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전국 24개지역을 대상으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호밀 등 겨울사료작물 생육 상황을 조사한결과 대부분의 지역에서 잘 자라고 있었지만, 눌러주기와 배수로를 만들지 않은 농가는 땅이 풀리기 시작하는 2월부터 정비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겨울사료작물의 생육 상황조사 결과를 발표를 통해 전라도는 매우 잘 자라고 있으며, 강원, 경기, 충청, 경상 지역도 대체로 양호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는 작물 재배 기간인 11월부터 12월의 평균 기온(5.2℃)이 평년보다 1도(℃) 높았다. 11월은 2도(℃)가 높아 파종이 늦은 지역에서도 충분히 잘 자랄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강원도는 추위로 다른 지역보다 더디게 자랄 것이라는 예측과 달리 비슷한 자람 상태를 보였다. 다만, 작물이 잘 자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사 지역의 66%는 배수로를 만들지 않았고, 72%는 눌러주기를 하지 않았다. 재배 관리만 잘해도 생산량을 52∼56% 높일 수 있으므로 땅이 녹은 후에는 봄철 대비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 땅이 풀리기 시작하는 2월 중·하순부터 기계 작업이 가능한 시기에 반드시 눌러주기와 배수로를 정비해야 한다. 특히,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뿌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의 2019년 신입사원들이 봉사활동으로 사회생활의 첫 발걸음을 뗐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이념으로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 11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청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신입사원 11명과 함께 어르신 중식 지원 및 ‘사랑나눔 행복상자’를 제작해 전달했다. 단지 내 무료 경로식당인 ‘도담채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저소득 노인들을 위해 배식 활동을 진행했으며, 약 85세대에 도시락을 포장 및 직접 배달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방한용품, 생필품, 간식 등 15가지로 구성된 ‘사랑나눔 행복상자’는 약 100세대 지원 분량으로 제작하였으며, 이 중 일부 가정에는 직접 2인 1조로 방문하여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카길애그리퓨리나 유미 사회공헌담당 부장은 “공채 신입사원 대상 입문 교육 프로그램에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한국 축산업을 이끌어갈 리더로 회사 주요 과제 중 하나인 지역사회공헌을 실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인류를 풍요롭게, 지역사회를 풍성하게’라는 사회공헌 비전아래, 균형 있는 성장산업으로 한국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지난 1997년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을 설립하였으
연간 출하성적을 바탕으로 평가를 통해 선정된 퓨리나 한우사랑 그랜드 어워드와 900 클럽 농장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 박용순)는 16일 대전에서 제 3회 퓨리나 한우사랑의 날 그랜드 어워드 행사를 갖고 그랜드 어워드와 900 클럽 선정 농가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전국대리점 사장단과 영업조직이 참석한 가운데지난 10일 대전 ICC호텔에서 ‘2019 사업전진대회’를 실시했다.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우성사료는 ‘2019 위대한 여정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해의 사업성과를 분석하고 2019년 사업계획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지평은 대표이사는 “창사 50주년을 맞은 우성은 아산 스마트 공장의 성공적인 준공을 발판 삼아 새로운 50년을 시작하는 중요한 출발점으로 생각하고 고객 최우선 경영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고객의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우성의 영업을 이끌고 있는 한재규 상무는 “지난 한 해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성장을 이룬 우성의 영업 조직과 대리점에 감사드린다”고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우성은 장기 발전 계획을 토대로 아산공장 신축을 비롯해 논산, 경산공장에도 제조 시설을 업그레이드시켰으며, 현장 영업 조직도 강화해 서비스의 질도 높일 것”이라고 계획을 밝히며“축산 시장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질병의 공포와 곡물가 상승, 경기 침체로 어려움이 지속되겠지만, 50년 장수 기업의 노하우와 저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리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추운 겨울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금과 자사 육가공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2월 20일 팜스코 본사 하림타워 임직원은 논현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자사 제품인 산과들 육가공 세트와 쌀 40포를 기부하는 등 ‘팜스코, 사랑의 후원 물품 나눔’ 기부행사를 가졌다.이날기부된 물품은 독거노인 또는 기초생활 수급자에 전달됐다. 또한 팜스코는 각 사업장이 속한 안성, 정읍, 칠곡, 음성, 청주에서도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우선 안성공장에서는 12월 21일 안성시청을 통해 재단법인 안성시민장학회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였다. 안성공장은 매년 안성시청을 통해 기부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적극적인 지원을약속했다. 또한 정읍공장에서는 정읍시청을 방문해이웃성금 300만원을 기부했고,칠곡공장에서는 칠곡군청에 200만원, 칠곡군호이장학회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전달하며기부한 성금은 어려운 소외계층 및 관내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의 2019년 장학금으로 활용 될 예정이다. 음성공장과 청주공장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 돕
뉴트리나사료(대표이사 박용순) 24지구(영업이사 조영동)는 지난달20일 전남 화순에 위치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확실한 등급! 지속적인 한우사업!’을 주제로‘카길 뉴트리나 형제농장 우수농장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카길 뉴트리나 축우 마케팅 담당 안대봉 이사는 현재 한우 사업은 사육 두수 증가와 쇠고기 수입량 증가 등으로 인해 소규모 농장 폐업이 가속화될 것이며, 2019년 7월부터 적용되는 축산물 등급판정제도 개편에 대한 핵심적 요소를 설명하고, 향후 한우을 생산할 때 등심단면적과 도체중 극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카길 뉴트리나 오치윤 지역부장은 한우설화 제품을 2014년부터 접목해 오며 지속적으로 개선된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형제농장의 성공비결을 실증 사례를 바탕으로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형제농장(대표 서칠성 사장)은 2018년 32두의 한우 거세우를 출하하며, 1++ 등급 62.5%, 1+ 등급이상 90.6%, 등심단면적 108.9㎠, 도체중 454kg을 출하 29개월령에 달성하는 놀라운 성적을 보여주었다. 이는 국내 평균 성적 대비 사료공제수익이 135만원 높고, 출하월령 또한 짧아 거세우 상시사육두수 200두 기준, 연간 1억원이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올해로 창사 50년을 맞는다. 1968년 12월 27일 창업주 故 운암 정인범 회장이 하루 생산량 30톤 규모로 대전시 동구 효동에 설립한 삼성사료가 지금의 우성사료 전신이다. 그간 국가 식량산업의 발전에 매진한 결과 현재는 국내 3개 공장, 해외 2개 공장, 운수, 동물약품, 유통, TJB방송을 통해 사업 다각화로 축산 관련 산업과의 시너지를 높여 축수산전문회사로 성장했다. 우성사료는 창사 50주년을 맞아 앞으로의 미래 50년을 바라보는 큰 그림을 그리고 조직을 개편하는 등 위대한 여정을 시작했다. 그 중 큰 시작으로 37년간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지역에 사료를 공급하던 천안공장의 가동을 중단하고 충남 아산에 지난 9월 11일 새로운 시스템의 스마트공장을 준공하여 가동중이다. ICT기술이 접목된 아산공장은 4차 산업시대를 맞아 빠르게 변화하는 축산환경에 맞춰 스마트공장으로 지어졌다. 월 4만 톤 생산능력의 아산공장은 입고 원료의 하차부터 무인화로 통제되는 시스템으로 운영하여 효율을 높였으며 모든 생산 라인은 반추 동물과 단위 동물로 완전히 분리하여 교차 오염을 차단하여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특히, 품질 향상을 위해 고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충남 예산의 리솜스파캐슬에서 ‘All 4 One’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9년 사업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은 특약점 대표와 사료사업본부 임직원 약 400여명이 행사에 참석하여 2018년 회고와 2019년 성공적인 사업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노경탁 사료사업본부장의 환영사와 ‘All 4 One’의 의미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으로 사업전진대회는 시작되었고, 2018년 사업실적 및 우수특약점에 대한 시상, 각 본부의 사업전략, 목표수여식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특약점과 함께하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도 함께하여 의미 깊은 시간을 가졌다. 팜스코의 최근 10년간의 변화는 아주 주목 받을 만하다. 매출액에 있어서는 300% 이상 성장을 해온 회사이며, 사료판매량 또한 올해의 경영목표도 달성하였다. 매년 약 10만톤씩 성장을 해온 업계에서는 보기 드문 일이다. 정학상 대표이사는 “4차 산업시대에 변화해 가는 축산 환경 속에서 우리의 역할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고, 앞으로도 우리의 고객에게 진정한 No.1 파트너로서 함께 할 것”임을 다짐했다.
퓨리나사료(대표 박용순) 12지구(영업이사 이선복)는 파주 프리마루체에서 ‘퓨리나 천호목장 우수목장의 날’ 행사를 갖고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낙농사업을 만들어가는 천호목장의 성공비결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호목장 이천호 대표는 “목장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정성이라고 생각한다.환경, 사양관리, 영양 등 모든 것이 꾸준히 안정적이어야 목장운영이 잘 되는 것 같다”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천호목장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윤융현 퓨리나 축우특판부장은 우수한 성적의 농장이라도 계절, 상황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낙농의 사업 특성상 목장에서 안정성이 목장 운영에 중요하다고 집어주면서 “낙농 목장의 안정성은 외부 환경 변화를준비하고, 목장 내부 경쟁력 확보로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변화되는 외부 환경으로 조사료 수급 어려움, 계속되는 폭염·한파, 원유 안정성, 점점 가중되는 인력문제를 꼽았다. 이에 윤부장은 국내산 볏짚 적극 수확, 경영개선으로 충분한 자금 확보, 폭염·한파를 2개월전부터 준비, 철저히 품질 관리 사료 선택, 편리한 목장 운영 방식 채택을 목장 내부에서 준비해야하는 경쟁력으로 집어주었다. 천호목장 이천호 대표는 낙농 2세 농가로 2010년 구제
퓨리나사료(대표 박용순) 12지구(영업이사 이선복)는 평창군 평창영월정성축협 본점에서 ‘퓨리나 대관령한우 육우마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한우고급육 생산을 위해 지난 15년을 함께 해온 대관령한우는 2018년 놀라운 출하 성적으로 또 한번 대한민국 한우의 가치와 경쟁력을 재조명했다. 특히 한 개별 농장의 우수한 성적은 농장의 우수성을 나타내지만, 대관령 한우 브랜드 단체의 우수한 성적은 한우 사업 전체의 성장과 발전을 의미하는 것으로이날 소개된 출하 성적은 더 큰 의미를 갖는다. 박상윤 퓨리나 축우특판부장은 시장 상황 소개를 통해 내년도 쇠고기 등급기준 변화로 육량등급 개선으로 도체중 증가시 C등급 출현율 감소되어 도체중량이 클수록 유리하고, 육질등급 보완으로 등급별 근내지방도 범위가 조정되어 등급간 평균 가격 차이가 감소, 근내지방도 외 평가요소 기준 강화로 육색, 지방색 탄력도가 중요해진다고 설명했다.그리고 시장 상황보다 중요한 사실은 어떻게 가치와 경쟁력을 만들어내는가에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2018년 대관령 한우 출하성적이 공개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상반기와 하반기, 전국 성적까지 꼼꼼히 꼼꼼하게 비교하면서, 올해 도체중, 등심단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