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동물약품 기업들이 동물용의약품과 의료기기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브라질에서 열린 축산박람회에 참가, 축산기자재 등 신제품 홍보에 나섰다.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는 지난 23일에서 25일까지 브라질 메디아네이라에서 개최된 브라질 국제축산 박람회(AveSui 2019)에 농림축산식품부의…
명현농장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남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지나간 기억이 있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멀지 않은 연무읍 동산리에 있다. 평소 양돈장은 햇볕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해야 돼지가 잘 큰다는 박종도 사장의 믿음처럼 농장은 얕은 언덕 위에 자리잡고 있다. 돼지 5마리로 양돈과 인연…“6천두 농…
14년간 액상사료 급여시스템 고집 이유 돼지를 키우는데 있어 사료 1 : 물 4의 기본 혼합비율을 기반으로 하는 액상급이는 물과 사료의 혼합비율이 잘못됐을 경우에는사료섭취량 저하에 따른 일당증체량이 떨어지는 민감한 사육방법이기 때문에 확신이 서지 않으면 시도조차 하기 어려운 사육방법중 하나이…
돼지 액상정액이 세균 오염도가 높을수록, 보존일수가 오래될수록 정자활력이 급격히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세균 오염정도가 돼지 정액 성상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정액에 가장 많이 존재하는 세균인 대장균과 녹농균을 각각 인공 감염시켜 정자 운동성을 조사‧연구…
AI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축산물 이력관리시스템이 구축돼 소 사육두수 예측은 물론 국내산 소산업 안정화를 위한 정부의수급조절 정책등에 활용될 전망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그동안 AI(인공지능) 등의 최신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축산물 이력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축평원은…
유전능력이 뛰어난 국가대표급 한우 씨수소 16마리를 선발하고 8월부터 본격적으로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혈통·검정자료와 유전체 정보를 활용해 2019년 한우 개량을 이끌 보증씨수소 KPN1261, KPN1263 등 16마리를 뽑았다고 8일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은 국가단위 한우 유전능력 평가…
여름철 3개월~6개월인 비육돈에서 주로 발생하는 돼지 위궤양은 더위 스트레스로 사료 먹는양과 물 마시는 양이 줄어 발생한다. 심한 경우 죽을수도 있어서 농가의 세심한 관리가 어느때보다도 필요하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여름철 돼지의 위궤양 원인과 예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은 여름철에 위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그동안 제주지역에서 시범사업으로 실시됐던 말도체 등급판정제도를 7월 1일부터 전국 사업으로전환, 말고기 유통의 투명성과 품질개선을 도모할 방침이다. 말도체 등급판정은 소도체 등급판정과 동일하게 하루 전 도축 후 냉장(등심 심부온도 5℃ 이하)과정을 거치고, 이…
우리나라 재래소 4품종인 한우, 칡소, 제주흑우, 백우중 현재 전국에 4,000여마리가 사육되고 있는 칡소는 황갈색 바탕에 검정 또는 흑갈색 세로줄이 몸 전체에 나타난것이 가장큰 특징이다.2012년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UN FAO)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에 우리나라 고유 품종으로 등재되어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광견병 검사에 장기간 소요되고 복잡한 실험시설과 숙련된 전문가가 필요하던 기존의 항체검사법을 대체하는 신속하고 정확한 대량 진단법을 개발하고특허 등록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역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개발된 진단법은 기존의 7일 이상 소요되었던 검사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