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보건환경개선을 통한 아동건강증진 사업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탄자니아의 므완자 코메섬(Kome island)으로 중간선조사 모니터링단을 파견했다. 모니터링단은 탄자니아 국립의학연구소(National Institute for Medical Research, NIMR)와 합동으로 코메섬 내 13개 초등학교 1,560명 아동의 BMI와 기생충 검사를 실시해 영양 및 발육 상태를 모니터링했으며 감염병 발생도를 파악하기 위해 소외열대질환 유병률을 조사했다. 또한 1단계 사업(2020년~2023년)부터 지원한 정수·식수위생·급식조리시설과 보건환경을 모니터링하고, 향후 사업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현지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한국과 탄자니아의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메섬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더불어 글로벌 보건증진에도 기여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1단계 사업에 이어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진행되는 2단계 사업으로 굿네이버스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정부의 대외 무상원조 전담 기관인 KOICA(한국국제협력
나이가 들수록 노화 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늘어지는 피부와 모공 상태를 방치하게 된다면 본래의 나이보다 더 나이가 들어보일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고자 꼼꼼하게 케어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피부 케어를 위한 방법으로는 홈케어를 비롯한 보톡스, 레이저 시술 등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온다 레이저 리프팅은 극초단파를 이용한 리프팅으로 통증 없이 강한 효과가 특징이다. 한남동 하예스킨의원 김지현 대표원장은 “특히 온다리프팅은 표피에서 에너지 손실이 거의 없이 피부 깊은 층에 효율적인 열에너지 전달이 가능하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온다리프팅은 통증에 민감한 경우, 시술로 인한 피부 손상이 고민이거나 기존에 피부 손상을 겪고 있는 경우, 전체적인 라인을 개선하고 이중턱 등 특정 부위 지방을 줄이고 싶은 경우 등 다양한 피부 고민을 겪고 있는 경우에는 온다 리프팅을 고려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극초단파 기술로 조직에 균일하게 열이 전달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며, 시술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지속적인 콜라겐 리모델링이 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라 시술 직후 즉각적인 리프팅 효과를 나타내며, 스킨 타이트닝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고
현대인들 중에는 제대로 된 바른 체형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그렇게 많지 않다. 아무래도 잘못된 생활 습관이 그대로 굳어지게 되면서, 체형이 변형이 되고 이로 인해 여러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 잘못된 체형을 가지고 있다면 적지 않은 불편감을 느낄 수 있다. 단지 체형이 변형되어 보기 싫어지는 이유뿐만이 아니다. 문정바른한의원 이현호 원장은 “사람의 체형은 매우 밀접한 설계로 구성되어 있다. 목이나 척추의 경우, 일정한 배열을 가지고 있는데, 체형 변형으로 인해 배열이 어긋나게 되면 전체적 구조가 모두 흔들릴 수 있다. 척추 사이에 위치한 추간판이 탈출하여 통증을 유발하는 추간판탈출증(디스크)도 이러한 원인으로 인해 나타나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잘못된 문제는 바로 잡아야 한다. 추나요법 등의 체형 교정 치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신체가 어긋난 부분을 밀고 당겨 바른 균형을 찾아주는 추나요법은 전체적인 체형 교정과 함께 통증 치료나 디스크 등의 질환 치료 및 예방에도 활용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문제는 초반에 해결할 수 있도록 대처하면 빠르게 해결이 가능한 부분이다. 그러나 체형 불균형을 방치하게 되면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는 23일서울시와 함께 고립·은둔청년의 마음·신체건강 회복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시 강철원 정무부시장과 건협 김인원 회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서울지역 고립·은둔청년 500여명을 대상으로 4월쯤“위드미앤위드유”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마음건강 회복을 위한 문화예술 치유프로그램, 신체건강을 체크하는 건강검진,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대외 홍보 등을 지원한다. 건협은 이번 사업을 지원해 고립·은둔 청년들의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다양한 일자리 경험을 제공해 해당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한다. 김인원 회장은“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사회적 관심을 기울여야 된다”며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본 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활력있는 사회복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건협은 어려운 여건 속 청년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 취약아동·청소년 지원으로 결식아동 식사지원,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배리어 프리 전시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 인천) 송은미 건강증진과장과 이혜정 영상검사팀장이 보건의 날을 맞이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과 인천시장 표창장을 각각 수상했다. 이 둘은 한국건강관리협회에 입사해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국민건강증진과 시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은미 건강증진과장은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힘써온 인천지부 직원분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이혜정 영상검사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며 각각의 수상소감을 밝혔다. 건협 인천(홍은희 원장)은 “이렇게 큰 상을 두 명의 직원이 동시에 받은 겹경사를 축하하며 앞으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이어가 국민의 건강증진과 행복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김유미 차장은 4월 19일 국내 세포배양식품 개발업체인 ㈜씨위드 본사(경기도 광명시 소재)를 방문해 신기술이 적용된 식품의 제조 준비상황을 살펴보고, 관련 스타트업 업체와의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세포배양식품을 식품원료로 인정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됨에 따라, 업체가 원료 인정 신청 준비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유미 차장은 이날 현장에서 “식약처는 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세밀한 규제지원을 추진하여 세포배양식품이 안전성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다만, 새로운 식품이 시장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신뢰가 가장 중요하므로, 업계는 안전과 품질이 확보된 우수한 식품이 국민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품 분야 신기술을 식품안전정책에 잘 담아낼 수 있도록 업계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디지털의료제품법」 제정(’24.1.23.), 시행(’25.1.24.)을 앞두고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이하 AI) 기반 디지털의료기기를 개발하는 카카오브레인(경기도 성남시)을 4월 16일 방문하여 제품 개발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와 함께 규제혁신 정책에 대해 논의하였다. 디지털으료제품법은 디지털의료제품의 안전성·유효성의 효율적 평가를 위해 인공지능, 네트워크 연결 등 디지털 특성에 특화된 임상시험, 허가, 유통관리 등 전주기 규제체계 관련이다. 생성형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이하 AI은 이미지, 텍스트, 영상 등 기존 데이터를 학습하여 새로운 창작물을 만들어내는 인공지능 기술이다. 오유경 처장은 이날 “세계 정상급 정보통신기술과 의료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디지털의료제품 개발을 위한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며, “안전한 신개념 첨단 디지털의료제품을 신속하게 개발하고 세계 시장을 선점하여 대한민국이 글로벌 규제를 선도하고 기업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김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 국제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이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성준)와 인천시 사회복지사 회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8일 가졌다. 국제바로병원(구,바로병원) 9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 김성준 회장을 비롯해 박정아 사무처장, 이영권 주임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바로병원 대외협력센터소장인 정형외과 조류경 과장과 김종환 행정부원장, 변진 간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 김성준 회장은 “인천시 사회복지사 인원은 약 5만명에 이른다. 이중 사회복지인력에 종사자 1만명, 현장에서 활동하는 활동가 6천명으로 1만 6천명이 현장에서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과거에는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사회복지사 역할이라면 오늘날 사회복지사인은 보편적 복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며 “동양장 사거리에서부터 바로병원과 인연이 돼 인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으로 취임하고 찾아뵙게 돼 감회가 새롭다. 우리 인천 사회복지사 회원들에게 전문성있는 진료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외협력센터 조류경 정형외과전문의는 “국제바로병원은 명실상부한 관절전문병원으로 2기에 이어 4회 연속 지정됐고, 인천에는 부평구 한 곳과 남동구
낮엔 따뜻하고, 저녁엔 시원한 봄이라는 계절은 설레는 계절이지만 환절기인 만큼 황사, 꽃가루 등이 나타나 눈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봄엔 안구건조증 등의 안구질환이 빈번하게 발생될 수 있어 일상생활 속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안구질환인 안구건조증은 눈이 건조해지며 나타나는 증상이다. 눈에 눈물이 부족하거나 지나치게 증발하며 발생하게 되며, 건조한 환경 속에 자주 노출되는 상황이라면 이 증상이 심해지기 쉽다. 안구건조증은 눈이 뻑뻑하게 느껴지거나,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앞이 침침하게 보이고 간헐적인 안구 통증이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은 일상생활 속 큰 불편함을 유발한다. 또한 디저털 기기의 발달로 인해 사용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눈이 쉽게 건조해지고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언가를 집중하여 바라볼 때 의식적으로 눈을 깜빡여야 하며, 실내에서 적정습도를 유지하기 위해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실내 환기를 자주 하여 안구건조증을 예방해 볼 수 있다. 또한 눈에 건조함이 느껴지면 인공눈물을 점안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인공눈물
국가직 의료기술직특별위원회는 지난 3일 서울역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의료기술직의 인사, 처우개선, 보건복지부 소속기관간 연대 등 국가공무원 의료기술직 직렬의 문제점을 논의했다. 의료기술직특별위원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의료기술직 직급은 4급 이상은 없고, 5급은 2명으로 전체정원의 2%에 불과하며, 대부분 하위직에 편중돼 있다. 국가직 의료기술직 공무원은 장애인의 재활치료 및 정신보건서비스, 진단·영상검사 등 대국민 공공의료서비스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심각한 승진 적체는 직무만족도 및 근무 의욕 저하 등의 문제가 되고 있다. 국가직 의료기술직특별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 상위직급 정원 확대 논의뿐만 아니라 보건복지부 각 기관에서의 근무 여건과 애로 사항을 공유하고 힘을 모아 해결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