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지난 8월 18일 경기도 가평군 소재 위치한 현대웨딩홀에서 ‘두밀축산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가평과 인근 지역의 한돈농가 및 축산에 관계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밀축산의 냄새저감 기술과 생산성 극대화의 노하우에 대해 소개하였다 . 두밀축산은 펜션단지와 전원주택단지가 200여가구 이상 밀집해 있는 가평군 두밀리에 위치해 있으며, 이러한 환경속에서 PSY 25.7두 MSY 22.7두 CSY 2,027, 1등급이상 출현율 78.8%의 탁월한 생산성을 보였다. 윤정환 양돈 ISM은 “대한민국 한돈 산업이 직면한 위기와 이를 극복해 내기 위한 방안으로 지역의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 그리고 생산성 향상을 통한 국제경쟁력 강화” 만이 최우선 과제라고 말하며, ‘지속 가능한 한돈 산업 그리고 수익성 있는 한돈 산업’을 하고 있는 두밀축산이 우리 한돈산업 미래의 롤모델이라고 강조하였다. 김영훈 팜스코 지역부장은 두밀축산의 냄새저감기술과 생산성 극대화 노하우를 본격적으로 소개했다. 복합생균제와 농장에 설치된 미생물안개분무 시설 그리고 숯가루를 활용한 발생분뇨를 더 깨끗하고 완벽하게 정화 방류 하는 두밀축산의 노하우를 구체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심순택)와 함께 7일 서울시 중랑구 시립중랑청소년수련관에서 ‘2017 제15회 구구데이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구구데이는 닭고기와 계란의 소비촉진을 장려하기 위해 지정된 날로, 예로부터 시골집 앞마당에서 키웠던 닭을 불러 모을 때 "구구"라고 소리 내 부르던 것에 착안하여 2003년부터 매년 9월 9일을 ‘모두 불러 모아 닭고기와 계란을 먹는 날’로 정하면서 시작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양계농가는 최근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소비자에게 크나큰 심려와 불안을 끼쳐 드린 점을 반성하면서 빈틈없는 차단방역과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사육시설 구축, HACCP·친환경 인증기준의 엄격한 준수 등 철저한 위생·안전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계란·닭고기 생산을 다짐하였다. 또한, 서울시 23개 노인종합복지관과 중랑구 복지시설에 삼계탕과 구운계란 각 5,000인분을 전달하였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저소득층에 대한 농협의 사회적 공익적 역할 수행을 다하기 위해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지난 겨울부터 여름까지 이어진 AI로 인해 3,800만수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은 오늘 청와대 앞에서 김영란법 개정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김홍길 회장은 “김영란법에서 국내산 농축수산물을 제외하더라도 국가청렴을 이룩하는데 지장이 없는데도 문재인 정부가 추석 전 김영란법 개정을 이뤄내지 않는다면 국내산 농축수산업의 고충은 가속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농업인단체장 간담회에서 농축수산인들에게 후보시절 문재인 대통령은 김영란법과 관련해 국내산 농축수산물에 대한 예외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약속한 바 있고, 이낙연 국무총리 또한 인사청문회에서 김영란법의 수정 검토의 필요성을 제기했으며,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역시 김영란법으로 농민들의 부담이 대단히 크다며 법 개정 또는 기준 금액 상향 조정의 시급성을 언급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영란법 개정을 통해 힘없는 농가와 약자를 보살피는 책임과 임무를 다해주길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안광영)은 6일 우송대학교 글로벌조리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교육 행사를 우송대 조리학과 실습실에서 진행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전국한우협회 세종지부(지부장 윤석명)와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미래 축산물 소비의 주체가 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우수성을 홍보하고 올바른 축산물의 소비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축평원 대전충남지원은 한우의 역사, 등급제와 이력제를 활용한 한우고기의 올바른 선택요령, 부위별 특징과 요리용도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 한우고기 특유의 맛과 우수성을 활용한 요리경진대회를 열어 우수 레시피를 선정하여 포상하였다. 안광영 대전충남지원장은 “미래 외식산업을 주도하고 소비의 주축이 될 학생들에게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행사였다. 창의성 높은 레시피로 한우의 풍미를 잘 살려준 우송대학교 조리학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리고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밀하게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6일, 한돈데이(10월 01일)를 맞아 대한민국 응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육군 제8군단을 방문. 1천만원 상당의 한돈 900kg을 전달하고, 군 본연의 임무수행에 여념 없는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돈자조금 정태홍 관리위원(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장), 대한한돈협회 지시환 태영평지부장, 류재문 양양고성 지부장 등 한돈자조금과 부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한돈자조금 정태홍 관리위원은 “수해 등 지역의 재해와 재난이 발생할 때 마다 항상 앞장 서 도움을 준 8군단 장병에 항상 감사 드리며, 한돈데이 기간을 맞아 한돈데이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자 군 부대를 비롯해 전국 주요 기관에 한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또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환필 대령은 “돼지고기는 훈련과 체력소모가 많은 군 장병들의 체력증진과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음식의 하나로 이번 행사로 부대원 사기 진작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 전달식을 시작으로 한돈자조금은 10월 1일, 한돈데이(1001)을 기념해 오는 10월까지 전국 9개 지역의 군
‘무허가 축사 적법화 가능한가’ 의 주제로 국회 대토론회가 오는 14일 오후 14시 ,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축산업의 규모화·전업화 과정에서 제도개선이 따르지 않아 불가피하게 무허가를 보유하게 된 축산농가들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행정처분 유예기간인 2018년 3월 24일까지 적법화를 완료하여야 한다. 이 기간 안에 적법하게 갖추지 못한 무허가, 미신고 축사시설에 대해서는 사용중지, 폐쇄명령이 내려질 위기에 처해있다. 하지만, 일선 지자체에서 관련 부서간 비협조, 각기 다른 유권해석, 농가의 적법화 의지에 반하는 행정편의주의 등으로 적법화 추진율이 상당히 저조한 실정이며, 입지제한지역 등 무허가 축사 적법화 제한요소들로 인해 무허가(47.7%, 40,077호) 축산농가 가운데 현재까지 적법화가 이루어진 곳은 8.4%(3,752호)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적법화 기간이 7개월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현실적으로 무허가 축사 적법화가 어디까지 가능한지를 짚어보고, 이에 대한 대안 마련을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논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금번 토론회는 국회의원 홍문표,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협경제지주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이 농업연구사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분야별 최종합격자는 ▲작물 11명 ▲농업환경 2명 ▲농업경영 3명 ▲잠업곤충 2명 ▲원예 4명 ▲생명유전 8명 ▲농촌생활 2명 ▲축산 9명 ▲농식품개발 2명 등이며, 필기시험 합격자가 없었던 축산(장애인) 분야는 최종합격자도 없다. 올해 연구사 공채시험은 44명 모집에 총 1,521명이 원서를 접수해 평균 34.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가운데 여성 합격자는 58.1%로 지난해(64.3%)에 이어 올해에도 여성 강세 경향을 보였다.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8.4세로 지난해(25.9세)보다 2.5세 높아졌으며 연령대별로는 20대가 81.4%, 30대가 20.9%, 40대가 2.3%를 차지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44세(1974년 생)이고 최연소 합격자는 24세(1994년 생)이다. 농촌진흥청이 2014년 전북 혁신도시로 이전한 후 시행된 총 4회의 공채시험에서 지역인재(호남권 대학 출신) 합격자 평균 비율은 22.1%로 나타났다. 이는 지방이전하기 전 4년간의 평균(16.5%) 보다 높은 수치로 농촌진흥청이 지역사회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종합격자는9월 4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본부장 김재현)는 군부대 내 산사태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6일 산림교육원에서 ‘군부대 담당자 산사태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육군본부 등 군부대 재난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해 관련 교육을 받았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산사태 재난대응 업무 수행체계 ▲민북지역 사방사업 추진 배경과 향후 계획 ▲산사태정보 앱·산사태 공간정보 활용 등 산사태 예방대응 활동 등이다. 한편, 산림청은 육군본부와 함께 군사지역에 대한 산사태 예방·대응을 위한 지속적인 협업체계를 유지해 군 장병의 안전과 안심국토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인기 배우인 김성환씨가 농어촌을 홍보하는데 앞장 설 것으로 보여 농어촌 홍보에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지난 6일 탤런트 겸 가수 김성환 씨를 농어촌을 알리는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탤런트 김성환 씨는 농어촌 홍보대사로서 2년 동안 농어촌에 대한 주요사업과 가치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공사 관계자는 “김성환 씨는 국민적인 인지도는 물론 농어촌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홍보대사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재단법인 소비자재단과 함께 7일부터 매주 목요일 농협중앙회 신관(서울시 중구) 앞에서 '서대문 목요장터'를 개장한다. 서대문역 접근성과 인근 주거인구와 직장인 등 유동인구가 많아 상설장터 운영에 따른 우리농산물 판로확대가 기대된다. 대표적인 생산자 단체인 농협과 소비자 단체인 소비자재단이 상생협력으로 마련한 이 장터에는 ▲산지직송의 우리 농산물과,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우수 농업인기업 제품, ▲우박피해(보조개) 과일,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소비가 크게 위축된 화훼 등을 시중 가격 대비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산지의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 농산물과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우수 농업인기업제품을 도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저렴하게 공급하여, 지역 주민이 믿고 찾는 지역대표 농산물 직거래장터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정원·조경·원예·화훼 전문가 13명을 정원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정원정책 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 앞서 정원정책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전달됐으며 ‘국민이 행복한 정원정책 1000일 플랜, 10대 과제’를 주제로 토론의 장이 마련되어 전문가 의견이 수렴됐다. 참석자들은 정원 인지도를 높이고 정원 문화·산업을 성장시키며 국민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10대 과제, 1000일간의 추진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선정된 정책은 다양한 전문가 검토를 통해 보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원정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정원산업이 6차 산업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정원 인프라 구축과 정원문화 확산을 통해 정원산업이 활성화 되고, 궁극적으로 정원을 통해 국민들이 새롭고 다양한 일자리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박종운)은 소통과 화합의 역동적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워크숍을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포천베어스타운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영평가 지원 중점추진사업에 대한 중간점검 및 우수 성과달성을 위한 토론회, 부패방지 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새 정부 최우선 국정과제 중 하나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련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사회적·문화적 환경변화 관리를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서울지원 박종운 지원장은 “이번 워크숍에서는 기관의 발전방향과 개선방안을 토론하는 등 서울지원이 변화에 주도적 역할을 하는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젖소에 사료를 지나치게 많이 주면 유선(젖샘)에 지방이 생기고 우유 품질도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젖소 육성기의 에너지(열량) 급여 수준별 유선(젖샘) 발달과 초유 및 우유성분을 분석해 제시했다.이번 연구는 육성기 에너지 급여 수준이 육성기 유선 발달과 출산 후 우유 생산에 미치는 내분비·분자학적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했다. 연구진은 4개월령 송아지를 고에너지 급이군(한국사양표준의 110%)과 일반 에너지 급이군(한국사양표준의 100%)으로 나눈 뒤, 첫 출산까지 풀사료와 곡물사료, 기타 영양소를 혼합한 사료(TMR)를 섞여 먹였다.그 결과, 에너지 급여 수준에 따른 하루 체중증가량은 평균적으로 일반에너지 급이군 820g, 고에너지 급이군 900g으로 고에너지를 먹인 집단에서 높은 성장을 보였으나, 체고 차이는 없었다.비육 소(비육우)는 성장률이 높을수록 좋지만, 번식 소(번식우)나 젖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소(착유우)는 적절한 성장과 골격 발달이 같이 일어나야 수정이 잘 되고, 분만할 때 어려움이 준다. 또한, 에너지 급여 수준에 따른 유선 발달에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고에너지 급이군의 소는 조직학적으로 유선 내 지방 침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4일 가축방역앱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개발착수한 농협 방역앱은 AI ·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을 예보하고 질병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그리고 농 · 축협 조합원은 물론, 비조합원 및 일반시민도 가입이 가능하다. 주요기능은 아래와 같다. ○철새이동·질병발생 정보 등의 신속한 전파(위험지역 경보 발령) ○방역정보 종합분석(질병발생 위험지역·시기에 선제적 방역) ○구제역 백신 농가별 접종실적 등 접종정보 관리 체계 구축 ○구제역 백신 사전접종 및 미흡농가 사전알림시스템 ○공동방제단 소독실적 방역앱을 통한 등록 서비스(9. 19.~) ○가축질병·방역 소독약품, 예방접종법 및 의심신고방법 등 기본지식 설치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혹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농협하나로 앱” 다운로드하여 사용 가능하며, 앱 바로가기 화면에서“농협방역”으로 입장할 수 있다. 축산농가의 경우 별도의 인증 후 철새이동 정보, 빅데이터 분석 자료 및 앱 설치농가의 AI위험도 자료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다.
산림청이 도시숲 정책을 담당할 도시숲경관과장에 민간 전문가를 채용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9월 6일자로 산림복지국 도시숲경관과장에 김주열(53) 전 삼성물산 수목담당 수석을 임명한다고 5일 밝혔다. 김 신임 도시숲경관과장은 조경학 전공자로 1988년 삼성물산에 입사해 경관, 조경, 수목 식재·관리 분야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전문가다. 특히, 이번 채용은 인사혁신처 국가인재 데이터베이스를 활용, 민간 스카우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산림청은 민간에서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산림청 도시숲 정책의 집행과 홍보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산림청 도시숲경관과는 도시 내 산림과 녹지공간 확대, 대기오염 저감 산림정책 수립, 산림경관 창출 및 무궁화 확대·보급 등을 통해 국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