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유임종)은 지난 4월 한 달 동안 부산·울산·경남도 내 39개 전통시장 500 여 개 식육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내 식육판매업소의 축산물이력제 현황 등에 대한 일제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발굴하고 취약업소의 축산물이력제 이행률 개선 및 안정화를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주요점검 내용으로는 이력번호 표시 및 정확성 여부, 묶음번호 구성내역서 비치, 거래내역서 작성 및 적정성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유임종 지원장은 “전통시장 내 식육판매업소의 축산물이력제 안정적인 정착과 이행율 개선을 위해 축산기업중앙회 지부와 합동으로 집중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축산물 유통 건전화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