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안광영 지원장)은 19일 대전충남지원 청사에서 ‘제8회 대학생축산물품질평가대회’ 지역 참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집체교육을 가졌다.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는 축산분야 대학생들에게 현장교육과 정보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축산·식육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 인재를 발굴하는 목적으로 오는 5월 30일 8회째 개최를 앞두고 있다.
교육 담당을 맡은 대전충남지원 정규식 차장은 관내 축산관련학과 학생들(충남대, 공주대, 단국대, 천안연암대/16명)을 대상으로 국내 축산업 동향, 축산물 도체 특성 및 등급판정 기준, 축산물 이력제 및 축산물 유통실태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남은 기간 실기교육을 통해 본선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더 많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학생들은 “축산산업 전반에 대해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 이였고, 축산관련 전공자로써 진로를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 축산물품질평가대회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