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4월 9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4월 9일, 한국 증시는 전일의 소폭 반등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고 다시 하락 전환되었다. 코스피 지수는 1.74% 하락한 2,293.70, 코스닥 지수는 2.29% 내린 643.39로 마감되며 대형주와 중소형주 모두 투자심리 위축 속에서 낙폭을 키웠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 6천억 원, 코스닥 7조 3천억 원으로 전일 대비 다소 줄었고, 시가총액은 코스피 1,865조 원, 코스닥 324조 원으로 축소되며 시장 전반의 약세 흐름을 반영했다. 반면 글로벌 증시는 이례적인 강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7.87% 급등한 40,608.45 포인트, 나스닥 종합지수는 12.16% 폭등한 17,124.97 포인트로 마감되며 2020년 팬데믹 이후 가장 큰 단일 일 상승률을 기록했다. NZSI INDEX도 3.64% 상승한 907.91포인트로 마감되며 최근의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지수 도입 이후 한국 시장에 편입된 6개 종목은 평균 5.78% 하락, 반면 글로벌 증시에 포함된 14개 종목은 평균 1
충남 천안의 유명 베이커리 ‘A사’가 인테리어 공사 중에도 제빵 작업을 강행하면서, 시멘트 가루와 금속 분진, 유성 페인트 냄새가 자욱한 공사 현장 한복판에서 오염된 빵을 제조·납품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해당 업체는 문제 제기를 받고도 시정을 거부했으며, 관계기관의 과태료 처분 이후에도 제빵을 계속했다는 증언까지 나왔다. 특히 이 베이커리는 천안의 백화점과 학원가, 병원가에 위치한 지점에 제품을 납품하는 핵심 제조처로, 해당 제품들이 다수 소비자 '특히 임산부, 어린이 등 건강 취약계층'의 식탁에까지 올랐을 가능성이 제기되며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사장 한가운데서 제빵…“1미터 거리서 철거와 반죽 동시에” A사 본점의 리모델링 공사를 맡았던 실내건축업체 대표 B씨는 인터뷰에서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철거, 금속 절단, 유성 페인트 도색, 시멘트 샌딩 등 각종 유해작업이 이뤄지는 와중에도 제빵 작업은 단 한 번도 중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작업자와 제빵사의 거리는 1미터도 안 됐다”며 “페인트 냄새가 자욱하고 금속 분진이 날리는 공간에서 제빵이 이어졌고, 그 위에 반죽과 초콜릿, 젤리 토핑이 그대로 노출돼 있었다”고 전했다. 바닥에는 물, 기름, 버터
한화생명의 자회사인 캐롯손보가 6년간 누적 적자 3300억원은 나타내며 흡수합병의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김동원 사장의 경영 실패로 인한 책임론이 대두되고 있다. 한화그룹의 3세 승계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삼형제의 경영 구도와 지배력 격차가 뚜렷해지고 있다. 장남 김동관 ㈜한화 부회장이 지주사와 방산·에너지 계열사를 중심으로 ‘정통 승계 노선’을 달리는 반면,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은 금융계열과 해외 M&A를 통한 ‘우회 노선’을 택했다. 하지만 그가 주도했던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보는 결국 3300억 원대 누적 적자를 남긴 채 사라질 운명에 처했고, 그의 그룹 내 입지도 흔들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승연 회장은 최근 자신이 보유한 ㈜한화 지분 22.65% 중 절반에 해당하는 11.32%를 세 아들에게 증여했다. 장남 김동관 부회장이 4.86%를, 차남 김동원 사장과 삼남 김동선 부사장이 각각 3.23%씩을 받았다. 이로써 김동관 부회장은 ㈜한화 지분 9.77%를 확보하며 그룹 지주사에서 사실상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한화를 정점으로 방산(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선(한화오션), 에너지(한화솔루션) 등 그룹의 핵심 계열사가 엮여 있는 만큼,
햇살 좋은 4월! 벚꽃 시즌을 맞아 전국의 벚꽃 명소는 물론 공원이나 캠핑장 등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도시락을 준비하는 소비자가 많다. 요즘은 단순한 한 끼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든든함까지 챙기는 도시락이 주목받고 있다. SNS 인증샷에 어울리는 감성 도시락은 물론, 영양과 포만감까지 고려한 고단백 식재료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 건강과 맛 둘 다 챙기는 나들이 도시락엔 한돈이 딱이야! 이런 흐름 속에서 주목받는 식재료가 바로 국산 돼지고기 ‘한돈’이다. 한돈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부위별 활용도가 폭넓어 다양한 나들이 도시락에 적합하다. 특히 한돈 안심, 앞다릿살, 등심 등 저지방·고단백 부위는 샐러드, 샌드위치, 주먹밥 등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어 건강을 챙기고 싶은 소비자에게 큰 인기 만점이다. 돼지고기에는 비타민 B1이 타 육류보다 10배가량 많이 함유되어 있다. 흔히 비타민 B1이 부족하면 피곤하고 염증도 자주 발생하는데, 이때 돼지고기의 비타민 B1이 체내 에너지로 쓰이는 주요 영양소인 당질 분해에 도움을 주고 피로 해소에 작용한다. 뿐만 아니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철분, 아연, 류신, 라이신 등 필수 아미노산이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4월 8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4월 8일, 한국 증시는 글로벌 증시의 급락에도 불구하고 반등에 성공하며 상대적인 강세를 나타냈다. 코스피 지수는 0.26% 상승한 2,334.23, 코스닥 지수는 1.10% 오른 658.45로 마감되었다. 대형주와 중소형주가 동반 상승하는 흐름을 보이며, 전일 급락 이후 투자심리가 부분적으로 회복된 것으로 해석된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 7천억 원, 코스닥 7조 3천억 원으로 전일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시가총액은 코스피 1,897조 원, 코스닥 331조 원으로 소폭 증가했다. 반면 글로벌 증시는 다시 하락세로 전환됐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84% 하락한 37,645.59포인트, 나스닥 종합지수는 2.15% 급락한 15,267.91포인트로 마감되며 기술주 중심의 약세가 시장 전반을 끌어내렸다. 미국발 금리 불확실성과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확대 우려가 시장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NZSI INDEX 역시 1.94% 하락한 871.52포인트로 마감되며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4월 7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4월 7일, 한국 증시는 투자심리 극단적 위축 속에 올해 들어 최대 낙폭을 기록하며 급락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5.57% 하락한 2,328.20, 코스닥 지수는 5.25% 내린 651.30으로 마감되며 대형주와 중소형주를 가리지 않고 전방위적인 매도세가 쏟아졌다. 거래대금은 코스피10조 7천억 원, 코스닥 7조 3천억 원으로 전일 대비 소폭 감소했으며, 시가총액은 코스피 1,892조 원, 코스닥 328조 원으로 크게 축소되며 투자심리 악화가 지수 전반에 뚜렷하게 반영됐다. 전일에 이어 공매도 재개에 따른 수급 불균형과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세, 그리고 미국발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 확산이 맞물리면서 한국 증시는 단기간 내 회복이 어려운 충격파에 휩싸였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은 대형 수출주를 중심으로 차익 실현에 나서며 코스피 급락을 주도했고, 코스닥은 신성장주에 대한 투심 붕괴로 낙폭이 더 크게 나타났다. 글로벌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며 한국 증시와는 차별화된 흐름을 나타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91% 하락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이 보라매공원 반려견 놀이터 인근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통해 반려동물 문화 개선에 앞장선다. KB손해보험은 서울시와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날 오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서울시청에서 KB손해보험 황현선 CPC추진본부장, 서울시 이수연 정원도시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B손해보험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라매공원 반려견 놀이터 인근에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자연을 누비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서울시가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정원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기업과 시민이 함께 조성하는 ‘기업동행정원’이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다. 2025년 박람회는 서울 서남권 대표 공원인 보라매공원에서 5월 22일 개막해 10월 20일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된다. 이번에 조성되는 정원은 일회성 전시 공간이 아닌 존치 정원으로, 박람회 이후에도 서울시가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시민과 반려동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공 힐링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
내 생식 시장을 이끌어온 다움생식이 40년간의 기술력과 철학을 집약한 ‘다움 유기농 케일’을 새롭게 리뉴얼해 선보였다. 이 제품은 동결건조 케일의 창시자로 불리는 김수경 박사의 오랜 노하우가 반영된 결정체로, 국내 최초의 케일 제품을 선보인 이래 ‘케일 박사’로 불려온 김 박사의 철학과 기술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김수경 박사(사진)는 1987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케일을 활용한 생식 제품을 선보인 이래, 유기농 노지재배 방식을 고수해 왔다. 그의 철학은 이번 리뉴얼 제품에도 고스란히 이어져, 100% 유기농 원재료만을 사용하고 불필요한 첨가물은 철저히 배제해 자연 본연의 영양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제품은 최신 동결건조 공법을 적용해 케일의 영양소를 거의 손실 없이 보존, 수확부터 가공까지의 전 과정을 엄격히 관리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제품을 제공한다. 케일은 비타민 C, K, 칼슘, 철분을 비롯해 항산화 성분과 베타카로틴, 식이섬유까지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강화, 항암 효과, 시력 보호, 장 건강 개선 등 다양한 기능성으로 ‘슈퍼푸드’로 불린다. 다움 유기농 케일은 이러한 케일의 장점을 가장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이 4월 10일부터 5월 19일까지 해외 주요 도시에 위치한 한식당을 대상으로 ‘2025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 신청을 받는다.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 사업은 한식진흥법 제15조에 근거해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한식의 품질 향상과 소비자 보호를 목표로 한다. 지금까지 뉴욕, 파리, 런던, 도쿄에 위치한 총 16곳의 한식당이 우수 한식당으로 선정되어 글로벌 미식 시장에서 한식당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올해는 파리와 런던에 더해 로스앤젤레스와 싱가포르까지 지정 도시를 확대해 총 4개의 미식 도시의 한식당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우수 한식당으로 선정 시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서와 지정 표시 현판이 수여되며, 식당 홍보 지원은 물론 국산 식재료 구매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자격은 ▲최근 3년간 해당 국가에서 한식당을 경영하고 ▲주 메뉴를 기준으로 한식이 전체 메뉴의 60% 이상이며 ▲최근 2년간 해당 국가의 위생 기준 위반 이력이 없어야 한다. 심사는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로 이뤄지며, 현장에서는 ▲한식의 품질 및 서비스 실태 ▲식당의 위생관리 실태 ▲식당의 외관, 정리정돈 및 안내
북미 최대 아시안 유통망 ‘H마트’ 바이어들이 전북을 찾았다. 글로벌 유통 전문가들의 날카로운 피드백 속에 전북 식품기업들은 1:1 상담과 실무 중심 세미나를 통해 수출 전략을 점검하고 미국 진출 가능성을 가시화했다. 전북자치도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비즈니스센터에서 미국 최대 아시안 식품 유통업체인 H마트 본사 바이어(Grand BK)를 초청해 수출상담회 및 미국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H마트는 미국 16개주를 포함해 캐나다·영국 등지에 9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간 약 4조 5천억 원(26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북미 최대 아시안 유통 플랫폼이다. 아시아 식품을 미국 주류시장에 소개하며 현지 소비자들로부터도 탄탄한 신뢰를 받고 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전북지역 14개 식품기업이 참여해 H마트 바이어들과 1:1로 직접 만났다. 각 기업은 제품을 시연하고, 현지 시장 적합성에 대한 평가와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피드백을 받았다. 특히 바이어들은 제품 패키징과 현지화 전략 등 구체적 조언을 아끼지 않아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둘째 날 진행된 ‘미국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