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 서울지역본부는 5일 코로나19 확산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사회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과 라면, 즉석밥 등 생필품, 응원메시지 등이 담긴 ‘행복나눔상자’를 강동구 관내 21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울농협은 앞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과일 등의 위문품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지역본부와 19개 농축협에 코로나19 비상상황실을 운영하며 내방고객에 대한 발열체크, 손 소독 권유 등을 실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앞장서고 있다. 이대엽 서울지역본부장은 “서울농협 전 임직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일선에서 밤낮없이 고생하는 의료진과 공무원, 그리고 국민들께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11호 ‘이달의 A-벤처스’의 주인공은 농업용 온실의 보온 덮개를 제조하는 기업인 주식회사 현성부직포(대표 백현국)가 선정됐다. ‘A-벤처스’로 선정된 현성부직포는 전국 농식품 벤처창업센터를 통해 1차로 결정된 7개 기업 중, 농식품부 심사위원회에서 ▲자원 활용 측면, ▲자체개발 기술력 보유, ▲농작업 편의성 제고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성부직포는 의류용으로 사용하지 못해 버려지는 오리털을 활용하여 농업용 온실 보온덮개를 제작·판매하고 있으며, 제품을 대량으로 제조하기 위해 오리털을 일정한 두께로 펴서 봉제할 수 있는 기계장치도 자체 개발했다. 오리털 보온덮개는 수많은 공기층을 형성하고 있어 화학솜(캐시미론) 보다 보온성이 우수해 난방비를 40% 이상 절감할 수 있고, 털 자체에 유분기를 머금고 있어 습도조절이 뛰어나 병해충의 서식 감소 등을 통해 작물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무게가 가벼워 하우스 처짐 방지에 효과적이고, 두께가 얇아 보온덮개를 접고 펼 때 감속기 작동이 원활하여 복원력이 뛰어난 장점이 있어 향후 시설재배 농업인을 통한 확대가 기대된다. 백현국 대표는 “버려지는 오리털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으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 사무처가 경영지원국과 기획정책국, 2개국을 중심으로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 수의사회 기존 사무처는 기획실, 사업팀 2개 부서로 운영되었으나 회장선거 직선제 도입과 함께 회장직이 상근제로 바뀌면서 회의 사무를 집행하는 사무처의 업무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지난해 1월 이사회에서 조직개편을 위한 사무규정을 개정한 후 첫 직선제 회장의 취임에 맞춰 3월부터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 개편에 따라 업무 단위도 기존 담당자 중심에서 팀 단위로 바뀐다. 경영지원국에는 인사총무팀, 재무팀, 교육사업팀이, 기획정책국에는 기획팀, 학술팀, 홍보팀이 설치됐다. 또한 조직 개편에 따라 사무처 직원들의 인사발령도 함께 이뤄졌다. 사무처를 총괄하는 사무총장에는 우연철 전무, 경영지원국장에는 오근호 사업팀장이 발령됐으며, 기획정책국은 기획팀 김동완 차장이 총괄한다. 이외에 인사총무팀(서광근 주임, 김보현 주임), 재무팀(이인혁 사원), 교육사업팀(김규원 사원), 학술팀(김보람 주임), 홍보팀(김홍석 과장)에 담당 직원들이 각각 발령됐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총회가 취소되며 집행부 구성이 늦어진 수의사회는 “10일까지 정기총회 서면결의를 통해
최근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곳이 지속적으로 늘고있는 추세다. 특히 축산분야도 다른 업종과 마찬가지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외국인 근로자의 의존도가 높다. 이런 상황에서 외국인 근로자와 소통을 위해 목장관리 과정을 만화로 정리한 젖소 사양관리 지침서가 발간돼 화제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낙농업 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젖소 사양관리 이해도를 높이고 농장주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젖소 사양관리 매뉴얼을 5개 국어로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고용허가제 고용동향에 따르면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축산농가가 꾸준히 늘고있는 추세다. 축산업 현장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 신청건수는 연 평균 12%씩 증가해, 지난해 12월 기준 고용허가제에 따른 농축산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는 약 24,500명이며, 이 중 축산업 분야는 약 9,600명에 이른다. 이번에 발간된 매뉴얼에는 국립축산과학원이 수행한 연구결과를 반영해 송아지 관리부터 육성우, 착유우, 건유우 관리 등 목장관리 전반의 과정을 정리, 만화 형태로 내용을 정리해 재미를 더하고, 전문용어 설명도 덧붙여 이해하기 쉽게 꾸몄다. 다양한 국적의 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 인증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는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생산 전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줄여 생산한 농산물에 부여하는 국가 농식품 인증 중 하나로 지원사업 참여농가로 선정된 농업경영체는 인증 전 과정에 대한 컨설팅과 인증 수수료 및 인증심사 비용을 전액 국고 지원받게 되어 인증취득에 따른 비용부담이 전혀 없다. 인증 대상품목은 식량·특용·채소·과수 등 51개 품목이며, 유기농, 무농약 또는 GAP 인증을 사전 취득하고, 저탄소 농업기술(풋거름 작물재배·다겹보온커튼·수막재배 등으로 비료, 유류, 전기 등의 영농자재 사용량을 절감하는 기술)을 적용해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경영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인증신청은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기관인 재단 홈페이지(www.fact.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우편(등기) 또는 팩스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저탄소 인증 농산물은 현재 대형마트, 백화점, 친환경 전문매장 등 프리미엄 유통망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농산물 브랜드 차별화를 위해 인증을 취득하는 농업인이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3일 ‘코로나19’ 최대 피해지역으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대구·경북지역 거리노숙인과 저소득층을 위해 2,500만원 상당의 가정간편식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근 발병된 ‘코로나19’로 인한 대구·경북지역의 자활사업인 독거노인 급식사업, 저소득층 급식 지원 등의 활동이 중단됨에 따라 소외계층의 급식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도드람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건강하고 조리가 쉬운 본래순대국, 뼈해장국, 삼계탕 등 도드람 가정간편식(HMR) 제품을 전달했다. 도드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더 많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이번 사태를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도드람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드람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 한돈 나눔 행사 등 다양한 기부 행사와 더불어 2017년부터 저소득층 자활근로사업을 펼치고 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육우유통 및 소비 활성화를 함께 할 ‘2020년 육우 유통지원 사업’ 참여업체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우리육우 쇼핑몰 입점 △육우인증식당(전문식당) 지원 △육우전문판매점 할인 지원 △육우판매 수수료 지원(홈쇼핑, 쇼핑몰) 등 4개 분야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홍보비 및 광고비, 할인행사, 온라인 쇼핑몰 입점 등 총 3억 4천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게 된다. 신청대상자는 전국 육우 전문식당, 육우 유통 판매장, 농협조합, 축협조합이다. 지원조건은 신선육 판매 업체에 한하며 수입 및 가공제품을 취급하는 업체는 제외된다. 그리고 홈쇼핑 방송 및 온라인 판매 등 광고 홍보시 국내산 육우 및 육우자조금 BI, CI가 반드시 노출돼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20일까지 유통사업 신청서를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대안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2020년은 육우 홍보사업과 더불어 육우인증점 사업, 온라인 쇼핑몰 및 유통 업체 지원 등 육우 유통부문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육우 유통과 소비 촉진을 위해 함께 할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림공간에 대한 더 넓고 신속 정확한 스마트임업 실현을 위해 ‘산림위성 개발 및 운영 기본계획’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산림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농림위성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향후 5년간 추진해야 할 산림부문의 역할을 스마트 임업에 초점을 두어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그동안 산림부문은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감축, 산림탄소 배출권 확보 등 신기후체제 변화에 대한 정보 수집과 관리체계의 마련이 요구됐다. 관리체계 마련은 산림재해, 산림경영, 국제산림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산림정보의 과학적인 대응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첨단기술을 접목한 산림현장의 스마트 임업 및 산림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혁신성장의 동력 창출도 필요하다. 이에 따라, 산림위성 개발 및 운영 기본계획은 ‘더 넓고 신속ㆍ정확한 원격탐사 기반 스마트 산림ㆍ임업 실현’이라는 비전으로 ▲‘신속한 산림재해 대응’ ▲‘정확한 산림정보 제공’ ▲‘포용적 국제협력 강화’라는 3대 전략목표와 4대 핵심 전략, 11개 세부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전략 1) 농림위성 개발 및 협력체계 강화 농림위성개발의 특성을 고려하여 농촌진흥청 등 협업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NS홈쇼핑에서 오후 4시 35분부터 1시간 동안 도드람 수육국밥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방송종료 시까지 선착순 4천 명 한정으로 도드람 자사 공식 온라인몰(도드람몰)에서 사용 가능한 1만 원권 온라인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드람은 이번 홈쇼핑 방송을 통해 국내산 돼지고기만을 사용하여 믿고 먹을 수 있는 ‘도드람한돈 수육국밥’ 15팩을 39,900원에 특가 판매한다. 1팩당 2인분 양으로 방송 혜택가(1만원권 상품권 포함) 구매 시 1인분 당 약 963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ARS 자동주문전화 시 1,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추가 혜택까지 주어진다. 도드람 관계자는 “삼겹살데이를 맞아 많은 분들이 영양만점인 도드람한돈을 즐길 수 있도록 푸짐한 제품구성에 할인혜택과 이벤트를 더했다”고 덧붙였다.
최근 분자유전학 및 통계기술 등 관련 과학이 발전함에 따라 돼지 종돈 개량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사양관리 미흡, 질병, 밀사 등의 여러 이유로 종돈 개량의 성과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우리나라는 개선의 가능성과 수많은 기회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농가 수익과 직결되는 육성, 비육돈의 생산성 비육돈 구간은 증체량이나 출하일령, 사료효율과 같은 양적 개념의 생산성 뿐 아니라 최종적으로 출하되는 돼지의 등급과 맛으로 비교되는 질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다산성 종돈의 도입으로 인하여 양적인 번식성적은 개선이 되고 있지만, 이유 후 육성, 비육돈 구간의 생산성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다. 출하일령 지연에 따른 밀사는 질병 문제와 출하돈 품질에 악영향을 미치는 가장 근본적인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돈농가의 수익을 개선하고 유통업체와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고품질 한돈 생산을 위해 반드시 해결할 문제이다. 개량된 종돈에 맞는 영양 솔루션 필요 개량된 종돈들은 전 보다 사료효율과 정육량은 좋아졌지만, 등지방은 얇아지고 일당사료섭취량은 낮아졌다. 따라서,
전국 한우농가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고통 받고 있는 지역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10만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성금모금운동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 김홍길 회장은 “한우산업은 그동안 전국민의 사랑과 관심이 있었기에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이번 ‘코로나 19’ 확산으로 전국민이 그 어느때보다도 힘든 시기를 겪고있는 가운데 이제 우리 한우농가들이 앞장서서 국민들에게서 받은 사랑을 보답할 시기가 됐다”고 모금운동에 대한 필요성을 밝혔다. 김 회장은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잘 이겨내고,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한우농가의 자발적인 성금모금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히며 전국 한우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거듭 당부했다. 성금 모금 안내 ■ 목표액 : 1억원 ■ 모금방법 : 중앙회, 도지회, 시군지부, 한우농가 등 자율모금 ■ 지원내용 : 코로나 19 발생지역에 전달(기부금 영수증 발행 가능) ■ 성금통장 : 농협 301-0187-9929-81 전국한우협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친환경농업을 이행하는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원하는 ‘친환경농업직불금’ 신청을 기존 1개월에서 2개월 늘려 2일~4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 연장은 지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19’ 사태에 따른 것이다.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은 ‘친환경농업보조금 지급대상자 선정신청서’와 함께 친환경농산물인증서 사본을 첨부해 농지 소재지 시·군·구의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 친환경농업직불금 예산은 228억원으로, 인증단계(유기·무농약), 논·밭, 재배품목 등의 지급단가에 따라 차등하여 지급된다. 친환경 재배가 어려운 과수는 유기의 경우 헥타르(ha) 당 140만원, 무농약은 헥타르(ha) 당 120만원을 지급하며, 이 외 채소·특작·기타 작물은 유기의 경우 130만원, 무농약은 110만원을 지급한다. 논 재배도 유기의 경우 헥타르(ha) 당 70만원, 무농약은 헥타르(ha) 당 50만원을 지급하며, 유기지속직불금은 유기직불금의 50%금액을 지급한다. 친환경농업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은 사업기간(1.1~10.31) 중 반드시 인증기간 갱신 및 변경을 통해 인증을 유지해야 직불금을 받을 수 있으며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최근 가격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 농가를 돕기 위해 삼겹살데이(3월 3일)에 즐기기 좋은 돼지고기 저지방 구이용 부위를 소개했다.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돼지고기 평균 소비량은 용도별로 구이용이 10.44kg(46.2%)으로 가장 많았고, 불고기·주물럭 5.43kg(24..0%), 수육·보쌈 3.64kg(16.1%), 조림·볶음 2.92kg(12.9%), 기타 0.17kg(0.8%)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장 좋아하는 구이용 부위로 삼겹살과 목심을 꼽아 특정 부위를 선호하는 쏠림 현상은 여전했다. 이번에 소개하는 부위는 돼지 앞다리의 ‘꾸리살’, ‘부채살’, ‘주걱살’과 뒷다리의 ‘홍두깨살’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이 균형소비를 위해 저지방 구이용으로 발굴한 부위다. 각 부위로 구이를 한 후 육질과 맛을 평가한 결과, 고기를 씹을 때 육즙이 풍부하고 연도(부드러운 정도)가 뛰어났다. 특히 부채살은 연도 9.28점으로 가장 연하고 부드럽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홍두깨살은 전체적인 맛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돼지 한 마리에서 나오는 ‘꾸리살’은 841g, ‘부채살’은 758g, ‘주걱살’은 1,009g, ‘홍두깨살’
실내활동 많아질수록 면역력에 중요한 칼슘·비타민D 부족 우유 한 잔에는 필수영양소 비롯 각종 영양소 풍부해 중국 보건당국도 하루 300㎖ 우유섭취 권장 눈길 중국에서 촉발된 ‘코로나 19’가 대구·경북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급속도로 확산되며 전국 초·중·고와 유치원의 개학이 연기되는 등 각종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가정에서 자녀들의 건강과 면역력 강화를 위해 고군분투중이다. 이에 국내 전문가들은 ‘코로나 19’에 따른 불안감 해소는 물론 건강을 지키기위해 규칙적인 생활과 균형잡히 영양소 섭취를 통해 면역력을 키워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특히 실내 활동이 많아질수록 성장과 면역력에 중요한 칼슘, 비타민D가 부족할수 있어, 이러한 영양소를 고루 갖춘 우유 섭취를 적극 권장했다. 대한영양사협회 이영은 회장은 “우유 섭취로 면역력 강화에 필수인 단백질과 비타민D를 채울 수 있다. 또한 세균·바이러스 등 병원체가 체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전하며 하루 두잔의 우유섭취를 적극 권했다. 이와함께 최근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중국의료협회 및 중국영양협회 등과 함께 ‘코로나 19’ 예방과 치료를 위한 ‘영양 섭취 가이
‘트롯 여제’로 인기를 끌고있는 가수 송가인씨가 우리돼지 한돈의 새얼굴로 발탁됐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지난달 27일 ‘2020년 한돈 홍보대사’로 송가인씨를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위촉패를 전달하며 “한돈이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새로운 한돈 홍보대사 송가인씨는 “한돈은 삼겹살, 족발, 순대 등 메인 요리를 비롯해 반찬, 안주로도 손색없는 최애 음식”이라며 “한돈 홍보대사로서 한돈의 훌륭한 맛은 물론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한 한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돈자조금은 오는 3월 3일 ‘삼겹살데이’부터는 송가인씨를 모델로 한 ‘한돈이어라’ TV 캠페인이 송출된다. ‘한돈이어라’라는 가사가 반복되는 ‘한돈송’이 담긴 이번 광고는 송가인 한돈 홍보대사 특유의 구성진 목소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국민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한돈자조금에서는 삼겹살데이 기념 마이크로 사이트를 오픈해 한돈을 최대 50% 할인하는 한돈 할인 행사를 안내하고, 특별한 네티즌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 국민 건강하게 3월 3일, 한돈 삼겹살 먹는 날’을 컨셉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