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산업은 이미 성숙기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혁신을 통해 새로운 시장 기회를 만들어내는 기업들이 있다. 최근 빠른 성장세로 주목받고 있는 가전 전문기업 일레드(대표 김호성) 역시 그중 하나다. 김호성 대표는 2009년 ‘빨강전자’를 설립하며 가전 업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다년간의 현장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쌓아온 그는 2023년 새로운 브랜드 ‘일레드(elered)’를 출범시켰다. 브랜드명은 헝가리어로 ‘흐르기 시작하다’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기업 철학을 반영한다. 김 대표는 “처음부터 완벽한 제품을 만들겠다”는 원칙 아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일레드가 첫 번째로 선보인 제품은 BLDC 모터 기반 선풍기다. 기존 제품에 비해 소음과 진동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내구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물리적 마찰이 없어 구조적으로 무소음에 가까우며, 정밀한 제어 기능까지 갖춰 소비자들에게 한층 쾌적한 사용 경험을 제공했다. 이러한 기술적 강점 덕분에 출시 초기부터 “가성비와 기술력을 동시에 갖춘 제품”이라는 호평을 얻으며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끌어올렸다. 김 대표는 “저 역시 소비자의 입장에서 불편했던
무더위가 이어지는 7월부터 9월은 다이어트에 집중하기 좋은 시기로 꼽힌다. 폭염으로 야외활동이 줄어든 대신, 실내 운동과 식이조절을 병행하며 체중 관리에 나서는 이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슬림웨이 다이어트 전문 컨설턴트 A씨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체온 조절을 위한 에너지 소비가 늘어나 체지방 감량에 유리하다”며 “이때 건강한 식단과 꾸준한 운동, 체지방 감량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을 병행하면 다이어트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슬림웨이 다이어트는 식약처에서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해국추출물을 함유한 신소재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이다. 주 원료인 ‘해국추출물’은 인체적용시험 결과 체중, 몸통지방량, 다리지방량, 허리/엉덩이 둘레 비율 WHR, 체질량 지수, 체지방량, 내장지방면적, 피하지방면적 등 총 8가지 지표가 유의적으로 감소했다. 이처럼 슬림웨이 다이어트는 몸 속 각 부위에 쌓여있는 지방의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다이어트의 기본이자 정석인 체지방에 집중해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돕는다. 브랜드 관계자는 “단순히 굶거나 힘든 운동만을 통해 체지방을 감량하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며 “내 몸에서 감량이 필요한 곳을 정확히 파악하고 ‘슬림웨이
글로벌 Web3 프로젝트 펑크비즘(Punkvism)이 화성 테마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마스(MetaMar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양 프로젝트의 커뮤니티 교류와 글로벌 확장에 새로운 시너지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MetaMars는 2015년 엘론 머스크의 화성 이민 계획에서 영감을 받아, “Terraform Your Life on Metamars”라는 비전 아래 설립된 Web3 메타버스 프로젝트다. 화성 식민화라는 독창적 세계관과 함께 자체 레이어2 블록체인인 MarsChain을 기반으로, 가상 토지 소유, NFT 거래, 아바타 신원 시스템, GameFi,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등 종합적인 메타버스 경험을 제공한다. 펑크비즘은 Web3 생태계에서 NFT·RWA·GameFi·커뮤니티 기반 프로젝트를 전개하며, 글로벌 AMA 세션, 질리 캠페인, 파트너십 확장을 통해 급속히 커뮤니티를 성장시켜왔다. 이번 MetaMars와의 파트너십은 단순한 협력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두 프로젝트는 각각의 강점을 결합해,커뮤니티 크로스오버 이벤트, NFT 공동 콘텐츠 제작, PVT × MARS 토큰 연계 캠페인등 다양한 협업 모델을 통해 사용자 기반을 확장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임업 분야에 관심 있는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기술 교육과 진로상담을 제공하는 ‘그린내일학교 ESG 찾아가는 미래기술 교육’ 참가학교를 8월 19일부터 8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진흥원을 포함해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IPET),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각 분야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임업뿐만 아니라 농식품, 해양수산,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진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업 분야 교육은 미래 산림산업과 탄소중립의 주제로 ▲스마트 재난 관리, ▲목재 고부가가치 활용, ▲탄소중립과 산림, ▲산림종자 보전 등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여 운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신청서를 작성한 뒤 분야별 담당기관에 전자공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과 교육 세부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무열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산림 분야 미래기술을 교실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현장 중심의 미래기술 교육을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가 최근 연이은 극한 호우 대응 결과를 종합 분석해 ‘집중호우 피해 방지 개선 대책’을 수립하고 예방 중심의 재난관리 체계로 전면 전환한다. 이번 개선책은 첨단 기술과 현장 중심의 대응력을 결합해 국민 눈높이의 재난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국농어촌공사는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폭우 당시 ‘사전대비’와 ‘선제대응’을 통해 피해 최소화에 주력했다. 호우 전에는 수리 시설물 사전 점검과 함께 저수지 저수율을 평균 58.7%로 낮춰 집중호우에 대비했다. 호우 기간에는 7,179명의 인력을 투입해 전국 3,181개 저수지와 824개 배수장을 운영하며 침수 피해를 줄였다. 특히 저수지 하류부 위험지역 주민 2,885명을 사전에 대피시키는 등 인명피해 예방에도 힘을 쏟았다. 그러나 수리시설물 설계빈도를 크게 초과하는 극한 호우 상황이라 하더라도 일부 배수펌프의 예기치 못한 운영 차질 등 대응 체계의 한계도 나타났다. 공사는 이를 개선의 계기로 삼아 ▲시설관리 효율화 ▲인력운영 고도화 ▲고객소통 강화 등 3개 분야에 대한 13개 개선 과제를 마련하고, ‘예방 중심의 재난관리 체계’ 강화를 본격 추진한다. ‘시설관리 효율화’
패스오더가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매장에 모바일 주문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패스오더에 따르면, 현재 국내 가맹점 수 기준 상위 10개 커피 프랜차이즈 중 9곳의 점주들이 패스오더를 사용하고 있다. 메가MGC커피, 이디야커피, 컴포즈커피, 빽다방, 더벤티, 텐퍼센트스페셜티커피, 매머드커피, 하삼동커피, 공차 등이 포함되며, 이 중 복수의 브랜드는 본사 제휴를 통해 전국 가맹점으로 플랫폼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2025년 2분기 기준, 패스오더 도입 매장은 전국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확산은 모바일 주문 시스템이 단순히 개인 매장의 편의를 넘어 프랜차이즈 본사의 운영 효율을 높이는 실질적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패스오더 관계자는 “인건비 상승과 재료비 인상 등 고정비 부담이 커지면서,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는 수익성 개선을 위한 실질적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 가운데 매장당 판매량을 높이고 인력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모바일 주문 시스템’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주문과 결제를 고객이 사전에 처리하고 매장에서는 수령만 이뤄지는 방식으로, 운영 효율은 물론 매출 극대화를 동시에 노릴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
영유아 식품 브랜드 엘빈즈는 “잘 먹는 하루가 평범한 일상이 되는 그 날까지”라는 메시지를 담아, 아이들을 응원하는 ‘키다리 엘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키다리 엘리’는 엘빈즈 브랜드의 핵심 슬로건 “잘 먹는 아이의 즐거움”을 모든 아이들과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출발했다. 엘빈즈는 2007년 설립 이후 18년간 아이 먹거리만을 연구해 온 영유아 식품 전문 브랜드로, ‘좋은 것만 먹이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바탕으로 유기농 국산 쌀, 1등급 한우, 국산 채소수 등 건강한 원재료만을 고집해왔다. 엘빈즈가 오랫동안 지켜온 철학은 단순히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그치지 않았다. “아무리 잘 만든 이유식이라도 아이가 먹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먹을 수 있는 한 끼를 연구해온 엘빈즈는 그 마음을 사회로 자연스럽게 확장해왔다. 서울의 생활시설, 외딴 섬 지역 어린이집, 보호가 필요한 아동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이유식과 간식을 나누어 왔으며, 2010년부터는 전국 푸드뱅크 네트워크를 통해 누적 약 23억 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하며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브랜드 내부에서도 점차 공감을 얻으며 ‘단순한 기부’가 아닌 브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 대전지원은 18일, 본원(충북 오송) 해썹 체험관에서 중부 HACCP 협의회와 협력해 ‘스마트 해썹 활성화 설명회’를 개최했다. 민간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관내 스마트 해썹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부 HACCP 협의회는 대전, 충남, 충북, 세종시 소재 해썹 인증업체 89개소가 자율적으로 참여해 해썹 제도 연구·개발, 해썹 제도 개선, 정보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식품업체 총 31개소가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해썹 제도 설명 ▲식품특화 스마트센서 활용 방안 등 이론 교육과 해썹 체험관에서 스마트 센서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중부 HACCP 협의회 회원사의 현장 적용 방안 등 우수 구축 사례를 공유하여 참석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 참석한 업체 관계자는 “스마트 해썹 센서를 직접 체험하고, 우수 사례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라며, “스마트 해썹을 현장에 적용하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나동현 대전지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더 많은 업체가 스마트 해썹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적용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통의 자리를 지속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14일 대전역 회의실에서 정부, 생산자단체, 대학, 가금수의사, 산업체 등 내외부 전문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금질병 분야별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에서는 현장에서 최근에 문제가 되는 닭전염성기관지염, 전염성에프낭병, 살모넬라감염증, 마이코플라즈마병 등 가금 질병의 발생 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였으며,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바탕으로 △ 닭전염성기관지염 바이러스 진단패널 구축 및 혈청검사법 개선 연구, △ 오리농가 전염병 관리를 위한 차단방역 및 위생관리 표준매뉴얼 개발·적용 연구, △ 토종닭 난계대 질병 저감화 기술개발 등 신규 연구과제를 발굴하고 세부 추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검역본부 허문 조류질병과장은 “이번 협의체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을 연구사업 추진 시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하여 가금 산업 현장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농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우수사례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농장의 악취 저감, 적정한 분뇨처리,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등 환경개선을 위한 노력과 우수사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전국 7,644호(’25년 7월 말 기준) 농장이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 2차 전문가 현장심사로 진행하며, 깨끗한 축산농장의 청결한 사육환경 조성, 경관 관리, 악취 저감을 위한 노력, 적정한 가축분뇨 처리,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노력 등 차별화된 우수사례를 중점적으로 심사한다. 우수사례는 총 5개 농장을 선정하며, 대상 1호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2호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각 300만원, 우수상 2호는 축산환경관리원장상과 상금 각 2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농장 대표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공모 기간 내에 축산환경관리원 담당자 전자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농장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19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국제회의장에서 ‘함께 만드는 케이(K)-농정 협의체(이하 케이(K)-농정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했다. 1부에서는 케이(K)-농정 협의체 공동대표 및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공동대표 인사, 케이(K)-농정 협의체 구성 및 운영계획을 설명하는 한편, 새 정부 국정기획위원회 국정과제 제안(안)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농식품부장관과 위원들 간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분과별로 대표 선출, 핵심 논의 과제 선정 등 분과별 착수 회의(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케이(K)-농정 협의체는 새 정부 국정과제에 대한 사회적 합의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추가·보완 할 과제를 발굴하고 논의하여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등 새 정부가 추진할 농정과제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케이(K)-농정 협의체는 소통과 집단지성의 장으로서 국정과제 등을 기반으로 5개 분과*, 10개 소분과로 구성하고, 분과별로 농업인·단체, 전문가, 소비자단체, 지자체, 유관기관 등 총 130여 명의 위원을 위촉하여 올해 연말까지 집중적으로 운영할 계획
프리미엄 단백질 브랜드 ‘NS프로틴’이 성수 팝업스토어 ‘NS하드코어짐’의 성공적인 운영에 이어, 오는 8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4층 아이코닉 팝업존에서 새로운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번 판교 팝업스토어는 ‘에겐&테토’ 콘셉트의 짐 팝업으로 기획했다. 팝업을 방문한 방문객은 트렌드를 따라서 살린 다양한 포토존에서 촬영을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를 통해 팝업 한정판 굿즈를 받을 기회도 제공된다. 행사 기간 중인 8월 23일에는 NS프로틴 브랜드 모델인 김강민 선수를 비롯해, NS 앰버서더인 IFBB PRO 정태민, 최사라, 전다혜, 엠마누엘, 김용식 선수가 참여하는 특별 사인회가 진행된다. 팬들은 현장에서 직접 선수들을 만나 소통하고 사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으며 사인을 받으면 선수들을 모티브한 아크릴 키링과 리유저블백을 선착순 한정으로 받을 수 있다. NS프로틴 관계자는 “운동과 재밌는 게임을 하며 NS프로틴도 맛볼 수 있는 체험형 팝업”이라며 “방문객들이 게임과 체험, 시음을 통해 NS프로틴의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판교 팝업 ‘NS 에겐테토짐’은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김학성)은 19일, 부경축산물공판장에서 열린 ‘제20회 경남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에 출품된 한우 23두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농협 경남본부가 주최·주관했으며, 도내 각 축협에서 출품한 한우의 품질을 평가함으로써 한우 개량 성과를 점검하고, 경남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품된 개체는 도내 10개 축협 소속 20개 농가에서 출품한 한우 거세우 16두, 미경산우 7두 등 총 23두였으며 최종 등급, 육질·육량 판정, 결함 여부, 사육 개월령, 종합 품질 수준 정도 등을 종합 점수로 환산해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 결과 거세우 부문 최우수상은 밀양의 강동훈 농가가 수상했으며, 해당 개체는 1++(9)A등급, 도체중량 553kg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합천 이태천 농가(등급 1++(9)A, 도체중량 520kg), 장려상은 김해 박병복 농가(등급 1++(9)A, 도체중량 538kg)에게 돌아갔다. 미경산우 부문 최우수상은 창녕 한판석 농가(등급 1++(9)A, 도체중량 409kg)가 차지했다. 특히, 거세우 부문 최우수상 수상 개체는 35,600원/kg에 낙찰되어, 동일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홍콩 K-한우 세미나 및 현지 판매장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한우 홍콩 수출 10주년을 맞이해 준비된 행사에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지난 12일, 홍콩 크로켓 클럽에서 열린 2025 홍콩 한우 세미나는 2015년 첫 수출 이후 1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홍콩 주요 바이어와 유통 관계자, 한인 단체, 국내 수출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지난 10년간 홍콩 시장에서 쌓아 온 신뢰와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10년의 한우 수출을 위해 수출사 차액지원 등 실질 지원을 확대하고, 수출 통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해 현장의 혼선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 천성환 부총영사는 “한우는 한국의 맛과 문화를 담은 귀한 자산”이라며 “홍콩이 세계를 잇는 허브로서 한우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한우 수출 10년, 홍콩에서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발표에서 전국한우협회 정책지도국 김재광 과장은 “최근 시행되고 있는 홍콩의 경제력 분산 정책 흐름을 기회로 삼아 기존 하이엔드 레스토랑 위주의 한우 소비를 캐주얼 다이닝과 가족
일본식 닭구이 포차 '오사카데스'가 최근 전국 가맹점 40호점에 임박했다고 밝혔다. 오사카데스는 원팩시스템을 도입하여 전국 레시피 동일하게 하기 위해 본사 공장에서 닭구이를 직접 가공하여 원팩으로 가맹점에 납품, 예비 창업자들의 조리 난이도를 낮춰 쉽게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랜차이즈이다. 관계자는 “오사카데스는 원팩시스템을 도입하여 점주님이 매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닭구이라는 메뉴를 이용해 테이블 객단가를 올리고 1900원 하이볼전문점이라는 컨셉으로 고객들의 방문을 증가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뿐만 아니라 1차부터 3차까지 가능한 하이브리드형 일본식 포차로 구성되어 이른 시간부터 늦은 시간까지 폭넓게 방문할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특이한 인테리어를 통해 고객들은 매장에 방문하였을 때 오사카에 온 듯한 느낌을 주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본 브랜드는 소자본 창업을 모티브로 기존 매장에 있는 인테리어 및 집기등을 살려 창업비용을 최소화하여 공격적인 영업을 진행중이다. 또한 대기업 물류시스템을 통해 전국에 걸쳐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전국 주 6일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배송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에도 전국 단위 유통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