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생산자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7월 14일부터 12월 5일까지 국산 농산물 온라인 특별기획전 ‘농부가바로팜’ 과 ‘친환경 농부가바로팜’을 운영한다. ‘농부가바로팜’ 기획전은 네이버, 지마켓, 롯데온, 배민상회 등 4개 온라인 플랫폼에서 운영되며, ‘친환경 농부가바로팜’은 네이버, 오아시스를 통해 각각 진행된다. 소비자는 두 기획전을 통해 국산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20% 할인된 가격(최대 1만 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기획전은 월별로 제철 농산물을 구성해 계절에 맞는 다양한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며, 7월에는 제철 농산물인 단호박, 복숭아, 블루베리, 참외 등을 포함해 샐러드 채소, 유기농 통곡물 시리얼 등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2025년 농산물 온라인 마케터 육성 지원사업’과 ‘2025년 유기농식품 유통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농가의 온라인 거래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aT는 이번 기획전 참여자들에게 교육을 비롯해 맞춤 컨설팅과 상세페이지 제작, 구매 상담회 등 맞춤형 지원으로 온라인 거래 참여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함께 제공한다. 기운도
코는 높이나 모양에 따라 사람의 인상을 바꾼다. 이런, 이유로 매부리코나 휜코, 낮은 코의 경우, 더 부드럽고, 스마트한 생김새로 변모할 수 있으므로 코성형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유투성형외과의원 황재홍 원장은 “코성형 수술을 선택하는 이유는 오똑한 코의 모양을 유지하기 위해서라고 볼 수 있다. 이 경우 대부분 보형물을 이용하여 코를 높인다. 보형물을 이식하려면 콧기둥과 코 조직을 절개한 후 골막을 박리하고 실리콘을 넣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형물은 자가진피조직이나 자가연골, 인공진피를 비롯해 실리콘, 고어텍스 등등 종류는 다양하다. 각각의 특성에 따라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 그중, 실리콘의 활용도가 높다”고 전했다. 황재홍 원장은 “보형물을 이식하는 방법은 절개와 비절개가 있다. 실리콘 보형물 한 개를 10개로 나누어 미세캐뉼라를 이용하여 한 개씩 반복 주입한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만약, 비절개를 선택한다면 회복 기간이 필요 없이 더 간단하게 코를 높일 수 있고, 부작용에 대한 염려를 낮출 수 있다. 즉, 절개하고 넣을 것인지 비절개로 넣을 것인지 차이다”고 전했다. 이어, “코를 절개하지 않고, 보형물을 이식할 수 있 방법도 있다. 넥스
보이스피싱 사기에 자신도 모르게 연루되었다가 형사처벌을 받는 경우가 늘고 있다. 아르바이트인 줄 알고 심부름만 했다고 주장해도 수사기관과 재판부는 사실상 공범으로 간주, 무겁게 처벌하고 있다. 보이스피싱 연루 시 적용할 수 있는 혐의로는 형법상 사기죄가 대표적이다. 그 밖에도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방지 및 피해금 반환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일정 금액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면 가중처벌도 가능하다. 서초 법무법인 휘명 김성욱 형사전문변호사는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등에 대해 이미 잘 알려진 만큼, 공범으로 보고 처벌하고 있다. 문제는, 여전히 보이스피싱 수거책으로 범죄에 가담했다는 사실 자체를 인지하지 못했다가 수사를 받게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간의 판례를 살펴보면 범죄 가능성을 미필적으로나마 인식했다면 처벌의 근거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컨대 현금을 피해자에게서 직접 반복적으로 수거했다거나, 직접 피해자와 접점 없이 자금만 송금했더라도 그 금액이 고액이었다면 범죄를 의심할 수 있었다고 보는 것이다”고 전했다. 김성욱 변호사는 “보이스피싱 전달책은 보통 보안성이 높은 메신저로 지시를 내리는 윗선과 연락을 주고받는다. 책임자의 실체를 알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도래하면서 급격한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짧은 시간 안에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서 대부분 하루 열량을 1,000칼로리 미만으로 제한하거나 탄수화물을 완전히 배제하고는 하는데, 이러한 방식은 오히려 더 큰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급격한 다이어트로 초래할 수 있는 문제 중 하나는 바로 '탈모'다. 칼로리가 낮은 채소 위주로 식사를 하면 단백질과 철분 등이 부족할 수 있는데, 이때 단백질이 부족하면 모발을 이루는 케라틴이 생성되지 않아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철분도 마찬가지다. 철분이 부족하면 신체에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는데, 이로 인해 모발 성장과 유지를 위한 영양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특히 빈혈이 발생하면 철분이 모발로 이동하지 않고 혈액으로만 이동, 모발이 약해지고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다이어트를 위하여 단백질 보충제를 과다하게 섭취하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다. 단백질 보충제 중에서도 크레아틴이 함유된 제품의 경우 탈모를 유발하는 남성 호르몬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의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DHT 호르몬은 남성 탈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DHT 호르몬은 남성 모발
농촌진흥청은 소속기관 연구자 5명이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3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한국과총)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매년 창의적인 연구 성과를 국내 학술지에 발표한 과학 기술인에 수여한다. 시상식은 7월 10일 오전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세계 한인과학기술대회’에서 열렸다. 올해에는 총 245편의 우수 논문이 최종 선정됐으며, 농촌진흥청에서는 △노은정 연구사(국립농업과학원) △김유림 연구사(국립식량과학원) △이상미 연구사, 이정우 연구사(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기원 연구사(국립축산과학원) 총 5명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노은정 연구사는 한국식물병리학회지에 게재한 ‘박테리오파지 칵테일을 이용한 화상병의 생물학적 방제’ 논문으로 국내 원천기술을 이용한 화상병 방제용 생물농약 개발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으며 수상했다. 박테리오파지 칵테일은 우수한 방제 효과로 수입 원제에 의존해 온 화상병 방제용 생물농약을 대체할 수 있다. 김유림 연구사는 한국작물학회지에 게재한 ‘국내 기후변화에 따른 밀 농업형질 변화 분석’ 논문을 통해 국내 밀 보급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14일 오후 2시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땡스(주)에서 청년보좌역, 농식품부 2030자문단, 청년농업인들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농업법인 현장방문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 ▲2030자문단이 제안한 정책 개선방안 공유 및 논의 ▲2030자문단 활동 격려를 위해 마련했다. 청년농업인들이 중심이 되어 운영하는 농업회사법인 땡스(주)(대표: 임국화)는 농·임산물의 영농, 제조, 가공, 유통 및 도농교류체험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촌·문화 체험프로그램 운영, 지역농산물 생산, 밀키트 개발, 청년 레시피 보급 등에 힘쓰고 있다. 송미령 장관은 먼저 2030자문단이 제안한 농식품 분야 정책제안과 새 정부의 국정철학 및 농정방향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였다.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에 대해서는 간담회에 참석한 담당 과장 등과 함께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년농 육성 정책 내실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방안에 대하여 청년농업인들을 비롯한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었다. 새 정부에서는 청년농들이 농업에 진입하여 안정적으로 정착 및 성장할 수 있도록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은 지난 10일, 세종시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세종충북지역본부와 함께 ‘2025년 농업ON 시니어 영농닥터 운영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시니어 영농닥터 운영사업은 농업ON과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을 연계하여 영농활동 도우미(이하 영농닥터)를 양성하고, 이를 통해 농업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노인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된 5개 지역의 운영기관은 농업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시니어 영농닥터 70명을 선발하여, 앞으로 5개월간 농업 현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시니어 영농닥터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 현장의 다양한 Q&A 등록 △영농일지 작성지원 △농업ON 서비스 활용 교육 △농업ON 현장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농업인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농업 환경 적응을 도울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세종·충북지역 시니어 영농닥터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농업ON 서비스 소개 △시니어 영농닥터 운영사업 안내 △시니어 영농닥터 직무교육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김기범)은 지난 11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경기남부근로자건강센터를 방문하여 소속 직원과 함께 ‘근로자 맞춤형 안전·보건 교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축산물 품질평가사의 직업병을 예방하고 건강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산업안전보건법 이론교육과 주요 질병 예방법 등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체력 측정△체성분 측정△4대 성인병(고혈압·고지혈증·비만·당뇨병) 검진△직무 스트레스 상담△근골격계질환 예방 스트레칭△현장 근로 맞춤형 자세교정 교육으로 참석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은 “직무 맞춤형 스트레스 상담을 통해 전문가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신체적, 심리적 건강 강화에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범 경기지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보건 활동으로 직원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종대)는 지난 10일 농협사료 본사에서 임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맥스피아 AI응용기술아카데미 주정규 부원장을 초빙하여 생성형 AI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효율화를 주제로 인공지능에 대한 기본 개념과 실제 적용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실무 적용을 위한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 날 임직원들은 'ChatGPT'와 같은 AI 플랫폼을 직접 활용하여 △프롬프트 기본 실습, △간단한 업무 보고서 작성, △이미지 생성 등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활용 방법들을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종대 대표이사는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AX)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시기에 농협사료 임직원이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특강의 핵심이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디지털 역량강화와 더불어 스마트한 업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7월 14일, 대미 협상을 이끄는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한미 통상 협상 주요 성과 브리핑에서 "모든 협상에서 농산물 분야가 고통스럽지 않은 통상 협상은 없었고 그래도 산업경쟁력을 강화했다. 농산물 분야도 이제는 전략적인 판단을 할 때이며, 민감한 부분은 지키되 전체 협상의 틀에서 고려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발언했다. 이는 정부가 농축산물 수입장벽을 추가 완화할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농축산업의 고통과 희생을 당연한 전제로 여기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에 전국의 농축산인들이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농축산업의 고통과 희생 속에 타 산업들은 성장했지만 농축산업은 퇴보해 갔다. 그중 특히 한우산업은 가장 큰 피해를 입었지만 지금까지 정부는 도대체 무엇을 하였는가? 제대로 약속을 지킨 것은 있는가? 여야정협의체에서 1조를 약속하고 걷히지도 않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일몰된 도축장 전기세 감면, 연장되지 않은 피해보전직불금, 발동되지 않는 송아지생산안정제 등 각국과의 통상협상에서 한우산업은 매번 희생양만 되어 왔을 뿐이다. 현재 미국산 소고기의 최대 수입국가는 대한민국이다. 2024년 기준 총 수입량 46만 1,027톤 중 22만1,629톤, 절반 가
용산 백발백중 정형외과가 최근 개원했다고 전했다. 해당 병원은 지역 주민들의 근골격계 건강을 책임지겠다는 포부와 함께 차별화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병원 관계자는 “본원의 특징은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지 않는 근육신경회복주사를 주력으로 한다는 점이다. 기존 정형외과에서 흔히 사용하는 스테로이드 주사와 달리, 환자의 몸 전체 균형을 고려한 치료법을 통해 근본적인 회복을 도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정형외과의 기본 진료인 외상, 골절, 근골격계 질환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는 물론, 현대적인 치료 장비와 기법도 도입했다. 체외충격파 치료와 도수치료를 통해 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돕고, 특히 자율신경 회복을 위한 '스네피(SNEPI)' 치료법도 제공한다고 전했다”고 전했다. 스네피(SNEPI) 치료는 몸의 자율신경계 균형을 회복시키는 치료법으로, 근골격계 문제와 함께 나타나는 자율신경 불균형까지 함께 치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치료법은 두통, 이명, 소화불량, 비뇨기 장애 등의 증상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환자들의 전반적인 건강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용산 백발백중 정형외과 김태욱 대표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단순히 증상
배우 권혁수가 쇼핑 프로모션 ‘보여줄게 장바구니’에서 ‘혼바디 바디트리머’를 소개했다. ‘혼바디 바디트리머’는 국내 유일 모근 제모 디자인 특허 받은 제모기로, 모근 뿌리까지 뽑아 제모효과가 4주 간 지속되는 모근 제거기이다. 5종 헤드로 인해 팔, 다리, 겨드랑이 등 부위별 제모가 가능하며, 쿨링헤드캡으로 제모 후 피부 진정 케어를 돕는다. 권혁수는 “제모의 부작용으로 알려진 ‘인그라운헤어’를 방지해 더 안전하게 제모관리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혼바디 바디트리머는 반영구적으로 집에서 제모 관리가 가능하다. 여름을 맞이해 새롭게 핑크컬러를 출시했고, 현재 최대 48% 세트할인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시간 보행이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 통증이 지속된다면, 퇴행성 관절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특히 50~60대 이후부터는 무릎 연골이 점차 닳고 관절 주위 염증이 반복되며 통증과 기능 저하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성모메트로정형외과 의료진은 “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초기부터 중등도 단계까지는 주사치료 등 비수술 치료만으로도 통증 완화 및 관절 기능 회복에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치료는 대표적인 예로 프롤로 주사, DNA 주사 등이 있다. 프롤로 주사는 손상된 인대나 힘줄에 재생을 유도해 관절의 안정성을 높이는 방식이고, DNA 주사는 손상된 연골 주변 조직에 영양을 공급해 회복을 돕는 데 주로 사용된다. 두 주사치료 모두 통증을 완화하고 움직임을 부드럽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다만 모든 주사치료가 동일한 효과를 보이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환자의 상태에 맞춘 정확한 진단과 주사제 선택이 중요하다. 단순히 통증을 줄이기 위해 반복적으로 맞는 것보다는, 조직 손상 정도나 관절의 움직임, 통증 양상을 면밀히 평가한 후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장기적인 예후에도 유리하다. 의료진은 “일부의 경우 일시적인 뻐근함이나 멍, 주사
‘남편비누’가 기록적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원함과 피로 개선을 위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남편비누는 및 피로 멘톨 특유의 성분이 피부에 작용하는 메커니즘을 통해 TRPM8 콜드 리셉터를 활성화한다. 이 채널이 열에 민감한 감각 신경을 자극하면 차가움을 인식하는 신호를 보내 피부의 체감 온도를 낮추고, 실제 온도 변화 없이도 시원함과 피로 완화 효과를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편비누는 에너지 소비 없는, 피부 직접 냉각 방식으로 작동하며, 이동 중이나 샤워 후 체감 피로와 열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줄인다. 야외 활동이 많고 열감이 많은 30~50대 남성들의 경우 에어컨 틀고, 쿨링 비누로 마무리하는 콤보 쿨링법이 활용되기도 한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남편비누는 에어컨까지는 못 해도, 최소한 샤워 후라도 쿨링이라는 현실적 욕구를 메우는 실용적인 선택지로 주목받으며, 피부에서 직접 열 스트레스를 낮추는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게임캔버스의 교육 철학은 분명하다. 졸업생이 실무 5년 차 수준의 실력을 갖추도록 한다는 것. 이를 위해 구본일 대표는 단순 강의 중심의 교육을 넘어서, 기획부터 개발, 운영까지 게임 제작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통합 커리큘럼을 구축했다. 게임캔버스는 지망생, 경력자, 그리고 전직 희망자까지 각자의 배경과 목표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기획 포트폴리오> 수업은 취업 준비생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높으며, 실무 기획서 작성부터 시각화, 문서 흐름 등 실제 면접 대비에 필요한 요소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또한 <기획의도 심화>, <밸런스 기획>, <레벨디자인> 등은 경력자 및 실무 향상 수요자들에게 특화된 수업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철저한 복습 기반과 질문 중심의 수업 구조다. 모든 강사들은 24시간 메신저를 통해 학생들의 질문을 받고, 이해가 부족한 수강생은 자연히 집중 관리 대상으로 분류된다. 질문 없는 상태를 용납하지 않는 분위기 속에서, 수강생들은 자신도 모르게 실무에서 요구되는 ‘문제 해결형’ 인재로 성장한다. 구본일 대표는 “좋은 질문은 챗GPT나 AI 툴을 잘 활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