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생체 원소를 담아 제작한 랩그로운 보석 ‘리나세레(Rinacere)’가 새로운 형태의 스타 굿즈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팬 문화와 테크놀로지, 지속 가능성이 결합된 하이엔드 굿즈가 각광받는 가운데, 리나세레는 스타의 실제 생체 정보(모발, 손톱 등)에서 추출한 탄소를 기반으로 랩그로운 보석을 제작하는 독창적인 방식을 선보였다.
이 스페셜 에디션의 첫 번째 주인공은 국민가수 남진. 남진의 생체 원소를 바탕으로 제작된 보석은 팬들을 위한 한정판으로, 올해 10월 NFT 마켓을 통해 공개된다. 실물 보석과 함께 블록체인 상의 디지털 인증서(NFT)가 함께 발행되어 소장의 진정성과 희소성을 보장한다.
리나세레 관계자는 “단순한 팬 굿즈를 넘어, 스타와 팬이 영원히 연결되는 감성적인 상징물”이라며 “기술과 예술이 만나는 새로운 방식으로 K-컬처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남진 에디션 이후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이 예정되어 있어, 리나세레가 스타 굿즈 시장에 어떤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