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전 국민이 11월 1일 만큼은 한우를 꼭 먹는날로 삼기 위해 11월 1일을 한우먹는 날로 정했다. 한우먹는날을 하루 앞두고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은 10월 31일 이마트 서수점 야외광장에서 한우먹는 날을 알리기 위해 홍보대사인 배우 남궁민씨와 함께 시식행사 등을 개최했다. 이날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은 “한우농가들이 11월 1일을 대한민국 국민이 한우먹는 날로 정하고 소비자들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한우에 대한 우수성은 대한민국 국민들이나 전 세계인들이 다 인정을 하지만 경제 여건상 가격에 대한 저항이 조금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내일 11월 1일 하루 만이라도 한우를 반값에 공급해 드리고자 11월 1일을 한우 먹는날로 정했습니다. 전국적으로 이마트를 출발로 해서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영농조합법인과 함께 한우 소비촉진행사를 하고 그 동안 소비자들께 감사하다는 취지에서 한우가격을 하루만이라고 대폭 반값으로 인하해서 대한민국 국민이 한우와 함께하자는 취지로 한우먹는날로 정했습니다.” 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우자조금 민경천 관리위원장은 “한우가 비싸서 못 먹는다는 말이 있어서 하루만이라도 한우자조금에서 예산을 투입을 해서 한우를
“배는 두배 즉 갑절이라는 뜻이 있어 배를 선물하면 선물하는 사람의 마음이 갑절이 되어 전해진다는 상징성이 있습니다.” 배데이 취지문은 “ 배 생산농가들은 봄부터 여름동안 배나무를 가꾸고 가을에는 배를 수확합니다. 정이 많은 우리 민족은 서로에게 감사하고 변치않는 사랑으로 건강을 기원하는 아름다운 민족입니다. 발암물질을 제거를 비롯하여 우리 몸에 유익한 각종 기능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배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친구, 동료와 소중한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시민문화로 정착이 필요합니다. 이에 한국배연합회와 배자조금은 배가 본격 출하되는 10월을 맞아 배를 드시면건강 두배, 행복 두배라는 슬로건과 함께 10월 22일을 배데이로 제정하고제 6회 배데이를 맞이하여 건강한 선물은 우리배라는 문화를 정착시켜 소비자에게는 건강과 행복을 생산자에게는 소득을 증대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우리배를 드시면 건강 두배, 행복 두배 2019년 배데이 행사 개막을 선언합니다.” 소비자에게 배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10월 22일을 배데이로 지정하여 배의 맛과 기능성 및 기념일 홍보를 통해 배 소비촉진을 도모하고 있다. 한국내연합회와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는 지난 2
“10월 22일 배데이를 맞아 우리 배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나는 배와 만나는 데이트쇼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박성규 회장은 “우리 배는 전통과일 중에 가장 오래된 과일로 500년 역사를 가지고 있다. 금부도사 왕방현이 단종을 유배시키고 돌아오는 길에 배를 먹고 속을 달랬다는 말이 있는데 그 것이 먹골배 입니다. 울산과 나주, 목포, 천안, 아산, 안성 등 전국에서 1만5천여 농가에서 배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전세계 20여개국에 전국 생산량의 15% 정도를 수출하는 농산물은 배가 유일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배는 미국과 홍콩 등 선진국 할 것 없이 소비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유독 외국 농산물에 밀려서 소비가 둔화되고 있는 약간 안타까운 마음이 있습니다만 최근에는 배가 미세먼지 제거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를 하고 있고 배가 항암효과가 뛰어나다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라고 소개했다.
우리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쌀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쌀 영상공모전에서 우수한 아이디어의 영상들이 출품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원은 지난 15일 2019 쌀이 답이다 영상제 시상식을 가졌으며 이날 133점의 출품작 중에 18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정원 신명식 원장은 “참신한 아이디어로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출품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쌀의 우수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쌀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대상에는 김준성씨의 ‘해브 어 라이스 데이(Have a Rice Day)’가 차지했으며랩을 이용해 쌀의 활용도와 가치를 설득력 있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최우수상은 김기석씨 외 4인의 ‘오늘도 대체 불가능한 밥이 답이다’라는 밥이 사라진 가상세계를 배경으로 밥의 필요성을 영화처럼 풀어낸 것과박규빈 씨의 ‘모든 것의 쌀은 답이다’라는 쌀의 다양한 모습을 모션그래픽으로 풀어낸 작품이 수상했다. 대상은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2명에는 각 100만원, 우수상에는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수상작은 향후 쌀이 답이다 캠페인 사이트에서에서 만나볼 수 있다.
□ 과장급 승진 ▲전길종(농식품공무원교육원 교육기획과장) □ 과장급 전보 ▲최명철 방역정책과장 ▲주원철 국제협력총괄과장 ▲김상경 과학기술정책과장 ▲이은섭 농림축산검역본부 역학조사과장 ▲손한모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장 ▲정경석 국립종자원 경북지원장 □ 과장급 면직 ▲최병익 의원면직 (이상 10월 21일자)
올해 최고의 한우에 주어지는 대통령상은 유자골한우농장 박태화 대표가 수상했다. 대통령상으로 선정된 수상축은 도체중 499kg, 등심단면적 134㎠, 등지방두께 6mm, 육질 1++ 육량 A등급으로 최고의 성적을 나타냈으며 지육 kg당 120,000원의 높은 가격에 낙찰되었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10월 14~16일까지 ‘한우산업의 가치, 개량의 결실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라는 슬로건 아래,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제22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재용 회장은 경매행사에 앞서 “그 동안 고품질 한우고기 생산을 위해 노력하신 농가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제22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는 한우농가의 사기앙양과 고품질 한우고기 생산으로 소비자와 유통업체의 신뢰를 통해 국제경쟁력을 키우는 대회이며, 암소개량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거세비육우의 개량목표 설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회라 생각된다. 앞으로 이 대회가 더욱 발전하고 세계 속의 대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에 따라 농가의 도축장 출입이 제한되고 일부 발생지역의 출품이 제한되어출품 농가는 230농가로 지난해 대비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의심신고된 충남 보령시 천북면 소재 돼지농장에 대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한정밀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양돈을 가장 많이 사육하고 있는 충남도에서 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축 신고가 접수되어 양돈 농가들이 초긴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달 ASF가 처음 발생하여 13번째까지 발생한 상황에서 이번에는 충남 보령군 광천면 소재 1만2천두 규모 양돈농장에서 의심신고가 되어 전국의 양돈농가들이 초미의 관심을 가지며 긴장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 6일 충남 보령시 천북면 소재 돼지농장 1개소(1만2천두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축 신고가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주가 비육돈 7두 폐사 등을 확인하여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에 신고하였다. 반경 500m 이내에 3개소(5천여두)와 3km이내에 41개소(8만7천여두)가 있다. 충남도는 국내 양돈산업의 최대 집산지로써 앞서 홍성에서 의심신고가 있었을때 초긴장을 하였으나 음성판정을 받아 안도한바 있다. 마찬가지로 보령도 돼지사육 규모가 상당히 많으며 의심농장도 1만두가 넘는 규모이다. 특히 홍성과도 인접해 있기 때문에 ASF가 발생한다면 국내 양돈산업의 상당한 피해를 줄 수 밖에 없어 방역 당국과 양돈농가들이 초 긴장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현재까지는 13곳이 발생하였으나 군사분계선 인근 지
우려가 컷던 충남 홍성의 ASF(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신고가 음성으로 판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9일 오전 충남 홍성군 광천읍 소재 도축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신고가 접수되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이날 18시경 밝혔다. 충남 홍성의 경우 양돈 집산지로 국내 양돈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고 그것도 도축장에서 ASF가 발생할 경우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는데 정밀검사 결과음성 판정되었다. 이 도축장에서는 19두가 폐사하였으나 ASF에 의한 것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 폐사 원인은 28일 정오 전국일시이동중지명령 해제후 돼지출하 물량이 급증에 따른 돼지의 밀집계류와 환기불량 등으로 인한 질식사로 추정된다고 충남도를 통해 확인했다. 경기도 양주의 경우도 4건의 의심신고가 있었지만 모두 음성판정되어 29일 현재 경기 북부인 파주와 연천, 김포, 강화에서만 모두 9건이 발생, 일부 3km이내 농장을 포함해 살처분이 완료됐고, 3개농장의 3km이내 일부 예방적 살처분농장은 10월 1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강화는 강화군 전체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이 결정되어 추가로 28농가 2만6천여두의 살처분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ASF 발생 상황을 보면 북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군사분계선을 따라 인접한 곳에서 7건이 발생하였기 때문이다. 파주와 연천, 김포, 강화 등에서 발생했으며 특히 강화의 석모도에서 까지 발생하였다. 석모도는 차량 통행이 대교 1곳으로만 이동이 가능한 상황이며 발생농장은 폐업한 곳으로 2두만을 사육하고 있던 곳이다. 이곳은 사료차량이나 도축장 차량 등이 최근에 이동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날 수 있는 새에 의한 전파도 의심해 볼 수 있으나 이것도 파주와 연천, 김포 등에 동시에 전파하였다고 보기에는 의문점이 생기는 부분이 있다. 발생한 7곳이 7일 사이에 연이어서 발생한 것을 보면 1차 발생한 곳에서 2차 전파로 보는 것 보다는 잠복기간의 차이에 의한 동시 발생으로 보는 것이 더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그렇다면 최초 발생한 17일을 기점으로 3일에서 10일 이전 기간 동안 북한에서 남한쪽으로 강한 바람이 불었거나 ASF 바이러스가 생존하여 공기를 타고 이동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 조성되었는지 등에 대해 정밀하게 분석해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그럴리는 거의 없겠지만 행여라도 ASF가 만연된 것으로 알려진 북한에서 불순한 의도로 어떠
축산업계 종사하는 나름 전문 기자로써 우려되는 바가 있어 방역 당국에 당부의 글을 올립니다. 현재의 ASF에 대한 방역체계로는 전국으로의 확산을 막기 어렵다고 보여집니다. 이에 정책당국의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입니다. 중국과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북한까지 ASF 발생했어도 우리 나라는 대통령과 국무총리 그리고 방역당국, 한돈농가까지 철저하게 방역을 하고 있어 그 동안 잘 막아왔고 앞으로도 막아낼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하지만 국내 최초로 파주에서 ASF가 첫 발생했을 때 일단 방역이 뚤렸습이다. 설마했는데 연천에서 발생했고 한강 이남인 김포에서 발생했으며 파주에도 추가 발생한 상황입니다. 이것이 불과 1주일만에 일어난 일이며 김포에서 더 떨어진 강화에서 조차 5차, 6차, 7차 발생한 상황입니다. 발생농장의 전파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분명한 것은 이들이 역학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발생시점이 1주일 이내이며 100km이내라는 것입니다. 어떠한 매개체에 의해 거의 동시에 전파되었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여기서 볼 때 현재 경기권에서 얼마나 더 발생할지, 그리고 어디까지 ASF 바이러스가 퍼져있는지 알수 없는 상황입니다. 결론
23일 ASF 의심신고된 돼지농장은 중점관리지역 내에 위치한 농장으로 2,300두 규모이며 모돈 3두 유산 등 증상이 나타났다. 연천 발생농장에서 약 6.9km으로 기존 방역대에 위치하고 있다.
23일 오전 김포에서 ASF(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신고가 접수되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확진되었다. 이 농장은 경기도 김포 통집읍 소재 1,800두 규모이며 일관사육농장으로 모돈 4두에서 유산증세를 보여 신고 접수되었다. 파주 발생농장에서 약 13.7km, 연천 발생농장으로부터 45.8km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발생농장은 울타리가 설치되어 있고 창이 있는 축사형태이며 노동자는 태국인 2명이 있다. 농장주는 7월 이후 해외여행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3번째 발생농장도 멧돼지 가능성이나 남은음식물 급여, 외국 여행 등과 역학관계가 직접적으로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 파주나 연천 발생농장과도 역학관계가 있는것으로 나타나지는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발생도 잠복기를 고려할 때 전파에 의한 2차 발생으로 보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지난 파주 의신농장 2곳이 모두 음성판정 되었을 당시만해도 2곳 발생에서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잠복기 기간을 잘 넘기는 것을 기대할 수 있었는데 이번 3차 발생으로 방역 당국이 더 긴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파주와 연천에서 ASF가 발생한 이후 20일에도 파주 2곳에서 2두와 6두가 각각 폐사했다며 의심신고가 들어와 방역당국이 초긴장하며 정밀검사에 들어갔다. 21일 2곳 모두 음성판정을 받아 일단 안도하며 태풍 등으로 방역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에서는 최초로17일 경기도 파주시에서 첫 ASF가 발생한데 이어 연천군에서도 돼지사육농가에서 의심축 신고가 접수되어 정밀검사 중이라고 농림축산식품부가 밝혔다. 파주 발생농장과 의심축이 신고된 연천군 백학면은 인접하고 있어 ASF 확진일 경우 상관관계가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파주 발생농장은 잔반사료를 급여하지 않고 있으며 야생 멧돼지 방지를 위한 팬스를 설치하고 최근 농장주가 해외여행 경험이 없는 등 전파 경로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48시간 동안 전국 돼지농장, 도축장, 사료공장, 출입차량 등을 대상으로 전국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했으며 전국 축산농가 모임 금지, 의심축 신속한 신고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