 건조사료, 발효사료, 지력증진 등 다방면으로 이용할 수 있어 현재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국산호밀의 자급률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급기간은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5일까지 신청인의 거주지와 가까운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 농가에 공급되며 해 맥류 보급종 공급가격은 20kg 포대 당 겉·청보리 소독 2만6000원, 미소독 2만4600원, 쌀보리 소독 2만7800원, 미소독 2만6400원, 밀 소독 2만6600원, 미소독 2만5200원, 호밀 소독 3만6000원, 미소독 3만4600원이다. 정부 보급종은 기본적으로 소독한 종자와 유기(무농약) 농산물 재배 등을 위해 소독약이 처리되지 않은 미소독 종자로 공급되
(사)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정해정)는 지난17일부터 13일까지 2박3일간 충남 대전 소재 호텔선샤인에서 ‘2018년 후계낙농인 목장경영전문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후계낙농인 목장경영전문화교육’에참여한 교육생들의 평균연령은 33세로 크게 낮아져낙농현장에서 세대교체가서서히 진행되고 있는 것을 실감할수 있는 자리로 젊은 혈기만큼이나 체계적인 목장경영을 향한 후계낙농인들의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입교식과 수료식 현장을 찾은 이승호 협회장은 “미허가축사 적법화와 폭염 속 목장관리 등으로 분주한 상황에서도 어렵게 시간을 내서 교육에 참여해주어 고맙다”며 “후계낙농인이 자부심을 갖고 낙농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가정의 화합을 위해서는 후계낙농인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부모세대보다 넓고 깊어진 전문지식만큼 성숙한 인격을 갖춘 낙농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년분과위원회 정해정 위원장은 “훌륭한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는 물감을 아끼지 말라는 말처럼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열정을 아끼지 말라”고 조언하고 “이번 교육을 예비CEO로서 나만의 목장을 만들
‘가마솥더위’가 계속 이어지면서 가축들의 폐사가 잇따라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닭은체온이 높고 땀샘이 발달하지 않아 다른 가축에 비해 체온 조절이 어렵다. 온도와 습도가 높은 여름에는 고온 스트레스가 커 사료 섭취율이 줄어들어 체중이 줄고 폐사율이 느는 등 피해가 발생한다. 지금과 같은 폭염속에서 폐사율이 잇따르고 있는 양계농가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이연일 지속되는 폭염에도 닭을 보호할 수 있도록‘육계사용 냉·음용수 급수시스템’을 개발해 화제가 되고있다. 이번에 개발에 성공한‘육계사용 냉·음용수 급수시스템’은닭이 시원한 물을 마음껏 마실 수 있도록 공급함으로써 고온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기술로,히트 펌프로 냉수를 생산, 음용수 탱크에 저장한 후 급수 배관 및 니플을 통해 사육 주령에 알맞은 온도로 자동 공급한다. 한여름에도 기존(평균 수온 24℃)에 비해 9℃ 낮은 15℃ 정도의 음용수를 상시 공급할 수 있다. 이 시스템으로 닭에게 물을 공급한 결과, 기존의 사육 방식보다 사료 요구율이 높아져 4주령에서 육계의 마리당 중량이 평균 103g(중량 392 → 495g/마리) 늘었다. 또, 닭의 폐사율을 84% 줄일 수 있는 효과를 확인
유전능력이 뛰어난 ‘한국형 씨돼지’ 6마리가 새로 뽑혀돼지인공수정센터(핵군 AI센터)에서 교배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과 한국종축개량협회는 ‘돼지개량네트워크 구축사업’ 일환으로 듀록 2마리, 요크셔 2마리, 랜드레이스 2마리 등 모두 6마리를 선발했다. 그중 육질과 성장률이 좋은‘듀록’ 품종은 교배시 아비쪽으로 이용하고,새끼 수와 젖 먹이는 능력이 뛰어난 ‘요크셔’와 ‘랜드레이스’ 품종은 어미쪽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선발된‘듀록’ 품종 씨돼지는 90kg 도달일령의 유전능력(육종가)이 평균보다 17.4일 빠르고,어미 쪽으로 이용되는씨돼지는 생존 새끼 수 유전능력(육종가)이 랜드레이스는 0.86마리, 요크셔의 경우 2.11마리로 평균보다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돼지개량네트워크는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으로 각 농장이 보유한 우수 씨돼지를 선발·공유·평가해 유전적 연결을 확보함으로써 우리나라 여건에 맞는 한국형 씨돼지를 개량하는 사업으로국립축산과학원이 사업 관리와 국가 단위 유전능력평가를,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사업 추진과 능력 검정을 맡고 있다. 또한, 19개 씨돼지 농장이 참여해 돼지인공수정센터 3곳을 운영 중이다. 여러 농장에서 같
여성농어업인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맞춤형 무상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내용의 법안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여성농어업인 육성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0일 발의했다. 농어업인의 유병률은 일반인과 도시 근로자들에 비해 높게 나타나고, 특히 여성농어업인의 경우 가사노동과 농작업의 병행, 지금과 같은 폭염이나 농약노출과 같은 열악한 노동환경 등으로 인해 더욱 높은 유병률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도시에 비해 의료시설 부족으로 의료서비스 질이 떨어지고, 더욱이 부인과 등 여성 관련 질환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의료시설 또한 매우 부족해, 많은 여성농어업인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게 현실이다. 위성곤 의원은 “여성농어업인에 대한 선제적이고 특화된 건강관리를 위하여 국가와 지자체로 하여금 주기적인 맞춤형 무상 건강검진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위 의원은 또한 “지속가능한 농어업을 위해서는 농어민에 대한 보호와 관리가 우선돼야 한다”면서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농어촌 지역 여성을 위한 정책 실현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와대가 문재인 정부 2기 내각 구성에 야당 인사를 포함한 ‘협치내각’ 구성 방침을 밝히며 4개월째 공석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인선을 이번주 ‘원포인트’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23일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제부터 하절기가 본격 시행되면서 농식품부의 역할이 당장 발등의 불이 떨어졌다”며 “농식품부 장관 자리를 기약없이 놔둘수 없다고 판단해 이번주 내 인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산적해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입법 절차가 반드시 필요할 것이고 이에 대해 합치할 필요성이 있어 야당에게도 입각 기회를 준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신임 농식품부 장관으로는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이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를 역임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전북 익산에 새둥지를 틀고 익산시대를 본격 가동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재단)은 오는 8월 1일 전북 익산 신청사로 단계적 이전을 마무리하고, 1,000여명의 전북지역 주민들을 초청, 지역사회와 상생·협력 및 제2의 도약을 위한 준공식 행사를 개최한다. 재단 신청사는 농촌진흥청과 이웃하고 농생명 유관기관과 협력에 유리한 전라북도 익산시 송학동(국립식량과학원 벼맥류부 舊부지)에 위치하며, 약 20만㎡ 부지에 건축 연면적 4만㎡로 조성됐다. 준공식 행사는식전행사, 공식행사, 주민초청 상생화합한마당으로 구성되며,식전행사는 기념식수, 익산시립공연단 공연 등이며, 공식행사는 신청사 준공 경과보고, 상징조형물 제막행사, 유공자 포상, 재단의 사회적가치 비전선포, 신사옥 시찰 등을 통해 본격적인 익산시대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19시 이후 시작하는 주민초청 상생화합한마당은 연예인 축하공연 및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을 찾아우리 한우에 대한 우수성 홍보를 통해피서객입맛 사로잡기에 성공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지난 21~22일 양일간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망상해수욕장에서 열린 환경캠페인 뮤직 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동해 2018’에 참여, 휴가철 뮤직 페스티벌을 찾은 젊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우리 한우의 우수한 맛과 영양학적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한우자조금은푸드트럭을 활용해 한우 불고기와 채끝 시식회를 여는 한편, 한우 요리 체험, 다트 경품 이벤트 등 우리 한우를 소재로 한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로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뿐 아니라 한우 스탬프 랠리 이벤트 등을 열어 60만원 상당의 한우 선물세트와 푸짐한 경품을 제공해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민경천 위원장은 “여름철 휴가 시즌을 맞아 피서객을 대상으로 우리 한우의 우수한 맛과 가치를 알리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하고, 젊은이들의 입맛에 맞는 레시피 개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와 낙농가와낙농조합을 대표하는 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회장 김영남, 대전충남우유조합장)도 IDF(국제낙농연맹) 연차총회의 성공적 추진에 힘을 보탰다. 2018 IDF 연차총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창범)는23일 농협과 연차총회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IDF 연차총회 후원협약은 서울우유를 비롯한 유업체 및 테트라팩을 필두로 한 글로벌기업 등에 이어 이번 농협에 이르기까지 낙농 및 유가공 전부문에 이르는 이해관계자 모두가 함께 하는 전무후무한 대회로 열리는데 그 의미가 크다. IDF 연차총회 조직위원장인 낙농진흥회 이창범 회장은 “생산자와 수요자라는 상호 이해관계를 달리하는 낙농가와 유업체 모두가 한마음으로 후원협약을 체결한만큼 이번에 개최되는 IDF 연차총회는 ‘다음 세대를 위한 낙농’이라는 슬로건 그대로 다음 세대를 위해서도 매우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성공 개최를 확신했다. 한편, IDF 연차총회는 IDF 소속 54개 회원국 1,200여명의 세계 낙농 리더들이 함께 하는 행사로 올해는 올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동안 대전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지금까지 후원협약을 체결한 곳으로는서울우유(플래티넘 스폰서
도드람(조합장 이영규)이 20일 서울 건대입구 맛의 거리에 한돈 특수부위 전문점‘야돈’을 오픈하고 대학생과 젊음 직장인들이 입맛을 겨냥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시선을 끌었다. ‘야돈’은4050세대의 인기 안주 메뉴로 여겨졌던 돼지 부산물이 최근 2030 젊은 세대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본래순대에 이어 도드람이 론칭한 두 번째 외식 브랜드로, 도드람의 자회사 ㈜도드람에프씨가 순댓국 프랜차이즈 ‘본래순대’를 운영하며 쌓아온 외식 프랜차이즈 노하우를 기반으로 외식 사업 확장에 본격 나선 것. 젊은세대의 입맛을 겨냥한 메뉴 구성이 특징인‘야돈’은 도드람한돈 특수부위와 부산물을 활용한 돼지한판, 도래창볶음, 치즈직화불곱창 등으로 다양하고, 생산부터 유통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거친 도드람한돈을 사용해 신선하고 안전하다. 또한한돈 특수부위와 부산물의 유통 판로를 넓혀 조합원의 실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전환을 위해 좋은 계기가 될것으로 보인다.
한반도가 그야말로 용광로처럼 활활 타오르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사람도 지쳐 열사병 등 이상증상을 호소하고있는 상황이다. 사람도 이럴진대 말한마디 못하는 가축들은 오죽할까. 그중에서도 특히 한우는 추위에 잘 견디도록 진화해 더위에 매우 취약한 동물이다. 또한, 섭취한 사료를 되새김질하는 동안 몸 속(되새김 위)의 발효열로 체온이 올라 열사병에 걸리기 쉬운 구조로 그 어느때보다도 한우농가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반도를 덮고 있는 열섬현상으로 인해 8월까지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로 한우농가의 근심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농진청(청장 라승용)은 한우사육농가에서 꼭 알아야 하는 관리요령을 제시했다. 우선 한우는환경 온도가 25도 이상 오르면 호흡수가 크게 늘고 헐떡거리는 ‘열성다호흡’ 증상이 나타난다.소들의 고온 스트레스를 줄이려면 송풍기나 물 관리 시설을 이용해 축사 온도를 낮추는게 어느때보다도 중용하다.송풍기는 바람이 부는 쪽으로 45도(°) 틀어 습기와 암모니아 가스가 잘 배출되도록 설치하고,지붕에 자동 물뿌리개(스프링클러), 물을 한 방울씩 떨어뜨려 주는 시설을 설치하면 내부 온도를 5도∼6도까지 낮출 수 있다.
식용란 생산·판매업체인 조안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19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대구지원에서조안에게 안전관리통합인증 인증서를 증정했다. 이날 증정식에는 HACCP인증원의 박선희 인증사업이사, 전예정 대구지원장, ㈜조안 강윤석 대표 등 10여명의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안은 2015년 설립되어 네그(Natural Egg의 약자)라는 브랜드로 식자재마트와 일반 도소매 상인 등에 식용란을 출하하는 업체로서 가축사육업(산란계)와 식용란수집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소속된 농장 및 판매장 모두가 100% HACCP 인증을 받았으며, 바로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을 추진하였고 1년 만인 2018년 전체 생산량의 40%가 황금HACCP마크를 달고 소비자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강윤석 대표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계란)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것이 우리 회사의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기기에 생산부터 판매까지 HACCP인증을 100% 받았다”며 “오늘 HACCP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안전관리통합인증 획득을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계란 공급에 더욱더
농협(회장 김병원) 하나로유통의가정 간편식 PB 브랜드 ‘OK!COOK’이 출시 1년 만에 100억원 판매를 돌파하는 등 소비자 입맛을 사로 잡았다. 19일 출시 1주년을 맞은‘OK!COOK’은 1인·맞벌이가구 증가와 근거리 쇼핑문화 확산 등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PB브랜드로 국산 농산물을 원재료로 사용해 농산물 소비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소비자들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올 하반기부터 ‘OK!COOK’ 카테고리를 가정간편식에서 식품분야 전체로 확장,이를 위해 닭꼬치, 유산슬, 돼지불백 등 100개 품목을 추가 개발할 계획이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가 기후변화 등 농어촌 환경변화에 대응한 적시성 있는 기술과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글로벌 연구개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9일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공기업학회 하계심포지엄에서‘글로벌 연구개발 대상’을 수상한 농어촌공사는 지난해 국가 R&D 참여 62건, 자체 R&D 37건 등 총 99건의 연구를 수행했다. 특히, 농업용수 수질 악화에 대응해 저비용 고효율의 용복합 수질개선 기술을 개발해 지난해 농식품부의 ‘농림식품신기술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최규성 사장은 “이번 수상은 농어촌과 농어업인을 위한 연구개발에 더욱 매진하라는 의미”라고 평하며 “앞으로 안전, 환경 등 농어촌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연구개발과 사업 실용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3년만에 간부직원 자격전형을 실시하고 12명의 여성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간부직원 총 75명을 배출했다. 이번 간부직원자격전형 시험은 지난 2015년 4월 실시 이후 처음 실시된 것으로 지도상무 159명, 신용상무 125명 등 총 284명의 응시자격(4급 이상의 직원으로 4년 이상 근무)을 갖춘 직원들이 자격 전형 시험에 응시, 지도상무 17명과 신용상무 5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특히, 이번 자격전형에는 지도상무 1인과 신용상무 11인 등 총 12명의 여성 합격자를 배출해 산림조합내 여성 간부직원의 위상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