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은28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4월까지 동결하기로 한 양돈사료 가격을 5월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정책은 환율변화 등 원가 상승 요인이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시행된 것이어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양돈농가에는 단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영규 조합장은 “한돈농가들과 고통을 분담하겠다는 우리의 의지는 확고하다.” 고 하며 “절박한 현실에서 한돈농가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밝혔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사료 공급원가를 공개하는 특유의 정책으로 양돈농가의 저렴한 사료 이용에 공헌한 바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은 지난25일 긴급 이사회를 개최하고 사료가격을 한시적으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정책은 원가 상승 요인이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시행된 것이어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양돈농가에는 단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사료 공급원가를 공개하는 특유의 정책으로 양돈농가의 저렴한 사료 이용에 공헌한 바 있다. 이영규 조합장은 “이번 조치로 조합원 농가들이 동결가격으로 사료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양돈인이 만든 조직인 도드람양돈농협은 농가의 고통을 덜어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