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추석 성수기 계란 수급안정을 위해 계란 1,000만개(평년 1일 소비량 4,000만개의 25% 수준)을 수매하여 비축관리 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최근 계란 살충제 사태 발생에 따른 소비 부진으로 계란 산지가격이 계속 하락하여, 7일 기준 산지가격은 사태 발생 전 대비 32%나 하락했다고 말했다.이에 따른 농가 피해 최소화 및 추석 성수기 계란 수요증가에 따른 공급물량 부족(약 5,000만개)으로 가격이 급등할 것에 대비하여 계란 수매를 한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계란 수매는 농협(양계협회 협조)을 통해 9.11일주간 약 500만개, 9.18일주간 약 500만개를 각각 수매하고, 수매 후 7일 이후부터 선입·선출 방식으로 신선란으로 방출할 계획이다. 계란 수매 및 방출은 시장상황을 예의주시해 가며 시행할 계획이며, 지난번 전수검사 과정에서 피해를 입은 농가의 계란은 우선 구매하고 계란가격 급등락 시에는 수매 또는 방출을 중단할 계획이다.신선란으로 시중판매가 되지 않는 계란은 가공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계란 수매·비축 관리를 통해 계란 살충제 발생에 따른 농가수취가격 급락 방지 및
아프리카 현지에 적용할 수 있는 양계 사양기술 방안을 찾는 자리가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한-아프리카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이하 카파시(KAFACI)), 에티오피아농업연구청(EIAR)과 공동으로 ‘중소가축 사양기술 개발과 적용 공동연수(워크숍)’를 12일부터 15일까지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수에는 카파시(KAFACI) 회원국 15개국의 양계 전문가가 참여한다.카파시(KAFACI) 축산 프로그램 가운데 ‘상업화를 지향하는 소농들의 양계 생산성 증대를 위한 지역적응 사양기술 개발과 보급’의 2단계 사업으로써, 양계(닭 기르기)로 아프리카 소농가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15개의 참여국이 그동안 추진한 현황을 점검하고 각 나라의 정보를 공유하며 아프리카 양계 사양기술 현장 적용 모델개발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이에 앞서 지난해 회원국의 양계 전문가들이 한국에 모여 각 나라 실정에 맞도록 양계사양지침(매뉴얼)을 제작했으며, 농촌진흥청은 이 지침을 책자로 만들어 각 나라에 배부한 바 있다. 아울러, 올해 초부터는 이 지침에서 제시한 사양기술에 따라 각 나라의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예방접종 등 일반 관리를
㈜팜스코는 한우 고급육 사료인 ‘고급육명작 LP큰소를 신제품으로 출시하여, 지난해 출시한 고급육명작 LP 마무리와 더불어 고급육 사료의 최고라인인 고급육명작 LP 시리즈를 완성하였다. 지난해 출시된 고급육 명작 LP 마무리 사료는 단일 품목으로 2,000톤/월 이상을 판매할 정도로 시장 내 선풍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어 전구간으로 확대한 이번 시리즈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고급육명작 LP 시리즈는 최근 송아지 가격이 400만원 이상으로 치솟는 등의 현상으로 인해 한우 농가의 생산비 부담이 가중되었고, 이로 인한 상당한 손실이 예상되는 시점에서 생산성향상을 통한 두당 매출액이 중요해 지는 시장상황을 감안하여 루핀을 첨가한 최고수준의 고급육명작 LP 큰소를 출시하여 최고의 매출액을 만들어 내는 팜스코 최고 라인이다. 아울러 이러한 현재 시장상황에 맞춰 최고의 매출액을 올릴 수 있는 팜스코 ‘고급육명작 LP Challenge 30 프로그램’을 제시하였다. ‘고급육 명작 LP Challenge 30” 프로그램은 고도로 개량되고 있는 한우유전력에 맞춤 설계된 프로그램으로, 한우의 유전능력을 최대로 발현시켜서 30개월령에 도체중을 30kg 증량하고, 1+
산림청이 ‘대(對) 베트남 감·산양삼 수출상담회 및 홍보행사’를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베트남에서는 우리 곶감과 감 말랭이가 선물용·간식용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인삼류 수출 증가 속 산양삼 수출도 잠재력이 클 것으로 보고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수출업체와 현지 바이어간 1대 1 수출상담회와 함께 대형마트 앞에서 시식행사,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행사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기간 베트남 소비자들은 다양한 감, 산양삼 제품을 직접 맛보고 뜨거운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산림청은 베트남 시장에 우리 청정 임산물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푸드 엑스포 임산물 홍보부스 운영, 품목별 수출협의회 공동마케팅 지원, 임산물 수출 선도 조직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이를 통해 지난해 대 베트남 임산물 수출액은 전년 대비 40.7% 증가했으며 이 중에서도 2013년까지 전무했던 감 수출이 지난해 6억여 원의 수출액을 달성했다. 김용관 국제산림협력관은 “우리나라 주요 임산물 교역국인 베트남 시장에서 한국의 고품질 청정 임산물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 7일 지원청사에서 '2017년도 혁신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2016년도 경영평가 결과에 대한 상호 격려와 2017년도 사업실적 점검을 통해 미흡한 사항을 발굴하고 달성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 축산물의 품질향상 방안, 오리산업 길라잡이 프로젝트 추진 현황, 청탁금지법 및 반부패 사례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황도연 지원장은 “지난해 좋은 성과를 이룬 직원들을 격려하고, 올해에 계획하고 추진해 온 사업들을 단단하게 점검하고, 미진한 사항은 더욱 관심을 갖고 잘 챙겨서 노력한 만큼의 성과를 이루어 내자”고 하였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 이하 관리원)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가축분뇨법”) 개정(15.03.25)으로 재활용신고자가 비료관리법 제14조에 따라 보증표를 발급하거나 보증표시를 한 경우 농경지나 초지의 확보의무 없이 비료사용 처방에 따라 액비살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비료생산업을 등록하려면 비료관리법 제11조제1항, 같은 법 시행령 제11조제1항 및 시행규칙 제7조제1항에 따라 비료생산업 등록업무를 관할하는 시·군·구 비료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액비살포비 지원지침”에 따라 ‘18년부터 가축분뇨발효액으로 비료생산업에 등록한 자원화조직체는 A·B·C 등급별로 5만원/ha의 추가 살포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특히, ’17년 12월말 기준으로 등록자에 한하여 ‘18년의 추가 살포비가 지급되기 때문에 서둘러 등록하여 혜택을 받도록 하여야 한다.‘17년 6월말 비료생산업 등록 현황은 공동자원화시설 79개소 중69개소(1,748톤/일)가 가축분뇨발효액을 생산하지만, 액비유통센터는 114개소 중 23개소(473톤/일)로 저조한 상태이다. 아울러, 비료생산업을 등록한 자는 비료관리법 제14조제1항에 따라 비료의 명칭, 용량
농협재단(이사장 김병원) 장학생 봉사단은 지난 9일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에서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효도사진 촬영과 이·미용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미래 농촌정주 농대장학생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농촌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사진을 찍어 드렸다. 촬영을 기다리시는 동안 어르신들의 지루함을 덜어드리기 위해 봉사단원들이 기분 좋은 넉살과 애교로 말벗과 안마를 해드려 봉사현장 여기저기서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또한, 미용 봉사자들이 함께하여 촬영 전 이발, 헤어손질 및 메이크업 봉사를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장학생은“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다 보니 고향에 계신 할아버지 할머니를 못 뵌 지 꽤 오래되었는데 이번 봉사활동으로 할아버지, 할머니를 미리 찾아뵙는 기분이다”라며, “어르신들이 고향에 온 손자를 맞이하듯 크게 기뻐하는 모습에 봉사의 보람을 느꼈고, 지금처럼 건강하게 장수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날 효도사진 촬영 봉사활동은 봉사단원들이 준비부터 사진보정 등 모든 과정을 정성을 담아 직접 하였고, 완성된 사진을 액자에 넣어 어르신께 전달함으로써 더욱 뜻깊은 봉사활동으로 마무리
국제 청소년 산림대회에서 역대 처음으로 한국 대표 학생이 우승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14회 국제 청소년 산림대회(International Junior Forest Contest)’에서 강원과학고 박소현(3학년) 양이 한국 학생으로는 처음으로 1위를 했다고 8일 밝혔다. ‘국제청소년산림대회’는 세계 청소년의 산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태적 연구에 대한 지식 교류를 위한 학생 논문발표 대회로, 매년 러시아연방산림청이 개최하고 있다. 세계 26개국 대표 6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연구한 45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박 양은 ‘침엽수 내생균을 활용한 식물 유해균의 효율적 방제’로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침엽수에 있는 내생균이 식물유해균의 생장 억제효과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주목·잣나무·구상나무를 대상으로 실험했으며 침엽수 내생균이 4종의 식물병원균에 항균성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밝혀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1위 한국 ▲2위 러시아, 미국(공동 수상) ▲3위 중국, 키르키즈스탄(공동 수상)이 수상했다. 김용관 국제산림협력관은 “국제청소년 산림대회에서 한국 대표가 첫 우승을 차지했다.”며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 이하 관리원)은 축산농가의 악취저감 등 환경개선 현장 컨설팅을 담당하는 전문컨설턴트(약 30명)을 양성하기 위해 축산·환경 관련 학과·대학원 졸업자 및 관련 업무 종사자를 선정하여 기초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금번 기초교육은 1차 교육과정과 마찬가지로 축산환경에 관한 기본 소양교육을 이수하는 과정으로 기초교육을 이수하거나 5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어야 심화교육을 이수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관리원은 지난 7월 28일 기초교육 및 심화교육을 이수한 농·축협,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종사자 등 총 50명의 축산환경 전문컨설턴트를 양성한 바 있다. 교육내용은 이론과정 및 실습과정으로 구성하고, 이론과정은 가축분뇨 적정처리, 악취저감, 정책방향 등 총 16개 과목을, 현장교육은 “자연순환과 고품질 액비생산”에 관해 남원 에코바이오 영농조합법인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기초교육을 받고 심화교육을 이수한 자는 필기 및 실기평가를 통해 등급화(A등급부터 D등급까지) 되고 지역별로 상위등급부터 우선 배치되어 축산환경 전문컨설턴트로 활용될 계획이다. 관리원 박치호 기술지원부장은 “앞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7일 수도권, 호남권 농·축협 상임이사·전무, 중앙본부 부실장 등 5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NH농협 희망 농담(農談)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날 컨퍼런스는 올해 전국 시군지부장 대상 리더십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두 차례 조합장 열정농담, 범 농협 3급 이하 직원, 여성복지역, 경제지주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컨퍼런스에 이어 올해 총 7번째 밤샘 토론이다. 컨퍼런스를 주재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참석자들과 지역변화를 선도할 지도사업의 복원, 도농균형발전을 위한 도시농협 정체성 회복, 농가소득 제고를 위한 구체적 실현방안에 대해 열띤 밤샘 토론을 펼쳤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농가소득 5천만원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농·축협 전문경영인들의 가교 역할과 리더십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농업·농촌의 현실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 속에서 의식의 베이스캠프를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14일 충청권, 영남권 농·축협 상임이사·전무를 대상으로 한 두 번째「NH농협 희망 농담(農談)」 컨퍼런스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부산지원(지원장 김영찬 이하 HACCP인증원)은 7일 신라대학교 마린바이오산업화지원센터에서 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김해시청, 농협 경남지역본부 및 지역 농·축협 농장 담당자 11명과 함께 ‘생산단계 HACCP협의체’를 개최했다. 부산지원 ‘생산단계 HACCP협의체’는 생산단계 HACCP의 최접점에있는 농·축협 지도조직 담당자와 축산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정부 및 시·도 담당자들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번 첫 회의를 시작으로 앞으로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HACCP 적용농가의 현장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이에 대한 개선과제의 발굴 등을 통해 부산·경남·울산지역의 HACCP 인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첫 모임에서는 정부 축산정책 및 지원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HACCP 인증농가 지원 및 차별화 방안 등 HACCP 인증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지자체 및 농·축협 관계자는 “농장분야 HACCP 인증 확대 및 유지를 위해서는 인증받지 않은 농가와 차별화가 필요하다”며, “농가에서 HACCP 운용 수준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고, 제도적으로도 유통구조가 변화해야하며 소비자 홍보를 통해 축산물 선택 기준이 HACCP 인증이 되도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 7일 송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교육·홍보·요리체험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주관하고, 한우협회 광주전남지회(지회장 안규상)와 축평원 광주전남지원이 공동 주최하였으며, 미래의 쉐프로서 주요 소비층이 될 송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대학생들에게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올바른 소비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안규상 지회장은 “한우는 우리 민족의 혼과 얼이 담긴 문화유산이고, 한우농가의 정성이 가득 담겨있으며, 맛과 영양학적 효능이 매우 우수하므로 학생들이 올바른 정보를 알고, 앞으로 요리재료로 많이 활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황도연 지원장은 “오늘 주 재료는 정부의 축산물 등급판정·이력제·검수시스템에 의해 투명하게 관리되는 1등급 한우고기이며, 신선하고 품질좋은 재료에 학생들의 창의성과 요리솜씨가 더해져 훌륭한 요리가 만들어 지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소비자와 함께하는 서대문 목요장터개 개장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재단법인 소비자재단과 함께 7일부터 매주 목요일 농협중앙회 신관(서울시 중구) 앞에서‘서대문 목요장터’를 개장한다. 접근성이 뛰어난 서대문역 인근은 주거인구와 유동인구가 많아 상설장터 운영이 우리농산물 판로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적인 생산자 단체인 농협과 소비자 단체인 소비자재단이 상생협력 하여 준비한 장터에는 ▲산지직송 우리 농산물과, ▲우수 농업인 생산기업 제품, ▲보조개(우박피해) 과일,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소비가 위축된 화훼 등을 시중가격 대비 10~20%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정부는 금번 살충제 계란 사태를 계기로 국민들의 건강 및 안전을 위해 촘촘한 계란 안전관리방안이 필요하다고 보고 앞으로 살충제 검사항목을 더 확대하여 생산, 출하 및 유통과정에서의 살충제 등 검사를 보다 철저히 하기로 하였다. 지난 5일국무조정실·농식품부·식약처 관계 차관회의를 갖는 자리에서 계란의 살충제 시험법과 관련, 피프로닐 등 2종에 대해서는 가축의 대사과정에서 발생하는 물질(대사산물)도 검사항목에 추가하여 10월부터 산란계 농장 및 유통단계 검사에 적용키로 하였다. 현행 시험법은 금년 4월에 확립된 것으로, 피프로닐의 경우 일본 사례를 참고하여 대사산물은 포함하지 않았으나,최근 유럽에서 피프로닐 문제가 부각되면서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및 EU처럼 그 대사산물까지 검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 대사산물도 검사항목에 포함하기로 하였다. 정부는 9월중 피프로닐 대사산물 등을 포함한 보다 강화된 시험법 확립후 표준시약 확보, 관계자 교육 등 필요한 준비를 모두 완료하고,10월부터는 새로운 시험법을 적용, 계란의 생산 및 유통과정을 철저히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계란 생산농가의 생산 및 출하단계에서 내년 상반기까지 수시점검, 불시점검, 시료채취 방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7일, 경남 합천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 경남 여성한돈인봉사단과 함께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을 진행했다.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은 한돈자조금과 지역 여성한돈인봉사단이 주체가 돼 연간 전국 9개 지자체의 소외계층에게 우리돼지 한돈으로 만든 음식과 정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한돈자조금과 여성한돈인 봉사단은 올 연말까지 전국 9개 지역에서 지자체와 함께 건강한 먹거리 한돈을 통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 3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경남 여성한돈인 봉사단이 합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합천군 박충규 부군수, 류순철 경남도의원 등 지역 관계자와 경남 여성한돈인 봉사단 강영란 대표, 대한한돈협회 김규한 합천지부장, 한돈자조금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한돈자조금과 경남 여성한돈인 봉사단은 어르신들의 환절기 건강을 위해 우리돼지 한돈으로 만든 수육과 탕수육 등 약 200인분의 한돈 건강식을 대접하고, 트로트 노래교실 등 어르신들을 위한 위문공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이번 진행된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으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