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남건)은‘즐거운 직장 가꾸기’를 위한 지역노사협의회를 갖고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지역노사협의회는 지원의 노동조합 대표와 사측대표가 만나 노사관계 및 위기·갈등 상황에 대비해 대화를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해결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 날은 소통을 강화하여 상하간의 고충을 공유하고, 보다 합리적인 업무분담을 통해 조직문화를 개선해보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남건 지원장은 “직원들의 관심사항과 애로사항을 이해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고, 즐거운 직장으로 가꾸어 가기 위해 소통의 장을 더욱 확대해가겠다 ”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복분자를 넣어 요구르트를 만들면 항산화 효과와 함께 유산균 수도 늘어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며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 복분자에는 검붉은 색의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 등 생리활성 성분이 풍부하다. 이 성분들은 높은 항산화 효과로 면역력 강화와 피로 해소에 좋다.장(腸)은 면역세포의 70%가 분포하는 최대 면역기관이다. 요구르트에 들어있는 유산균은 몸 안의 유익균 수를 늘려 장 건강과 면역력을 높이는 데도 도움을 준다. 복분자는 6월에만 수확할 수 있지만, 동결 건조한 가루를 사용하면 영양소 손실 걱정 없이 일 년 내내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복분자 요구르트는 우유 1L에 복분자 가루 10g(소주잔 2/3잔 분량)과 시중에 판매하는 농후발효유 100mL 정도를 넣어 요구르트 제조기(40±1℃)에서 6시간~8시간 동안 발효하면 된다.실험 결과, 이렇게 만든 요구르트는 복분자를 넣지 않은 것보다 항산화 능력은 2.4배(20g 첨가 시 2.5배), 유산균 수는 1.9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복분자 가루를 우유의 2%보다 더 넣으면 오히려 맛과 식감이 떨어지므로 유의해야 한다.우유가 알맞게 발효되면 덩어리(커드)가 형성이 되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웰빙 한우고기의 소비활성화를 위한‘제3회 경기 웰빙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가 지난 15일 도드람 안성축산물공판장에서 경기도 주최,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 주관하에 개최됐다. 이번 평가대회는 도내 15개 시, 군의 총 40개농가에서 출품한 47두의 한우가 경기도 최고 한우의 자리를 놓고 뜨거운 경합을 벌인 결과 이천축협 강민희 농가가 출품한 한우가 고급육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3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이천축협 강민희 농가의 한우는 출하체중 855kg, 도체중 501kg, 등급1++로 중도매인에게 1,804만 원에 낙찰됐다. 1kg 가격은 3만6000원이다. 이밖에 용인축협 강경희 농가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장려상에는 안성축협 오휘석 농가와 남양주축협 한병남 농가가 선정됐다. 한편 이날 대회가 열린 도드람 안성축산물공판장은 소, 돼지 합산 국내 최대 도축량을 자랑하는 거점 도축장 1호로서, 우수한 도축 품질과 경쟁력 있는 중도매인의 적극적인 참여로 본 대회를 성황리에 진행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불법 벌채된 목재 또는 목재제품 수입을 제한하는 ‘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의 시행을 앞두고 지역별 설명회를 오는 25일부터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시행령·시행규칙’개정(’18.3.6. 공포)에 따라 10월 1일부터 7개 품목인원목, 제재목, 방부목재, 난연목재, 집성재, 합판, 목재펠릿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된다. 2020년 이후부터는 단계적으로 적용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동 제도는 생태계 파괴의 주범인 불법 벌채를 차단하여 지구 온난화를 막고 합법 목재 교역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는 미국·유럽연합(EU)·호주·인도네시아·일본에 이어 6번째로 동 제도를 도입하게 된다.산림청은 이번 제도 시행으로 인한 목재산업계의 예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부산·인천·대전 등 총 3회에 걸쳐 산업계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제도의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수입신고·수입검사 절차와 국가별 세분화된 목재합법성 입증서류 사례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직접 만든 소시지, 햄 등 수제 육제품을 만드는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2018년 농업기술박람회(창원컨벤션센터, 7. 18.∼7. 21.) 기간 중 부대행사로 7월 21일 ‘수제 햄·소시지 경연대회’를 마련했다. 참가 신청은 이달 18일부터 30일까지이며, 소규모 식육가공업·식육즉석판매가공업 종사자와 육제품 제조 체험 농가는 물론, 일반인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농업기술박람회 누리집(www.agritechex.kr)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다음 전자우편(smkang77@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7. 2.∼7. 6.)를 거쳐, 창의성과 풍미, 품질 등을 기준으로 국내 육가공 전문가들이 시식 평가(7. 21.)한다. 평가 결과, 순위에 따라 농촌진흥청장상과 국립축산과학원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2018 농업기술박람회 누리집(www.agritechex.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이용과 강선문 농업연구사는 “최근 소규모 육가공 업체와 육제품 제조 체험장 운영이 활성화되면서 6차산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라며 “그
완전식품으로 불리는 계란을 하루에 한 개이상 섭취하면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준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이번에 계란을 매일매일 먹게되면 얻게되는 긍정적인 효과를 하나 더 추가하게 됐다. 최근 미국영양학회는 매일 계란을 한개 이상 섭취하는 것이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주목을 받고있다. 이 연구에 따르면 미국 버지니아대 연구팀은 40~75세 당뇨병 환자 42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만 12주 동안 매일 계란을 한 개씩 이상씩 먹게 했다. 그 결과 계란을 섭취한 그룹의 공복 혈당 수치와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흔히 계란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고 알고 있지만, 전혀 수치가 올라가지 않았다. 계란 속 루테인, 엽산 등의 항산화 물질이 체내 인슐린 민감성을 개선했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실제로 영국의학저널(BMD)에서도 계란 섭취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는 것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힌 바 있다. ‘1일 1개 이상의 계란’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크게 줄인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중국 베이징공공보건대학 연구팀은 지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암, 심혈관 질환이 없는 건강한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다가오는 장마철·호우기에 대비해전국 가축 매몰지 949개소에 대한 실태점검과안전관리를 실시한다. 15일부터 7월 12일까지 4주간 농식품부·환경부·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77명이 9개 정부합동점검반을 편성, 매몰지 안전점검 및 지자체의 매몰지 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하게 되며 매몰지로의 빗물 유입 차단, 침출수 관리, 매몰지 성토 및 함몰 시 후속조치 등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농식품부는 이번 정부합동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을 즉시 개선·보완토록 하여 가축 매몰지로부터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며현장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고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 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매몰지 관리가 이뤄지도록 관련 제도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올바른 식생활 방향을 제시해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국내·외 석학들이 참석한 가운데오는 21일 서울 aT센터에서 ‘비만예방을 위한 바른 식생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은 비만과 식생활, 농업 소비 연계 방안 등 2개의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며‘국가 비만관리 종합 대책’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도 있을 예정이다. 이어 ‘비만과 식생활 국제 연구 동향’을 주제로 △ 식이조절을 통한 지방세포 내 지질구의 생산과 기능 조절 △ 비만 및 비만 관련 대사질환의 기능성식품 관련 최근 주제 △ 한국인의 비만 환경 요인과 관련 연구 동향 등을 발표한다. ‘건강 먹거리 식생활 연구 개발(R&D)과 국내 농산물 소비 연계 방안’을 주제로 △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 전략 △ 국내 농산물 소비 연계 식생활 개선 연구 방향 등도 발표될 예정이다. 끝으로 ‘비만예방을 위한 올바른 국가 식생활 연구 개발(R&D)방향’을 주제로 주제 발표자들과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이번 심포지엄은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6월 18일까지 한국영양학회,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누리집의 학술행사 온라인 등록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세계적인 축제로 천년의 전통을 자랑하는강릉단오제에 우리돼지 한돈이 함께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열리는 강릉단오제 축제에 참여해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로 우리돼지 한돈에 대한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 한돈자조금은 한돈의 맛과 영양학적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와 함께 강원 강릉시 남대천 단오장 일대에서 오는 21일까지 한돈 판매를 진행한다. 또 행사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한돈자조금은 강릉단오제가 열린 14일, 축제 개막을 기념해 한돈 룰렛 이벤트 등을 진행해 축제에 참여한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뿐 아니라 오는 21일까지 참여 관람객을 대상으로 우리돼지 한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한돈 할인 쿠폰 증정 행사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 참여한 대한한돈협회 정태흥 강원도협의회장(한돈자조금 관리위원)은 “예로부터 단오는 지역 대표 명절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유네스코에 등재된 우리 고유 문화유산이다.”며“앞으로도 한돈자조금은 우리 전통문화의
지역 인재 채용기회 확대를 위한 공동 취업설명회에서식품기업 등 유관기업 정보를 소개하며 취업준비생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채용정보를 제공해 대학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 부산지원을 비롯한부산·울산·경남지역 축산·식품 관련 기관인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남도본부, 한국종축개량협회 경남울산지역본부가공동으로 취업 설명회를 열어 큰 관심을 끌었다. 부산·울산·경남 지역 식품관련 4대 기관은 ‘축산·식품 관계기관 협의회’를 구성·운영하며 식품안전을 위한 업무 협력을 이어오던 중, 관내 지역 인재의 채용기회 확대와 지역 대학과의 산학협력 강화를위해 취업 설명회를 최근개최했다. 지난 5일 경상대를 시작으로 3개 대학에서실시한이번 설명회는 3개 대학 5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①기관 소개 및 행사 취지 안내, ②각 기관 채용요강 설명 및 취업사례 발표, ③채용 가능 대상 학과 발굴 및 기관 홍보 순으로 진행돼 많은 관심을 보였다.. HACCP인증원 라정한 부산지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대학에서는 기관별 취업정보를 사전에 확보하고, 각 기관은 우수한 지역 인재를 발굴하며, 청년
농협(회장 김병원)은 15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한국농축산연합회 소속 28개 농업인단체장 및 ‘농민의 길’ 소속 단체장들과 김병원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소통을 위한 2018년 제2차 농정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병원 회장은 모두 발언에서 농업인 권익 향상을 위해 애써주신 농업인단체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한편 “농업인단체와 농협이 앞장 서 범농업계의 힘을 하나로 결집하여 농정현안을 해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반영하도록 범농업계가 노력한 결과 국민적 공감대를 얻어 1천1백만명의 서명을 받는 등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에 대한 일환으로 최근 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농촌의 다원적 가치창출 및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올해도 벌써 전국적으로 이상저온 및 우박피해 등 농업재해가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여름철에도 태풍, 집중호우 등의 재해로 애써 가꾼 농산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농업인단체 등 농업계가 함께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부탁했다. 농협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는 산란계농장의 골칫거리인닭 진드기를 방제약품3종에 대한 안전성·유효성 심사를 실시하고국내 판매를 허가했다.이번에 국내판매가 허가된 약품은기존 빈축사에만 허용한 약품과 달리닭이 있는 축사 내부에 사용 가능한 분무용 2종 ‘일렉터 피에스피’, ‘와구방액제’와닭에 직접 음수로 투여하는 음수용 1종 ‘엑졸트액’이다. 우선‘일렉터 피에스피’는 미국에서 수입한품목으로닭이 있는 계사에 분무 사용되며 현재 미국과 일본 등에서도 허가받은 제품. ‘와구방액제’는 국내 제조사가 천연물질로 만든 제조 품목이다. 또한 ‘엑졸트액’은 프랑스로에서수입한 품목으로 닭에 음수로 투여하여 사용하며현재 유럽연합 등 30여개국에서 허가받은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농식품부는 여름철에는 닭 진드기의 번식이 증가하여 산란율 저하 등과 같은 피해를 주고 있어여름철을 앞두고 허가된 방제 약품을 농장 상황과 특성에 맞게 올바르게 선택하여 사용한다면 닭 진드기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농식품부는 방제 약품의 오남용 방지를 위해 축산농가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방제약품 안전사용 및 질병관리요령 등에 대한 교육·홍보를 중점 실시 중에 있으며특히, 금번에 허가된 신규
자유한국당 이완영 의원(경북 칠곡·성주·고령)은 15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김영란법)의 적용대상에서 농축수산물과 그 가공품을 제외하는 개정안을 재발의 했다고 밝혔다. 김영란법 시행 1년여 만인 2017년 12월 11일 국민권익위원회는 음식물·선물·경조사비 상한액을 기존 ‘3·5·10’에서 ‘3·5·5+농축수산물 선물 10만 원으로 상향하고, 경조사 화환의 경우 10만 원까지 가능’하게 일부 예외를 두도록 시행령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3월 13일 국회 정무위원회는 계류되어 있던 이완영 의원 대표발의(2016.7.6.) 법안을 포함 8개의 김영란법 개정안을 시행령 개정으로 개정 취지가 상당 부분 반영되었다는 이유로 일시에 무더기 폐기시켰다. 이와 관련 이완영 의원은 “김영란법 관련하여 농해수위 차원에서 수차례 공식적으로 목소리를 낸 중차대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정무위가 관련 상임위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소리 소문 없이 개정안들을 폐기한 것에 대하여 유감의 뜻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농축수산물을 주고 받는 것은 우리의 미풍양속이지 청탁의 수단이 아니다. 시행령 개정으로 오히려 수입 농축수산물
★…15일부터 8주간 불법경마 근절 캠페인 전개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오는 15일부터 7월 29일까지 8주간 '불법경마 근절을 위한 집중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최근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불법경마가 더욱 은밀해지고 첨단화됨에 따라, 건전한 경마팬을 보호하고 불법경마 관련 각종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한국마사회는 불법경마의 폐해와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불법경마 근절을 통한 건전경마문화 정착을 위해 집중 홍보 및 특별 계도 기간을 마련했다. 불법경마 근절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지하철과 옥외전광판 등을 통해 방영하고, 각종 홍보 채널과 미디어를 동원해 불법경마의 위험성을 적극 부각할 예정이다. 아울러 불법경마 단속자를 대상으로 합법 경마 이용을 유도하는 사후관리 프로그램도 운영해 불법경마로부터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렛츠런파크 서울, 16일 초대형 전광판으로 영화 ’아이 캔 스피크‘ 상영 16일 경기도 과천시 소재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2018년 제4회 비전 127 문화예술의 날’을 시행한다. 포근해진 여름밤 야외에서 가로 127.2m의 초대형 전광판으로 영화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상영작 ‘
2018 러시아 월드컵이 14일 화려하게 개막했다. 한 경기당 90분 넘게 뛰어야 하는 축구를 흔히들 체력 싸움이라고 말한다. 근육을 많이 쓰고 체력소모가 심한 축구선수들은 평소 체력관리와 운동 효과를 끌어올릴 수 있는 고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는 편이다.월드컵 개막과 함께 우유가 다시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올해 초, 우유가 고단백질 식품으로 크게 주목받았다.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베트남을 준우승으로 이끈 박항서 감독은 선수들에게 고단백질 식단에 우유 한 잔을 꼭 마시게 했다. 박 감독은 “우유는 단백질을 먹는 가장 쉬운 방법”이고, “축구선수에게 정말 필요한 영양소가 있는 식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우유는 꾸준히 섭취하면 운동 효과에 도움을 주는 건강 음료이다. 미국 낙농협회에 따르면 우유 한 잔(200㎖)으로 3대 영양소는 물론 칼슘과 비타민 D, 단백질, 비타민 B군, 나트륨을 섭취하고 수분까지 충전할 수 있다. ■ 튼튼한 뼈와 에너지 연료축구선수의 기동력을 책임지는 튼튼한 뼈는 칼슘과 비타민 D에서 만들어진다. 우유 한 잔에는 192.9밀리그램의 칼슘이 들어있으며, 이는 시금치 10단에 달하는 양이다.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