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수산식품공사, 출하자 신고 개선 지역농협, 출하단체, 도매시장법인도 출하자 신고 협조 가능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공사 홈페이지를 통한 가락시장 출하자 신고 시 핸드폰 인증 절차를 생략하고, 신고 홈페이지를 간소화하여, 출하자 신고를 훨씬 편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핸드폰 인증 절차는 핸드폰 사용이 어렵거나, 핸드폰 미사용자, 타인(가족 등) 명의 핸드폰 사용자, 고령 출하자 등의 출하자 신고를 어렵게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한 지역농협이나 출하단체에서 조합원이나 회원들의 출하자 신고를 도우려고 해도 핸드폰 본인 인증 절차로 인해 도와주기가 어렵다는 민원이 계속 제기되었다. 공사는 이번 핸드폰 문자인증 생략으로 이러한 문제점이 사라진다고 강조했다. 이제 컴퓨터가 설치된 곳은 어디서든 출하자 신고가 가능하다. 따라서 고령이거나 컴퓨터 사용 어려움으로 출하자 본인의 입력이 어려울 경우 조합원으로 등록된 지역농협이나 출하단체가 출하자 신고를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다. 공사는 지역농협이나 출하단체를 비롯 농산물 수탁자인 도매시장법인도 현장에서 출하자 신고를 도울 수 있으므로 출하자 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출하자들을 위해 이들 기관
전국 농업협동조합장은 지난 6월 25일 열린 농협중앙회 제3차 임시대의원회에서 우리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정부·국회 건의문’을 채택하고, 이를 4일 국회에 전달했다. 이번 ‘대정부·국회 건의문’에는 ▲농업 부문 조세 감면 일몰기한 연장 ▲지역농협의 중소기업 지위 인정 ▲도농간 균형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제도’도입에 대한 요구사항이 담겨있다. 건의문은 전국 농협 조합장을 대표해 성영근 조합장(경북 영천농협), 양용호 조합장(전남 금성농협), 노은준 조합장(전남 무안농협)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이개호 위원장을 비롯, 간사위원인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 및 미래통합당 이만희 의원에게 전달하며 실효성 있는 농업인 지원과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을 위해 정부와 국회 차원의 대책을 촉구했다.
# A축협은 2014년 5월 영업지원직 2명을 채용하며 자체 홈페이지에만 공고하고 접수일도 단 하루로 제한해 관련 지자체 직원 자년 2명을 채용했다.2016년에는 2명 모두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했다. # B농협은 2019년 1월 영업지원직 채용시 직원 자녀 1명만 응시했으나 재공고 없이 채용했다. 또한 2019년 6월에는 내부직원들에게만 공고한후 기존의 자격기준과 점수배점까지 변경해가며 일반계약직으로 채용했다. # C수협은 2015년 채용시 필기고시 성적 우수자가 탈락하는 반면 임원 및 대의원 선출지역 출신 응시자가 다수 합격했다. 또한 2017년에도 합격자 다수가 임직원 등 관련자 및 특정지역 출신이었다. 농림축산식품부ㆍ해양수산부ㆍ산림청은7일 전국 609개 지역조합 채용실태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15개 지역조합에서 23건의 채용비리 혐의와중요절차 위반 156건 등 총 1,040건이 적발돼 이중 채용비리 23건은 수사의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합동으로 지난 4월 29일부터 지난달 11일까지 약 4개월동안 농축협 500, 수협 47, 산림조합 62 등609개 지역조합에 대한 신규채용과 정규직 전환 과정을 점검했다. 조합 중앙회가 아닌 정부 주도의 채용실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