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동안 혁신적 데이터 품질활동을 선도한 기관 또는 개인을 선정하는 “2017년 대한민국 데이터 품질대상”에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원장 박철수)은 8일에 진행된 “2017년 대한민국 데이터 품질대상”에서 한국데이터진흥원 원장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데이터 품질 대상”은 과학기술 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한 해 동안 혁신적 데이터 품질 활동을 선도한 기관 또는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농정원은 데이터 전담조직 운영 및 오류 검증 알고리즘 개발, 표준 데이터 품질관리 매뉴얼 개발 등 다양한 품질관리 노력을 통해 고품질의 농업경영체DB 기반으로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 품질 관리를 위해 농림사업 신청단계부터 활용단계까지 데이터 검증 및 클린징 시스템을 구축하여 상시 품질 관리체계를 강화하였다. 또한, 지속적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부처, 지자체 등에서 농업 관련 정책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조회 서비스”를 제공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지난 10월 27일 대장경 세계문화축전 주차법면(경남 합천군 소재)에서 개최된 “제7회 경남 축산사랑 한마음 대회”에서 소비자에게 축산물이력제와 등급제 등 우리축산물을 바로 알리기 홍보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축산사랑(愛), 한마음(心)“이라는 주제로 경남도 우수 축산물 소비 활성화와 축산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경남도와 합천군의 주최로 이뤄졌다. 축평원 부산경남지원에서는 행사장을 방문한 축산관계자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축산물등급제도 및 이력제도, 축산물유통망시스템 이용법, 각종 홍보책자 배포 등을 통해 스마트한 축산물 구입 방법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최치환 지원장은 “우리축산물 소비 활성화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축산물등급제 및 이력제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것이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입산불 신고가 들어오면 30분이내 출동하는 제주산림항공관리소가 신설됐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7일 제주시 용강동에 위치한 제주산림항공관리소에서 개청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제주지역신고접수 후 출동지시로부터 30분 이내 출동체계를 구축하고, 한라산·성산일출봉·용암동굴 등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과 제주도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신설된 제주산림항공관리소는 총 사업비 73억 원이 투입돼 부지 14,177㎡에 지상 2층(행정동·격납고·유조차고·태양광발전·우수처리시스템)규모로 조성됐으며, 대형헬기(KA-32) 1대가 상시 배치·운영된다. 제주도를 비롯한 추자도·마라도 등 주변 도서지역에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를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하는 한편,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효율적인 방제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제주산림항공관리소 개청으로 산불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산불관리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산림청은 산불방지 주관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산불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청 소속 헬기운영기관인 산림항공본부는 총 45대의 헬기를 분산 배치하여 산불방지·항공
올해 연말까지 전국을 누비며 진행되고 있는 ‘한돈 나눔 쿠킹 캠페인’이 이번에는 전북 여성한돈인봉사단과 함께 익산장애복지관을 찾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8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8일, 전북 익산시에 위치한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전북 여성한돈인봉사단과 함께 ‘한돈 나눔 쿠킹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돈자조금과 지역 여성한돈인봉사단이 함께하는 ‘한돈 나눔 쿠킹 캠페인’은 전국의 소외계층에게 직접 만든 한돈 요리를 나누며 따뜻함을 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제주를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전국 9개 지역을 릴레이로 진행된다. 올해 일곱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대한한돈협회 이웅열 전북도협의회장, 전북 여성한돈인봉사단 전정순 대표, 오석재 익산지부장,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황은영 사무국장, 익산시 소병홍 의장, 이성효 축산과장 등 한돈자조금과 지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북 여성한돈인봉사단은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영양지원용 한돈 100kg을 전달 하고 우리돼지 한돈으로 만든 수육 요리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1시간여에 걸친 마술공연으로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잇따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과계란 살충제 검출 파동으로 인해계란 안전성에 의구심을 갖는 소비자들이 많은 가운데 올바른 계란 안전성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김현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사)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 (사)한국소비자연맹(회장 강정화)과 공동으로 오는13일 오후 2시 국회 제1소회의실에서 ‘계란 안정성 확보를 위한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살충제 검출 파동의 원인과 계란의 안전성 확보 대책을 포함하여 계란 산란일자 표기 의무화에 관해 정부·소비자와 협의를 통해 현실적이고 구체적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 이하 관리원)은 7일 밀양시(시장 박일호), 밀양시축산인연합회(회장 설병천)와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축산농가의 자발적 축산환경 개선을 이끌어 축산업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밀양시청 회의실에서 장원경 축산환경관리원장, 박일호 밀양시장, 설병천 밀양시축산인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쾌적한 생활환경을 요구하는 귀농?귀촌 및 현지 주민들의 민원 증가와 축산업의 부정적 인식으로 인한 축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관리원은 악취민원 다발 농가 등에 대하여 중심으로 축종별 맞춤형 컨설팅 및 기술지원을 실시하여 악취저감과 가축분뇨 적정처리 등을 유도할 예정이며,밀양시는 가축분뇨처리 위반사항 다발생 농가를 중심으로 자발적인 환경개선을 이끌어내고 축종별 축산농가 대표들은 자발적으로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시설 개선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관리원 장원경 원장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으로 축산농가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과 지속적인 사후관리 지원을 통해 밀양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축산농가들이 깨끗한 축산환경을 조성한다는 인식제고를 가져올
산림산업의 기계화를 촉진하고 임업기능인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직업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경진대회가 올해도 열린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전국 산림관계관, 임업기능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9일 10시 강원도 횡성군 국립청태산휴양림 임도변에서 ‘제16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산림사업 현장에서 목재를 생산하는 기능인영림단 중 13팀 70여 명이 참가해 트렉터집재기, 타워야더 등 고성능 임업기계장비를 활용한 가선방식의 집재기술을 겨룬다.고성능 임업기계장비를 활용한 가선집재방식의 목재생산은 우수한 집재능력(1일 20㎥이상으로 5톤 차량 4대분)으로 인력 대비 8배 높은 생산효율성과 임업기능인이 보다 안전하게 작업이 가능한 장점을 갖는다. 대학교수·임업훈련원 전문교관·산림기술사 등 임업기계 전문가가 장비 설치와 집재작업, 안전수칙 준수 등을 평가하여 우수팀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산림청장상 등을 수여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업기계장비 실연회가 함께 열려 하베스터, 포워더 등 고성능 벌채·운반장비를 이용한 임목수확시스템을 선보인다. 김원수 목재산업과장은 “임업의 생산성 향상과 목재생산 확대를 위해 임업기계화는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
정부의 친환경 먹거리 육성과 친환경적인 농산물 품질 향상 육성정책에 힘입어 전국 내로라 하는 환경 친화적 농식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농협(회장 김병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홍문표 의원(충남 홍성·예산), (사)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회장 박성직) 및 (사)한국유기농업협회(회장 이해극)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7년 전국친환경농산물 품평회'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국회의원회관(서울 영등포구)에서 개최된다. 정부의 지속가능한 환경 친화적 농식품산업 확산 및 먹거리 육성 정책에 동참하고, 친환경농산물 품질 향상 및 상품 다양화 촉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품평회에는 곡류, 과일류, 채소류, 가공식품 등 200여점의 친환경농식품이 출품·전시되고, 심사위원 평가를 거친 우수 출품작 25점을 선정하여 시상하며, 수상작을 포함한 모든 출품작은 7일부터 8일까지 국회의원회관에 전시할 계획이다.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환경·생태 등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친환경농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친환경농식품 소비를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며,“친환경산지 육성을 통해 우리농업을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으로 발전시키고, '농가소득 5천만 원 시대'의 마중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김영록)는 지난 10월 30일 강원 원주(원주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하여 환경부 환경과학원에서 중간검사결과 H5형 AI 바이러스가 11월 7일 검출되었음을 알려와,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방역조치를 취하였다고 밝혔다. 검출지점 중심 반경 10km 지역에 대해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여 21일 동안 해당지역의 가금 및 사육조류에 대하여 이동 통제와 소독을 실시하도록 하였으며,가금농가 및 철새도래지·소하천 등에 대한 AI 차단방역 강화와 해당 지자체는 광역방제기 등 방역차량을 총 동원하여 매일 소독을 실시하는 등 차단방역 조치를 취하였다고 밝혔다. 현재강원 원주 원주천 AI 검출지점 중심 10km 이내 가금사육 농가는약 267농가, 1,286천수로 집계되고있으며 해당 농장에 대해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팜스코사료(대표 정학상) 중부 제1사업부(사업부장최상순)는 지난 10월 25일 인천광역시 강화군 명진컨벤션에서 강화지역의 100명 이상의 한우농가가 참여하 가운데팜스코 TMF 명작 소개회의를 개최하였다. 중부 제1사업부 최상순 사업부장은 성공적인 팜스코 TMF 명작 소개회의를 통해 고객 여러분 농장경영에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비육우사업환경에서 농장의 대응방안과 경쟁력 강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강조하며 팜스코의 TMF 명작 프로그램과 실증을 소개하였다. 농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선 시장상황을 고려한 전략적 사고가 중요하다. 지금은 생존경쟁의 시대이다. 높아지는 생산비와 축산업 규제, 급변하는 지육가격 등 빠르게 변해가는 사업여건 속에서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 바로 시장상황을 발표한 고광준 축우ISM의 핵심 메시지이다. 꾸준한 농장경영 분석이 필요하며, 이제는 고도의 전략과 전술이 적용되어야 한다. 육성우 사양관리를 통하여 등급출현율, 등심단면적을 극대화하는 것이 현재 시장상황에는 수익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전략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시장상황에 대한 발표를 마무리 하였다. 이어 본격적으로 팜스코 TMF 명작 소개회의 및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재단)은 6일 정부의 공공부문 열린혁신 의지에 적극 동참하고자 ‘FACT 열린혁신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실용화재단은 이날 발대식에서 국민의 참여와 민관협업으로 기존의 업무방식과 서비스를 국민 중심으로 개선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열린혁신 추진단은 총괄본부장을 추진단장으로 하여 미래전략 및 신성장동력 발굴, 일자리 창출, 제도 및 조직문화 혁신, 소통 및 서비스 혁신 등 4개 혁신분과로 구성되었으며, 직원 공모를 통해 발굴된 6개의 혁신과제들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대표적인 혁신과제는 창업 콘테스트 및 공모전 등을 통한 ‘농식품 벤처창업 붐 조성 및 성장지원’, ‘종자기업-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생명 일자리 창출’ 등으로 주로 농업 및 지역사회의 상생발전과 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에 초점을 두고 있다. 열린혁신 추진단은 발대식 이후 국민, 고객,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 등 다양한 주체와 소통·협력하며 혁신과제를 지속 발굴, 혁신콘서트 개최를 통해 추진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공유?확산해나갈 예정이다. 류갑희 이사장은 “실용화재단의 임직원은 언제나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국민과 함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지난 2일부터 11월 18일까지 17일간 ‘아시아 개도국 식품위생 공무원 역량강화 [영문과정명 : Capacity Development Program fir Food Hygiene Public Officer(Asia)]’ 연수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연수과정에 참여하는 나라는 라오스, 몰디브, 몽골,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캄보디아 등 6개 아시아 개도국으로 각 국의 식품위생 공무원 15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해에 이은 2년차로, 한국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이해와 연수생 식품안전 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되었다. 2주간 진행할 프로그램은 이론과 현장을 조화롭게 구성하였으며, 무엇보다 이론으로 배운 것을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체험형 교육을 한층 강화하였다. 프로그램은 △한국의 식품안전관리체계 이해 △식품위생관리시스템 △HACCP 시스템 △국별보고 및 액션플랜 △한국 문화의 이해 등 5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실제 현장에서의 식품안전관리 사항 등을 살펴볼 현장위주 견학은 HACCP 인증업체인 죽전휴게소(서울방향)
빅데이터 기술이 사회 전반에 활용되고 있는 가운데 축산부문에서도 빅데이터를 활용한 양돈장 종합진단 우편안내 서비스가 실시되어 주목을 받고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정진형)은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프로그램을 활용, 제주지역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2017년 1월부터 9월까지 출하성적 자료를 토대로 돼지고기 품질 향상과 경영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양돈농장 생산성 및 품질수준 종합진단표”를 작성하여 지난 4일부터 우편안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돼지사육두수 현황, 돼지등급판정결과 (1+등급출현율, 월별 도체중량 및 등지방두께, 흑돼지 와 백돼지 출하비율, 등급출현율에 따른 농가 수익성 등) 및 제주지역 우수농가 사례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정진형 지원장은 “ 빅데이터를 통해 본 양돈장 종합진단 우편안내 서비스를 통해 양돈농가에서는 지난 10월부터 15년만에 육지돼지고기 반입 허용에 따른 육지돼지고기와 치열한 경쟁에 앞서기 위해서 동 자료를 적극 활용, 농가의 품질제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한우사료중 11개 제품에서 함량미달은 물론 조단백질, 조지방, 조섬유등의 부적격 성분이 적발됐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2017년 제1차 사료성분 분석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조사대상 49개 한우사료 중 총 11개 제품에서 성분표시 위반을 적발하였다고 발표하였다. 금번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사)전국한우협회 도지회의 도움을 받아, 시판중인 배합사료, TMR사료를 대상으로, 표시되어 있는 성분과 실제 함량이 일치하는지에 대한 무작위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49개 사료의 성분을 검사한 결과 이중 11개(배합사료 5개, TMR 6개)의 함량 위반을 적발했으며 조단백질 7개, 조지방, 조섬유 각 2개, 수분 1개 등의 부적격 성분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적발된 제품에 대해서 해당 전국한우협회 도지회에 위반 사실을 고지하고 해당 사료회사와 해당 도청에 위반 사실을 통지하고 품질강화를 요청할 예정이다. 한우자조금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내에 2차 ‘사료성분 분석조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 추진으로 사료회사의 품질관리 강화를 유도하고, 사료성분 미달에 의한 한우 농가의 피해를 방지하여 한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농업인의 날 행사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 (사)한국4-H본부 이홍기 회장)가 주최하고, 농업인의 날 행사실무기획단과 농협중앙회 농협미래경영연구소가 공동 주관한 제22회 '농업인의 날' 기념 심포지엄이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 재조명 · 공감과 지지’라는 주제로 지난 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농정연구센터 황수철 박사(좌장), 단국대 김태연 교수(주제발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유찬희 박사(주제발표),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 이재욱 국장, 인천대 이명헌 교수, 지역아카데미 오현석 박사, 전국농민회총연맹 조병옥 사무총장, 한겨레신문 김현대 선임기자, 소비자시민모임 김자혜 회장, 농협미래경영연구소 김육곤 부장(이상 토론자)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 강화를 위한 농정개혁 방향과 실천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은 이 날 인사말을 통해 “농업의 다원적 기능은 그 혜택이 모든 국민에게 골고루 돌아가는 공공재이며, 다양한 사회적 편익을 창출하고 국민경제에 기여하고 있지만 과소평가된 측면이 크다”고 언급하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반영하기 위하여 최근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