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는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소재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모두가 꿈꾸는, 다 함께 그리는 우리 돼지, 우리 한돈!’ 일러스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 일러스트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미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환경과 사회에 기여하는 한돈산업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하고자 마련됐다. 총 230여 점이 출품됐으며, 미술·축산 등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주제의 적합성, 작품성, 전달성, 독창성을 종합 평가해 총 18점의 작품을 선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한돈산업의 모습을 식탁 위 그릇에 담아 표현한 ‘우리 집 식탁에서 만나는 한돈’에 돌아갔으며, ‘딩동 친환경 한돈 왔습니다’, ‘친환경 한돈, 스마트 한돈, 더불어 한돈’이 각각 (사)대한한돈협회 협회장상, 농협중앙회장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총 시상금은 1,050만원으로 주요 수상작은 한돈자조금 홍보물 등 다방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손세희 위원장은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공감해주신 출품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제안해주신 한돈의 참신한 미래 모습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가 10월 1일 한돈데이(1001)를 맞아 고물가 상황 속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고, 한돈의 우수성과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다시 함께, 다 함께 2022 한돈데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한돈데이 기념 소비자 행사는 오는 30일부터 1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옥외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포크빌, 도드람한돈, 허브한돈 등 총 6개 브랜드사가 참여, 삼겹살 1kg·목살 1kg세트 구성을 50% 할인된 가격에 한정 판매할 예정이며, 직접 들고 가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한 택배 서비스도 선보인다. 더불어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식회를 진행, 총 1001인분의 한돈 강정을 제공하며, 건강한 한돈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한돈 팔씨름 대회 및 한돈 1001g을 맞추는 무게 측정 게임, OX퀴즈, 한돈댄스퍼포먼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하여 순금 1돈, 한돈 세트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한돈몰에서는 최대 47% 할인 기획전(9월 29일~10월 14일)과 더불어 ‘삼겹살 랩소디’를 비롯해 다수의 방송에서 소개된 유명 한돈 브랜드 ▲피밀리(우리흑돈), ▲버크
방역대내 정밀검사 과정서 확인 농장 출입통제 등 긴급방역 조치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19일 강원 춘천시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인 예찰 및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인근 농장에서 추가 확진됐다고 20일 밝혔다. 중수본은 방역대(10km) 내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5.3km 거리에 위치한 강원 춘천시 소재 돼지농장(6,500여 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추가 확진됐으며, 주변 나머지 농장들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 중이다. 중수본은 강원 춘천시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추가 확진됨에 따라 즉시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통제,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조치 중에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발생 농장에서 사육 중인 전체 돼지에 대해 살처분을 실시한다. 중수본은 전국 돼지농장에서는 철저한 농장 소독과 장화 갈아신기, 손 소독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19일 강원도 춘천시 돼지농장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행정안전부·환경부 등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발생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중수본부장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행정안전부·환경부·농림축산검역본부·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관계기관 및 지자체가 참석하는 긴급 방역상황회의를 19일 오전에 개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상황을 진단하고 방역 조치 추진상황 및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중수본은 가용한 소독자원을 총동원하여 강원도를 포함한 전국 돼지농장 및 주변도로를 집중 소독 중이며,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멧돼지에 의해 농장 내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전파될 가능성과 우려가 있어 돼지농장 주변, 도로 등에 대한 소독을 한층 강화토록 조치했다. 또한 중수본은 방역대(10km) 내 농장 및 발생농장과 역학관계가 있는 농장 등 총 43개 농장에 대해서는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강원도 전체 돼지농장(200개 농장)에 대해서는 임상검사를 실시한다. 그리고 강원권역 농장의 돼지·분뇨의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 안성축산물공판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나눔으로 더욱 풍성한 한가위’를 주제로 추석맞이 물품 전달식과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성축산물공판장은 지난 5일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행정복지센터에 소외계층을 위한 300만 원 상당의 도드람 가정간편식(HMR)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 전달식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가정간편식은 도드람 햄세트, 도드람 수육가득 돼지국밥 등 도드람한돈으로 만든 제품으로 구성했으며, 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통해 면내 소외계층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물품 전달에만 그치지 않고 환경정화활동에도 나서며 이웃사랑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지난 7일 진행된 ‘추석맞이 일죽면 환경정화활동’에는 안성축산물공판장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일죽면 행정복지센터부터 청미천 일대 약 1km를 돌아다니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귀향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5일~6일 북상한 제11호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따른 한돈산업의 생존전략 및 한돈농가 경영안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회 차원의 토론회가 열렸다. 국민의힘 홍문표(충남 예산·홍성)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협경제지주가 후원한 ‘위기의 한돈산업 생존전략 모색 국회 토론회’가 7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 이승호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대한한돈협회 최영길 경기도협의회장, 김은호 충남세종도협의회장을 비롯한 전국에서 축산 생산자단체 및 한돈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성훈 한돈미래연구소장이 좌장을 맡고, 발제에 농림축산식품부 정재환 축산경영과장이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한돈산업 관련 정책방향’, 대한한돈협회 조영욱 부회장이 ‘한돈농가 경영위기 진단 및 발전방안 제언’이라는 제목의 주제 발표를 진행했으며,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 정승헌 전 건국대학교 교수, 강권 한돈양돈연구회장, 김지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팀장, 김경태 농협경제지주 축산지원부장가 패널로 참석해 한돈산업 위기 극복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가능성이 큰 추석 연휴를 대비해 그간 추진해오던 방역 대책에 보완을 더한 대책을 마련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양돈농장은 ’20년 이후 강원도에서만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었으나,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은 백두대간을 따라 충북·경북까지 확대되고 있으며, 추석 연휴를 앞두고 멧돼지가 농경지 근처로 내려오는 등 발생위험이 커지고 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는 차량과 사람의 이동 증가로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커 양돈농장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가능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지난 2년간을 살펴보면, 추석 이후 1∼2주 사이에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특징이 있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지난 8월 9일부터 ‘추석 대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간 추석 연휴 이후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시 드러난 미흡사례 등을 분석하여 보완대책을 추진함으로써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발생을 차단할 계획이다. 우선 추석 연휴 전·후 기간을 특별대책기간(9.5.∼9.25., 3주간)으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1일 국회 헌정회 인근 생생텃밭에서 진행된 김장용 배추와 무, 쌈채소 모종 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국회 생생텃밭은 여야 국회의원들이 직접 텃밭을 가꾸며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생산적인 국회 문화 조성과 도농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015년 이래 지속적으로 조성해오고 있다. 한돈자조금은 지난 5월 국회 생생텃밭 개장식에 이어, 김장철 풍성한 수확을 기원하며 구슬땀 흘려 모종을 심은 참가자들에게 한돈 새참을 지원해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농림축산식품부 강형석 실장, 신정훈·엄태영 국회의원(국회 생생텃밭 간사), 김진표 국회의장,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 등 여야 국회의원과 봉사자 총 200여 명은 150평대 텃밭에서 정성스럽게 모종을 심고 한돈 수육과 다과 등 새참을 나누며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2015년부터 매년 겨울 국회 생생텃밭 모임과 함께 김장김치와 한돈을 이웃에게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이날 행사에서 수확한 채소로 만든 김장김치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한돈 수육을 연말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축산업과 한돈산업이 큰 위기와 어려움에 처해 있는 가운데,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 소속 홍문표의원 주최로 오는 7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위기의 한돈산업, 생존전략 모색 국회 토론회’가 개최된다. 토론회는 대한한돈협회 및 한돈자조금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협경제지주가 후원한다. 이날 토론회는 사료 값 상승 및 돼지고기 무관세 수입에 따른 한돈농가 경영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추석을 앞두고 열리는 토론회인 만큼 한돈 농가 및 전국의 양돈조합장들과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주최자인 홍문표의원은 “최근 발생한 러-우 전쟁, 코로나19 장기화, 환율 상승 등이 맞물려 국제 곡물가가 요동치며 이는 나비효과처럼 원자재 비중이 큰 사료업계를 위기에 빠트렸고, 결국 주요 단백질 공급원이자 식량 주권 산업인 축산업 자체를 흔들며 국민 먹거리까지 위협하고 있다” 며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따른 한돈산업 생존전략 및 한돈농가 경영안정 방안을 마련하고”자 토론회 개최배경을 설명했다. 토론회 좌장으로는 한돈미래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김성훈 전) 한경대학교 연구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정부를 대표해서 정재환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
도드람엘피씨공사 이어 도드람김제FMC 신규 지정으로 도드람 도축장에서 동물복지 실현 도축 과정에서 동물 스트레스 줄여 윤리적인 축산물 생산 앞장…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판 마련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운영하는 ‘도드람김제FMC’가 동물복지 도축장으로 인증 받았다.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도드람엘피씨공사가 2016년 동물복지 도축장 인증을 획득한 이후 도드람김제FMC까지 인증받으며 도드람은 윤리적이고 인도적인 동물복지를 실현하게 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 도축장 현황에 따르면, 포유류 도축장은 전국에 81곳(2022년 8월 기준)이다. 이 중 포유류 동물복지 도축장은 도드람 2곳(도드람엘피씨공사, 도드람김제FMC)을 포함해 총 3곳뿐이다. 동물복지 도축장 인증이 더딘 이유는 인력기준, 하차기준, 계류기준, 기절기준, 방혈 등에서 까다로운 조건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차대, 계류장, 방혈대 등 동물복지를 실현하는 전 과정에 CCTV를 설치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관리감독이 필요해 인력충원, 설비 보완 등이 필요하다. 지난 2018년 완공된 도드람김제FMC는 동물복지 도축장 인증을 위한 서류심사, 현장심사 등을 거쳐 지난 18일 동물복지 도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