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축산물 이력관리시스템이 구축돼 소 사육두수 예측은 물론 국내산 소산업 안정화를 위한 정부의수급조절 정책등에 활용될 전망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그동안 AI(인공지능) 등의 최신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축산물 이력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축평원은 10여 년간 축적된 이력·등급 DB는 물론 예측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하여 쇠고기 수입량, 정액판매량 등의 외부 데이터를 수집하고 인공신경망 알고리즘을 이용한 지속적인 딥러닝 학습을 통하여 예측의 정확도를 높였다. 이를 활용하게 되면 정부의 정확한 수급조절정책을 펼치는데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축산농가 및 식육판매업자 등 이력제 신고자의 편의성은 높이고 이력추적의 신속성을 높이는 다양한 기능도 개발됐다. 이력제 최종 종착지인 식육판매업소의 경우 동네 정육점과 같은 영세업소가 많아 이력제 전산신고 확대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에 개발된 이력관리시스템으로 축산물 거래시 필수서류인 거래명세서에 QR코드를 추가하고 스마트폰 앱으로 해당 QR코드를 스캔하면 자동으로 이력제가 신고될 수 있게 됐다. 축평원 관계자는 “소, 돼지 축산농가에서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보다 편
퓨리나사료(대표이사 박용순)는 ‘네오피그 출시 1주년'을 기념해오는17일까지 7주령 17Kg 시작부터 다른 건강한 우리 돼지 자랑 대잔치 사진영상 공모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지난해 출시한 네오피크 갓난돼지 신제품 1주년 기념으로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퓨리나 고객농장을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을 활기차고 의미있게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퓨리나사료 양돈마케팅 제갈형일 부장은 “네오피그 이벤트를 통해 무더위와 저돈가에 대한 고민을 잠시 벗어 던지고 농장 직원들의 땀과 정성으로 무럭무럭 크는 돼지들 뿐만 아니라 농장 직원들이 한 팀이 되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함께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밝히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네오피그 이벤트는 퓨리나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퓨리나사료’를 검색해 친구 맺기를 한 다음 퓨리나사료 1:1 채팅으로 사진이나 영상을 올리면 된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올해도 심각한 하절기 피해를 극복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 Summer Activity Campaign’을 실시한다. 팜스코의 축종별 Summer Activity 전략은 무엇일까? #양돈 양돈농장에게 여름철은 수익성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계절이다. 다음 해 고돈가 시기에 출하될 돼지를 종부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때의 번식성공 여부가 내년의 수익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매년 폭염을 겪으면서 한돈산업은 심각한 성적저하에 시달리고 있다. 혹서기 스트레스와 줄어든 섭취량 때문에 출하일령이 늘어지면서 올해의 수익이 떨어지고, 종부에 실패하면서 내년의 수익이 감소하는 이중고에 겪고있다. 팜스코 관계자는 “이러한 한돈산업의 반복되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6월~9월간 여름철 특별보강 사료 공급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가장 더운 혹서기인 7월~8월 두 달간 농장의 출하일령을 점검하여 고돈가 시기 출하물량 극대화 방안을 제시하고, 다음 산차 번식성적과 직결되는 분만사 사료 섭취량을 점검하여 개선 방안을 도출 하는등 농장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축우 지난해 혹독한 더위로 인해 발정이 오지 않아 수정률 저하
낙농진흥회(회장 이창범)가 오는 12일 신사옥으로 이전한다. 낙농진흥회는 “현재 세종시 아름동 선박안전기술공단에서 어진동 세종비지니스센터 B동 301호로 이전한다”고 9일 밝혔다. 낙농진흥회 관계자는 “세종시 이전 5년을 맞아 안정적인 업무여건 확립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신사옥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전화번호는 기존과 동일(대표번호 044-330-2000)하며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한다. 한편 낙농진흥회는 지난 1999년 서울 양재동에 자리잡은후 이후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에 의해 농식품부가 세종시로 이전을 추진함에 따라 선박안전기술공단 신축사옥에 둥지를 튼후 이번에 다시 세종비지니스센터로 이전하게 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국내유입 차단을 위해 중국, 베트남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가를 방문한 양돈관계자에 대한 방역관리가 강화된다. 9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ASF의 차단을 위해 대한한돈협회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방역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돈협회 차원에서 ASF 발생국가방문 금지 결의대회를 갖는 등 자발적인 실천을 해왔으나 일부 양돈 관계자들의 발생 국가 방문이 지속되고 있어 보다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차원에서 취해진 조치이다. 이에따라 한돈협회는 소속 회원들에게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가 방문을 자제토록 유도하는 동시에지난 1일부터 ‘발생국 여행자 신고소’를 운영하여, 부득이하게 방문이 필요한 농장에 대해서는 신고토록 해협회가 직접 방역수칙 교육 등을 관리하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ASF발생 국가를 방문한 양돈관계자를 대상으로 귀국 후 5일 이상 농장 출입금지, 소독 등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방역수칙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앞으로 보다 더 신속한 점검과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에서 발생국가를 방문한 양돈관계자 출입국내역을 조회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이달중 개발·보
정보통신 기술등의 발달로 불법도박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자치경찰제 도입과 특별사법경찰의 계좌추적, 불법자금 환수 등 수사과정에서의 권한이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지난달 28일 과천 소재 본관에서 제4차 불법경마 대책협의회를 개최하고 학계, 사법기관, 연구기관, 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경마 단속에 대한 각계 전문가 의견 수렴을 듣는 대책회의를 가졌다. 현재 불법 경마의 시장규모가약 12조를 육박하며국가 세금 누수, 범죄 자금 세탁 등 부작용이 심각해지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이에따라 올해 1월 경찰청 내에 ‘사이버도박전담팀’을 신설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하는 등 불법도박 근절을 위해 나서고 있는 상황. 불법경마에 대한 다양한 전문가 의견수렴과 정보공유를 위해 열린 ‘불법경마 대책협의회’에서는 불법 경마와 관련된 최신 이슈에 대해 공유와 토론으로 이어졌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각계 전문가들은 “한국마사회가IT기술 발전에 따른 불법도박의 지능화에 대비해 단속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불법경마 대응방안을 공유해야 한다”는데 입을 모았다. 이의 구체적인 대응방안으로자
유전능력이 뛰어난 국가대표급 한우 씨수소 16마리를 선발하고 8월부터 본격적으로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혈통·검정자료와 유전체 정보를 활용해 2019년 한우 개량을 이끌 보증씨수소 KPN1261, KPN1263 등 16마리를 뽑았다고 8일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은 국가단위 한우 유전능력 평가를 통해 한우 보증씨수소를 최종 선발한다. 씨수소의 유전능력은 혈통등록과 외모심사 결과, 씨수소와 후손의 능력(체중, 육질 등) 검정 결과, 그리고 유전체 정보를 모두 통계 분석해 추정한다.기존에 혈통과 능력 검정자료만 활용해 유전능력을 분석할 때보다 유전체 정보를 추가해 분석했을 때 개체별 유전능력추정값의 정확도가 도체형질 평균 66%에서 70%로 향상됐다. 한편, 유전능력 평가 결과 한우는 해마다 도체중 4.83㎏, 등심단면적 0.51㎠, 근내지방도 0.05점씩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김시동 가축개량평가과장은 “한우 씨수소 유전능력 평가는 6개월마다 이뤄지고 있다”고 밝히며“유전능력 평가 결과 한우는 해마다 도체중 4.83㎏, 등심단면적 0.51㎠, 근내지방도 0.05점씩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전했다. 또한“이번에 새로 뽑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원천봉쇄를 위해 8월 10일까지 전국 양돈농가 4,900호를 대상으로 혈청검사를 완료하고 ’농가단위 예방조치‘에 초점을 맞춰농가 책임성을 제고시키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ASF 발생 시 해당농장의 외국인근로자가 비발생농장으로 이동해양돈농가에 종사하지 않도록 추적 관리할 필요성이 있다는 전문가들의 주장이 제기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개호)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국내유입 차단 방역상황과하반기방역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4일정부세종청사에서 농식품부 이재욱 차관 주재 관계부처 협의체 2차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행정안전부, 국방부, 국토교통부, 법무부, 통일부, 환경부, 경찰청, 관세청, 산림청, 식약처, 해양경찰청, 농림축산검역본부,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한가운데 열린 이날 관계부처 회의에서는하반기에도 국내방역 및 국경검역은 현행대로 지속 추진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농가단위 예방조치‘를 강화해현장의 방역준비태세를 확립하고, 농가 책임성을 제고하는데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이에 따라국내방역 조치 일환으로내달10일까지 전국 양돈농가 4,900호를 대상으로혈청검사를 완료하고,주1회 현장점검과 전화예찰 지속 실시,취약지역인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지역에 창궐한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지난달부터 강화된 불법 휴대 축산물 검색강화로 해외 여행객 국내 입국시 휴대축산물 반입이 23.3%가 감소한 것은 물론 과태료 상향조치 이후 자진신고 비율도 99.8%로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4일 해외 여행객의 불법 휴대 축산물 과태료 부과 동향을 단속현황과 휴대 축산물 반입량을 비교분석 했다. 우선 해외 여행객의 6월 휴대 축산물은 6707건(중량, 6155kg)으로 2019년 1~5월 기간의 월 평균 8738건(중량, 11969kg)에 비해 23.3%(중량 48.6%↓)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해외 여행객 수하물에 대한 X-ray 검색, 탐지견 투입 등 정부의 강화된 검역조치 영향인 것으로 해석된다. 자진신고 비율도 크게 늘어 6706건 중 6694건이 자진 신고됐다. 농식품부는“과태료가 부과되고 입국 제한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 대한 해외 여행객들이 인식하면서 자진신고 비율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해외 여행객들이 1월부터 5월까지 외국에서 축산물을 몰래 가져와 신고하지 않은 건수는 2118건으로 월 평균 423건에 달하
정부가 쌀 공급과잉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에 3만3000ha를 농가가 신청해 지난해 신청실적 대비 108%를 달성했으며 금년도 목표대비 60% 수준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농식품부는 논에 벼대신 다른 작물을 재배하는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을 농가 신청실적을 집계한 결과 6월 28일기준 3만3000ha 신청을 접수했다고 2일 밝혔다. 금년도는 쌀값 상승등으로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유도가 쉽지않은 상황이었으나 추가 대책을 마련하는 등 현장 참여를 확대방안이 나름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농식품부는 농업인·지자체 대상 인센티브 확대, 주요 품목인 논콩은 정부 전량수매 및 가격인상, 조사료는 농협·축산단체에서 4000ha 물량 책임판매를 통해 판로를 확보함으로써 쌀전업농·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 사업신청 속도가 증가했다. 농식품부 김인중 식량정책관은 “금년도의 경우 약 17만5000톤의 쌀을 사전에 시장 격리해 수확기 쌀값 안정, 재고관리 비용 절감 등 3600억원의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하고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에 참여한 농업인을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특별지원기간을 운영해 신청농가에게 타작물 재배기술,
무허가축사 적법화 이행기간이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국 적법화 추진율이 83.6%로 나타났다. 폐업예정이거나 관망하며 측량조차 하지않은 미진행 농가도 2,300여 곳인 것으로 집계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6월 25일 기준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율이완료·진행중이83.6%라고 2일 밝혔다. 지자체 조사결과를 토대로 집계한 결과적법화 이행기간을 부여받은 3만2천여 축산농가 중 완료 30.6%, 진행 53.%, 측량 9.4%, 미진행 7%로조사됐다고 밝혔다. 적법화 추진상황을 지역별·축종별로 살펴보면전남 91.1%, 충북 87.3%, 경남 87.2%, 충남 85.2% 순으로 나타났으며, 축종별로는 5월말 기준으로 한돈 81.6%, 젖소 81.2%, 한우 77.0%, 가금 73.8, 기타 77.3% 순으로 조사됐다. 농식품부는 “관계부처·기관 간 협업 및 지자체 중심의 지역협의체 활성화, 월별 부진 시·군 점검강화 등으로 적법화 추진율이 크게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며 “특히 전남지역의 적법화율이 높은 이유는도지사 중심의 관리체계를 구축, 매월 기초 부단체장 영상회의, 부진 기초지자체 점검회의 등 광역차원의 적극행정을 통해 문제점을 집중
진주, 창원, 대전 등 전국 각지의 소비자들이 농촌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해 자두따기, 과일피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소장 박성규)은지난달 29일 진주시 명석면 소재 가뫼골 녹색농촌체험마을(대표 류재하)이 주최한 스타팜 체험행사에 전국 각지의 소비자 60여명을 초청, 농촌체험행사를 개최했다. 가뫼골 녹색농촌체험마을에서 이뤄진 이날 행사는 퀴즈로 푸는 국가인증농식품 알아맞히기, 스타팜 및 국가인증제도 안내, 농장소개 및 견학, 자두따기, 과일 피자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로 진행됐다. 단감·매실, 자두 등 1만여평의 체험농장을 보유하고 있는 ‘가뫼골녹색농촌 체험마을’은숙식 및 세미나실, 취사실이 갖추어진 팜스테이관을 비롯 친환경교육장, 친환경다이렉카 등을 갖춘 전국 최대 규모의 농촌체험관으로연중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대한민국 대표 ‘스타팜’중의 한곳이다. ‘스타팜(Star Farm)’은 친환경, GAP, 유기가공식품 등 국가인증 농식품 생산농장 중수확, 가공, 체험이 가능하고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가 가능한 우수농장을대상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지정 관리하는 곳으로 현재 진주시에서는 꽃오름농원,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강태종)은 지난달 25일 지원청사에서직원들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및 유통현장 전문가 초빙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축산물유통에 대한 직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여 관련 분야의 업무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기획됐다. 국방부 성폭력 전문강사인 김서현 강사, 산란계농장과 계란유통 자회사를 운영하며 축산물품질평가대상을 수상 경력이 있는금강LF 이봉기 대표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해현장감 있는 강의와 실질적인 질의응답을 통한 참여식 교육으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태종 지원장은 “축산물 유통에 대한 교육을 통하여 직원들의 업무능력을 높이고 축산물 유통실태조사 사업의 전문성 강화에 기여함은 물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ASF 등으로 인한 돼지고기 소비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한돈 소비촉진 행사가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대한영양사협회(회장 조영연)와 함께 지난 1일 인천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두산인프라코어(대표 손동연·고석범) 구내식당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한돈 소비촉진 캠페인’을진행했는데 반응이 뜨거웠다. 이날 하태식 한돈자조금위원장은 “직장인들의 한돈 한끼가 한돈 농가에게는 큰 행복으로 되돌아온다”며 “우리돼지 한돈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국내 ASF 유입 방지를 위해 한돈 농가가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맛있고 신선한 우리돼지 한돈을 많이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돈 한끼 더 먹기, 농가 행복 더하기’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이번 캠페인은 최근 주변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한돈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한돈자조금은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한돈 웰빙부위를 활용한 요리를 점심으로 제공하고ASF 바로 알리기, 한돈 레시피 소개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진행했다. 앞으로도한돈자조금은 병원, 학교, 소방청 등 단체급식 확대를 통한 한돈 소비촉진은 물
저능력 미경산우 비육사업 1차접수 결과 5,939두에 대한 농가보전금이 우선 지원 지급되며 동시에 2차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한우가격안정을 위한 선제적 수급조절과 개량촉진을 위해 저능력 미경산우 비육지원 사업을 시행한 바 1차 신청·접수가 완료된 개체에 대해지난 6월 21일부터 농가보전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유전능력평가를 통한 하위 30% 저능력개체, 이모색 등 외모불량, 발육부진, 난폭우 등의 개체 중 농가들이 도태대상우를 신청하고 비육하여 출하하는 농가에게 농가보전금 3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한우협회는 “1차 접수 완료 결과(4월말 7,749두) 확인된 5,939두에 대해 계약이 완료된 농가를 대상으로 우선 지급하고 있으며, 동시에 2차접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아직까지 신청을 못한 농가는 전국한우협회 시군지부를 통해오는 10일까지 접수하면 본 사업에 참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