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남양호, 이하 한농대)은 지난20일부터 29일까지 2014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사정관 전형 원서접수를 진행한 결과 323명이 지원해 평균 5.3: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체 신입생 390명 중 16%인 61명을 모집한 수시 입학사정관 전형에 총 323명의 지원자가 원서를 접수했고, 6명 모집에 47명이 지원한 대가축학과가 7.83:1의 경쟁률을 기록해 지난해에 이어 11개 학과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뒤를 이어 채소학과 7.67:1(6/46), 식량작물학과 7.17:1(6/43), 특용작물학과 6.60:1(5/33), 산림조경학과 6.00:1(5/30), 수산양식학과 4.60:1(5/23), 버섯학과 4.20:1(5/21), 과수학과 4.17:1(6/25), 말산업학과 3.60:1(5/18), 중소가축학과 3.17:1(6/19), 화훼학과 3.00:1(6/18) 순으로 나타났다. 지원자 323명 중 남성 지원자(279명)가 여성 지원자(44명)보다 많았으며 연령별로는 10대 지원자(255명), 학력별로는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260명)와 인문?전문계 고교 출신(185명), 지역별로는 전라남도 출신(62명)의 지원자가 가장 많았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남양호, 이하 한농대)은18일 신입생 정시모집 합격자 97명을 발표하는 것으로 2013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마무리했다.앞서 한농대는 지난 2012년 10월 12일 수시 입학사정관 전형 합격자 58명을 발표하고, 지난 10월 19일에는 수시 일반전형 합격자 235명을 발표했다. 2013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는 한농대가 말산업학과와 산림조경학과를 신설하면서 선발인원이 늘어나 390명을 선발했으며, 이번 신입생 모집에는 총 1,645명(수시 1,335명 + 정시 310명)이 지원해 평균 4.22 : 1의 경쟁률을 보였다.모집대상 10개 학과 중 2012년에 신설한 산림조경학과가 3개 전형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6.77 : 1)을 보였다.이번에 한농대에 최종 합격한 390명 중 남성은 309명, 여성은 8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입학사정관 전형에는 남성이 41명, 여성이 17명 합격했으며, 수시 일반전형에는 남자가 192명, 여자가 43명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시모집에서는 남자가 76명, 여자가 2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연령별로는 10대 합격자가 325명으로 가장 많으며, 20대 56명, 30대 8명, 40대 1명으로 나타났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