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 8일 전남대학교 농업실습교육원에서 21개 위탁기관 이력제담당자를 초청하여 “2017년 축산물이력제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광주전남지역 위탁기관 21개소의 소 사육 210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소이력제 사육단계 이행평가 방법과 세부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농장 현장조사 시 예상되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황도연 지원장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미비점을 보완하는 이행평가가 되길 바라며, 쇠고기이력제의 핵심은 이력정보의 정확도에 있으므로 이력정보를 생성하는 사육단계 업무담당자로써 사명감을 갖고 이력정보를 더욱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