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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스마트팜 전문가에 도전해 보세요”

농정원, 6월말까지 4개품목 스마트팜 실습형 교육생 모집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은 스마트팜 전문가 육성을 위해 ‘2019년 스마트팜 실습형 교육’ 과정 교육생 80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6월 30일까지 모집하는 ‘2019년 스마트팜 실습형 교육’은 학습조직을 구성해 토론 및 전문가의 지도를 통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자생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스마트팜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과 선진지 국외연수 기회가 제공된다.

 
교육은 낙농, 양돈, 딸기, 파프리카 4개 품목으로 운영되며 교육과정은 국내 기본교육(7~8월, 10일간), 국외연수(9~10월, 품목별 9일간), 국내 심화교육(10~11월, 5일간)으로 구성되며, 농가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학습조직 운영을 병행한다. 


국외연수는 네덜란드·벨기에(딸기), 네덜란드(파프리카), 네덜란드·독일(양돈), 네덜란드·스웨덴(낙농)에서 현지 전문교육기관과 협력하여 진행되며, 품목별 전문가가 동행하여 지도할 계획이다. 


신명식 원장은 “스마트팜은 비닐하우스나 축사에 ICT를 접목하여 원격·자동으로 작물과 가축의 생육환경을 적정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는 농장으로 ‘19년도 정부혁신과제로 추진 되고 있다”며, “실습 중심의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첨단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교육생 자부담 금액은 200만원이며, 해당 품목을 생산 또는 사육하는 농업인 중 ICT 도입(희망) 농업인, 농업마이스터, 후계농업인이면 교육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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