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암치료 동네 의원에서 할 수 있는 시대 열릴것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두려운 질병을 꼽으라고 하면 세 손가락 안에 꼽히는게 암이다. 그만큼 암에 걸린다는 것은 사망 위험이 높다. 여기에 사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는 만큼 긴장을 해야 하는 질병이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암 치료는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재발 이후 생존률은 급격하게 줄어들기 때문이다. 실제로 치료를 하다 보면 의료진의 경험이 무척 중요하다. 의료진의 경험? 사후 관리 좌우해 암을 확인하기 위해 다양한 검사를 하게 된다. 여기에는 X-Ray부터 시작해 초음파, CT, MRI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상 장치를 이용, 암을 확인하고 수술 여부를 결정한다. 문제는 눈에 보일 정도의 암 크기가 아니라면 발견이 쉽지 않다는데 있다. 따라서 암인지 아닌지 미세하게 보이는 경우에는 의료진의 경험에 따라 놓치기도 한다. 문제는 이를 놓치게 되면 사후 관리를 아무리 잘하더라도 재발 등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전이가 되기 쉬운 환경이 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그러다 보니 필요한 부분보다 더 많은 부위를 절개하기도 한다. 암이 생기지 않도록 조절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불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