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스토킹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스토킹 사건이 가파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 범죄 통계에 의하면, 전국에 발생한 스토킹 신고 건수는 2021년 1,023건, 2022년 10,545건, 2023년 12,084건으로 10배 넘게 늘어났다. 스토킹은 상대방의 의사에 반해 지속적‧반복적으로 공포심이나 불안감을 유발하는 행위를 말하며, 구체적인 행위로는 ▲ 상대방 또는 그의 동거인, 가족(이하 “상대방등”이라 한다)에게 접근하거나 따라다니거나 진로를 막아서는 행위, ▲ 상대방등의 주거, 직장, 학교, 그 밖에 일상적으로 생활하는 장소(이하 “주거등”이라 한다) 또는 그 부근에서 기다리거나 지켜보는 행위, ▲ 상대방등의 주거등 또는 그 부근에 놓여져 있는 물건등을 훼손하는 행위, ▲상대방등에게 직접 또는 제3자를 통하여 물건등을 도달하게 하거나 주거등 또는 그 부근에 물건등을 두는 행위 등이 있다. 스토킹이 인정되면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만약 흉기를 사용하는 등 가중처벌 요건이 충족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으로 형량이 더 무거워진다. 문제
원종역마디튼튼의원이 허리디스크 개선을 위한 비수술 치료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해당 병원은 체외충격파 치료를 비롯해 도수치료와 초음파유도하주사, 신경차단주사 등 다양한 비수술 치료법을 제공한다. 원종역마디튼튼의원 정영하 대표원장은 “허리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 위치한 디스크가 탈출해 신경을 압박하며 발생하는 질환으로, 극심한 통증과 일상생활의 제약을 초래할 수 있다. 과거에는 수술이 주요 치료법으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안전성과 회복 기간 단축을 목표로 한 비수술적 치료가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허리디스크는 반드시 수술을 요하는 질환이 아니다. 충격파 치료, 주사치료 등의 비수술 치료를 통해 충분히 관리 가능하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전했다. 병원 관계자는 “본원은 환자들이 보여준 치료 후 긍정적인 피드백을 바탕으로 비수술적 치료의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지역 사회의 건강한 삶을 지키기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치료법과 세심한 진료로 환자들에게 믿음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양계협회 오세진 회장과 고유돈 부회장(종계부회위원장)은 2일, 대설 피해를 입은 경기 용인 처인구·남사면 소재 종계장을 방문하고 회원 농가의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심심한 위로와 함께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피해 농가는 “축사가 붕괴되어 사육 기반이 정상 가동되지 않는 상황에서 생존한 닭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난감하다”며 실효적인 대책을 요청했다. 이에 오세진 회장은 “저온에서 장기간 노출되어 고병원성 AI 등 질병 노출에 취약한 닭을 정부가 도태권고를 통해 처리할 수 있는 방안과 실효적인 복구비 지급, 신속한 복구를 위한 행정 지원, 정책자금 상환 연장, 경영 자금 무이자 융자지원 등의 다각적인 의견을 농식품부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고유돈 부회장은 “119년 만에 기록적인 폭설로 경기 평택, 화성, 안성, 여주, 용인, 진천 등에 소재한 양계장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므로 피해를 입은 농민의 어려움을 헤아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수 있도록 양계협회에서 적극 개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같은 날 피해 농가의 현황 및 애로사항을 취합하여 농식품부에 정식 건의했다.
취향별 미식 경험 선사하고자 카리카츠·서울반점 등 5개 브랜드 입점 운영 방문객 편의 고려한 세심한 공간 설계… 여가∙문화∙예술 분야서 경쟁력 키울 것 호텔 레스토랑 등 고급 여가시설 컨세션 사업으로, 외식 브랜드 양성 및 다각화 계획 본푸드서비스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지하1층에 ‘행복한 맛남’을 가꾸어가는 셀렉다이닝 브랜드 ‘푸드가든 예술의전당점’을 새롭게 열었다. 푸드가든은 본푸드서비스의 컨세션 브랜드로, 공연과 전시를 즐기는 문화인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자 운영을 시작했다. 방문객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푸드가든이 자체 개발해 운영 중인 다정한상부터 카리카츠, 서울반점, 일마지오, 일산의 유명 부대찌개 맛집 ‘9라파 부대찌개’까지 한식·중식·일식·카페 등 총 5개 브랜드를 입점시켰다. 특히, 이들 중 ‘카리카츠’와 ‘서울반점’은 푸드가든 사업장 중에서도 첫 선을 보이게 됐다. 카리카츠는 정통 일식 카츠 전문점으로, 바삭한 튀김옷과 부드러운 살코기의 조화를 자랑하는 카츠를 맛볼 수 있다.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인 서울반점에서는 전통 중식 메뉴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서울의 세련된 미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한 상 가득 정
제과제빵 브랜드인 '르빵'에서 주관한 국내 최고 바게트와 크루아상 장인을 뽑는 2024 르빵 바게트&크루아상 챔피언십은 대형 팝업 공간인 'MM성수'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서는 프랑스 파리 바게트 대회 우승자인 자비에르 네트리(Netry)와 요리경연 예능프로 '흑백 요리사'에 출연한 박준우 셰프, 그리고 최형일. 김덕규, 이흥용 등 한국과 프랑스 제빵업계를 대표하는 명장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으며, 행사진행은 인플루언서 박지혜 아나운서가 맡아서 진행하였다. 박지혜 아나운서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과제빵의 한 분야에서 오래 일 하시고, 최고를 찍으신 셰프님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 본 경험은 귀한 경험이였다며, 자신도 자기의 분야에서 오래 빛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박지혜 아나운서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14만명 이상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로서 건강한 여성 활동가 이미지와 함께 '운동하는 아나운서'로 불리고 있다.
테무(Temu)가 가성비 플랫폼으로서 하비슈머을 타켓으로 한 테무는 이색 취미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비슈머는 ‘취미(Hobby)’와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로, 코로나 이후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고 집에서 문화생활을 즐기는 소비자를 말한다. 직장인 박 씨(28)도 테무를 활용해 이전보다 더욱 풍요로운 취미 생활을 즐기고 있는 ‘하비슈머’다. 올해 박 씨는 테니스와 수영, 러닝, 뜨개질, 셀프 네일 아트까지 총 5개의 취미 활동을 하고 있다. 박 씨는 “직장 밖에서의 ‘나’를 알아가고 싶어 취미를 다양하게 즐기는 편인데, 한편으로는 이에 소요되는 초기 비용을 생각하면 망설여진다. 지난 1년 동안 신발, 의류, 장비 등 운동할 때 필요한 제품을 구매한 비용이 크고 매달 수영 강습비도 내고 있어 운동 외 다른 취미 활동엔 비용을 아끼려고 노력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새롭게 시작한 셀프 네일 아트의 경우 테무에서 필요한 제품을 모두 구매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 테무에서 젤네일, 네일 브러쉬 등으로 구성된 ‘초보자용 네일 키트’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 특히 여러 번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가족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가 3일 국회 북단 헌정회 인근 생생텃밭에서 열린 김장나눔행사에 참여해 나눔의 뜻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우원식 국회의장 △주호영 국회 부의장 △백혜련 의원(국회 생생텃밭 회장)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올 한 해 동안 국회 생생텃밭에서 수확한 채소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할 김치를 함께 담갔다. 또한 김장 김치와 새참을 나누어 먹고 여·야 상호 신뢰 회복은 물론 도농 상생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보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한돈자조금은 김장참여자들을 위해 한돈수육 및 한돈떡국 새참 200인분을 마련했으며, 이 밖에 이웃 나눔용으로 준비한 수육용 한돈 앞다리 100kg도 서울역쪽방상담소, 에이블아트 등의 사회복지 관련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여·야가 우리돼지 한돈을 나누어 먹으며 화합하는 장 속에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까지 건넬 수 있어 뿌듯하고 뜻깊은 자리였다”며 “모두가 올해 연말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한돈자조금은 앞으로도 주변 이웃에게 도움을 건네는 데에 마다하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
노인성 무릎 질환 중 대표적으로 손꼽히는 질환에 퇴행성관절염이 있다. 무릎퇴행성관절염은 무릎뼈 끝에 위치한 관절연골이 손상되는 질환이다. 뼈를 보호하고 있는 관절연골이 손상되면 무릎에 통증 및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할 경우 다리가 바깥쪽으로 벌어지는 등 다리 모양에 변형이 생기기도 한다. 특히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는 중장년층 이후부터는 관절에 영양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무릎퇴행성관절염이 발생하면 질환이 빠르게 악화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잠실 선수촌병원 김상범 원장은 “관절연골의 손상이 경미한 편에 속하는 무릎퇴행성관절염 초기의 환자는 약물 복용 및 주사 요법, 물리치료 등의 비수술적 치료를 적극적으로 진행하여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자가골수 줄기세포 주사 치료(BMAC)도 적용이 가능하다. 이 주사치료는 환자의 장골능에서 채취한 자가 골수를 원심 분리하고 농축된 골수 줄기세포를 무릎 관절강내 주사하는 것으로, 주사 치료만으로 관절연골 조직의 재생을 도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절연골의 손상이 심한 편이라면 미세천공술 및 줄기세포 카티스템과 같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관절연골의 대부분이 손상되고 뼈에도 손실이 생긴 무릎퇴행성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정연복)은 11월 계란등급판정 시행업체, 원주교육지원청 및 유통관계자와 함께 계란 등급판정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원주축협 하나로마트에서 홍보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도내 계란 등급판정 시행업체의 등급계란 판로확대를 위한 방안을 의논하고 계란 수출 지원 및 제도 인식확대를 위해 등급판정 제도개선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원주축협과 합동으로 등급계란 홍보행사를 개최하여 소비자를 대상으로 계란 등급판정 제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홍보용 등급계란을 증정하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정연복 지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유통업체 의견 및 애로사항을 검토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였고, 앞으로도 등급란 소비 촉진과 시장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리얼닥터가 2년 연속으로 한국브랜드 소비자평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리얼닥터는 각 분야의 의료진과 공동 연구하여 건강식품을 개발하는 유산균 브랜드로 현재 단일 품목으로 100만 병 이상의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리얼닥터는 현재 인천공항 면세점과 대형마트, 약국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리얼닥터 관계자는 “소비자 신뢰와 선택으로 소중한 상을 받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경험이 풍부한 현직 의사들과 협력하여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현대인들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속해서 좋은 원료를 함유한 제품을 출시하겠다”고 전했다.
식품 스타트업 태극사계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혁신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3년 9월, 태극사계는 못난이 깻잎을 활용해 만든 깻잎 시즈닝을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펀딩 성공 이후, 태극사계는 국내 자사몰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판매를 확대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태극사계 김보형 대표는 “버려지는 농산물에 가치를 더하는 업사이클링이 ESG 경영의 핵심이며, 태극사계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극사계는 깻잎 시즈닝을 시작으로 ESG 라인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SG 라인은 버려지는 농산물을 원재료로 활용해 시즈닝과 바디 뷰티 제품으로 개발되는 것이 특징이다. 2025년까지 태극사계는 시즈닝 식품 라인 1종과 바디 뷰티 라인 1종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김보형 대표는 “태극사계의 ESG 경영은 단순한 환경 보호를 넘어 실질적인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ESG 시즈닝 제품은 농가와의 직거래를 통해 농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한다. 또한, 깻잎 시즈닝 1톤을 생산하면 약 0.5~1.5톤의 탄소 배출 저감 효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2024년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축산물위생 기자재 한눈에 파악하기’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위생방역본부는 지난주 2024년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열고 적극행정 사례로 제출된 31건 과제 중 1차 서면심사 통해 14건을 선발하고, 내·외부위원 7명 가운데 2차 발표심사를 실시하고 국민들이 참여하여 심사하는 국민투표를 거쳐 최종적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2024년 적극행정 최우수상을 수상한 충북도본부 중부사무소 김경미 주임·정현호 계장이 제출한 ‘축산물위생 기자재 한눈에 파악하기’는 위생방역본부 검사원의 열악한 작업환경과 순환근무를 고려하여 여러 출장지에서도 기자재의 선입·선출 및 재고파악 등의 관리가 편리하도록 QR 코드 시스템을 개발한 것이다. 특히, 이번 우수사례는 모든 직원들이 고민하고 있었던 기자재 관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직원들에게 높이 평가되었다. 최우수상 외에 우수상으로 검사원 업무 안정을 위한 검사원실 확보로 업무환경을 개선한 ‘검사원 업무환경 개선 우리가 해결한다!!!’ 사례와 철새 분변 시료채취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에서 답을 찾다‘ 선제적인 AI예
여성 외식 전문가 마숙희 ‘야키토리 고우’ 대표가 일본 야키토리 전문 이자카야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운영, 사케 소믈리에와 일본 외식문화 전파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마숙희 대표는 사케 소믈리에로서 일본 사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숭실대학교 호스피탈리티 겸임교수로 학생들에게 지식을 전수하고, 일본 사케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야키토리 고우는 일본의 전통적인 요소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일본 외식 브랜드로,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이자카야라는 공간을 통해 일본 문화와 감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마숙희 대표는 “단순히 맛을 넘어선 경험이 중요하다. 이에 사케와 어울리는 요리를 페어링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미식 문화를 선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단순히 음식 제공을 넘어, 이자카야에서 사케와 일본 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운영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강의와 전문 컨설팅을 진행하는데, 단순히 메뉴를 구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간의 분위기, 맛과 서비스, 고객의 니즈를 철저히 분석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고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연말을 맞아 겨울 시즌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는 ‘도드람한돈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도드람한돈의 포장(MAP) 패키지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디자인을 적용해 특별함을 더했다. 눈이 내리는 빨간색 배경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귀여운 산타 모자를 쓴 도드람 캐릭터가 선물을 가져다주는 이미지를 담아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연출했다. 도드람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시작으로 봄에는 벚꽃 에디션, 여름에는 썸머 바캉스 에디션 등 계절별 테마를 적용한 패키지를 선보이며 소비자와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도드람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의 따뜻하고 특별한 감성을 담은 패키지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이번 에디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패키지 디자인 등 마케팅 활동을 통해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소비자층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드람한돈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도드람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와 카카오톡 선물하기, 11번가, 지마켓 등 다양한 온라인 판매처에서 12월 5일(목)부터 연말까지 한정 판매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인공지능 기반의 소 도체 기계 품질평가 장비 ‘KBM4’ 개발을 완료했다. 소 도체 등급판정 업무의 효율성 향상과 객관적인 품질 정보 제공 확대를 목표로 개발된 이 장비는 2025년부터 작업장에 보급되어 시범사업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2020년부터 현장 시험과 연구를 통해 성능을 지속 고도화한 결과, 소 도체 기계 품질평가 장비는 품질평가 항목 중 5가지*를 자동으로 측정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사용자가 소 도체의 등심단면을 촬영하면 인공지능과 영상판독 기술을 통해 육질등급이 계산되는 체계로 시간당 최대 100두까지 판정할 수 있다. 아울러, 기존 출하 농가는 알림톡, 축산물원패스 등 문자 기반으로 품질평가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지만, 소 도체 품질평가 장비가 현장에 적용되면 실제 판정받은 등심단면 이미지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어 품질평가 제도의 신뢰성이 높아지고 산업계 전반에 새로운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홍 원장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을 위해 소 도체 기계화 품질평가가 산업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다양한 유통 분야에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