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22년부터 지역농협 농기계센터의 수리기사 채용 시 농업계 고등학교 및 대학교의 인력 POOL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맡아 지역농협의 농기계 수리기사 구인난 해소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농협경제지주는 농기계 정비 전문인력을 양성을 위해 직원 역량과 경력에 맞춰 입문단계부터 고급단계까지 총 6단계의 수준별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 등 기술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6단계 교육과정 중 1단계(입문)인 ‘신규직원 양성과정’은 지역농협의 채용 예정자가 한국폴리텍대학교에서 농기계 기본이론과 실무교육 등을 배우는 채용 연계형 국비과정으로, 현장 경험이 없는 신규직원도 단계별 교육 이수를 통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역농협은 현장경험이 있는 신규직원 채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지역농협의 스마트 수리장비 구입비용의 일부를 무이자로 지원하는 등 농기계센터의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기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농기계를 정비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이 중요하다”면서 “농기계 정비직원 채용 및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지난 10~12일까지 서울, 대구, 부산 등 전국 6개 각 지원에서 HACCP의 사전 예방관리 강화 및 운영 내실화를 위한 기술교육을 마지막으로 올해의 모든 교육을 마쳤다. 이번 기술교육은 참석자의 편의를 제공하고, 기술교육의 참석률을 높이기 위해 올해 HACCP인증원의 기술지원에 참여한 업체 외에도 관련 교육을 희망하는 업체까지 지역에 상관없이 참석할 수 있도록 그 대상을 확대했으며 현장에서 제기된 궁금한 사항을 해결하는데 주력했다. 각 지원별로 실시한 교육프로그램은 ▲HACCP 운영 개선사례 ▲식품위생법 위반 개선사례 ▲과학화장비 운영현황 및 검증사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효과적인 교육 운영을 위해 업체별 운영사례과 사진 등을 활용, 현장감 있게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참석자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기술교육을 진행한 서울지원 김영수 지원장은 “HACCP 인증업체들의 운용능력 제고를 위한 사례 중심의 교육에 대해 참석자들이 만족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구지원의 전예정 지원장은 “HACCP인증원은 HACCP 인증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