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2001년부터 충남 홍성 낙농의 든든한 성공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며, 지역과 함께 성공 이야기를 써 내려가고 있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홍성낙농 페스티발’ 행사는 지난 12월 15일 홍성에서 한 해를 반추하고, 다가오는 2018년 성공적인 낙농사업을 위한 천하제일의 준비에 대해 의논하고자 70여명의 낙농 사양가들을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금번 행사를 주관한 이덕영 부장은 “최근 쿼터가격이 하락하면서 쿼터 구입 및 목장경영에 대한 고민과 함께, 무허가축사 적법화 과정이 더디게 진행되는 목장들의 한숨도 커져가고 있다. 또한 내년 조사료 수급 및 품질저하의 어려움이 예상되면서, 걱정 가득한 나날들이 이어지고 있다. 그야말로 어느 때보다도 생산성 향상이 필요한 때인데, 돌이켜보면 천하제일사료와 홍성 낙농은 언제나 힘든 여건 속에서도 함께 슬기롭게 해쳐나갔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러한 시기에 목장 경영의 수익성과 편리성을 기대할 수 있는 천하제일의 대표 낙농제품 ‘원샷’의 가치에 대해 강조하며 “’원샷’은 조사료 기능이 있기에, 건초 1~2가지면 TMR 급여 효과를 낼 수 있으며, 자동급이기를 통해 정밀한 개체급여가 가능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지난15일 지원청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을 비롯한 각종 폭력에 대한 사전예방과 구제절차, 올바른 성 인지에 대한 가치관 정립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공존하는 밝고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시청각 교육을 통해 직장 내 다양한 4대 폭력 실제유형과 사례를 중심으로 개인별 실천방법을 교육함으로써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최치환 지원장은 “전체 직원을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서로 존중하는 건전한 직장문화를 통해 즐겁고 행복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우수한 정액을 공급할 젖소 보증씨수소‘니아스(HK-312)’, ‘젠틀맨 (HK-293)’, ‘아이언(HK-297)’ 3마리를 선발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과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소장 문명호)는 가축개량협의회 젖소분과위원회(위원장 전북대 이학교 교수)를 열고 젖소 보증씨수소 3마리를 선발했다.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는 후보씨수소 생산과 후대검정(딸소 능력검정)을, 한국종축개량협회는 혈통등록과 선형심사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유전능력을 평가하며, 가축개량협의회 젖소분과에서 최종 선발한다. 이번에 선발한 보증씨수소 3마리는 ‘니아스(HK-312)’, ‘젠틀맨 (HK-293)’, ‘아이언(HK-297)’이다.니아스는 유전능력이 유량 상위 3.6%, 유지방량 0.3%, 유단백량 3.7%로 후보씨수소 중 가장 우수했다. 국제유전능력평가에서도 유량 유전능력 상위 5.9%, 유지방량 유전능력 3.0%로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니아스를 씨수소로 선택할 경우, 딸소의 305일간 유량과 유단백량은 각각 468kg, 12.8kg 더 늘 것으로 기대된다. 젠틀맨은 젖 생산에 중요한 유방의 종합지수에서 전체 후보씨수소 가운데 상위 0.9%를 차지해 유
(사)한국오리협회(회장 김병은)와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우진)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덕수궁 돌담길 일대에서 오리 사랑나눔 푸드트럭을 운영해 오리고기 무료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오리고기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회사원뿐만 아니라 학생, 환경미화원, 경찰관, 외국인 관광객 등 다양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훈제오리타코’를 즉석 조리 후 배식하여 인기를 끌었다. 연일 계속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루 평균 300명 이상의 시민들이 찾아와 오리고기를 시식했으며, 더 많은 시식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근 사무실과 환경미화원 쉼터 등에 ‘훈제오리타코’를 직접 배달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했다. 한국오리협회 관계자는 “오리요리가 특별한 날 먹는 보양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훈제오리나 부분육을 이용한 간편 조리가 얼마든지 가능하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들에게도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가 2017년 8월부터 12월까지 전국의 주부 소비자 20~60세 1,484명을 대상으로 계란 섭취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주부 소비자들의 가정에서 일주일 평균 계란 섭취량은평균 3개~5개가 39.9%로 가장 많았고, 6~10개가 27.7%로 뒤를 이었다. 10개 이상 먹는다는 답변도 14.4%이었다. 반면 안 먹는다는 사람은 1.3% 이였다. 계란을 구매할 때 고려하는 사항으로 가격이 34.1%, 유통기한이 25%, 유정란과 무정란 구별 20%, 브랜드에 대한 관심은 13.4%로 가격과 유통기한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그렇다면, 계란의 성분과 효능을 알고 먹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계란 속 루테인이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전체 48.45%로, 2016년 설문 조사에서 나타난 40.29% 보다 약 8% 상승하였으며, 잘 모르겠다 51.08%와 무응답 0.47%로 나타났다. ‘계란 속 콜린과 레시틴 성분이 두뇌 발달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전체 64.02%로, 2016년 설문 조사에서 나타난 61.72% 보다 약 2% 상승하였으며, 잘 모르겠다 34.70%와 무응답 1.28
농협(회장 김병원)은 27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농업인 무료법률구조사업 출연금 전달식’을 갖고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이헌)에 출연금 13억 원을 전달했다. 농협은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억울한 피해를 보는 것을 방지하고자 1996년부터 대한법률구조공단과 공동으로 '농업인 무료법률구조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금번 출연으로 농협이 올해까지 출연한 기금은 총 211억 원(정부출연 20억 포함)에 달한다. 그동안 농업인 무료법률구조사업을 통해 11만 4천 여 명의 농업인에게 1조 6천억에 달하는 법률구조 혜택을 제공하여 왔으며, 이를 연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년 5천여 명의 농업인에 대하여 약 800억 원의 무료법률구조 혜택을 지원한 셈이다. 농협은 이 밖에도 올해 2월부터 농협 내부 변호사들로 구성된 ‘범농협 농업인 법률자문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총 54회에 걸쳐 4천 6백여 명의 농업인에게 무료법률 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는 등 법률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대한법률구조공단 및 한국소비자원과 공동으로 ‘농협 이동상담실’을 운영하여 농업인에 대한 법률 및 소비자 상담을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132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26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충북 오송 본원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청원복지재단 청애원’을 찾아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HACCP인증원 관계자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달 월급에서 모은 비용을 포함하여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전달하였다. HACCP인증원은 명절과 연말연시에 본원 외 서울지원, 경인지원, 부산지원 등 6개 지원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봉사와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장기윤 원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감사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하여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정책에 따라 비정규직의 고용안정을 위해 26일 기간제 근로자 26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완료했다. 이번 정규직 전환 대상 직원들은 정부 지침에 따라 상시·지속적 업무에 종사하는 직원들로 경비, 사무보조, 수탁사업 업무를 담당하는 비정규직이 대상이다. 실용화재단은 지난 8월부터 외부 노사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환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전환계획을 확정하고 전환대상자 설명회,노사협의 등을 통한 내부 의견 수렴과 전환대상자 평가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정규직 전환을 마무리하였다. 실용화재단은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에 대한 보수체계 개편 및 인사관리(승급, 복리후생)제도 개선을 위해 노사 공동의 TF팀을 구성하고 정규직 전환 직원의 근무여건과 처우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류갑희 이사장은 “이번 정규직 전환을 통해 비정규직의 고용안정에 기여하고 재단 모든 직원과 함께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낼 수 있도록 재단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생활형편이 어려워 학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미래의 농업·농촌 후계인재들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올해에도 1년동안 모금한 성금을 장학금으로 전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전 임직원 28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1년 동안 모은 총 1천2백만원의 성금을 ‘제5회 농촌사랑 장학금’으로 미래 농산업을 이끌어갈 대학생 8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농촌사랑 장학금’은 성적이 우수한데도 생활형편이 어려워 학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기 위해 재단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하고 있는 장학성금으로, 2013년부터 시작한 ‘농촌사랑 장학금’은 올해가 다섯 번째로 농업·농촌 후계 인재와 농업인 자녀 대학생 등 8명이 각각 1백50만원씩 총 1천2백만원의 수혜를 받게 됐다. 재단은 공정한 장학생 선정을 위해 한국농수산대학과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의 엄격한 심사 추천을 받아 전○○(한국농수산대 식량작물학과)학생을 포함한 8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재단 류갑희 이사장은 “재단의 농촌사랑 장학금 모금에 십시일반으로 참여한 전 임직원의 참뜻이 우리사회에 더욱 확산되길
산림청이 삭막해지기 쉬운 도시 생활권에 숲을 조성하여 국민들에게 청정한 녹색 쉼터를 꾸준하게 제공하고있다. 22일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도시 생활권의 국민들에게 맑은 공기와 녹색 쉼터 공간을 제공하고자 올해인천 1, 경기 4, 강원 2, 충남 3, 충북 2, 경북 4, 울산 1, 전북 2, 광주 2, 전남 1개소국유림에 도시숲 13개소, 유아숲체험원 9개소를 조성했다고밝혔다. 도시숲은 정서함양과 보건·휴양 등 국민들의 편익과 복지 향상을 위해 도시 생활권의 국유림에 조성된 숲이다. 지속적인 도시숲 확대 정책으로 우리나라는 국민 1인당 생활권 내 도시숲 면적(9.9㎡)이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9㎡)을 달성했다. 유아숲체험원은 유아가 도심에서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시설이다. 숲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산림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늘날 산림교육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영환 국유림경영과장은 “생활권 내 국유림을 활용한 도시숲 및 유아숲체험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도 도시숲 6개소, 유아숲체험원 6개소를 국유림에 조성하여 국민들에게 청정한 녹색 삶터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2018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서울우유는 지난 21~22일 양일간 개최된 임시 대의원대회를 통해 2018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검토하여 사업규모 약 1조 7,940억원과 150억원의 세전당기순이익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2018년도 경영목표를 ‘경영혁신과 신성장동력 발굴을 통한 가치중심경영 확립’으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시유 경쟁력 강화 캠페인을 지속적 실시, 디저트카페의 신규 출점 등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로 하였다. 또한, 금년 4월에 착공한 양주 신공장을 2020년 9월 가동 목표를 차질 없이 진행하여 지속적인 제품 품질의 고급화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양주 신공장이 완공되면 우유 200ml 기준 일일 최대 500만개 생산이 가능하고 일 최대 1,690톤의 원유를 우유, 가공유, 분유, 버터 등 70개품목 이상의 유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유가공장이 될 전망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2017년 가축질병진단기관을 대상으로 질병진단 교육프로그램을 수립하고 이에 따라 질병진단 심화교육 및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질병진단 표준화에 기여하고 있는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검역본부 질병진단과에서는 2012년부터 국내 가축질병진단기관의 진단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질병진단 심화교육` 및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시행해 오고 있다. 올해 질병진단 심화교육은 4월부터 9월까지 지자체 및 민간 질병진단기관 총 7개 기관, 9명에 대해 실시하였고,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은 9월에서 11월에 5개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희망하는 분야에 대한 현장실습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였다. 가축질병에 대한 병리, 바이러스, 세균 분야별 전문적인 교육이 이루어졌을 뿐만 아니라 각 기관별로 진단업무 수행 시 겪는 문제점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또한, 질병진단기관에서 추가적으로 필요한 분야가 있을 경우, 수시로 요청을 받아 단기간 교육도 실시하였으며 수의과대학 학부생들에 대한 하계방학 기술교육도 실시하였다. 검역본부관계자(소병재 질병진단과장)는 질병진단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국내 가축질병진단기관의 진단능력 표준화
이제 종돈개량에도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여 현장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게될 전망이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종돈개량사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컨설팅시스템과 종돈의 생산성 및 개량 정보를 현장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APP) ‘종돈개량’을 개발하여 내년 7월부터 종돈장 및 한돈농가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종돈컨설팅시스템 및 종돈개량 앱은 농가 현장에서 실시간 개량분석 및 컨설팅자료 제공, 돼지개량네트워크 핵군 씨수퇘지 및 민간AI센터 보유 씨수퇘지와 연계하여 쉽고 편리한 계획교배 처방, 후대 검정에 따른 부·모돈 도태여부 자가진단 시스템 등 주요 개발내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17년 12월부터 프로그램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종돈컨설팅시스템은 육종전문가를 확보 할 수 없는 중·소종돈장을 위한 종합 육종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다변형 그래프를 활용하여 농가의 개량 현주소를 한눈에 알아 볼 수 있고 특히 기존의 획일화된 육종가 평가와 선발지수에서 벗어난 농장 맞춤형 선발지수를 제공하여 종돈장 스스로 개량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개발될 예정이다. 계획교배를 포함한 35개 항목에 걸친 종돈 컨설팅시스템과 종돈개량정보 제공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민경천 위원장)와 전국한우협회가 공동으로 연말을 맞아 20일부터 25일까지 6일동안 롯데슈퍼, 농협계통매장(일부), 한우영농조합법인에서 ‘2017년 송년맞이 한우(불고기, 국거리) 반값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한우자조금은 연말을 맞아 올 한해 한우를 사랑해주신 소비자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에서 파격적인 한우고기 반값 할인판매행사를 개최하게 됐다.행사기간 동안에는 한우 2등급 이상 불고기, 국거리(100g 기준)를 시중가격대비 평균 55% 할인된 1,98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민경천 위원장은 “올 한해도 우리 한우를 아껴주신 많은 소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드리고 싶다”며, “한우자조금은 2017년 명절 직거래장터와 한우 숯불구이 축제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한우에 가지는 많은 관심을 확인하였으며, 2018년에도 한우가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올해 실시한 국유림 확대 정책으로 여의도 면적의 30배인 8,457ha의 국유림을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예산으로 6,460ha의 공·사유림을 매수하고 비 예산 제도를 활용해 1,325ha를 교환, 타 국가기관에서 사용하지 않는 임야 672ha를 취득했다. 산림청은 ‘국유림 확대 기본 계획(2009∼2050)’에 따라 작년 말 기준 25.6%인 국유림 비율을 2030년까지 독일, 일본 등 산림 선진국 수준인 32%으로 확대하기 위해 국유림 확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경영 기반이 취약한 영세 산주의 임야를 사들여 집약 경영함으로써 산림의 경제·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기 위해 1996년부터 적극적으로 사유림을 매수 중이다. 국유림은 산림 실태조사 → 경영계획 작성 → 사업 및 모니터링 단계를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되며, 산림청에서 직접 관리 중인 국유림의 산림 자원량(163㎥/ha)은 OECD 평균(131㎥/ha)을 상회한다.또한, 국유림에 조성한 국립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및 도시숲, 유아숲체험원 등 산림복지서비스의 올해 이용자 수는 524만 명에 달한다.산림청은 내년에도 예산 사업을 통해 공·사유림 6,647ha를 매수하고, 비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