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하늘안과가 최신 초단파 리프팅 장비인 올타이트(Alltite)를 도입하며, 눈가 탄력과 안면 리프팅을 함께 고려한 통합 뷰티 케어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연세하늘안과는 이번 올타이트 장비 도입을 통해, 단순한 시력 교정을 넘어 눈가 노화•피부 탄력 저하까지 함께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고 전했다. 올타이트는 DLTD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강도 초단파 리프팅 장비로, 진피층은 물론 근막층까지 고출력 열에너지를 전달해, 피부 처짐 개선과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장비다. 연세하늘안과 김성은 대표원장은 “노화로 인해 시력뿐 아니라 눈가 탄력 저하, 주름, 꺼짐 등의 복합적인 고민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다. 올타이트 리프팅은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빨라, 눈 건강 진료와 동시에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는 피부 리프팅 솔루션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타이트는 환자의 피부 상태에 따라 출력과 시술 깊이를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어, 눈가처럼 민감한 부위에도 정교한 시술이 가능하다. 시술 직후부터 피부가 당겨지는 느낌과 리프팅 효과를 경험하는 환자들이 많아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김성은 원장은 “앞으로도 눈 건강과 안면 미용을 아우르는
실용음악 플랫폼 ‘블린느뮤직’이 기존의 딱딱한 음악 교육 방식을 벗어나, 음악과 사람, 문화를 잇는 색다른 커뮤니티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블린느뮤직은 기술만 익히는 곳이 아니라 음악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표현하게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다. 학자•교수진과 만든 전문 커리큘럼과 소수정예 운영으로 반복 훈련에 지쳐 포기하는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했다. 블린느뮤직 관계자는 “기초 리듬을 익힌 뒤 곧바로 같은 레벨의 세션과 스몰밴드로 곡을 연주해, 혼자 연습할 때보다 훨씬 생생한 음악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정기적인 음악 파티와 교류 모임도 열려 연습을 자극하고 멤버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도록 돕는다. 또한, 블린느뮤직 지점은 단순 연습실을 넘어 카페 같은 아지트 공간으로 꾸며져 있어 수업 외에도 자유롭게 자습하고, 다양한 모임으로 동네 친구를 사귀기에도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음악을 매개로 사람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잇는 공간을 만들고 있다. 또한, 유명 기획사와 교수 출신들이 직접 기획해 전문성이 높고, 스튜디오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이나 SNS 무대형 공간(20곳 이상)에서 콘텐츠를 제작해 나만의 결과물을 남길 수 있다. 이벤트도 자주 열려 특별한 즐거움을 더
소상공인 창업•경영 솔루션 전문 기업 페이플레이(대표이사 김성재)가 2025년 여름을 맞아 신규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페이플레이 결제솔루션을 도입한 전 가맹점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최대 300만원 상당의 매장 월세 지원과 함께 5성급 호텔 숙박이 포함된 제주도 왕복 항공권을 제공한다. 무인매장 시스템 도입으로 매장 운영의 편의와 경제성을 높이며, 불황을 감당하는 복지 사각지대의 소상공인을 지원한다는 목표이다. 페이플레이 고객지원실 이현영 대리는 “결제솔루션, 무인오더, 식기세척 로봇 등 매장관리 등 핵심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통합형 창업 솔루션을 통해 가맹점의 초기 운영의 효율과 안정성을 높이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단순한 시스템 공급을 넘어 실질적인 창업•운영 지원까지 고려하여 신규 창업자의 운영 성과를 극대화 하는것이 우리의 방향과 책임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이벤트는 '페이플레이 시스템'의 최저가 도입 또는 최대복지 프로모션의 선택적 참여도 가능하여 창업자의 상황과 성향에 따라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한정된 기간 동안만 진행되며, 상담 신청 또는 계약 시 자
보안 전문 기업 투엘가드가 유치권 행사 점유 대행과 전문 보안 용역 서비스를 진행하며, 서울•경기권을 비롯한 전국 주요 광역시로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투엘가드는 유치권 점유 대행과 관련한 전문 인력과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여, 건축주-시공사 간 분쟁이나 하도급 임금 체불, 신탁사 공매 처분 전 보안 관리 등 복잡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경호•보안 분야에서도 행사 보안, 시설물 경비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춘 맞춤형 보안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주요 업무로는 ▲방문객 출입 안내 및 통제 ▲민원인 응대 ▲화재 예방 및 순찰 ▲직원 보호 조치 등을 포함하며, 경비원 선발 시 사전 미팅 및 맞춤 교육을 통해 현장에 최적화된 인력을 배치하고 있다. 투엘가드 관계자는 “당사는 유치권 성립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만 책임 있는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년간 축적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유치권 행사나 경비•리스크 관리 등 복합적인 보안 과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다년간 여러 현장에서 경험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사가 원하는 문제 해결을 완벽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선창완)은 지난 8일 충남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손순란)와 함께 롯데마트 성정점을 방문하여 시중에 유통 중인 등급란에 대한 품질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등급란의 포장지에 표시된 정보(등급·이력번호·중량 등)의 정확성과, 등급판정 이후 판매단계에서 제품 품질이 적정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양 기관은 등급란의 표시사항, 제품 외관, 품질 수준 등을 실제 등급판정 기준에 따라 공동 점검했다. 현장 점검 이후에는 등급란 제도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방안과 소비자 편의 향상을 위한 실무 협의도 진행됐다. 조사에 참여한 박현섭 사무국장(충남소비자공익네트워크)은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등급란의 품질이 유통단계에서 적정하게 유지·관리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등급란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전충남지원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축산물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월부터 계란, 벌꿀, 저탄소 인증 한우 등 주요 축산물을 대상으로 소비단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비자 단체와의 합동 점검 활동을 꾸준히 확
한국낙농육우협회 전북도지회(도지회장 이상옥)가 7일,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과 ‘우유사랑 나누기’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노인을 위한 영양 지원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도지회는 올해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1년 동안 약 2만 개(200㎖, 1,600개/월)의 국산우유를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지원하게 된다. ‘우유사랑 나누기’는 전북도지회에서 2016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서 전북지역 낙농가들의 자발적 모금과 3개 낙농조합(동진강, 지리산, 임실), 매일유업 등의 후원을 통해 성장기 아동과 영양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우유를 지원해 왔다. 협약식은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되었으며, 한국낙농육우협회 전북도지회 이상옥 지회장 및 심재권 사무국장, 이민환 정읍연합낙우회장, 정승열 이사를 비롯해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 유두희 관장,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임승식 농업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전북도청 축산과 이희선 과장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돌봄을 위한 협력을 공식화했다. 이상옥 도지회장은 “2016년에 시작한 우유사랑 나누기 활동은 주로 성장기 아동을 대상으로 해왔지만, 올해는 갈수록 심화되는 농촌 고령화와 노인영양 불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는 지난 6월, 현장에서 활용중인 ‘야생조류 포획기’와 ‘방목가축 보정기’ 방역장비 2종에 대해 특허 출원을 완료했으며, 2027년 중 정식 특허권 등록을 목표로 심사 대응 절차를 추진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원한 ‘야생조류 포획기’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주요 전파 매개체인 야생조류를 대상으로, 압축가스를 이용해 원격 리모콘 작동 시 그물 유도체를 투척·포획 할 수 있도록 개발된 장비로, 2014년 개발 이후 철새도래지 등 등 고위험 지역에서 방역 인력의 안전을 확보하고, 예찰·포획을 효율화 함으로써 고병원성 AI의 조기 검출과 차단에 기여해왔다. 또한 ‘방목가축 보정기’는 염소, 양 등 소형 반추동물의 시료채취 및 임상검사 시 정강이를 안전하게 고정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장비로, 개발 이후 작업자의 부상 위험을 크게 줄이며 현장 작업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인 장비로 평가되어 왔다. 방역본부는 이번 특허 출원을 통해 공익적 목적의 기술 활용과 보급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향후 특허권 등록이 완료되면 민간 및 유관기관에도 무상으로 실시권을 부여해, 가축방역 기술 발전과 공공성 실현의 기반을 마련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9일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이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에 등재되었다고 밝혔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2002년부터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과 통합적 농촌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세계중요농업유산제도를 도입하였으며, 국가 추천을 받은 대상은 과학기술자문그룹(SAG)의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등재 여부가 결정된다. 2016년 제7호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은 2018년부터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위한 준비를 시작해, 2025년 5월 현장실사를 거친 끝에 마침내 세계가 인정한 농업유산으로 등재되는 성과를 이뤘다. 울진은 산촌과 어촌이 공존하는 지형적 특성을 바탕으로, 금강소나무 숲을 따라 해산물 운반로이자 보부상 교역로가 형성되어 주막촌과 마을이 조성됐으며, 주민들은 숲의 구조에 순응하며 농업과 정주문화를 유지해 왔고, 현재까지도 산림관리, 자연산 송이 채취, 산지 농경지 확보, 전통 관개시설 운영, 주민자치 조직을 통한 금강소나무 숲의 체계적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이어가고 있다. 울진군은 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의 보전·관리를 위해 산림청과 협력하여 보부상 옛길
강간죄란 상대방 의사에 반해서 폭행, 협박하여 간음하는 경우 성립하는 중대 성범죄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과 형법에 따라 강간죄가 인정될 경우, 3년 이상의 유기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 부산 이승필 법률사무소 이승필 검사출신변호사는 “처벌 수위는 구체적인 사안에 따라서 가중, 감경될 수 있는데 최근의 분위기는 강간죄 처벌을 강화하는 추세다. 그렇기에 해당 혐의를 제기 받았다면 형사전문변호사와 상담부터 해볼 것을 권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간죄는 그 구성요건에 폭행, 협박이 수반되어야 하기에 이 부분이 사건의 주요 쟁점이 될 때가 많다. 여기에서 말하는 폭행, 협박이란 피해자 항거를 불가능하게 한다거나 현저하게 곤란한 상태로 만드는 수준이어야 한다. 이와 같은 구성요건이 성립하지 않으면 강제추행죄로 판단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승필 변호사는 “하지만 물리적인 폭행이 없더라도 위계나 위력, 심리적 지배를 통해 피해자 반항을 어렵게 했다고 볼 경우 강간죄가 성립할 수도 있다. 실무에서 치열한 다툼이 벌어지는 부분인 만큼, 전문변호사 조력을 받는 것이 필요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강간 사건의 양형을 결정하는 요소는 다양하다. 범행을 계획했
더운 여름철에는 냉방기기 앞에 오랜 시간 앉아 있거나, 스마트폰과 컴퓨터 앞에서 잘못된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는 일이 잦다. 이렇게 일상에서 반복되는 나쁜 자세는 자각하지 못한 사이 신체 불균형을 만들어내고, 척추 변형과 디스크 등 각종 통증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신체 불균형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지만, 초기에는 특별한 통증 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스스로 인지하기 어렵다. 바지나 소매 길이가 한쪽이 유독 짧거나, 양쪽 신발 밑창의 닳는 정도가 다르다면 신체 균형이 무너졌다는 신호일 수 있다. 또한 다리를 꼬았을 때 더 편하게 느껴지는 방향이 항상 한쪽으로만 고정돼 있다면 체형이 이미 틀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불균형은 단순히 외형의 문제에 그치지 않는다. 장기간 방치될 경우 특정 관절이나 근육에 불균형한 하중이 집중되면서, 척추 및 골반에 만성적인 무리를 준다. 시간이 지나면서 요통, 경추통, 어깨통증은 물론이고 척추측만증이나 디스크와 같은 구조적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부산 동래에이스정형외과 오종병 원장은 “특히 척추측만증은 성장기 청소년에게서 주로 나타나지만, 성인에게도 흔한 질환이다. 척추가 S자나 C자 형태로 굽으면서 체
한국보육진흥원(원장 조용남)과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함께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향한 Family Safeyt’사업의 일환으로 ESG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우리가족 지구사랑 캠페인’을 25년 6월부터 8월까지 전국 단위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가능성에 대한 양 기관의 공동 고민에서 출발했으며, 부모와 영유아 자녀가 함께 참여하여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ESG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행사는 현재 약 4,200명의 영유아 부모가 참여중으로 ‘행가래’ 모바일 APP(SK C&C 개발)을 통해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이나 나눔 활동 등을 앱으로 인증하고, 이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받는다. ▲월별 활동 점수를 기준으로 1등부터 5등까지 상장과 온누리 상품권이 수여되고 6등부터 100등까지는 참가상이 수여된다. 특히 이러한 체계는 단순한 외적 동기 유발을 넘어서, 지속적인 실천을 유도하고 부모-자녀 간의 협력과 성취감을 고양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국보육진흥원 조용남 원장은 “영유아기부터 환경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함
여름철에는 냉방기기 사용이 늘고, 장시간 앉은 자세를 유지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근육 뭉침과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특히 목과 어깨에 담이 든 것처럼 뻐근하고 땡기는 느낌이 지속된다면 단순 근육통이 아닌 ‘근막통증증후군’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근막통증증후군은 말 그대로 근육을 감싸고 있는 근막에 발생하는 통증성 질환이다. 반복된 움직임이나 잘못된 자세로 인해 근막이 짧아지고, 이로 인해 근육이 뭉치거나 압통이 생기면서 통증이 발생한다. 가장 흔하게는 어깨와 목 부위에서 증상이 나타나지만, 근육이 있는 신체 어디에서든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광범위한 관리가 요구된다. 문제는 통증이 단일 부위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데 있다. 뭉친 근육에 생긴 통증 유발점이 신체의 다른 부위로 통증을 퍼뜨리며 이상 증상을 유도한다. 예를 들어 등 한가운데나 날개뼈 안쪽의 통증이 있을 경우, 실제 원인은 목 주변의 근막일 가능성도 있다. 마치 벌레가 기어가는 듯한 감각, 저림, 심지어 일시적인 마비감까지도 이 질환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근막통증증후군은 이 외에도 전신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피로감이 쌓여 수면장애가 발생하고, 어지럼증이나 두근
대신엠씨(주)가 개발한 모듈형 건식 흡입매트 ‘솔첵(SoleCheck)’이 기존 에어샤워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하며, 전 산업 분야에 걸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에어샤워는 반도체, 식음료, 의약품, 정밀기기 등 청정 환경이 필수적인 제조업 현장에서 기본적으로 설치되는 위생 장비다. 고압의 공기를 이용해 인체 및 의복에 부착된 오염 입자를 제거하는 방식이지만, 공기 분사 후 바닥에 떨어진 먼지, 파티클, 머리카락 등은 다시 공기 중으로 재비산되거나 신발에 묻어 생산라인에 유입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러한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솔첵(SoleCheck)이 등장했다. 이 제품은 에어샤워 바닥에 설치되는 강력 흡입형 매트로, 공기 분사로 떨어진 이물질을 실시간으로 흡입·포집하여 잔류 오염을 원천 차단한다. 이를 통해 에어샤워는 명실상부한 ‘클린 게이트(Clean Gate)’로 기능하게 된다. 솔첵(SoleCheck)은 이미 식음료, 전자, 반도체, 제약, 정밀가공 산업 등 다양한 제조 현장에 적용되며 빠르게 보급 중이다. 기존 에어샤워 바닥의 치수만 알면 맞춤형 설치가 가능하며, 신규 설비뿐 아니라 기존 시스템에도 간편한 업그레이드 방식으로 적용할 수 있어 활용성이 높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 위원장 장태평)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이하 군수협의회, 회장 최승준 정선군수)는 9일, 강원도 정선군 강원랜드에서 '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농산어촌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공동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새 정부의 농정공약인 농어촌주민수당과 햇빛연금을 중심으로 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전환의 실현 방안을 논의하고, 복합적 위기에 직면한 농산어촌의 지속가능성과 국가균형발전의 대안을 모색했다. 먼저 박경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은 ‘농어촌기본소득의 필요성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농어촌기본소득이 도시와 농촌 간의 소득 격차 완화와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기반 제도임을 강조했다. 또한 경기 연천군 청산면 사례를 통해 해당 제도 도입 이후 지역 내 사업체 수 증가(109개) 및 인구 유입 증가(4.9%) 등의 효과가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이어 농어민수당과 공익직불제 간 관계 정립, 추진 주체 설정, 법·재정 기반 마련 등 제도화 과제를 제시했다. 이와 관련하여 박다정 한맥 대표는 농어촌주민수당이 단순한 생활비 지원을 넘어, 농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청년이 농촌에 자리 잡을 수 있게 하는 최소
㈜랑데자뷰(대표 박귀홍)와 ㈜워터파랑(대표 신주희)이 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뜻을 모았다. 양사는 지난 7월 1일부터 6일까지 진행한 뷰티 공동구매(공구)를 통한 판매 수익에 자체 기부금을 더해, 총 2,5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사회 소외 계층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구는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선한 소비’의 가치를 나눔으로 연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며, 기부에 앞장서온 ㈜랑데자뷰는 유명 인플루언서 워터파랑과 함께 하는 이번 협업 기부를 통해 그 의미를 더욱 크게 확장했다. 공구 품목은 랑데자뷰 뷰티(RENDEJAVOUS BEAUTY) 제품들로 진행됐으며, 많은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따뜻한 나눔을 완성할 수 있었다.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랑데자뷰(RENDEJAVOUS)는 제주도의 자연과 향기를 담은 비건 코스메틱 브랜드 뷰티(BEAUTY)와, 도심 속에서 제주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힐링 공간 카페(CAFE)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야에서 제주의 정취를 제품과 공간에 녹여내며 소비자에게 일상 속 힐링 경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