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AI 등 가축질병 발생으로 인한 가축 매몰로 악취나 토양·지하수 오염 등과 같은 환경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수질오염을 야기하는 침출수와 같은 환경피해 없이 기능성 퇴비로 활용까지 가능한 ’동물 사체 처리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초고온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공법으로 3년이나 걸리던…
주변 축산물 판매장 중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곳을 알려주는 축산물 가격비교 플랫폼 서비스가 나와 주목을 받고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는 소·돼지고기 등 주요 축산물 가격을 온라인으로 손쉽게 비교 확인할수 있는 ‘축산물 가격비교서비스’를 22일 첫 선을 보이고 서비스를…
생고기에 파스처럼 붙여 식중독균을 99%까지 줄이는 항균 패치가 개발돼 화제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하이드로겔 형태의 항균 패치로 생고기에 파스처럼 간편하게 붙여 식중독균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을 99%까지 줄일 수 있는 항균 패치를 숙명여자대학교와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21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은 농식품 연구개발 과제를 지원하여 ‘클라우드형 스마트팜 통합제어장치 개발’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농기평은 그동안 스마트팜 확산이 지연되는 대표적인 이유로 높은 도입 비용과 기기 간 정보교환 형식이 상이해 한번 도입한 장비를 다른 업체 장비로 교체할…
많은 인력이 필요하고 팽이 버섯 수출에 걸림돌이던 고깔 세척작업에 자동 고깔 세척장치가 개발되어 팽이버섯 농가에 희소식을 전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지난 12일 농업전문지 기자단 브리핑을 통해 유해미생물 제거 효과가 탁월하고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는 팽이버섯용 고깔 세척장…
축우 및 양돈용 사료 섭취량을 자동으로 측정해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자동조사기가 개발됐다. 수작업 대비 2.6배의 노동력 절감과 수입제품 보다 최고 45% 저렴한 수준의 가격으로 축산농가의 생산비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 이하 농기평)은 농식품…
제주제래돼지의 특유의 맛을 좌우하는 육질유전자를 찾아내는데 성공해세계적인 품종으로 도약할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스웨덴 국립농업과학대학 등 국내외 11개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한 연구결과제주재래돼지에서 찾은 육질유전자(변이-MYH3)를 보유한 돼지는 근내…
제주대학교 줄기세포연구센터 박세필 교수팀의 알츠하이머 형질전환 돼지 생산기술이 세계 최초로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우장춘프로젝트로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와 함께 한 ‘세 개의 인간 치매유발유전자(APP, PS1 및 Tau)가 발현되는 치매 복제돼지 생산관련 미국 특…
이달부터 닭·오리·계란 등 가금농장이 모바일을 통해 사육현황을 신고할수 있게 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은 본격적인 ‘닭·오리·계란 이력제’사업 추진에 앞서 사육단계 준수사항 이행율을 높이기 위해 6일부터모바일 사육현황 신고를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가 돼지 구제역 백신접종 관리 강화를 위한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는 12월 정상운영을 위한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KAHIS) 내 ‘구제역 백신접종 정보 통합관리 시스템(이하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2일부터 시범운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