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서울지역본부 이대엽 본부장과 서울경기양돈농협 이정배 조합장 등은 9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 전심전력을 다하고 있는 경기 화성 소재 양돈농가를 찾아 방역활동에 동참했다. 현재 ASF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민적 관심도가 덜 하지만, 올해 들어 연천, 철원, 파주, 화천지역 등에서 야생멧돼지 ASF 폐사체가 다수 발견됨에 따라 양돈농가는 계속해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서울경기양돈농협은 지속적으로 조합원 농가에 방역수칙 등을 지도하며 바이러스가 농장에 유입되지 못하도록 방역차량을 이용한 방역활동, 생석회 도포, 비상상황실 운영 등 ASF 확산방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정배 조합장은 “자체 브랜드 ‘허브한돈’으로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져 있지만, ASF로 인해 돼지고기 소비 또한 줄어 농가는 이중고를 맞고 있다”고 했다. 이에 이대엽 본부장은 “서울농협에서도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양돈농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이달부터 한라산 중·산간 지역에 위치한 난지축산연구소 초지에 국내산 승용마 100여마리를 순차적으로 방목한다고 9일 밝혔다. 앞으로 오는 10월까지 약 210여일동안 초지에서 신선한 풀을 섭취하며 자유롭게 활동하게 된다. 국내산 승용마는 국내 고유 유전자원인 제주마와 더러브렛의 교배종이다. 털색은 흑색 또는 흑백 얼루기이고, 몸의 높이는 145∼150cm를 목표로 육성 중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제주마의 강건성과 더러브렛의 체형을 활용해 한국인 체형에 맞게 품종을 개량하고 있다. 말을 방목하면 근육과 심폐 기능이 강화되고, 말이 무리 생활을 하면서 사회성과 바른 품성을 기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말에게 신선한 풀을 먹일 수 있어 에너지뿐만 아니라 양질의 단백질, 비타민, 무기물 등의 영양소를 공급할 수 있다. 영양소 중 비타민 A와 E 등은 어미 말이 새끼를 가지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방목을 하면 말을 축사에서 관리하는 것보다 농후사료와 건초의 급여량이 줄어 관리 비용도 절약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양병철 난지축산연구소장은 “겨우내 축사에서만 생활하던 말들을 너른 초지에 방목하면 풍부한 영양소 섭취와 적절한
홍천한우사랑말이 ‘코로나 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대구 의료진들을 위해 한우 불고기를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 경북지역의 거점병원인 계명대학교 대구 동산병원 의료진에게 약 60kg 정도의 양념 한우 불고기가 전달 될 예정이다. 홍천한우사랑말 관계자는 “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시기에 고군분투하는 대구의료진들에게 잘 전달돼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코로나 19’로 곤경에 처한 지역경제 회복 지원활동에 발벗고 나섰다. 농정원은 8일,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기관 소재지인 조치원의 ‘세종전통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고, 이는 지난 3월 대구·경북 지역 의료진 후원활동에 이은 두 번째 프로젝트로 지역사회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농정원은 이번 자매결연으로 매월 셋째 목요일을 ‘시장가는 날’로 지정하고, 농정원 임직원의 조치원 세종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독려하여 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할 계획이다. 세종전통시장 상인회는 양질의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함은 물론, 원산지 및 가격표시 이행 등 신뢰와 친절로 서비스 개선을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신명식 원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농업인, 소상공인이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농정원은 코로나19가 극복되는 날까지 지역경제 활성화 등 기관이 할 수 있는 모든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8일 서울시 중구 본관에 전국 농축협의 디지털혁신 지원을 위한 ‘NH미래혁신센터’의 현판식을 개최했다. ‘NH미래혁신센터’는 범농협 업무자동화를 지원하는‘NH RPA포털’ 모니터링 기능과 함께 디지털 전문가들의 역량을 집중해 농축협에 최적화된 디지털 지원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치됐다. 전국의 지역 농축협은 입지와 경영여건이 모두 달라 별도로 디지털 기술을 개발하여 업무에 적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농축협과 함께 디지털시대에 발맞춰 나갈 수 있도록 농협중앙회가 선도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갖춘 것이다. ‘NH미래혁신센터’는 성공적인 디지털농협 구현을 위하여 농축협 업무자동화 지원, 디지털 신기술 접목, 디지털 인식확산 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으로, 농축협의 지속적인 업무효율화 지원과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기술을 보급하는데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유찬형 부회장은 “이번 센터 개설로 범농협에 디지털혁신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현장중심의 디지털농협 구현에 한 발짝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중앙회는 올 하반기부터 전국 농축협 업무자동화를 위한 현장 과제 발굴에 나서고, 2022년에는 인공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은 오는 10일부터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어느 곳에서나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친환경인증을 받으려는 사람은 2년 주기로 인증기준과 준수사항 등에 대해 의무교육을 받아야 한다. 농업인 등은 현재 코로나 19로 잠정 중단된 온라인 교육과정과 전국 시·군 단위 집합 교육과정 중에서 편리한 과정을 선택해 인증에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친환경농업 온라인교육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운영하는 ‘농업교육포털(www.agriedu.net)’에 접속하여 연중 어느 때나 받을 수 있다. 개인용 컴퓨터(PC)와 모바일 기기를 이용할 수 있고, 인증 신청 분야에 따라 3개 과정으로 구분되어 있어 필요한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농업교육포털’에는 친환경농업 과정 외에도 농업에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이 개설되어 있어 함께 이용 가능하며, 장애 발생 시 콜 센터(1811-8656) 상담 및 원격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개설된 온라인 교육과정은 교육 참여자가 8차로 구성된 과정을 다 마칠 때까지 흥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영상과 그래픽을 활용하였다. 젊은 초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안광영)은 지난 8일 내부 업적평가와 관련한 지원 지표설정회의를 정부 협업시스템인 온-나라 PC 영상회의로 진행했다. 그동안 축평원 서울지원은 행정안전부 온-나라 PC영상회의 시스템 및 관련 장비를 보유하고 본원과 지원 간 영상회의를 진행해 왔다. 이번 회의는 서울지원 자체적으로 부천, 인천, 포천, 연천 등 4개 출장소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시·공간의 제약을 없애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비대면 회의로 처음 시도됐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는 19일까지 2주간 연장된 가운데 축평원 서울지원은 영상회의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으로도 축평원 서울지원은 출장소가 산재한 지원의 특성을 고려하여 코로나19와는 별개로 비대면 영상회의를 활성화하고, 대면 회의와 출장으로 인한 교통·시간 등 사회적 비용도 줄여나갈 예정이다.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도드람한돈 홍콩 수출 활성화를 위해 현지 수출대행업체인 ㈜씨엘아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드람한돈 뒷다리 22.5톤을 추가로 수출했다고 8일 밝혔다. 도드람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홍콩에 지속적으로 도드람한돈을 수출할 예정이다. 홍콩의 경우 축산물 수입 의존도가 높고, 연간 돈육 소비량도 우리나라의 2배에 달하는 등 한돈 수출 가능성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도드람은 홍콩 현지 바이어들과 교류를 이어오며 홍콩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힘써 왔다. 그에 따른 결실로 지난 2월 15톤 가량의 뒷다리 부위를 홍콩으로 수출했으며 홍콩 시장에서 현지 소비자들에게 도드람한돈의 품질을 인정받았다. 특히, 도드람김제FMC의 최첨단 공정 시설과 위생관리 부분에서 홍콩 바이어들로부터 더욱 신뢰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드람은 이번 협약을 중요한 발판으로 삼아 현지 시장분석, 돈육 사양 확대 등 한돈 대표 브랜드로서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지속적인 해외 시장 개척과 한돈 수출확대를 위해서는 업계의 노력과 더불어 정부 및 관련 산하기관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우리 한돈은 국민들에게
미세먼지 노출시 이물질 털어낸뒤 구연산 소독제 분무 임신소는 분만 전후 전용 산후조리공간에서 관리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큰 일교차로 소의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를 맞아 세심한 축사 관리를 당부하며 철저한 예방백신 접종을 권했다. 봄에는 건조한 공기가 소의 코 점막을 마르게 해 병원체가 체내로 유입 되기가 쉽다. 소가 황사와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폐렴 등 호흡기 질병에 걸릴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평소 축산 농가에서는 소가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사육환경과 사양관리를 철저히 한다. 소에게 깨끗한 물과 품질 좋은 사료를 제공하고, 바닥은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한다. 황사 또는 미세먼지가 발생하면 축사 출입문과 환기창을 닫아 외부 공기와의 접촉을 줄인다. 소가 황사나 미세먼지에 노출됐을 경우에는 몸에서 이물질을 털어낸 뒤 구연산 소독제 등을 분무해 소독하며,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관찰한다. 임신한 소는 난산 예방을 위해 충분한 운동이 가능하도록 밀집사육을 피하고, 분만 전후에는 전용 산후조리 공간에서 관리한다. 특히 4월에 실시되는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놓치지 말고 이 기간 동안 빠짐없이 접종할 수 있도록 한다. 국립축산과학원 연구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가 식품정보 앱 ‘엄선’과 함께 육우 온라인시식 프로모션 ‘집에서 맛남의 육우’를 4월 12일까지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온라인 유통이 활성화 됨에 따라 육우자조금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중이다. 그 첫번째로 어플 ‘엄선’과 협약을 통해 장소 제약 없이 육우를 맛 볼 수 있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집에서 즐기는 육우 온라인 시식단 참여 방법은 오는 12일까지 어플 ‘엄선’에 가입한 후 ‘집에서 즐기는 무료 시식’ 카테고리에서 육우 제품 시식 신청을 하면 된다. 시식단 발표는 14일 개별적으로 안내하며, 시식단에게는 한 끼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양인 육우 불고기 400g이 배송된다. 박대안 위원장은 “올해는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에서도 육우를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우리 육우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릴 계획이다.”며 “엄선과 진행하는 ‘집에서 맛남의 육우’ 프로모션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8일 홈페이지서 ‘100인의 스토리텔링 공모전’ 등 이벤트 진행 매월 3·13·23일 ‘한돈 먹는 날’…한돈몰 2kg 1+1 특별 기획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코로나19의 여파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소비 침체를 해결하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음과 마음 사이, 한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돈자조금은 이 캠페인을 통해 공식 이벤트 홈페이지 오픈을 비롯해 한돈몰과 연계한 특별 기획전 및 전국 소외계층 및 군부대에 나눔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8일 오픈하는 ‘마음과 마음 사이, 한돈’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한돈 힐링 이벤트’, ‘100인 스토리텔링 공모전’ 등 주변인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SNS로 참여할 수 있는 사연 공모전에서는 당첨자에게 한돈 1+1 선물은 물론 러닝머신, 공기청정기, 홈캠핑 키트 등 사회적 거리두기 시 의미 있는 경품을 전달한다. 한돈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에서는 매월 3일, 13일, 23일을 ‘한돈 먹는 날’로 지정하여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4월의 ‘한돈 먹는 날’에는 ‘한돈 2kg 1+1 특별 기획전’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人)으로 전라북도 임실군 임실생약영농조합법인의 심재석 대표를 선정했다. 임실생약영농조합법인 심재석 대표는 국내 최초로 멸종위기에 있는가시엉겅퀴의 재배법을 표준화하고, 가공제품(액상차, 피부크림 등) 개발 및 체험농장 운영을 통해 농촌융복합산업화에 성공했다. 심대표는 개발한 가시엉겅퀴 재배법을 임실지역 농가에 전파하여 대규모 재배단지(약 17만5천㎡)를 조성하고,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매년 약 100여 톤의 가시엉겅퀴를 매입하여 농촌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심대표는 가시엉겅퀴의 유효성분이 부위별, 채취 시기별로 변동하는 것에 착안하여 성분·효능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였는데, 연구 결과를 토대로 간 기능 보호, 혈액순환 등 기능성 특허를 획득하고, 액상차, 환, 젤리 등 가공제품을 개발했다. 아울러, 소비자에게 생소한 가시엉겅퀴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가시엉겅퀴꽃이 만개하는 5~6월에 체험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기간에는 효소 담그기, 꽃술 만들기, 가시엉겅퀴 사진전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심재석 대표는 ‘05년 농식품부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되었으며, 로하스(LOHAS), 기술혁신
산림청은 과장급에 해당하는 정보통계담당관 및 산림항공본부 산림항공과장을 인사혁신처 중앙선발시험위원회와 함께 공개 모집한다. 모두 개방형 직위로 우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공직 내부뿐만 아니라 민간인도 응시가 가능하며, 임기제 공무원으로 최초 임용 기간은 3년이지만 현직 공무원이 임용될 경우에는 2년으로 제한되고, 향후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5년은 넘지 않는 범위에서 근무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정보통계담당관은 산림 정보화, 산림 및 임업 통계조사, 사이버 보안 등을 총괄하며, 산림항공본부 산림항공과장은 산림청에서 운영 중인 산불 진화헬기 운영 관리, 조종사 교육 훈련 및 산불 공중진화요원 운영 등을 총괄하게 된다. 인사혁신처 채용정보 사이트인 ‘나라일터’(www.gojobs.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응시 원수를 접수하며 기간은 오는 16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사혁신처 나라일터 또는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이사관> ▲ 우영택 대변인 ▲ 김현중 운영지원과장 ▲ 김현정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정책과장 ▲ 김용재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관리과장 ▲ 안영순 식품안전정책국 건강기근식품정책과장 ▲ 송성옥 식품소비안전국 식생활영양안전정책과장 ▲ 이수정 의약품안전국 의약품품질과장 ▲ 김정미 의약품안적국 임상제도과장 ▲ 안영진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정책과장 <서기관> ▲ 기용기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 박남수 감사담당관실 ▲ 이현희 소비자위해예방국 소비자위해예방정책과 <기술서기관> ▲ 김규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 오규섭 감사담당관실 ▲ 박동휘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정책과 ▲ 정정순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관리과 ▲ 신영희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표시인증과 ▲ 박공수 의약품안전국 의약품관리과 ▲ 강영아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정책과 ▲ 성홍모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정책과
최근 코로나 영향으로 면역력 증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이 들어있는 제품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런던에 본사를 두고있는 시장동향 분석 전문회사인 GlobalData의 미츠고니시는 “코로나 사태로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는데, 최근 일본에서는 낫토가 판매가 급증했다”고 말했다. 낫토는 식이섬유,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 K2가 풍부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유럽에서는 유산균이 풍부해 장건강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발효유 판매가 크게 늘었다. 고니시는 “소비자들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앞다투어 구매하고 있다, 현재 영국과 유럽에서도 낫토 패닉까지는 아니지만,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한 제품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