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11일 안성시 구제역 방역 현장인 거점소독시설(일죽면 광장 휴게소)을 방문하여, 안성지역 구제역 발생상황 및 방역추진 상황을 점검한다.이 자리에는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이창호 회장과 대한한돈협회 이병규 회장이 참석하여 구제역을 조기에 종식하기 위하여 정부와 생산자가 함께 힘을 모아 방역대책을 추진키로 하였다.이동필 장관은 참석한 방역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일주일 앞으로 다가 온 설 명절을 맞이하여 귀향 시에는 축산 농장과 철새 도래지 방문을 가급적 자제하고, 부득이 방문할 때에는 방문 전후에 차량 내·외부를 소독하는 등 차단방역에 국민들의 협조와 이해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7일 '전국 일제 소독의 날'을 맞아 경기도 부천 소재 농협 부천축산물공판장을 방문하여 축산관련 차량과 도축장에서 소독을 직접 시연하는 자리를 갖고 소독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이 장관은 축산농가, 지자체 모두가 구제역·AI 등 가축질병이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줄 것을 요청하며, 축산농가는 철저한 예방접종과 주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는 등 차단방역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13일충북 진천군 구제역 방역상황실을 방문하여 방역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이시종 충북도지사, 유영훈 진천군 군수, 도의원 등 지자체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최근 진천 구제역 발생현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이 자리에서 충북도지사등 관계자는 계열 기업농가에서 백신접종을 소홀히 하여 구제역·AI 등 질병이 발생할 경우 파급 효과가 매우 커 강력한 대응과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자체의 건의하였으며, 이 장관은 농가의 책임의식을 강조하며 백신접종 소홀 등에 대해서는 이에 타당한 법적 조치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발생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한 이후 법규 내에서 강력히 대응할 것을 밝혔다.이 장관은 농가에서 방역에 대한 전문지식과 책임감을 갖출 필요가 있어 농가 교육?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축산농가에서 질병 대응에 대한 교육·훈련이 필요하므로 검역본부와 함께 농촌진흥청도 농가의 질병관리 교육을 강화하도록 하고, 계열농가에 대한 방역관리 차원에서 계열사가 방역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교육·훈련 및 지도를 적극 실시하도록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이 장관은 전국 228개 시군구 중 가축방역관이 없는 시군이 62개에 이른다고 지적하고, 지역향토 방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10일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최 및 베트남 H5N6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확산과 관련하여 인천국제공항 국경검역 현장을 긴급히 방문·점검하였다.이번 현장점검은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9.19~10.4)를 통해 외국인의 입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최근 베트남에서 발생·확산되고 있는 HPAI의 인체감염 등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해외여행객 및 휴대수하물을 통한 해외 악성 전염병의 국내유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이 장관은 해외여행객을 위한 발판소독조 운영실태와 축산관계자 소독현장, 검역탐지견 운용 등 국경검역 현장을 점검하며, 인천공항세관 및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에게 축산관계자의 관리 등 국경검역 업무 협조에 감사하며 앞으로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HPAI 및 구제역이 재발생하지 않도록 국경검역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과 축산관계자들이나 해외여행객이 국경검역에 대하여 더욱 잘 이해하고 협조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국경검역 홍보를 당부하였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지난24일 ~ 25일 있었던 남부지역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30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저수지 붕괴 현장과 강서구 대저동 농작물 침수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피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조기에 피해 농작물 및 수리시설을 복구하여 영농을 재기할 수 있도록 가능한 인력·장비 등을 최대한 지원토록 당부하는 한편, 최근에 자주 발생하는 저수지 붕괴사고 방지를 위해 9월 1일부터 실시하는 시·군관리 저수지 안전점검에 농어촌공사 기술진을 지원하여 안전성 평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13일 이마트 성수점과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개최되는 닭·오리고기 소비촉진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AI 발생에 따른 소비 부진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금농가를 돕고 할인판매를 통한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대형 유통업체, 생산자단체 등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행사로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최규성 위원장 등 국회의원과 소비자단체장, 축산단체협의회장, 생산자단체장 및 계열업체 대표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장관은 참석자들과 함께 닭고기 요리를 시식하면서 AI 발생과 소비 부진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가금농가를 위해 닭·오리고기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AI 바이러스는 충분히 익히면 사멸되고, 시장에 유통되는 닭·오리고기는 안전성이 확보된 것이므로 국민들께도 닭·오리고기를 많이 애용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하기도 했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12일 최근 강원·경북지역의 폭설로 피해가 심한 포항시 죽장면의 비닐하우스와 축사 붕괴 피해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피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조기에 피해 농작물을 복구하여 영농을 재기할 수 있도록 동원 가능한 인력·장비 등을 최대한 지원토록 당부하는 한편,농식품부도 복구지원 예산이 최대한 지원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9일 전북 고창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 관련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이동필 장관의 담화문 전문조류인플루엔자 관련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지난 1월 16일 전북 고창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가 접수되었고, 1월17일 고병원성으로 확진되었습니다. 1월 17일과 18일에는 연속해서 전북 부안의 오리농장 2곳에서 추가로 AI 의심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정부는 지난해 10월부터 금년 5월까지를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여 상시 예찰과 철저한 방역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의심신고가 접수된 1월 16일부터는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소독, 이동통제, 예방적 살처분 등 강력한 AI 방역대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AI 방역대응 태세도 1월 17일부로 주의에서 경계단계로 한 단계 격상하였습니다.또한 정부는 AI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오늘 0시를 기해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가축방역협의회의 자문을 받아 전라북도,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의 가금류 가축, 축산 관계자 및 시설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동하였습니다.이 명령의 대상이 되는 축산농가와 관계자 여러분들께서는 이동중지 명령을 철저히 이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