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4차 산업혁명과 네트워크로 초연결 되는 플랫폼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15일 농어촌연구원에서 ‘공유농업과 한국형 스마트팜 해외진출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 농정해양국 민경록 팀장의 ‘경기도 공유농업의 이해’를 주제로 한 강연에 이어, 기관과 민간에서 진행되고 있는 스마트팜에 대해 각각 발표하며,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활발한 교류를 바탕으로 한 스마트팜 공공성 확보와 수출사업화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경기도 민경록 팀장은 강연을 통해 도시민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농어민에게는 새로운 소득의 기회가 되는 경기도 공유농업 플랫폼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경기도민의 높은 사회적 관심으로 수요자 요구를 충족시키기에 농지가 부족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스마트팜 수출연구사업단에서는 중국, 싱가폴 등 한국형 스마트팜 수출 추진현황을 소개하고 대규모 생산온실단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및 스마트 빌리지 등 대규모 프로젝트 수출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다. 농어촌연구원 이창욱 연구원은 사막형 온실모형과 쿠웨이트 압둘라 스마트팜 온실사업에 대해 소개하며, 부족한 농경지와 고온 극복이 필요한 사막지역에 물절감 기술 및 냉방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대행 최세균)은 개원 35주년을 맞아2일 홈페이지(www.krei.re.kr)를 전면 개편하여 오픈했다. 이번에 개편한 KREI 홈페이지는 메뉴체계를 수요자 중심으로 개편해 자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고, 검색기능을 대폭 보강해 검색의 정확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연구네트워크 메뉴에 농업 관련 전문가와 농업에 관심 있는 회원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정보를 등록해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으며, 사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보안시스템도 보강했다.KREI는2일에 국문홈페이지를 먼저 오픈하고, 이달중에「삶의 질 향상지원센터」,「영문 홈페이지」, 「KARIN 모바일 홈페이지」를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홈페이지 활용과 참여를 위해 ‘홈페이지 개편 이벤트’를 실시한다. 적극적으로 참여한 이용자들에게는 아이패드 미니를 포함해 온라인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