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 장원석 이사장은5일 중국 하얼빈에서 개최된 ‘하얼빈 세계농업발전 포럼’에 기조연설자로 나서, 대한민국 창조경제시대의 창조농업에 대해 소개하였다.이번 포럼은 지난해부터 중국 하얼빈시와 독일 퀼른시가 세계 농업 발전을 위해 세계의 석학들을 초청, 세계 농업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지난해에는 양국 농업 대표부를 비롯하여 스페인, 네덜란드, 미국, 한국 등 각국의 대표 약 200여명을 초청하여 미래사회의 농업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였고, 한국 대표로 김기재 전 행정자치부 장관이 참석하여 주제발표를 진행한 바 있다.2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에서 장원석 이사장은 ‘세계농업의 발전방안과 창조농업’을 주제로 최근 6차 산업으로서 농업의 역할과 전망을 제시하였다.발표에서 장원석 이사장은 농업은 전통적으로 생명산업이라는 본질적 절대가치와 더불어 환경보전, 식량안보 등 다원적 공익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최근 다양한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6차 산업으로 재탄생된 창조농업으로서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특히, 우리 정부가 강조한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 농식품부를 비롯한 한국 정부기관의 다양한 정책 사업들을 소개하며 미래창조를 위한 한국의 역할에 대해서도 소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12일 농식품공무원교육원(수원 소재)에서 창조경제, 일자리 창출 등 국정과제와 주요 농정 현안과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간부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하였다.이 워크숍에는 농식품부 본부 과장급 이상 간부와 소속기관장 등 60여명이 참석하였다.워크숍 참석자는 3개 분임으로 나누어 공통과제 1개와 분임별 현안과제 1개씩을 선정하여 토론을 통해 발전방안을 도출·발표하고, 장관의 총평과 당부말씀을 듣는 순서로 진행되었다.공통과제는 ‘신명나는 일터 만들기 프로젝트’이며, 분임별 토의과제로는 주요 현안과제인 ① 6차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② 국민공감농정위원회 운영, ③ 스마트 농정(통계, 유형별 지원, 평가와 환류)이 중점 논의되었다.내실 있는 토론회를 위해 토의과제별로 집중 논의할 세부과제 3개씩 선정하여 사전준비를 통하여 문제점 해결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였다.이동필 장관은 이날 워크숍에서 “우리 농업계가 하나로 뭉쳐 농정 불신을 해소하고, 새로운 5년을 열어 갈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농촌 지역개발 및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유통구조 개선과 함께 6차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은 농업의 창조경제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