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3월 할인전 “같이 즐기는 우리 소고기, 가치 있는 우리육우 만나보세요”를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우리육우쇼핑몰에서 진행한다. 2021년 육우자조금 슬로건 확장 기념으로 진행되는 이번 할인전은 소포장와 구이류에 한해 최대 30%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2021년 육우자조금 슬로건인 “같이 즐기는 우리 소고기, 가치 있는 우리육우”는 육우의 신선함은 더하고(+) 가격은 덜고(-) 면역력은 곱하고(X) 건강함은 나누어(÷) 2021년을 육우의 해로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슬로건 확정 기념으로 오는 19일부터는 25일까지 슬로건 소문내기 이벤트도 육우자조금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진행된다. 박대안 위원장은 “2021년 육우는 일상의 친근한 먹거리로, 그리고 면역력 강화를 도와주는 식재료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라며 “육우자조금의 공식몰인 ‘우리육우쇼핑몰’ 3월 할인전을 통해 부담없는 가격으로 육우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2020년을 ‘유통 거점 확대의 원년’으로 정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인 우리육우를 소비자가 원하면 언제 어디서든 찾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코로
롯데푸드, ‘로스팜’ 1차분 48,000캔 싱가포르 선적 한돈자조금 “이번 계기 한돈 활용 다양한 제품 수출 기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100% 한돈으로 만든 캔햄인 롯데푸드의 ‘로스팜’이 지난달 25일부터 싱가포르로 수출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싱가포르로 수출되는 로스팜은 지난 해 11월 국내 출시된 신제품 ‘K-로스팜’을 수출형으로 변경한 모델이다. 로스팜은 전국 한돈 농가와 상생하고 품질 좋은 국내산 돈육을 알리기 위해 한돈자조금과의 협업을 통해 우리 돼지 ‘한돈’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한돈을 100% 사용해 신선하고 깊은 풍미와 탱글한 식감을 살렸으며, 돼지고기 함량은 국내 캔햄 중 최고 수준인 95.03%에 달한다. 제품 패키지에는 한돈 마크를 표시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였다. 이번 싱가포르 수출은 로스팜 48,000캔이 1차 분량으로 선적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2021년에만 약 80만 캔이 싱가포르로 수출될 예정이다. 지난 2월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캔을 돌파한데 이은 괄목할 만한 성과다. 한돈자조금은 “최근 돼지고기 적재량으로 고통 받는 한돈 농가를 위해 국내 다수의 식품 기업들과 다양한 제휴마케팅 사업을
농진청, 돼지고기 구이 맛있게 즐길수 있는 정보 소개 삼겹살·목심, 250℃ 팬에 굽고 뒤집는 횟수적어야 육즙 손실 적어 특별한 맛을 원한다면 흑돼지 ‘우리흑돈’·‘난축맛돈’ 추천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3월 3일, ‘삼겹살 데이’를 앞두고, 돼지고기 구이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소개했다. 삼겹살 데이는 2003년 농협에서 돼지고기 소비·홍보를 위해 3이 겹친 3월 3일을 삼겹살 먹는 날로 정한 데서 유래됐다. 우리나라 국민 한 사람이 1년 동안 소비하는 돼지고기는 2011년 19kg, 2016년 24.1kg, 2019년 26.8kg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돼지고기를 구입할 때는 고기가 선홍색을 띠고 절단면이 매끄러워 보이는 것을 고른다. 지방은 희고, 굳어 있어야 돼지고기 고유의 맛과 향이 살아난다. 삼겹살, 목심만 고집하지 말고, 구이로 조리가 가능한 저지방 부위를 선택하면 가격 부담을 덜 수 있다. 구이용으로 알맞은 저지방 부위로는 앞다리의 ‘꾸리살’, ‘부채살’, ‘주걱살’과 뒷다리의 ‘홍두깨살’이 있다. 머릿고기 중 ‘볼살’, ‘뒷머릿살’, ‘턱살’, ‘관자살’, ‘콧살’, ‘혀밑살’ 등도 구이용으로 적당하다. 돼지고기 고르는 요령
다양한 한우 간편식 출시로 소비자와의 접근성 확대 백화점에서도 소포장 한우 제품들 출시 이어져 간편식(HMR)의 정의가 바뀌고 있다. 이제 간편식은 이름처럼 ‘간편하게만 먹는 식품’이 아니다. 코로나 이후의 간편식은 맛과 영양을 모두 챙긴 새로운 식품 소비 트렌드가 됐다. 코로나 19 펜데믹이 장기화되며 간편식 소비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가정 간편식 시장 규모는 2015년 1조6823억원이던 것이 2017년 2조7421억원, 2022년에는 5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더불어 1인가구의 증가도 간편식 시장 확대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통계청이 집계한 2019년 1인가구 수는 전체 가구수의 30%를 넘어섰다. 1·2인 가구가 차지 하는 비율은 국내 전체 가구의 62.6%로 절반이 넘는 수치다. 이에 편승해 소포장 제품들의 출시도 이어지고 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남기지 않고 먹을 만큼의 양만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 혼족들의 지갑을 열고 있다. 또한 한우의 소비트렌드도 큰 변화를 맞고 있다. 외식을 통한 구이용 부위를 주로 즐겼지만 이제는 젊은 소비, 건강 중시, 간편 소비, 먹거리·구매 장소 다양화로 변하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한돈 다릿살을 활용해 만든 ‘한돈 빽햄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빽햄은 코로나19로 재고량이 최대 수치를 기록한 다리살의 소비 촉진을 위해 한돈자조금과 한돈 홍보대사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SBS 맛남의 광장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캔햄이다. 한돈 빽햄은 지난달 28일 출시와 동시에 1차 생산물량이 조기 소진되는 품귀현상을 빚기도 했다. 한돈자조금은 빽햄으로 만들어보고 싶은 요리명을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한 고객 중 참신한 요리명을 입력한 100명을 한돈 빽햄 체험단으로 선정해 빽햄 세트(9구)를 전달한다. 선정된 체험단은 빽햄을 활용한 요리를 완성해 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올리면 된다. 우수 체험단 5인에게는 한돈 선물세트(5만원 상당)를 추가로 증정한다. ‘한돈 빽햄 체험단’은 19일부터 한돈몰 이벤트 페이지와 한돈자조금 눈(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피드에 연동된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우자조금, 노인 섭취에 용이한 한우보푸라기 개발 한우 특유 맛·향 살리면서 섭취시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아 관능평가 결과, 제품만족도 높아 91%가 구매의사 나타내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2~3등급의 한우고기를 이용해 노인을 위한 단백질 식품이 개발돼 고령층에게 양질의 단백질을 원활하게 공급할수 있게 됐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발주하고 한양여자대학교(연구책임자 이영우 교수)에서 연구된 ‘노인을 위한 한우를 이용한 단백질 식품 개발’ 연구 결과가 9일 발표됐다. 이번 연구는 평소 단백질 섭취가 부족한 고령층을 대상으로 단백질 섭취량을 증진시켜 고령층 국민 건강의 질을 향상시키고, 2~3등급 한우고기 소비촉진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됐다. 먼저, 고령인구 영양섭취 실태 및 고령식품 산업현황 조사결과 고령화로인해 실버산업은 유망 산업이 될 것으로 예상되나 고령 친화적 식품은 제한적이며, 고령층은 평소 식습관을 유지하고 싶은 욕구가 존재하지만 이를 식품에 적용시키기 어려운 한계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령층은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감각기관의 저하와 신체활동 감소로 인한 근육 및 근력 감소로 저작 장애와 연하 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단백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수입쇠고기·돼지고기에 대해 25일부터 2월 10일까지 3주간 이력관리제도 위반행위를 특별단속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검역본부 소속 공무원으로 20개 단속반을 편성하여, 전국의 수입산 쇠고기·돼지고기를 취급하는 축산물위생영업장 및 이를 조리·판매하는 식품위생·통신판매영업장 등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검역본부는 수입쇠고기·돼지고기 취급 업소의 거래신고 및 기록관리, 이력번호 표시사항 등을 중점 단속하고, 위반사항 적발 시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벌금 또는 과태료(최대 500만원)를 부과할 예정이다. 검역본부 정재환 방역감시과장은 “이번 특별단속으로 벌금 또는 과태료 등의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영업자 준수사항 숙지 등 이력관리제도를 철저히 이행할 것을 당부” 하면서, “설 명절 축산물 소비가 늘어나는 만큼 소비자들이 이력 정보를 통해 축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3년 연속 대상 수상…장관 인증서·인센티브 10억원 수상 최고 품질관리로 한돈분야 최고의 브랜드로 우뚝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2020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명품 브랜드 인증을 받아 장관 인증서 및 인센티브 10억 원을 지원받았다고 6일 밝혔다. ‘2020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며, (사)소비자시민모임(이하 소시모)으로부터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인증 받은 경영체 중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특히 ‘명품 브랜드 인증’은 우수 축산물 브랜드 대상을 3회 이상 수상한 경영체 중에서도 우수 경영체만 받을 수 있는 값진 상이다. 도드람은 품질, 위생, 안전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5년째 소시모 주최의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획득했고,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3년 연속 대상(국무총리상) 수상에 이어 올해 ‘명품 브랜드 인증’을 받아 한돈 분야 최고의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도드람 박광욱 조합장은 “명품 브랜드 인증으로 도드람한돈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한돈 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식품의 위생과 안전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의 자회사인 도드람엘피씨공사가 2020년도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으로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연맹 주관으로 실시되는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시상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매년 전국 도축장을 대상으로 HACCP 운용수준 평가를 진행해 수상업체를 선정한다. 도드람엘피씨공사는 인프라 구축, 선행요건프로그램, HACCP관리 및 기타 미생물 검사, 현장 평가 등 까다로운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평가위원회에서 우수 도축장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이상일 도드람엘피씨공사 대표이사는 “깨끗하고 안전한 지육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임직원분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며, “더욱 강화된 HACCP 기준에 적합한 시설과 위생프로그램 관리로 지육을 생산하여 축산농가 이익 증대 및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도드람엘피씨공사는 2018년에도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에 선정되어 수상한 바 있으며, 2011년 전국 ‘1호 거점도축장’으로 지정된 이후 매년 거점도축장 평가에서 최우수, 우수
생산~유통 체계적인 시스템 기반 한국인 입맛에 맞게 구현 선진포크 → 선진포크한돈으로 브랜드 변경…‘대고객 커뮤니케이션 강화’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돼지고기 브랜드 선진포크한돈이 민간 기업 돼지고기 브랜드로는 최초로 ‘2021년 우수 축산물 브랜드’에 17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사)소비자시민모임(이하 소시모)은 지난 22일 ‘2021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한우 24개, 한돈 14개, 계란 1개 총 39개의 브랜드를 선정해 결과를 발표했다. 선진포크한돈은 2004년부터 2020년까지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우수 축산물브랜드 인증과 나란히 17년 연속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민간 기업 돼지고기 브랜드 중에서는 유일하다. 소시모가 2004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은 소비자가 품질과 위생, 안전성이 뛰어난 국내산 축산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엄격한 관리 기준을 제시한다. 생산, 도축, 가공, 판매 전반에 대한 위생 안전성 평가와 더불어, 브랜드 평판 심사, 그리고 축산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직접 사육환경 및 판매장을 방문하는 등 체계적인 심사 방식을 통해 선정했다. 선진포크한돈은 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