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나인컴퍼니코리아(대표 라현채, 이하 더나인)는 하이트진로산업과 지난 6일 공동 마케팅 및 영업과 관련한 MOU를 맺고 소상공인 키오스크 무상 지원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공동으로 마케팅 및 영업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더나인이 가지고 있는 키오스크와 하이트진로산업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더나인은 250만원 상당의 키오스크를 하이트진로산업의 관계사 서울·경기지역 40만 거래처에 1차로 공급하게 된다. 더나인은 제주도 내 호텔 14지점에 키오스크를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플랫폼 구축에 나서고 있다. 특히 고객과 판매자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건 물론 지역 농산물 판매 등 새로운 커머스를 이끌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소상공인의 경우 비대면이라는 새로운 트렌드에서 새로운 준비를 하지 못해 낭패를 보는 일이 많다. 특히 어떤 방법으로 이를 마련해야 할지 몰라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닌만큼 이에 대한 다양한 솔루션이 필요해지는 시점이다. 프랜차이즈나 대기업이 빠르게 비대면에 적응하는데 반해 소상공인은 상대적으로 늦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를 막기 위해 더나인은 키오
지난 7월 선보인 제품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 한돈자조금·세븐일레븐, 공동마케팅 협력 강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우리돼지 한돈의 소비촉진을 위해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10일 오전, 세븐일레븐 본사(중구 수표동 소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하태식 한돈자조금 관리위원장, 박정후 세븐일레븐 상품부문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지침 준수 하에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7월 선보인 ‘한돈 간편식 시리즈’가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자, 양사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한돈 활동 상품을 더욱 활발하게 출시하고자 마련됐다. 한돈 간편식 시리즈 4종(‘한돈대파구이도시락’, ‘한돈클래식핫도그’, ‘한돈불고기비빔김밥’, ‘한돈통등심돈까스샌드’)은 출시 이후 편의점 이용객의 큰 사랑을 차지했다. 특히 각 카테고리 별로 ‘한돈통등심돈까스샌드’가 1위, ‘한돈불고기비빔김밥’이 2위를 차지하는 등 4종 모두 인기 상품 목록의 상위권을 석권하기도 했다. 이를 계기로 업무협약 체결 이후 한돈자조금과 세븐일레븐은 푸드, 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