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원, 미래유망식품 선도기업 2개사 유치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17일 국내 최고 냉동식품 전문회사로 47년 역사를 자랑하는 천일식품(주)과 4세대 유산균 포스트바이오틱스 기술로 유산균시장을 선도하겠다는 K스마트코리아㈜ 2개사와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MOU 체결 및 입주를 위한 분양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식품진흥원은 이어 농림축산식품부가 외국인투자지역 확대를 위해 분양공고를 보류해뒀던 글로벌식품존*을 규제완화 차원에서 국내기업들의 입주를 허용(분양공고 ‘21.7.30.) 하면서 33천㎡이상의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게 됐다면서 국내 냉동식품 선두주자인 천일식품㈜과 4세대 유산균으로 유니콘기업을 꿈꾸는 K스마트코리아㈜를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새로운 역사가 써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천일식품(주)은 다품종 소량생산이 가능한 5G기반의 스마트HMR 공장을 국내최초로 구축, 원가절감과 생산속도를 높이고 소스생산을 병행하는 트윈팩토리 시스템을 갖춘 가운데 국가식품클러스터의 R&D지원시설과 연계하여 현재 급성장세에 있는 HMR시장 재편에 나설 계획이다. 천석규 천일식품(주) 대표는 “‘고객의 요리를 도와줌으로써 세상을 풍요롭게 한다’는 경영이념아래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