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4명 드론 자격증 취득 등 교육이수 완료
산간 오지 등 접근 어려운지역에 적극 활용하기로
![진주 농관원의 드론을 활용한 공익직불제 농지이용실태 점검 장면.](http://www.livesnews.com/data/photos/20210728/art_16262218787571_589834.jpg)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소장 박성규)은 “2021년도 공익직불제 이행점검을 앞두고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은 드론 운용을 확대하여 점검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14일 밝혔다.
드론 운용 점검 대상은 산간 오지로 유해조수 출현 우려 등 접근이 곤란한 임야, 휀스·울타리 장애물 설치로 농장 출입 불가 농지, 점검 필지가 외딴 곳에 위치한 농지 등 약 1천여 필지는 드론 비행 촬영 영상을 활용하여 점검한다.
진주 농관원은 드론 운용을 위해 직원 4명이 ‘초경량 비행장치 및 무인 멀티콥’ 공익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비행에 필요한 교육이수 등을 완료했다.
이와관련 박성규 소장은“드론 운용 확대로 휴경·폐경 등 농지에 대한 이용실태 이행점검이 가능해져 인력에 의한 점검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농업분야의 4차산업기술 접목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