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김병원)이 범정부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2018년 하반기 신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와 전국 농·축협을 포함해 약1,6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며지난 2017년도 신규채용 총원대비 1.5배 증가한 수준이다. 금번 실시되는 채용은 학력, 연령, 전공, 자격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으로(일부전문분야 제외), 국가유공자등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한 취업보호대상자와 장애인 지원자는 우대한다. 채용일정은 9월 중순 채용공고를 거쳐 11월 중 최종합격자를 선정하며자세한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www.nonghyup.com)에 게시할 예정이다.
바른미래당정운천의원(전주시을)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이하 상생기금) 마련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부쳤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운천 의원이3일 바른미래당 의원워크숍에 참석,계획대비 출연 실적이 부진한 상생기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전원이 기금 출연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에 따라 정 의원 주도하에바른미래당 모든 의원들이 함께 상생기금 조성을 위해 1,111만원 이상을 기부하고, 민간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모금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또한김관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모든 의원이 정 의원의 의견에 공감하면서 상생기금 출연을 당론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정운천 의원은 “한미 FTA 시절부터 관세철폐 등으로 기업들은 많은 이익을 보고 있지만, 정작 농어민과 농어촌 지역은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라며, “바른미래당이 앞장서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아울러 정 의원은 “11월 11일이 ‘농어업인의 날’인 만큼 국민들께서 11월 11일을 기억해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1,111만원을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11월 11
퓨리나사료(대표이사 박용순)가‘FY2019 퓨리나 축우 캠페인’을 갖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포문을 열었다. 지난 8월 24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FY2019 퓨리나 축우 캠페인’을 개최하고 낙농에서는 전환기부터 착유 단계를 모두 아우르는 퓨라텍 7단계 착유 프로그램과 고능력우에 중요한 전환기 관리에 초점을 맞춘 레디투밀크 서비스 소개와 비육에서는 한우사랑 맥스를 등급제 개편에 따라 업그레이드해서 새롭게 소개했다.퓨리나 축우 전략마케팅 감동근 박사는 “낙농 산업에는 퓨리나사료가 고능력우에 꼭 필요한 전환기 관리부터 착유단계를 모두 포함한 퓨라텍 7단계 착유프로그램을 선보여서 시장에 지속가능한 낙농을 위한 리더십을 강화하고, 한우 산업에는 변화되는 정책에 따라 한우농가가 보다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제품과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 하여 이번 캠페인을 준비하였고, 농장 컨설팅 활동으로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속 가능한 낙농을 위한 고민낙농 산업은 송아지 감소와 원유 감산 정책의 지속으로 총 사육 두수는 지속적인 감소세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폭염 피해로 목장 생산성이 상당히 저하되었을 것으로 본다. 유대단가는 인상되었지만 수입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가 지역 한돈을 맛보고 돼지테마 관광지를 둘러보는 ‘한돈인증점 푸드트립’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8일(토)부터 시작될 한돈인증점 푸드트립은 한돈인증점에서 맛있는 한돈을 맛보고, 돼지와 관련된 테마가 있는 관광지를 방문하는 당일치기 형태의 1일 한돈인증점 패키지 여행이다. 경기도 이천에서 3회, 경기도 안성에서 3회, 강원도 원주에서 3회로 총 9회간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시작될 이천 한돈인증점 푸드트립(9월 8일(토), 9월 9일(일), 9월 15일(토))의 경우, 이천 돼지 박물관을 방문해, 여러 가지 돼지 공연 관람과 돼지 에코인형 만들기 등 체험을 하고, 한돈인증점인 도드람 바비큐하우스에서 신선하고 맛있는 한돈을 맛볼 예정이다. 이어 도드람 테마파크에서 햄 만들기 체험 등이 제공돼 부모와 아이가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천 한돈인증점 푸드트립 이후, 안성팜랜드와 안성맞춤박물관을 방문하는 안성 한돈인증점 푸드트립은 9월 16일(일), 9월 30일(일), 10월 3일(수)에 진행된다. 안성팜랜드는 돼지를 비롯한 다양한 가축들을 보고, 가족은 물론 연인과 드넓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에 올바른 동물용의약외품 선택 및 사용을 위한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의견 수렴을 위한 “우리집 반려견 뽀삐에게 사용하는 샴푸는 안전한가?” 라는 주제로 온라인 국민정책참여를 실시한다. 반려동물용 의약외품의 올바른 선택 및 사용을 위한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반려동물 용품에 대한 종합포털 또는 시스템 구축 등 총 4개의 추진과제(안)가 도출되었으며, 이에 대해 국민참여 온라인 투표 형태로 지난 8월 10일부터 9월 13일까지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최근 One-Health 개념으로 사람과 동물의 건강이 동일 시 되고 있으나,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동물용의약외품의 선택 및 사용정보가 매우 미흡한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도출된 과제(안)에 대해서 의견을 수렴하여 국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안을 채택하고 이를 정책 수립 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정책참여는 홈페이지(idea.epeople.go.kr)에서 “우리집 반려견 뽀삐에게 사용하는 샴푸는 안전한가?” 검색이 가능하며, 실명인증과 권한부여 과정 없이 이메일이나 휴대전화번호로 가입하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겸 농협재해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농협 임직원 100명은 3일 경기도 이천시 대포동 재해현장을 찾아 재해복구 지원을 돕는 등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재해복구 일손돕기에 동참한 농협 임직원들은 집중호우를 재해를 입은 시설하우스 피해농가를 찾아 복구작업을 펼치며 실의에 빠져있는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경기 이천지역은 지난 8월 26일부터 계속된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 침수피해가 크게 발생해 수확을 앞두고 있는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지역이다. 이 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허식 부회장은 “올해는 유달리 농업재해가 다양한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집중호우 피해마저 발생하여 농민들의 어려움이 더욱 크다”며 “농협 임직원들은 피해 농업인의 심정으로 재해복구에 모든 역량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금번 집중호우 피해발생에 따른 긴급복구를 위해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한 현장지원단 운영 ▲재해발생지역 피해구호물품 및 장례용품 지원 ▲영양제·살균제 등 할인공급 ▲피해농산물 판매 지원 ▲피해 농축산물 가격 안정 대책 실시 ▲피해지역 가축질병 방지를 위한 방역·컨설팅 활동 ▲피해농업인을 위한 피해복구자
하이트진로가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접목과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Smart HACCP 시스템을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에 최초로 도입하여 시범적용에 들어갔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지난해부터 4차 산업혁명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식품안전관리 및 식품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HACCP종합관리시스템인 Smart HACCP 도입을 추진하여 온 결과, 이번에 첫 결실을 맺었다.Smart HACCP 시스템은 IoT 기술을 활용하여 각종 기록일지 데이터를 디지털화하고, 중요관리점과 주요공정의 모니터링을 자동화하는 등 데이터의 수집·관리·분석을 총 망라한 실시간 HACCP 종합관리시스템으로 시범적용에 들어간하이트진로 강원공장은 맥주와 기타주류 HACCP인증 업체로 지난 2월부터 Smart HACCP 적용을 위한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접목과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여 8월에 도입을 완료했다. 이번 Smart HACCP 시스템 도입으로, 그 간 종사자가 수기로 일일이 기록 관리하던 중요관리점(여과, 세척 등) 모니터링을 실시간 자동화함으로써 HACCP관리의 효율성이 개선됨은 물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민 모두가 풍성해지는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대책’을 3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봄철 이상저온, 폭염 장기화, 태풍 ‘솔릭’ 이후 집중호우 등으로 농산물 생산량 감소와 평년대비 가격이 높을 것으로 전망돼 특별 대책 추진기간을 3주간 확대 운영한다. 우선 배추·무의 경우, 7월 중순부터 한 달 이상 계속된 폭염으로 칼슘 결핍, 무름병 등이 생산량 감소 및 상품성 저하로 이어져 지난 주까지 가격은 평년대비 높았으나, 이번주부터 가격이 점차 안정화되고 있는 추세다.배추는 9월 출하 예정지역 작황이 아직까지 순조로워 추가 기상변수(태풍․집중호우 등)가 없다면 추석 수급 및 가격은 안정세를 보일 전망이다.무는 7~8월 기상 불량 영향으로 무름병 등이 확산되어 공급량 부족이 이어짐에 따라 가격도 평년대비 소폭 높을 전망이다. 사과·배의 경우 극조생종(아오리, 원황) 출하 중이며, 이상저온(착과율 감소) 및 폭염 피해(햇볕데임)로 생산량이 감소하여 가격은 평년대비 강세이다.추석 과일(홍로 사과, 신고 배 등)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이나, 기상 불량 영향으로 상품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안광영)은 27일 미래의 셰프를 꿈꾸는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지도교사 김욱진) 학생 30명과 함께 ‘한우고기를 활용한 요리경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에게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축산물 등급제와 이력제 교육, 한우고기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체험을 가졌다. 안광영 지원장은 “완성된 한우요리에서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정성이 돋보였으며 한우고기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개발할 수 있는 셰프들이 있어 미래의 소비자에게 한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논에 벼 대신 사료작물 재배를 고민하고 있는 농가라면 경기도 안성에서 열리는 ‘벼 대체 사료작물 수확‧파종 연시회’를 눈여겨 볼만하다. 7도 7개 시·군에서 ‘벼 대체 여름‧겨울 사료작물 일괄 재배시스템 구축’을 시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이시범 사업과 연계해 4일 연시회를 개최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주관으로 경기도 농업기술원과 안성시 농업기술센터가 함께 준비하는 이날 행사에는여름 내내 재배한 옥수수와 총체벼를 수확하고, 겨울에도 잘 자라는 국내 육성 IRG ‘코윈어리’ 품종의 파종 방법을 소개한다. IRG의 파종 시기는 10월 초이나, 행사에서는 드론과 무인헬기를 활용한 파종법을 미리 보여줄 예정이며벼 대체 사료작물과 IRG를 안전하게 재배하는 기술을 교육하고, 묻고 답하기 등 현장 토론으로 농가의 안정적인 재배를 이끌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분야 일자리와 새로운 직업을 한자리에서 볼수있는‘2018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가 지난 1일부터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려 청년들의 농식품분야 취·창업을 도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가 주최한‘2018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는“오늘 내 일(JOB)을 잡자”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2회째를 맞는 대규모 행사이다. 이번 박람회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3차원 비정형 건축의 특성을 활용하여 실내에서는 채용 및 창업 상담 등을 추진하고, 실외 어울림광장과 디자인 거리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전시·체험·홍보 행사로 진행됐다. 농식품분야 민간기업·농협·공공기관 등 124개 기관 및 기업에서 채용예정 3,000개 이상의 일자리 정보를 온라인 사전 구직등록 신청자와 현장 신청자들에게 제공됐으며 이날 구인기업들은 구직희망자와 1:1취업 상담을 진행하고, 농어촌공사, 축산물품질평가원, 농촌진흥청, NH농협은행, 팜스리더 등 주요 10개 업체들은 공개 채용설명회도 함께 가져 청년층으로 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또한 농식품분야에서 성공한 청년 창업가가 자신의 진솔한 경험담을 이야기하고, 청중과 자연스럽게 묻고 답하는 토크쇼 형식의
”농림축산식품분야 취업 희망자 여러분, 한우먹고 힘내세요~“ 1~2일 양일간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다지인플라자에서 개최된‘2018 농림축산식품 일자리박람회’에 참가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한우산업 알리기와 함께 이색 한우요리 시식회를 진행하며 농림축산식품분야 취업 희망자들의 꿈을 응원했다. 이날 한우자조금은 농림축산식품분야 취업 희망자를 응원하고자 한우 푸드트럭을 활용한 이색 한우요리를 선보이는 한우 시식회를 진행하는 한편 다양한 경품 이벤트 등을 열었다. 또 한우산업을 알리기 위한 한우 홍보관 운영, 한우 사랑 장학금 안내 등 다양한 정보와 즐길거리를 마련해 박람회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한우자조금의 다양한 활약상을 사진으로 엮어본다.
중국의 아프리카돼지열병과 미국 BSE 발생등으로 검역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동절기 가축질병 발생에 대비해 담당 공무원의 위기관리 능력 배양과 중앙부처와 지자체간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재난관리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공동으로 전국 지자체 방역·재난관리 공 무원 660여명을 대상으로 3일부터 13일까지 4개권역(서울 3일, 세종 6일, 전주 10일김천 13일)에서 ‘가축질병 방역 및 재난관리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밝혔다. 앞으로 다가오는 오는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펼쳐지는특별방역대책기간동안가축질병에 대비하는데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며 이번 직무교육에서는농식품부에서는 가축질병 발생 시 긴급행동요령, 최근 법령 및 위기관리매뉴얼 개정사항과 사후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을 설명하며행안부에서는 국가재난관리체계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에 대한 핵심사항을 안내하고 가축질병 대응에 적합한 실무반 편성·운영 절차 등 개정된 매뉴얼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방역규정 및 행동매뉴얼을 숙지하여 방역 현장에서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실제 상황이 발생하면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협업을 통해 즉시 대응할 수 있는 태
한우농가들이 앞으로 닥칠지 모르는 수급불안을 대비해 수급조절 해법을 모색한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와 전국한우협회 경북도지회(지회장 김삼주), 한우자조금은 오는3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한우산업 생존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2011년~2014년 한우파동 이후 제기 되고 있는 선제적 수급조절의 필요성과 한우번식기반 회복을 위한 내용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제1주제 발표자로 나서는 협동조합 농장과 식탁 정책연구실 김재민 실장은 ‘한우의 선제적 수급조절 필요성과 효율적 수급조절 수단에 관한 연구’에서 그 동안 한우산업이 침체기에 실시됐던 정부의 수급조절 사업의 문제점을 짚어 보고 시장의 충격을 최소화 하는 수급조절 방안을 제시한다. 제2주제 발표자 경상대 식품자원경제학과 전상곤 교수는 ‘한우 산업 전망 및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최근의 한우산업 구조변화와 번식기반 안정을 위한 다양한 해외 사례를 소개하고 제도 보안 방향 등을 제시한다. 종합토론은 건국대학교 정승헌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 농식품부 송태복 축산경영과장, 경북도청 남진희 축산정책과
전국한우협회는 한우리더 역량강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에 앞서 중앙회 회장·부회장·도지회장 등 임직원에 대한한우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한우산업의 품격 향상과운동체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열리는 이번 한우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은 오는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캠코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되며 전국한우지도자 및 임직원 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그동안 한우협회는전국 8만 한우농가를 대표하는 조직으로 한우산업과 한우농가 보호 및 농업․농촌에 지속적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또한앞으로도 한우협회는 전 한우농가의 회원화를 바탕으로 농축산업계의 연대와 소비자 국민의 지지․응원을 이끌어내는 국민농업운동의 구심체 역할을 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국농업과 농정개혁의 과제 : 중앙, 지역 농정활동론’, ‘현 정세와 한우인 권익실현의 비전과 전략’, ‘국민행복농정과 한우 지역리더의 역할’ 등 정세파악 및 한우지도자의 소양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김홍길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한우지도자간의 상호 소통과 단합은 물론, 한우지도자로써의 리더십을 함양하고, 정세인식과 협회 정책․사업 소통 및 현안․주요계획 등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