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김병원)은 창립 57주년을 맞아‘농업인과 고객이 하나되는 국민장터 하나로마트’라는 타이틀로21일부터 14일간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대대적인 창립기념 할인행사를 갖는다. 농협하나로마트는 제철 농산물과 창립 57주년 특별기획 상품, 상반기 결산 인기상품 등 총 1,300여 개의 행사 상품을 최대 69%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수박, 참외, 깐마늘 등 농협에서 추천하는 BEST 상품을 행사카드(NH, NH BC, KB, 롯데)로 결제할 경우, 정상가 대비 최대 65%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1+1 증정, ▲3만원 이상 구매고객 추가 할인, ▲동시 구매시 추가 할인, ▲주말 초특가, ▲브랜드별 합산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카드로 4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4종의 인기상품(동원 꽁치, 청정원 포도씨유, 크리넥스 순수소프트, 비트 세제)을 정상가 대비 최대 72% 할인해 행사기간 하나로마트를 찾는 고객에게는 행복한 쇼핑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상품 중 눈에 띄는 것이 농협 PB 상품이다. 가격을 낮추고 품질을 높인 HANARO상품(설탕, 화장지, 키친타올, 칫솔 등)을 비롯해, 우리농산물 원료로 차별화한 농협의 프리미엄 가
호두·도라지 재배임가에 대한FTA 피해보전직불금·폐업지원금이 지원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7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일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에 따른 지원대책으로 호두·도라지 재배임가에 피해보전직불금과 폐업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액은 피해보전직불금 호두약 69만원/ha , 도라지 약 6만원/ha, 폐업지원금 호두 약 1,200만원/ha 규모다. 피해보전직불금과 폐업지원금 지급 신청은 7월 31일까지 생산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하면 되며, 지원금은 행정절차에 따라 지급대상자를 선정한 뒤 연내 지급될 예정이다.지원을 희망하는 임가는 해당 품목의 생산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지급 대상자 자격 증명서류와 직불금·지원금 지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안병기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산림청은 피해 임가가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 담당자 교육을 통해 관내의 임업인들에게 철저히 안내하도록 요청”하는 한편 “호두·도라지를 재배하는 임업인들이 7월 31일까지 지급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급 대상자 자격 증명서류는 ① 지급품목을 실제 생산하는 농업인등을 증명하는 서류(생산사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재단)은 지난 19일 ‘2017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종합 A등급(우수기관)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경영평가는 매년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실시되는데, 이번 경영평가는 총 123개 공공기관(강소형 40개 기관 포함)을 대상으로 평가되었다. 평가결과에 따르면 강소형 40개 기관 중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은 기관은 재단을 포함하여 단 4개 기관 뿐 이었으며, 재단은 경영관리에서 A, 주요사업 부분에서 B를 받아 종합 A등급을 달성하였다. 재단이 이번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데에는 ‘16년 성과대비 작년에 달성한 우수한 성과들이 직접적인 바탕이 되었다.재단은 작년 말 사업화 성공률을 선진국 수준(미국 농무부 최근 5년 평균, 40.2%)인 41.0%를 달성하였고, 공공기관 중 최초로 연간 1,078건의 기술이전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농식품벤처창업지원 및 투자유치를 통해 신규 기술금융을 창출하고, 중국, 베트남에 농업용 로봇 등 농기자재 해외테스트베드 운영 활성화 및 판로지원 강화를 통해 농기자재 해외 수출액을 124백만달러 수준으로 크게 늘린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특히,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사회적
평택항 야적장에서의 붉은불개미(Solenopsis invicta) 발견과 관련해 검역본부·환경부·농진청 등 관계기관과 학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조사가 19일 있었다. 이날 합동조사에서 최초 발견지로 부터 시메트 균열부위를 따라20m 간격을 두고 추가 2개 지점에서 발견돼 전체적으로 3개 지점에서 애벌레를 포함한 일개미 700여 마리가 발견됐다. 유입시기는 최초 발견지점 조사결과를 볼 때 결혼비행한 여왕개미가 컨테이너에 부착되어 지난해 가을쯤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며수개미·여왕개미와 그 유충 등 번식이 가능한 불개미 개체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아직 초기단계의 군체인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최초 발견지 조사결과 군체에 번식 가능한 공주개미, 수개미 등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아직 확산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이나인근 추가 발견지 군체 조사결과를 보아야 보다 정확하게 판단 가능하다고 밝혔다. 정부는 예찰방제 매뉴얼에 따라 각 부처의 역할을 확인하고 향후 관계부처 및 외부전문가와 합동으로 방제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검역본부는 발견지점 정밀조사 및 주변에 예찰트랩을 현재 60개에서 260개로 늘려 추가 설치하고 평택한에 임시적으로 검역인력을
지난해 한돈자조금 사업이 한돈 우수성과긍정적인 이미지 제고에기여했으며 한돈농가가 자조금사업 필요성에 대해 전년에 비해 더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증대 효과에도 일조를 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는 2017년 한돈자조금 사업의 성과분석을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9개월간 농가와 소비자 대상 조사·분석을 통해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농가들의 한돈자조금 필요도에 대한 인식이 지난 2016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가 1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한돈자조금 사업의 필요도(87.3점)는 전년(86.2점) 대비 1점 이상 높게 나타났다. 특히 자조금 사업 중 ▲소비홍보(82.2점) ▲농가교육 및 정보제공(66.1점)에 대해 도움 정도가 크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향후 중점을 두어야 할 사업으로 농가의 80%가 소비홍보 사업을 선택했으며, 그 다음으로 수급안정 사업(60.7%), 유통구조 사업(52.7%)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돈에 대한 소비자 인지 조사에서는 98.5%가 ‘한돈을 알고 있다’고 답했으며, 정확한 의
眞 시리즈로 한우농가 수익 극대화 올린다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의 한우고급육 생산을 위한 바르고 빠른 고급육 프로그램이 시장에서 주목받고있다. “진한우마루 · 마블진” 비육우 사료와 프로그램이 바로 그것이다. 우성의 50년 한우사료 기술 노하우를 토대로 일본 수의생명과학대, 오비히로축산대에 이어 네덜란드 사료연구소 SFR(Schothorst Feed Research)와 함께 연구·개발해 2016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고 체계화시킨 ‘진 시리즈’는 비육우의 산육능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고급육 프로그램이다. 새로운 원료 평가방법 도입으로 사료 효율의 극대화 현재 우리나라의 한우거세 고급육의 거세비율이 95%를 넘어선지 오래며 수입육 개방에 따른 차별화를 위해 육질, 육량면에서 지속적인 개량이 되는 추세다. 따라서 기존의 CP, TDN 등의 영양소 평가방식에서 SFR과의 기술제휴를 통한 VEVI(비육우에너지), TMP(진정대사 단백질) 등의 세분화된 영양소 평가방식을 도입하여 보다 세밀하고 체계적인 비육 기술의 접목을 끌어냈다. 또한 BST(반추위 우회전분), GN(당생성영양소), LN(지방생성영양소), 진정대사AA(아미노산) 등의 개념을 도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6월 내부 교육 세미나를 통해 축종별 하절기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상반기 정리 및 하반기 준비의 시간을 가졌다. 천하제일은 지난 12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지역부장 포함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6월 내부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연간 5회씩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내부 교육 세미나는 현장에서 배우고 느낀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고객 성공을 위한 축종별 지식과 정보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금번 교육 세미나는 각 축종팀에서 실시하고 있는 여러 활동들을 통해 2018년 상반기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하반기를 준비하는 자리였다. 양계팀 PM 이정우 부장은 Non-Gmo 신제품 ‘자연나음’과 ‘자연바람’의 출시배경에 대해 “살충제 파동을 비롯한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황 속에서 고객 생산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고민을 하며 신제품을 계획했다”고 설명하며, 제품에 대해 “최근 대두되고 있는 식품 안전성 먹거리 문화 창출을 위해 천하제일이 선보이는 Non-Gmo 양계사료로, 엄격한 품질관리와 D
칼슘 대사와 관련해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수적인 영양성분이 비타민 D이다. 자외선 노출로 피부에서 생합성 되지만 실내 생활이 늘고 자외선차단제 사용 등으로 충분한 합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비타민 D가 결핍되면, 구루병과 골연화증, 골다공증 위험이 높아지고, 심혈관계 질환과 당뇨병, 일부 암 등 만성질환의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는 보고도 있다. 우리나라 1인당(12세∼64세) 하루 비타민 D 충분 섭취량은 10μg이며, 골밀도 감소 현상이 나타나는 고령자(65세 이상)는 15μg이다. 그러나 국민 10명 중 9명은 비타민 D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비타민 D를 포함한 식품의 꾸준한 섭취가 요구되고 있다. 그런데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에서달걀과 연어, 청어 등 동물성 식품을 먹으면 1일 비타민 D 필요량을 100% 충족할 수 있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 비타민 D를 함유한 식품으로는 육류의 간과, 달걀, 햇빛에 말린 버섯류, 청어, 갈치, 황새치, 연어, 고등어, 정어리 등이다.농촌진흥청이 펴낸 국가표준식품성분표를 보면, 가식부 60g을 먹었을 때 1일 비타민 D 요구량이 충분히 섭취되는 식품은 청어(훈제, 29μg), 연어(생 것, 20μg), 다랑어
올해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모기나 진드기도 늘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해충을 매개로 하는 가축 전염성 질병 피해도 우려되고 있는 상황.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진드기를 매개로 소에서 발생하는 질병을 소개하고 축산농가의 주의를 당부했다. 우선 진드기를 매개로 발생하는 주요 질병(주혈원충증)은 ‘타일레리아병’, ‘바베시아병’, ‘아나플라즈마병’ 등이 있다. 국내에서는 ‘작은소참진드기’가 매개체로 알려져 있다.특히, 타일레리아병은 국내에서 방목하는 소에서 감염률이 높다.타일레리아 원충을 갖고 있는 진드기가 소의 피를 빨면 타일레리아 원충(단세포동물)이 소에 전파돼 적혈구 안에 기생하게 된다. 원충수가 늘면서 빈혈이나 황달이 나타나며, 힘이 없고 식욕도 줄어든 모습을 보인다. 또, 우유 생산량도 줄어들게 된다.보통은 임상 증상이 없거나 가볍게 지나가는 경우가 많지만, 다른 질병에 걸리거나 면역력이 떨어진 경우라면 폐사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 피해를 예방하려면 소를 방목한 전과 후에 구충제를 먹여야 한다. 다른 기생충에도 효과가 있는 내부·외부 기생충 구충제를 추천한다.진드기를 매개로 하는 질병에 걸려 임상 증상이 나타났을
18일 이낙연 국무총리는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농업관련단체장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당초 5월 18일개최키로 했으나 특검 및 추경 등 급박하게 돌아가는 국무일정으로 인해 한달늦게 열리게 됐다. 간담회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 농업관련단체장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와대 민정실장, 국무조정실 2차장, 농식품부 차관, 농정대개혁 국민행동 집행위원장이 배석했다.축산단체에서는 축산관련단체협의회(이하 축단협) 문정진 회장, 농축산연합회 이승호 상임대표,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이 참석해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 설치▲식약처 식품 관리감독업무 농식품부 이관▲미허가 축사 실질적 제도개선을 위한 총리실 산하 제도개선 TF팀 구성 및 특별법 제정 등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축단협 문정진 회장은 그간의 미허가 축사 적법화 제도개선 진행현황을 설명하고 축산단체의 입장을 표명했다. 문정진 회장은 "지난 2월 28일 가축분뇨법 개정(안) 법 통과 이후 3월 24일까지 전국 4만농가가 적법화 를 신청하고 범 정부부처 제도개선 이후 9월 24일까지 이행계획서를 제출토록 되어 있으나 현재까지 농식품부 주관 8차의 제도개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운영과제 중 ‘사람이 돌아오는 농산어촌’을 생각하며, 범정부 차원의 농업·농촌 대책을 기대해 왔으나 2019년 정부예산 발표를 접하고 우리 농축산단체들의 기대가 공염불이었음을 확인하게 됐다” 한국농축산연합회(상임대표 이승호)는 18일 성명을 통해 “문재인정부, 농축산업 발전 헛말? 신뢰 무너졌다”고 울분을 토하며 2019년 농림수산식품분야 예산 삭감에 대해 강력하게 비난했다. 농축산연합회는 “지난 6월 14일 기획재정부는 각 부처의 요구안에 따라 결정된 예산 요구현황이라며 보도자료를 통해 2019년 농림수산식품분야 예산을 2018년 19.7조원 보다 4.1% 감소한 18.9조원로 결정하고 이를 9월 국회에 제출한다고 밝혔으나 이는 결국 문재인 정부의 시각에서 농림수산식품분야가 제외한 것으로 간주된다”고 지적하고 “특히 전체 정부예산이 6.8% 증가한 반면 농림수산식품분야가 4.1% 감소했다는 것은 실질적으로 10%이상 감소한 것임을 뜻하기에 농민들의 상실감은 더욱 클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또한 “이미 농업계는 2018년 농식품부 예산에 있어서도 변동직불 예산 1조8백억원 중 5천4백여억원이 불용, 국고로 환수되어 2017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지난 14일 한국부인회 부산시지부에서 소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물이력제의 올바른 이해와 소비자의 역할’이란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주최로 실시된 이날 교육에서 최치환 지원장은 축산물이력제의 정의와 기대효과, 단계별(사육·도축·포장처리·판매) 추진내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축산물이력제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쇠고기 및 돼지고기의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을 소개하고, 축산물이력번호의 잘못 표기된 사례와 잘 표기된 사례에 직접 적용·시연을 해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주부는 “축산물이력제 앱을 통해 소비자가 궁금해 하는 원산지, 성별, 등급 등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고, 또 DNA 동일성 검사를 통한 생산에서 식탁까지 축산물유통이 깐깐하게 관리되고 있어 국민에 꼭 필요한 시스템임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고 말했다.
14일 개막한 러시아 월드컵을 기념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가 국민들과 함께하는 국가대표 응원 이벤트에 나섰다. 한돈자조금 공식 홈페이지 한돈닷컴(www.han-don.com)을 통해 29일까지 진행되는 ‘힘내라! 국가대표! 한돈 백일장 이벤트’는 한돈과 국가대표 두 단어를 모두 사용해서 나만의 멋진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6명에게 한돈 신선육 세트 및 한돈 육포, 햄 등의 가공육 선물세트를 제공한다. 또한 지난 16일부터 대한민국 마지막 경기일까지 진행되는 ‘국가대표 응원 메시지 이벤트’는 우리 선수들에게 힘이 되는 응원메시지를 댓글로 작성하면 한돈 신선육 선물세트(5명), 한돈 가공육 선물세트(5명)를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월드컵 경기 기간 중 한돈과 함께한 인증샷을 이벤트 페이지에 올려주면(http://fighting.han-don.com)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1명), 한돈 신선육 선물세트(2명), 한돈 가공육 선물세트(3명)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하태식 위원장은 “대한민국 국가대표들의 선전을 기대하며, 우리 국민 모두가 한돈과 함께 힘찬 응원을 보내자는 의미로 이번 이벤트를 추진하게 됐다”며,
18일 평택항 수입 컨테이너 점검과정에서 붉은불개미(Solenopsis invicta) 일개미 20여마리를 발견하고 긴급방제를 실시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는 검역을 위해 수입 컨테이너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평택항컨테이너터미널 야적장(CY) 바닥 틈새에서 붉은불개미(Solenopsis invicta) 일개미 20여 마리를 발견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검역본부는 발견지점과 주변 반경 5m 내에 통제라인과 점성페인트로 방어벽을 설치하고 스프레이 약제 살포 등의 우선 조치를 실시했으며 평택항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를 통해 방제구역 반경 100m 내에 적재된 컨테이너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취하고 지역 내 컨테이너는 소독한 후에만 반출토록 할 예정이다. 검역본부는 “최근 기온이 상승하여 붉은불개미의 번식·활동 여건이 좋아지고 있으므로 국민들이 붉은불개미와 같은 외래병해충 발견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6.13 지방선거에서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지식, 이하 한농연) 출신 출마자가 기초단체장 4명, 광역의원 26명, 기초의원 150명 등 총 180명이 당선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동안 한농연은 한국농업의 회생과 발전을 위해 지역중심 협치농정체제로의 전환을 강조하며 지역 농업·농촌의 실정을 잘 아는 지도자가 꼭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이번 선거에서 농업계 출신 후보자가 당선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했다. 김지식 회장은 “한농연 출신 인사가 대거 지방 정부와 지방 의회에 진출해 지방 농정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농정 개혁 과제를 시급히 추진해 줄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