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17년 농업·농촌 분야에 총 6,835억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귀농귀촌활성화, 농촌용수개발, 시도가축방역 등 15개 사업, 1,160억원의 지출 확대와 함께,5,675억원의 농어촌구조개선특별회계(이하 농특회계) 재원보강이 이루어지게 되었다.이번 추경은 농식품 분야 일자리 창출, 선제적 가뭄 대응 및 가축질병 예방을 통한 민생안정 지원과 함께,농업·농촌 지원 사업의 적극적인 집행을 통한 농촌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고 편성되었다. <농업·농촌 분야 추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귀농귀촌 활성화, 농촌용수개발, 시도가축 방역 등 15개 사업, 1,160억원의 지출 예산이 추가 반영되었다.농식품 분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귀농·귀촌인, 농산업 창업자를 위한 전문 컨설팅(7억원), 1,000억원 규모의 창업자금 지원 확대(융자, 이자차액보전 4억원) 등 11억원 규모의 직접적인 일자리 지원이 추진된다. 또한, 금년 가을 가뭄과 내년 영농기 가뭄 피해를 예방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항구적인 가뭄 대책 추진을 위해 1,056억원을 추가로
(주)동방(대표이사 이각모)은21일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하고 이병규 한돈협회 회장에게 한돈혁신센터 건립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주)동방 이지훈 기획실장은 한돈혁신센터건립기금을 전달하면서 “새로 건립되는 한돈혁신센터가 ICT 스마트팜의 표준모델을 제시해, 한돈농가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동방 또한 앞으로도 양돈질병의 차단 및 치료를 위해 효과적인 동물약품 보급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병규 한돈협회장은 “구제역외에도 돼지호흡기질병 발생으로 농가들의 어려움이 크다며, 동물약품 분야는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초석과 같은 분야인 만큼 동약업계가 한돈산업의 동반자로 함께 협력하자”고 밝히고, 보내주신 기금은 한돈혁신센터 건립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주)동방은 지난 1977년 창사 이래 40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을 통해 우수 동물용 의약품 생산과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정진해왔으며, 축산업 발전과 가축질병 예방 및 국민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동방에 따르면, 현재 농가에서 사용중인 O형 단가 구제역백신(아리아백) 이외에도 조만간 A+O 2가 백신이 허가를 받을 예정이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 봉사단’(단장 김형신 인사총무부장)과 전남농협(본부장 이흥묵) 봉사단원 50여명은21일 전남 강진군 성전면 한정임씨 가정을 포함한 강진군 관내 5개 농가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가전제품 및 생활용품을 기증했다. 이 날 봉사활동과 함께 실시된 2017년 전남지역 농가희망봉사단 발대식에는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이흥묵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 강진원 강진군수, 김형신 농협중앙회 인사총무부장, 김선웅 농협중앙회 강진군지부장 등이 참석하여 봉사단원을 격려하고 노후 주택의 지붕개량작업 등 봉사활동에도 동참하였다. 농협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건축, 전기, 기계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협 직원들이 2005년 자발적으로 결성하여 매월 전국을 순회하며, 지금까지 총 인원 6,900여명이, 572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수리, 보일러 및 급수배관 교체, 전기배선·전등교체 등 무료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고령 농업인, 다문화 가정, 소년 소녀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줬다.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은 “농협은 창립이후 농업인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지난 13~14일 이틀 동한 대전KT연수원에서 ‘판촉과장 전문화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전국에서 모인 100명의 팜스코 판촉과장이 참여하여 실시 된 이번 행사는 고객과의 접점에서 팜스코의 서비스를 직접 적용하는 팜스코 판촉과장의 지식과 기술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실시 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항상 소통하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끊임 없이 도전하며, 언제나 No.1을 추구한다는 팜스코의 가치관을 구성원 모두가 내재화 하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정영철 양돈PM은 작년 여름철의 폭염과 그에 따른 모돈관리 실패의 영향으로 다산성 모돈이 도입되고, 모돈 수가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올 상반기 출하두수는 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였다고 지적하며, 매년 더위가 심해지는 경향이 나타나는 만큼 여름철 번식관리가 한돈 농가 수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시장 분석을 하며, 팜스코 윈맥스30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시하였다. 또한 주인호 축우PM은 등급간의 간격이 커져 육질 등급에 대한 차별화가 심해지고, 생산비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송아지 시세가 급등하는 현재 상황을 감안하면, 매출액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이
농식품부는 20일 대한한돈협회를 종축등록기관(돼지)으로 최종 승인했다. 이에 따라 종축개량협회에서만 주요 축종의 종축을 등록하던 체계에서 돼지종축등록이 한돈협회에서도 가능하게 된 것이다. 한돈협회가 등록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축종별 특성에 따른 효율적인 종축개량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등록기관 간의 경쟁을 통해 서비스 향상, 과도한 수수료 인하와 함께 일반 한돈농가들의 성적을 반영한 국가 종돈개량 체계가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한돈협회는 매월 4,164농가의 주요 생산성적이 입력되고 있는 전국 전산프로그램인 ‘한돈팜스’를 종돈등록 프로그램와 연계시켜, 분양된 종돈의 실제 성적을 피드백(feedback)하여 국내 종돈개량을 이끌어간다는 계획이다. 한돈협회는 “지금까지는 단순한 등록업무에만 치우쳐 왔으나 등록기관 지정 목적인 개량목표 달성을 위해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로의 경쟁을 통해 종돈장의 비용부담을 경감시키고 서비스를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한돈산업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종축등록기관(돼지)로 최종 지정됨에 따라, 한돈협회는 참여 종돈장들에 대한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 제주도지회(지회장 홍창운)는 19일 제주도청에서 안동우 정무부지사 면담을 갖고, 제주 낙농가의 애로사항을 건의하였다. 한국낙농육우협회와 제주도지회는 면담에서, 무허가 축사 적법화 행정지원, 제주산 우유 소비촉진 지원, 착유세척수 정화방류시설 설치 지원, 소 폐사축 처리지원, 축산시설 화재예방을 위한 전기안전점검 실시를 도정에 반영해 줄 것을 안 정무부지사에게 건의하였다. 이날 이승호 회장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 문제는 축산농가의 최대 애로사항으로 안 부지사님이 잘 챙겨주실 것”을 요청하였고, 홍창운 지회장은 “1차 산업 소비촉진과 제주산 우유 및 치즈 소비촉진을 위해 제주도청의 지원 확대”를 건의하였다. 안동우 정무부지사는 “낙농은 고된 노동을 요하고 최근 우유소비 감소와 재고 증가로 도내 낙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라며,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잘 검토하여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안 정무부지사는 “현장 농가를 직접 찾아가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정에 반영할 것”을 도 축산과에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면담에는 제주도청 박재구 정무특보, 김경원 축산과장, 제주도지회 김원석 감
농협재단(이사장 김병원)은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간 서울 여의도 농협재단과 경기도 안성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농협재단의 ‘미래 농촌정주(定住)농대 장학생’에 대한 하계교육을 실시하였다. 재단은 올해 초 전국 농업계열 대학생 중 졸업 후 영농의지가 있는 대학생 41명을‘미래 농촌정주(定住) 농대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학기당 최고 300만원 이내에서 실제 납입 등록금 전액을 졸업할때까지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첫째 날, 농협재단은 농대 장학생들에 대한 육성계획과 비젼을 제시하고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청년 창농 다큐멘터리 영화인‘파밍보이즈’ 관람을 통해 청년 농부들의 열정과 미래농업 및 해외 6차산업의 사례 등을 느껴보았다. 둘째 날에는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개최된 ‘미래농업 Jumping-Up 홈커밍 데이’행사에 참석해 창농과 청년여성농업인 등 선도 농가 사례를 청취하고, 6차산업 농식품제품 전시관 관람, 스마트팜 체험교육관을 순람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1박 2일간의 교육을 받았다. 김남희 농협재단 사무총장은 “농촌은 청년들에게 기회의 땅이고,농업은 유망업종이 될 것”이라며“재단의 장학사업도 미래 농촌정주(定住) 후계인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 19일 광주광역시 북구 노인전문요양원 에버그린실버하우스(원장 노재형)를 방문하여 식사 도움과 후원물품을 전달하였다. 광주전남지원은 1사 1시설 사회공헌활동으로 ‘에버그린실버하우스’를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이번에는 닭고기전문기업인 ㈜금화(대표 이승준)에서 후원한 여름보양식인 삼계닭 150마리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식사에 도움을 드리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식사 도움에 함께한 황도연 지원장은 “복날에 즈음하여 등급판정시행업체에서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생산한 품질 좋은 축산물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 몸이 털인 오리는 더위에 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특정 유전자를 지닌 오리는 고온에도 잘 적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오리에서 고온에 잘 적응하는 유전자무리(군)를 확인하면서 그 생물학적 기능을 밝혔다. 연구진은 고기용(육용) 오리의 대표품종인 ‘백색 북경오리’에서 고온 노출 시간에 따라 비슷하게 나타나는 유전자무리를 분류하고, 잘 적응하는 유전자무리의 기능을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우리나라 가축 생산성 향상과 직접 연결되는 중요한 정보로서, 환경적응성이 높은 오리 품종을 육성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전망이다. 닭과 함께 가금 산업의 대표 가축인 오리는 15℃~25℃가 적정 사육온도로, 스트레스를 받는 고온 임계(한계)온도는 26.7℃ 정도이다.30℃ 이상 고온이 계속되면 체온이 상승하고 물 먹는(음수) 양이 느는 반면, 사료섭취량은 감소하고 증체량(체중증가량)이 떨어지며 심한 경우 폐사로 이어지기도 한다. 연구진은 오리를 25℃의 일반 환경과 30℃의 고온 환경으로 나눠 3시간과 6시간을 지속적으로 노출했을 경우, 근육에서 일어나는 유전자 발현을 분석했다. 그 결과, 발현 유형에 따라 6집단으로 구분할 수 있었다. 그 중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올해 27억 원을 투입해 전통 마을숲 26개소를 복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전통 마을숲’은 토착신앙과 풍수 등 우리 전통문화가 녹아있는 문화자산이다. 하지만 급격한 도시화와 관리 부재 등으로 사라지고 있다. 이에 산림청은 지난 2003년부터 ‘전통 마을숲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6년까지 118개소를 복원했다.복원사업은 역사·문화적으로 가치 있는 전통 마을숲을 생태·환경적으로 기능을 회복시켜 산림문화 자산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사업 내용은 마을 숲 내 고사목 제거, 후계목 심기, 수목환경 개선 작업, 친환경 산책로 조성, 주민 편의시설 설치 등이다. 이용석 도시숲경관과장은 “전통 마을숲은 우리 선조들의 생활 문화가 배어있는 소중한 곳”이라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복원사업을 통해 숲과 함께 전해오는 역사·문화를 계승하고 아름다운 농촌 경관을 지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김회순)은 지난 19일 충주시 한우연구회원 21명을 대상으로 한우 품질고급화 프로그램 “제8차 ONE-STOP 한우 아카데미” 를 개최하였다. “ONE-STOP 한우 아카데미”는 축평원 충북지원 주관으로 충북 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 및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장장 이병길) 3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의 한우 생산자, 소비자단체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각 기관 전문분야를 하루에 걸쳐 one-stop으로 실시하는 한우 고급육 종합교육과정으로써 올 한해 총 22회에 걸쳐 실시하게 된다. 지난 4월부터 10월말까지 실시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당초 20회로 계획 되었지만, 신청단체가 초과되어 22회 500여명의 생산자와 소비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도축·가공·등급판정 현장 견학 및 실습, 등급제 및 유통과정에 대한 이해와 인근의 한우농가에서 직접 이루어지는 사양관리 현장 컨설팅으로 진행되어 참여 농가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축평원 충북지원 김회순 지원장은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는 전 교육과정을 3개 전문기관이 한꺼번에 진행하는 이와 같은 프로그램은 교육 참여자들에게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확신하며, 모범적인 교육모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가 발생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20일 충북 청주시 미원면과 오송읍 일대에서 '범 농협 재해복구 인력지원'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 날 모인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 임직원 100여 명은 호우피해로 인해 시름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침수된 농작물 제거 작업, 파손된 인삼밭 자재 철거 및 복구, 배수로 복구 작업 등을 벌이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은 중앙본부, 지역본부 및 피해 지역의 전 사무소에서 비상근무 및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시로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피해복구 상황을 파악 하는 등 전 임직원이 피해복구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협 임직원들은 농업인들이 빠른 시간내에 정상적인 농업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일손돕기는 물론 정부·지자체와 협력하여 종합적인 복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김영록 장관은 18일(현지시간) 미국 알라바마州 11년된 암소 1마리에서 비정형 소해면상뇌증(BSE)이 발견된 것과 관련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검역본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회의에서는 미국내 BSE 발견현황, 농식품부의 검역강화조치(현물 검사 3% → 30%), 미국에서 쇠고기를 수입하는 일본 등 주요국가의 대응상황 등을 점검하고, 가축방역심의회 개최 등 대응방안을 논의하였다. 농식품부의 검역강화 조치와 관련하여, 참석자들은▲금번 미국의 BSE가 11년된 암소에서 발견된 비정형 BSE라는 점▲알라바마주에는 우리나라 수출용 도축장·가공장이 없다는 점▲미국산 30개월령 미만 쇠고기(SRM 제외)만 수입이 가능한 점 등을 고려할 때 당분간 현물 검사 30% 수준의 강화조치를 유지하면서, 미국의 역학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향후 대응방향을 판단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평가하였다. 또한 농식품부는 20일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하여 미국의 BSE 발생과 관련한 현 상황을 공유하고, 추가적인 조치의 필요여부 등에 대한 생산자 단체 및 소비자단체,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박종운)은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 돈모닝포크 농가와 돈육 품질균일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8일 파주연천축협 회의실에서는 축평원 서울지원과 파주연천축협 담당자, 돈모닝사업단 농가 회장 및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두 기관의 업무협약 체결식이 있었다. 이번 협약으로 축평원 서울지원은 돈모닝사업단 파주지역 전체 35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돈육 생산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한다. 등급판정결과 분석을 통한 사양관리 지도와 고급육생산 정착을 위한 농장경영시스템 운용방법 자문 등의 컨설팅이 진행된다. 또한 정기적인 농가 방문으로 컨설팅 개선효과를 분석하여 더 발전된 사양관리를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파주연천축협 이철호 조합장은 “최근 수입 돈육의 소비가 증가하면서 고품질의 한돈 생산이 크게 요구되고 있는 만큼, 축평원과의 MOU체결이 돈모닝포크의 고급육 생산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축평원 서울지원 박종운 지원장은 “양돈사업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파주연천축협에 감사한다”면서, “우리 원의 강점인 빅데이터를 활용한 농장별 등급결과 분석정보가 돈모닝포크 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축평원 경기지원(이상근 지원장)과 노동조합 경기지부(지부장 권순일)는 지난 18일 노·사 갈등의 이해와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광주축협 회의실에서 소통과 화합을 위한 노사파트너십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노·사측의 입장 차이를 줄여 “하나 되는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조직구성원 개개인과 회사가 바라보는 방향 및 생각하는 입장 차이를 극복하여 창의적 조직 문화구축을 통한 조직의 경쟁력 강화에 협력을 다지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이상근 지원장과 권순일 지부장은 “노사가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화합과 상생의 동반자로 거듭나도록 노력하자”고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