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모돈 10% 감축과 비육돈 조기 출하 추진
한돈협회는돼지가격 안정을 위해 모돈 10% 감축과 비육돈 조기 출하, 불량자돈 도태 등의 대책을 마련하고강력히 추진키로 했다. 대한한돈협회는 지난 6일 2013년 제1차 이사회에서 돼지가격 안정대책으로 기업농을 포함해 농가 의무사항으로 모돈 10%감축과 110kg 조기출하, 불량 자돈 도태 등을 의결하고오는 14일돼지가격 안정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세부 계획을 세워추진키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현재 모돈 96만마리인경우 올해 도축물량이 1,632만두 가량으로 추정되어돈가 안정화를 위해서는 모돈을 86만두 수준으로 감축해 올 도축물량을 1,460만두 수준으로10% 감축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는데의견을 모았다. 모돈 감축을 하면 10-12개월 후 가격 지지 효과가 있다는 분석이다. 불량자돈의 경우 비육을 하더라도 적자를 볼 수 밖에 없다고 전제하고 분만시 1kg 이하로 체중 미달돈과 28일령 이유시 5kg이하 자돈, 70일령 15~18kg 이하돈 등의기준을 정해 자돈 도태를 이행키로 했다. 또한, 조기출하의 경우 1~2개월 이내 단기적으로 가격안정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현재 115 ~120kg의 출하 체중을 110kg ~ 115kg 수준으로 5kg 정도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