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후 돼지고기 소비가 급감하며 그 어느때보다도 어려움을 겪고있는 한돈농가를 위해 사료업체가 ‘뜨거운 한돈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화제다.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는 ‘ASF’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 농가와 관련 업계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지난 9일 ‘강원 평창 김장축제’를 시작으로 올해말까지 2달간 ‘한돈사랑 나눔’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관계자는 “지난 10월 9일 연천을 마지막으로 농가에서 4주째 ASF 바이러스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여전히 소비자들은 한돈 소비를 꺼려해 돼지고기 가격은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이에 돼지고기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고, 국민들이 가장 즐겨 찾는 한돈이 되기 위해 ‘한돈사랑 나눔 행사’를 2달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올해말까지 이어질 ‘한돈사랑 나눔 행사’는 ASF 이후 소비심리 불안으로 가격폭락이 이어진 양돈산업의 위기를 적극적으로 돌파하기 위해 카길애그리퓨리나 전국 고객과 특약점·사업소, 그리고 영업팀 모두가 힘을 합쳐 기획된 캠페인으로 각 영업조직이 독립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9일 ‘강원도 평창 김장축제’에 동참한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는 축산농가와 중소 육가공업체를 연결하는 축산물 유통 서비스를 확대,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유통 서비스를 통해 카길애그리퓨리나는 고객 축산 농가의 출하와 유통을 책임지게 되고 축산농가는 본업인 사육에 집중하고 양질의 축산물 생산이 가능해진다. 양질의 축산물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육가공업체의 경우 이번 유통 서비스를 통해 양질의 축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축산물 유통업에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박정수 본부장을 총책임자로 전문 인력과 조직을 재정비하고, 지난 7월부터 생돈 출하를 시작으로 유통 서비스를 본격 가동했다. 국내산 축산물 유통서비스를 통해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영양, 사양 관리, 축산물 품질 향상에도 힘쓰며 장기적으로는 국내 축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축산농가들에 자사 돈육 품질 프로그램 팜첵(Farm-Check) 데이터를 통한 분석을 제공하며, 퓨리나, 뉴트리나 브랜드 고객 농가들과 중소 육가공, 유통사와의 상생 협력방안도 지속적으로 마련하기로 했다. 박정수 전략유통사업부 본부장은 “카길애그리퓨리나의 유통사업은 국내 축산 농가들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농가
축산전문기업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어려운 축산 환경 속에서 미래의 축산인, 우수 축산 인재 양성에 든든한 후원자가로 자처했다. 팜스코는 지난8일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 재학생 20여명에게‘2019년도 하반기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팜스코 김남욱 영업본부장은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진취적인 사고와 열정을 부탁한다”고 당부하고팜스코의 핵심가치인‘언제나 No.1을 추구하자’를 강조하며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장학사업 뿐만 아니라 전문 축산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인재육성·교육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에연암대학교 관계자는“ASF의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장학사업에 함께해준 팜스코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화답하고“산학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축산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이날 재학생 20명에게 각 1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으며,2017년부터 이어진연암대학교와의 장학사업은 누계 장학금 총 1억2천만원으로 지금까지 120명의 재학생이 수혜를 입었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의 자돈사료 매출이 8월 한달동안3,000톤을 돌파하며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신기록은올해 3월 출시한 자돈 신제품 ‘윈맥스’ 자돈 시리즈의 선풍적 인기에 힘입은 것으로 출시 5개월만에 월 평균1,300톤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는 것이 팜스코측의 설명이다. 팜스코에 따르면다산성 모돈의 취약한 자돈을 건강하게 육성하기 위한 개념으로 출시 된 윈맥스 자돈 시리즈는 정육형으로 바뀐 다산성 모돈에 맞춘 영양 설계와 이유 후에도 높은 섭취량을 유지할 수 있는 소화율이 높은 최고급 원료를 대폭 기용하는 등 과감한 영양적 투자를 했으며, 최대의 면역 기관이자 영양의 소화와 흡수를 담당하는 장건강에 초점을 맞추어 최신 기술들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성장은 물론 연변, 설사 문제까지 해결하였다는 현장의 평가다. 특히 이러한 선풍적인 인기에는 현장에서 실시한 비교사양으로 실제 성적이 눈으로 확인 된 것이 영향이 컸다. 윈맥스 자돈 프로그램의 특징 중 하나는 일령이 아닌 체중을 기준으로 사료를 교체해야 한다는 것. 이를 위해 2호에서 3호로 교체하는 기준을 일률적으로 42일에 교체하는 것이 아닌 42일령 14kg에 도달하는 지 확인하여 교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지난달 30일 카길애그리퓨리나 박용순 대표가 협회 사무실을 방문하고 하태식 회장에게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특별방역기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박용순 대표는 이날 특별방역기금을 전달하며 “어려운 때일수록 대한민국 축산업의 이름으로 모든 구성원이 서로가 도움으로써 조속히 ASF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길 바란다며, 카길애그리퓨리나와 사료업계도 ASF 조기종식을 위한 어떠한 노력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태식 회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이라는 전대미문의 위기에 한돈산업을 위해 애써준데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위기를 극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차단방역이 그 어느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에 유튜브를 통해 차단방역요령은 물론 올바른 소독방법 등을 소개해 양축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사료회사가있어 화제다. (주)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영상을 통한 고객과의 소통을 본격화하며유튜브에서 팜스코TV채널을 시작했다. 현재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으로 양돈산업은 물론 전 축산업계가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첫 동영상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차단방역방법, 소독원칙, 소독요령등에 대한 3가지 컨텐츠로 시작했다. 이번 유튜브 컨텐츠를 기획한정영철 양돈 PM은 “방역이 더욱 중요해 지는 시점에서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것은 제한되고, 문서나 자료로만 정보를 전달하는 것에는 한계를 느끼고 있었다”며“이제는 남녀노소가 모두 즐기는유튜브를 통해 동영상으로 정보를 제공하면좋겠다는 생각을 하던 중에, ASF 차단방역과 소독이라는 긴박한주제에 대해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영철 PM은“빠르게 만들기 시작한 만큼 아직은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ASF 차단방역이 절실한 시점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우선 전달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전하며“이미 알고 있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ASF 발생 이후 양돈농가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 여러 국가에서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창궐로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해국가적인 방역 시스템을 가동했으나17일 경기 파주의 한 농가에서 ASF가 발생함에 따라 국내 양돈업계가혼란한 상태로 빠지게 되었다. 우성사료는 지금의 ASF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자처하고다양한활동을전개하며 양돈농가에게 힘을 북돋워 주고 있다. 자체 ASF 차단방역시스템 가동 등 차단방역 만전 우선 우성사료는 ASF 발생 직후자체 ASF 차단 방역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사료 입출고와 배송, 공장 관리, 임직원 행동 등에 대한 공식화된 지침을 전국 영업점에 발송하고 철저한 준수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현장 영업조직의 정형화된 양돈장 차단 방역 컨설팅으로 양돈농가의 질병에 대한 우려를 덜어주고, ASF상황에서도 현장 중심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ASF 발생 이후 질병 동향, 현장정보, 대처방안 등 양돈 농가들에 필요한 정보를 지구 단위, 지역 단위 영업조직이 중심이 된 지휘통제소를 통해 농가의 고민을 해결하고 있다. 특히, 농장의 경영과
퓨리나사료(대표 박용순)는 지난 20일 대전인터시티호텔에서 ‘FY2020 퓨리나 양돈캠페인’을개최하고 불확실성 시대에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한돈을 필두로지속적인 양돈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전략 마련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퓨리나 양돈전략마케팅 제갈형일 부장은 전세계적으로 돈육 시장의 불확실성을 심화 시키는 요인들이 상재하고, 낮은 돈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원칙과 기본으로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한돈은 만들어 간다’ 라는 주제로 균일한 돈육 품질, 최고의 생산성, 완전한 영양, 철저한 방역에 대한 공감과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심도 깊은 내용 다뤄 관심을 모았다. 돈육 품질 개선으로 농가 수익성 향상을 소비자의 식생활 문화가 변화하고, 선택 할 수 있는 식품이 다양해짐에 따라 우리 한돈의 어려움은 점점 깊어지고 있고, 무섭게 시장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는 고품질의 수입 돈육으로 그 어느때 보다 한돈 사업은 치열해지고 있다. 양돈산업은 곡물가 폭등, 구제역 파동, 돈육 소비 호황으로 이어지는 예측 가능한 패턴이 반복되었으나 이제는 기존과 다른 패턴으로 양돈산업이 변화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저성장 시대에 소비자는 진정으로 필요하고, 가격대비 가치가 뛰어난 것에만
까락이 퇴화된 삼차망으로 가축의 기호성을 높이고 조사료 수량은 많은 담근먹이 품질이 우수한 사료용 청보리 품종 ‘유진’이 본격 보급이 시작됐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까락이 퇴화되어 부드러운 소가 잘 먹는 사료용 청보리 품종 ‘유진’을 이달부터 보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유진’ 품종은 거친 일반망에 비해 까락이 퇴화한 부드러운 삼차망으로 소가 잘 먹는다. 추위와 쓰러짐에 강하며, 수량도 많은게 특징. 초장은 99cm이며, 건물수량은 단위 면적당(ha) 12톤으로 기존에 육성한 삼차망 ‘유연’보다 5% 많다. 조단백질 함량은 10.6%이다. 소화가 되는 영양소 총량(TDN4))은 69.1%로 ‘유연’ 보리에 비해 높으며, 젖산 함량은 높고 초산과 낙산이 적어 사일리지 품질도 좋다. 또한 ‘유연’보다 추위에 강하며, 재배 적응지역은 1월 최저 평균기온 -8℃ 이상으로 중북부 산간지방을 제외한 전국에서 재배할 수 있다. 재배 시 질소질 비료를 적절히 사용하고 물 빠짐이 나쁜 곳에서는 재배하지 않는 것이 좋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이점호 작물육종과장은 “청보리는 알곡은 물론, 잎과 줄기까지 먹을 수 있어 수입 조사료와 배합사료의 대체 효과가 크다”고 말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 사료사업본부는 7월26일 우둥TMR 공장(대표 윤태수)에서 ‘팜스코 TMF명작 1만톤/월 생산 달성’을 기념하고 우둥 TMR 공장의 대업을 기리는 기념식수 행사를개최했다. 국내 최대 TMF 생산량을 기록하고 있는 우둥TMR은 지난 2010년 전남 나주에 둥지를 틀고 팜스코와 약 10년간 OEM 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월 생산량 1만톤 생산에 이른 지금까지도끈끈한 파트너 쉽을 맺어가고 있다. 이날식순에 앞서윤태수 대표가 직접 우둥 TMR 공장내부를정학상 대표이사와임원진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후 1만톤 기념식수 및 감사패 전달순으로 진행됐다. 메인 이벤트로 진행된식수행사에서 참석자들은 1만톤 달성을 기원하며 “아직은 아담한소나무가 우둥TMR 공장과 함께 푸르름을 간직하고 오랫동안 우뚝 솟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염원했다. 팜스코 정학상 대표이사는인사말을 통해 “우둥TMR공장이야 말로 팜스코와 함께 대한민국 한우사업의 발전에 큰 획을 그은 선봉장”이라 높이 평가하고, “결국 농가들의 소득을 증대시켜주는 역할의 주춧돌로써, 앞으로도 더 굵고 길게 번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태수 대표는 “ 축산학도로 이 어려운 축산업에 입문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