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파견 ▲김종길 국립농업과학원 잠사양봉소재과 →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종자사업본부장 ▲정인상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기술창출이전팀 →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국 연구정책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24일 서울 종로구일민미술관 앞 광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국내유입 차단에 대한 국민협조를 구하고, 한돈농가를 응원해달라는 의미를 담아 한돈 할인판매를 진행했다. 행사장에서는 한돈 삼겹살 1kg을 50% 이상 할인된 1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며한돈 삼겹살 시식회도 함께 열려 주변 직장인 및 청계천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5일까지 진행되는이번 행사에는 도드람한돈, 도뜰한돈, 인삼포크 등 3개 한돈 브랜드가 참여해 신선하고 맛있는 한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22일 서울 중구 한식문화관에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제9기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은 한돈자조금이 지난 2014년부터 진행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한돈 명예홍보대사 나우쿠킹 이난우 대표와 함께 평소 요리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인들에게 직접 요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갖게 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올해는 한식 대표 식재료인 한돈의 위상에 걸맞게 한식진흥원(이사장 선재)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이번에 진행되는 9기 요리교실은 시각장애인 6명과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참여해 오는 6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요리 강좌와 실습시간을 갖게 된다. 이날 열린 1회차 요리교실에는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 강의와 안대 착용 체험 등 시각장애인들의 일상생활 어려움에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진행됐다. 이날 요리교실에서 한돈자조금은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을 이용한 한돈 떡갈비 등 쉽게 만들 수 있는 메뉴들을 소개해 행사에 참석한 시각장애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요리교실에서 배운 요리법을 직접 가정에서 실습해 볼 수 있
■공모직위 선발 ▲신인수 소비자위해예방국 소통협력과장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이하 농정원)은23일 세종시 본원에서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개원 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기념식은 직원의 화합과 소통을 기원하며 우리 쌀로 만든 떡 케이크 컷팅식을 시작으로, 전 직원이 따뜻한 떡을 나누며 농업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명식 원장은 이 날 기념사에서 “지금은 조직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스스로를 돌아볼 때”라며, 임직원들에게 고객에 대한 친절, 전문성 강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희석 노조위원장 권한 대행은 “조직의 성장을 위해서는 구성원이 상호 존중하며 활발한 소통을 하는 건강한 조직문화가 꼭 필요하다”며, “발전적인 노사관계를 통해 국민의 신뢰를 받는 기관으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 이어 개원 이후 기관의 성장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소통의 장을 열어 노사 파트너십을 다지기 위해 계룡산 국립공원에서 ‘노사 힐링 산행’을 진행하기도 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 유입 위험성이 그 어느때보다도 높은 상황에서선제적 대응을 위해축산관련업계에 방역지침을 제작·배포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나섰다. 한돈협회는 “ASF가 지난해 8월 중국에서 최초 발생한 뒤중국 전역과 베트남, 홍콩까지 확산된 것은 물론최근청주공항으로 입국한 중국인 여행객 불법 휴대축산물에서 ASF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는 등 ASF의 국내 유입위험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지적하고“관련업계 전반의 경각심 제고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기 위한 방역지침을 배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하태식 회장은 “현재까지 ASF는예방백신이 없어 국내 발생 시 한돈산업은 물론 사료, 동물약품, 요식업 등 관련 산업에도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며, “특히, 관련 업계 또한 외국과의 활발한 인적·물적 교류가 많기 때문에 가축전염병 유입의 최전방에 노출되어 있어 함께 노력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한돈협회는 축산관련 업체에 배포한 안내문을 통해 ▲ASF 발생국 및 인접국가 여행자제와 가축접촉 금지 ▲해외여행을 다녀올 경우 5일 이상 농장방문 금지 ▲해외 근로자 관리(위생관리 ,방역교육) 및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신승구)은20일 다향오리 광주사무소에서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닭·오리·계란 이력제 시범사업 단계별 세부 운영계획에 대한 지도교육을 실시했다. 가금 이력제는 가금류 사육과 가금산물 유통, 판매 등 모든 단계별 정보를 기록·관리해 유통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신속히 회수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하는 제도로 닭·오리·계란에 대한 소비자의 안전성 요구 확대에 따라 이력제 도입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2020년 1월, 전면시행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시범사업을 적용·실시 중이다. 가금 이력제가 도입되면 생산단계에서부터 사육농장마다 고유의 농장식별번호가 부여되고, 사육농장은 월별로 가금류 사육과 입식 현황, 가금종란(씨알)의 이동과 출하 등의 생산이력을 신고·관리하고 도축·판매단계에서는 농장식별번호를 근거로 닭고기와 오리고기, 계란에 도축날짜와 이력번호 발급일, 도축장과 집하장 코드 등의 거래정보를 담은 총 12자리의 이력번호가 제품 포장지에 표시된다. 신승구 지원장은 “가금 및 가금산물 이력제는 보다 안전한 닭고기, 오리고기, 계란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시행되는 만큼 제도 이행 대상자에 대한 충분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동 제도가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남건)은 지난 16일 전북 김제시 봉남면 오동마을에서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행사를마을주민과함께 실시했다.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CAC)’의 일환으로 전개된 이번 행사는 축평원 전북지원 직원들과 오동마을 주민이 함께모여 활동을 펼쳤으며, 아름다운 마을조성을 위해산수유 나무 15그루를 마을 주변 화단에 식재했다. 또한 전북지원 직원들은등급판정 결과를 활용한 컨설팅을 통해 소사육농가를 위한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활동도 함께 가졌다. 남건 지원장은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를 위해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축산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말박물관 2019년 초대작가전이 오는 6월 1일 세 번째 막이 오른다. 이번 주인공은 아름다운 생명체인 동물을 꾸준히 그려온 작가 임수미다. 작품의 주요 소재인 개와 말은 작가가 무척이나 사랑하는 대상이다. 흔히 인화지에 인쇄된 피사체를 보면 촬영자가 그 대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 임 작가의 화폭에도 감정이 그대로 드러난다. 작가는 작품을 제작할 때의 마음에 대해 “백일몽처럼 현실의 것이 아닌듯한 말의 아름다움에 나는 오랜 시간 매료되어 왔다. 쉽게 닿을 수 없었기에 간절한 존재를 그림으로써 동경하던 마음으로 여러 가지 빛깔로 화폭을 물들였다. 사랑하는 대상을 그릴 수 있어 행복하다. 화폭에 스며든 말의 숨결은 작은 울림과 떨림이 되어 내 안에 다시 에너지로 차오른다” 라고 설명했다. 임수미의 전시는 7월 28일까지 계속되며 SNS를 통해 리뷰를 남기면 3~5㎝ 크기의 귀여운 말 미니어쳐(12종 중 랜덤 1개)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말박물관의 매주 월요일 휴관, 10시~18시까지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소장 박성규, 이하 진주 농관원)는22일진주 자유시장과 농식품 원산지표시제의 자율적인 표시정착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관원 진주사무소 박성규 소장과 자유시장 상인회 윤장국 회장, 진주시 도시재생과 손정식 전통시장 팀장, 농관원 경남지원 이수훈 유통관리과장과 농산물 명예감시원, 자유시장 상인 등 관계자 22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 농식품 원산지 표시제의 올바른 정착으로 투명한 유통질서의 확립과 부정유통을 방지하고, 소비자가 믿고 찾는 클린 시장 환경 조성에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는 한편, 자유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 이용의 확대와 홍보에도 다같이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진주 농관원 박성규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농식품 원산지표시 관리 수준이 한단계 상승하는 계기가 되어 전국에서 가장 원산지표시율이 높은 시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소감을 밝혔다. 윤장국 자유시장 상인회장도 “시장 자체적으로 원산지 지도반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었는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완전한 원산지표시 정착이 가능하게 되었다며, 많은 사람들이 자유시장을 찾아 줬으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자연의 힘으로 키운 안전한 산림먹거리 브랜드 ‘청정숲푸드’를론칭하고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 등 총 74개 품목을 선보였다. ‘청정숲푸드’ 지정 사업은 산림에서 청정하게 키운 임산물에 대해 객관적검증을 통해 국민에게 안전한 산림먹거리를 제공하고, 임업인의 소득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장기적으로 임산물의 산림재배를 활성화하여 산림의 이용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4월부터 시작된 ‘청정숲푸드’ 지정현장조사를 통해두릅, 산마늘, 잣, 고사리, 취나물, 눈개승마, 밤, 표고, 도라지 등 26개 품목, 72개 상품이 청정숲푸드로 선정됐다. ‘청정숲푸드’ 지정 절차는 신청 접수 대상에 한 해 진흥원에서 직접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오염되지 않은 청정한 숲에서 생산되고 있는지 우선 검증한다. 생산지의 토양 또는 생육중인 임산물(식물체) 시료를 채취하여 잔류농약 검사와 토양 이화학성검사를 실시하여 농약잔류 여부와 화학비료 사용 여부 등의 검증과정을 거친다. 길본 원장은 “산림에서 청정하게 생산된 임산물의 고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청정숲푸드 브랜드 제품을 확대할 것”이며, “임업인은 소득을 높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외국인 밀집지역 식품판매업소, 인터넷 유통 불법 축산물, 국제항만내 중국 보따리상 등에 대해‘불법 해외축산물 유통 정부합동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번 단속은 중국 등 주변국에서 ASF가 지속 발생되고 있고, 해외축산물 불법 반입을 통한 ASF 등 질병의 국내 유입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위험한 상황임을 고려, 농식품부·식약처·검역본부·농관원·지자체 등 총 59개반 177명 편성해불법 반입 해외축산물 유통에 대한 엄격한 일제단속을 통해 국민들과 축산 농가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함이다. 농식품부는 식약처 등 관계기관과 불법으로 반입된 해외축산물의 반입·판매 경로에 따라, 합동점검반을 편성·투입하여 불법 해외축산물 판매여부 등에 대해 철저하게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먼저 전국 외국인 밀집지역 수입식품판매업소에서 불법 반입 해외 축산물 판매여부, 표시사항 적정여부등을 점검하며 적발된불법 축산물은 현장에서 즉기 압류 및 봉인후 폐기한다. 또한인터넷 유통단속을 실시해 옥션, G마켓, 11번가 등 주요 오픈마켓의 수입금지 해외축산물(
22일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강원 평창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에서올해 처음으로 한우 300마리를 대관령 초지에 방목했다.방목된한우들은5개월동안 신선한 풀을 자유롭게 먹으며 생활하게 되며 겨울이 시작하는 10월말께 다시 축사로 돌아간다. 한우는 최상의 목초를 먹으며 적절한 운동과 일광욕을 하게 되므로 번식률도 15% 가량 상승하게 되며방목으로 번식우(암소) 생산비의 절반(46% 이상)에 달하는 사료비를 68% 정도 아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수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국내 유입 차단에 대한 국민 협조와 함께한돈농가를 응원해달라는 의미를 담아 한돈 할인판매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4일~25일 양일간 서울 종로구 일민미술관 앞 광장에서 진행되는 할인판매 행사에는 도드람한돈, 도뜰한돈, 인삼포크 등 3개 한돈 브랜드가 참여해 신선하고 맛있는 한돈을 선보인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한돈 삼겹살 1kg을 50% 이상 할인된 1만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한돈 삼겹살 시식회도 함께 열린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돼, 인근 직장인들과 청계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저렴한 가격에 한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하태식 위원장은 “최근 중국을 비롯한 주변국들의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으로 한돈농가의 걱정이 크다”며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유입 차단을 위해 국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할인 행사를 마련했으니 한돈을 저렴하게 구입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 국립축산과학원은한국축산식품학회와 공동으로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전남대 컨벤션홀에서 ‘축산식품의 지속성장을 위한 플랫폼 기술’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전세계 9개국국내외 축산, 식품 분야의 산업체와 대학, 연구소 관계자 약 500여명이 참석할이번 학술대회는 축산식품의 지속가능성과 건강기능성,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기술에 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축산식품산업에 미래형 첨단 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우리나라의 플랫폼 기술에 대한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축산식품의 소비 촉진과 영양학적 가치 홍보를 위해 호주와 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의 축산가공품 건강기능성 증진 기술과 중국, 한국의 영양유전체학적 분석 기술도 소개된다.또한, 안전성을 높이는 기술로 목장형 치즈의 유해균을 억제하는 기술과 가금육제품의 식중독균 신속 검출법도 소개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양창범 원장은 “국내 축산식품산업에서도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플랫폼 기술 개발과 도입이 활성화돼야 한다”고 강조하며“이번 학술대회가 플랫폼 기술 연구를 위한 정보 교류와 국내외 인적네트워크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