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정연복)은 지난 26일 경남 김해시 대동면에 위치한 동광육아원을 방문해 쇠고기를 비롯한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날 축평원 직원들은 원생의 식사를 위해 손질한 한우고기를 마련하여, 육아원 원생이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을 자처했다. 육아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관심 부족과 후원 감소, 원생의 외부활동 제한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축평원의 후원방문으로 큰 위로를 받았다”고 밝혔다. 정연복 지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번 방문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축평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축평원 직원들의 급여 우수리, 법인카드 포인트로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후원과 환경미화활동을 10여년째 이어오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은 3일 동광육아원 어린이 대상으로 축산물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하기 위해돈가스 만들기 체험수업과 함게돼지고기 저지방부위를 기부하는 시간을 가졌다.축평원 부산경남지원 최규진 지원장은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품질이 우수한 국내 축산물을 전달할 수 있어 뜻 깊었다"고 말하고"돈가스 만들기 체험 수업 중에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며 뿌듯하였고 앞으로 지역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축산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강조했다.축평원 부산경남지원은 지역 테마업무로 ‘관내축산물소비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영양사, 주부, 학생 등을 대상으로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 축산물소비의 필요성, 저지방부위 소비촉진에 대해 다양한 교육, 홍보활동을 전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