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이 지난달 24일부터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사회적 책임 선도를 위해 충남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온정이 필요한 지역사회를 찾아 따뜻함을 전하고자 진행됐으며, 11월 24일과 30일 각각 하늘공동체(충남 홍성군)와 연탄은행(충남 공주시)을 방문하여 150만원 상당의 방역 마스크와 온누리 상품권을 후원했다. 또한 12월 3일은 농촌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흥마을(충남 공주시)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과 감나무 보온재 설치 작업을 지원하는 등 일손 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보흥마을 내 영세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한우 등급판정 데이터 분석과 함께 미네랄 블록을 지원하는 등 기관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병행했다. 최규진 지원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이원복)은 최근 원주 소재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1998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사회복지재단은 2002년에 연탄은행을 설립했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무료급식 △연탄제공 △자원봉사 △에너지종합지원센터 △노인일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에서는 직원들이 자체적으로 모금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온누리상품권 준비하여 전달했다. 밥상공동체 하태화 부장은 “매년 잊지 않고 관심을 가져 주어 감사하다”며 “전달 받은 상품권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뜻깊게 쓰여 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복 지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저소득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