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가축폐사, 과수 일소피해, 밭작물 물부족 등 농축산업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농축산업분야 폭염 피해 긴급 추가대책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추가 지원대책은 이개호 장관이 지난 10일 장관임명 직후 취임식도 뒤로 미루고 거창군 폭염피해 현장 방문시 농가와 지자체 건의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우선 폭염·가뭄 대비 관정, 저수조, 스프링클러 등 관수시설을 추가 지원하며 과수농가에 탄산칼슘 및 복합비료 등을 지원하고 품질저하 과실의 가공용 수매 등 지원을 추진한다. 13일 현재 가축 5,439천마리가 폐사한 축산농가에는 축사 냉방시설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추가예산을 편성, 지원한다.또한 폭염과 가뭄에 취약한 노지채소까지 보험품목을 확대하고 일소피해 등 특약을 주계약으로 전환하여 농가보호를 강화한다. ■ 추가 지원대책·관수시설지원 : 지자체 및 농협과 협력하여 밭작물 중심의 급수대책을 추진하면서 충남․전남 등 일부지역에 대해 논 가뭄대책을 병행해 추진한다.우선 지자체는 농식품부가 지원한 한발대비용수개발사업비(국비 48억원)를 활용, 밭작물 및 과수 등을 위한 관정, 저수조 등 공공관수시설과
차세대 BG21사업 농업생명공학연구단 개소식이 10일 경상북도 군위군 경북대 친환경농업교육연구센터에서 개최됐다. 차세대 BG21사업은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이 독점하고 있는 세계종자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국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진행중인 사업이다. 앞으로 농업생명공학연구단은 연간 82억원씩 3년간 총 246억원을 지원받아 미래 대응 생명공학작물 개발 기술 확보를 통한 글로벌 생명공학종자 개발강국으로 도약을 꾀하게 된다. 사진은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이규성 농촌진흥청 차장과 김현권 국회의원 및 참석자들이 현판식을 갖고 있다. <사진 : 농촌진흥청>
자유한국당 농림축수산특별위원회 이완영 위원장은 13일 미허가축사 적법화 문제 해결을 위해 특별법 제정과 실질적 제도개선책 마련을 논의하는 제3차 간담회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특위 위원, 자문위원을 비롯원활한 협의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 부처와 전국한우협회, 대한한돈협회, 대한양계협회, 한국오리협회 등 주요 10개 축산단체도 참석하며 특히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이 함께 참석해 축산농가의 현장 여론도경청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문정진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회장의 ‘축산농가 현장의 애로사항’, ▲이홍재 축단협 미허가축사 제도개선TF 팀장(대한양계협회 회장)의 ‘미허가축사 적법화 제도개선 관련 진행경과’, ▲정문영 전국축협조합장협의회 회장의 ‘현행 제도 및 정부 제도개선의 문제점’, ▲정승헌 건국대 교수의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 및 주요내용’ 등 발제를 통해 위기에 몰린 축산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실효성있는 개선방안을논의할 예정이다. 이완영 위원장은 “이제 축산농가의 미허가축사 이행계획서 제출 기한이 불과 6주 밖에 남지 않았지만, 현 제도개선 상태에서는 축산농가가 이행계획서를 제출하기 힘든 상황“이라며“하루 빨리
10월 1일 한돈데이를 기념해 진행하고 있는 ‘나눔 릴레이 한돈전달식’이 경기지역 군부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장도에 올랐다.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위원장 하태식)는 첫 포문으로 9일 경기 양주시청을 방문하고 경기 5개 지역에 위치해 있는 육군 25사단, 26사단, 28사단, 72사단 및 제5기갑여단의 부대 장병을 위한 한돈 삼겹살 약 1톤을 전달하며불철주야 고생하는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전달식에는이성호 양주시장, 육군 25사단 정학승 참모장, 26사단 이경원 참모장, 28사단 이승찬 참모장, 72사단 정호정 참모장, 5기갑여단 박노성 참모장을 비롯해 대한한돈협회 손종서 부회장, 박광진 경기도협의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대한한돈협회 손종서 부회장 (한돈자조금 관리위원)은 “한돈데이를 앞두고 변화하는 한반도 정세 속 묵묵히 본연의 임무를 다하는 군 장병들을 위해 한돈 전달식을 진행하게 됐다”며 “특히 올해는 기록적인 폭염에도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이 지치지 않도록 우리돼지 한돈으로 건강을 챙기시기 바란다”고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10일에는 경북 영천 지역의 육군 3사관학교 및
농림축산식품부는 청도를 대표하는 씨 없는 감과 감 부산물을 활용해 혁신적인 가공 기술을 개발하여 제품을 생산하는 등 사계절 농가소득을 창출하며 연평균 58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네이처팜’의 ‘예정수 대표’를 8월 농촌융복한산업인으로 선정했다. 예정수 대표는 “특히 씨가 없는 청도 감으로 만든 반건시와 아이스홍시는 달콤한 맛은 물론, 먹기에도 편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하며“일반적인 건조과일과 달리 촉촉한 젤리 조직이 살아 있는 감말랭이는 비타민과 플라보노이드 등, 감의 영양소를 그대로 간직해 ‘웰빙 간식’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감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예 대표는 버려지고 있는 감 껍질을 가공해 환경보호는 물론 소득원을 창출하는 등 일석이조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감피로부터 추출한 천연당류 제조방법 등’의 특허를 획득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특히 녹색기술로 인증받은 ‘감 껍질을 활용한 시럽 제조기술’을 이용해 버려지던 감 부산물(껍질)을 ‘감시럽’으로 가공하여, 2017년에는 68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지역의 환경도 보호하는 등의 효과를 얻고 있다. 예 대표는“지역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연간 1,2
계속되는 살인적인 폭염으로 밤잠을 설치며 피로가 누적되고 있는 요즘이다. 이런 와중에 2019학년도 수능이 97일 남겨두고 있어 수험생들의 컨디션 조절이 어느때보다도 중요한 시기.수능이 얼마남지 않아수험생들은 긴장감과 스트레스로 인해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식사도 제대로 챙겨먹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올 여름은 40도를 웃도는 날씨탓에 자칫 면역력 저하까지 올 수 있다. “엉덩이가 공부한다”는 얘기가 있을 만큼 수능을 흔히 체력전이라고도 한다. 시험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에 국내 전문가들은 수험생을 위한 대표 영양식품으로 우유를 추천한다.이영은 교수(원광대 식품영양학과)는 “수험생은 두뇌 상태를 최적화하기 위해 충분한 에너지원을 공급해야 하므로 아침을 꼭 챙겨 먹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소화기관에 부담을 주지 않는 우유 섭취를 적극 추천한다.또한 “영양소 공급과 더불어 적당한 스트레칭도 스트레스 해소와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전하며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책상에 앉아 장시간 어깨를 움츠리고 고개를 숙인 자세로 공부하는 수험생들에게 틈틈히 스트레칭으로 긴장된 근육과 피
국산 쌀가루가 미국으로 첫 수출됐다. 9일 NH농협(회장 김병원)무역은농협식품·오리온농협(주)와 공동으로국산 쌀가루 4톤을미국으로 첫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출한 쌀가루는현지에서 소포장해미국 서부지역 마켓에 공급할 예정이다. NH농협무역 김진국 대표이사는 “이번 쌀가루 수출이 쌀 생산농가의 실익 증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국산 쌀 수출을 적극 추진해 유럽, 호주 등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6월 러시아에 쌀가루 2톤을 수출하며 해외판로개척에 나섰으며 이날 미국에 이어 뉴질랜드 수출도 적극 검토 중이다.
해외 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동향과 연구현황을 공유하고HPAI에 대한 국제 공동대응 모색을 위한 자리가 열렸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8일 조류인플루엔자연구진단과 신설 1주년을 기념해 국내 및 해외 저명한 AI 전문가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류인플루엔자 연구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전망하는 ‘조류인플루엔자 국제 심포지엄’을개최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3년 고병원성 AI 첫 발생이 확인된 이후 현재까지 7차례의 발생이 보고됐으며AI에 대한 연구및 진단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2017년 ‘조류인플루엔자연구진단과’를 신설하게 됐다. 또한 해외에서는 지난 1996년 중국 광동성에서 H5N1형이 보고된 이후,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발생보고가 지속되고 있고 이와 함께 대륙간 전파가 확인됨에 따라 국제적 공동 대응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어,이번 행사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하게 되었다. 지난 겨울 국내에서는 H5N6형 고병원성 발생했지만 예년에 비해 대폭 감소한 22건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H5N6형은 유럽 지역 유래 재조합 바이러스가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아시아 지역으로 전파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우리나라,
‘2018 세계학교우유의 날’ 기념 경연대회 수상작이 선정됐다. 전국 1,80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 2,000여점의 출품된 작품중 우유포스터부문 대상에‘나는 우유로 급속충전’(부산 신남초교 6년 주하림)과 우유급식 사진 경연대회 대상으로 ‘선생님! 함께 마셔요!’(대전상원초교 정미숙교사)가 각각 선정됐다. 낙농진흥회(회장 이창범)는 ‘세계학교우유의 날(World School Milk Day)’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한 ‘학생·교직원 참여 경연대회’의 입상작 114점을 선정 발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및 트로피를 시상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지난 5월 1일부터 6월 23일까지 약 2개월간 전국 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우유 포스터, 우유주제 에피소드, 우유주제 UCC, 우유급식 사진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됐으며 관련분야 전문가(교수 등)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입상작품을 선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부문별 대상 수상자로는 ▲우유 포스터(초) : 부산 신남초등학교 주하림 학생 ▲우유주제 에피소드(중) : 세종 도담중학교 김태연 학생 ▲우유주제 UCC
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 이하 한농대)이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문화체험행사를 진행중이다. 오는 3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하는 무료 문화체험행사는주 1회 매주 목요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하며, 문화체험과 만들기 체험, 한농대 견학 등을 병행해 진행한다. 문화체험에 참여하게 되면 영화관람을 비롯 한농대 도서관에서 문헌정보검색 등을 할 수 있으며, 체험활동에 함께 온 학부모를 위해 북카페도 운영한다.만들기 체험에는 홍삼과 파프리카 진액으로 천연비누 만들기, 평매듭 인형과 가죽을 이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나만의 미니어처 농장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이외에도 캐리커처와 네일아트, 말먹이 주기, 말과 소통하기 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도 진행한다.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에서 바로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며, 만들기 체험의 경우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인원(15명)만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한농대 허태웅 총장은 “여름방학 기간, 한농대가 가진 자원을 활용해 미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농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상생의 일환으로 이번 체험행사를 기획했다”며,“국내 국립대학 중 유일의 책임운영기관인 한농대가 앞으로도
도드람양돈농협이 한돈산업 발전기금 6천만원 기탁했다. 지난 8일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은 경기 이천 소재 조합 본소에서이영규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대한한돈협회 4개도 도협의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2018년 한돈산업 발전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서도드람은 경기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경상북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등 6개 도협의회에 각 1천만 원씩, 총 6천만원을 전달했다.도드람은 매년 도단위 지자체에 발전기금을 기부, 전국 양돈농가의 번영과 한돈산업의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한편, 도드람은 오는 29일일 3,000두의 돼지를 도축하여 부분육과 부산물로 가공할 수 있는 종합식육가공센터‘도드람김제FMC’ 준공식을 앞두고 있다. 도드람은 협동조합형 패커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품질 경쟁력을 높여 ‘한돈의 새로운 기준’을 세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은2016년 김제지평선산업단지 내에 총 사업비 1천억 원을 투입하여 대지 52,445㎡, 연면적 42,975㎡ 규모로 종합식육가공센터인도드람김제FMC(Fresh Meat Center)를 완공, 가동을 시작하고 29일 준공식을 갖는다. 도드람김제FMC는 규모면에서 국내 육가공장 중 최대를 자랑한다. 일 3,000두의 돼지를 도축하여 부분육과 부산물로 가공할 수 있는 종합식육가공센터이다.또한 한공장 안에서 처리할수 있는 원라인시스템(One-Line System)을 구축한 것도 특징.원료돈인 생돈출하부터 도축, 부산물가공, 부분육가공, 포장, 제품 출고에 이르는 전 과정을 외부반출 없이 한 공장 안에서 처리가 가능토록 했다.공정 곳곳에 기계화, 자동화, 정보전산화를 도입하여 생산성과 제품의 품질을 동시에 높였으며, 작업자의 안전을 높이고 노동피로도를 감소시키기 위한 다양한 설비도 갖추고 있다. 도드람 관계자는 “도드람김제FMC는 더욱 강화된 위생관리와 철저한 온도 관리를 통해 ‘한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전했다. 한편 도드람김제FMC를 통해 김제 지역경제 활성화, 조합원의 출하량 확대, 장기적으로는 고품질로
기록적인 폭염으로 전국이 펄펄 끓고있다. 밤에도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어 잠못이루는 날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재난에 가까운 폭염으로 인해 가장 어려움을 겪고있는 곳이 바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쪽방촌 주민들일 것이다. 쪽방촌 주민들의 어려움과 건강을 우려하며계란생산농가들이 건강 계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8일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 이하 계란자조금)는서울시 중구 후암동에 위치한 남대문 쪽방촌 주민들을 찾아 ‘쪽방촌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 계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계란자조금 남기훈 위원장과 계란인식개선위 안영기 위원장, 남대문 쪽방상담소 정수현 소장과 관계자, 쪽방촌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계란 나눔 캠페인은 올 여름 재난적 폭염 속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층의 건강 우려가 커지고 있어 쪽방촌 주민의 안정적인 영양 공급을 지원하기위해 마련됐다. 계란자조금은 영양가가 높고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계란밥, 우보라떼, 마약계란 등의 200인분의 계란 요리를 쪽방촌 주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계란 1만개를 전달하며 폭염으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
산림청이 더위에 지친 국민들이 숲을 방문해 심신을 달래고 자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올여름 방문할 만한 곳을 추천하고,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카카오와 함께 산촌생태마을과 국립자연휴양림 각 7곳을 선정하고 카카오맵에서 테마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산림청과 카카오는 ‘내게 지금 필요한 힐링, 산촌생태마을’과 ‘동화 속을 거니는 듯한 경험, 국립자연휴양림’이라는 주제로 휴가철 여행지 14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산촌생태마을은 △고대산 산촌마을(경기 연천) △달빛 소리마을(강원 인제) △곤드레 한치마을(강원 정선) △산채 건강마을(충북 제천) △세동리 웅치골마을(전북 진안) △축령산 편백숲 치유마을(전남 장성) △산달뱅이마을(전남 광양) 등이다.국립자연휴양림은 △유명산 자연휴양림(경기 가평) △대관령 자연휴양림(강원 강릉) △덕유산 자연휴양림(전북 무주) △상당산성 자연휴양림(충북 청주) △황정산 자연휴양림(충북 단양) △오서산 자연휴양림(충남 보령) △변산 자연휴양림(충남 변산) 등이 선정됐다. 산촌생태마을은 8일, 국립자연휴양림은 10일부터 ‘카카오맵’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테마지
■ 68년 삼성사료공업사로 첫사료 사업 시작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충남 아산시에 최첨단 사료공장 준공을 마무리하며 50년을 기반으로 사료산업100을 준비하고 있다. 1968년 12월 27일은 대전시 효동에서 삼성사료공업사라는 상호로첫 사료 사업을 시작한 날로 2018년은 우성에는 매우 뜻깊은 해다. 창립 50주년을 맞는 우성의 역사는 우리나라 사료 산업과 동고동락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성사료의 창립은 1968년 5월 10일 권농일 행사에서 정부가 축산 진흥을 제창한 때와 시기를 같이해 창업한 우성사료는 1974년 연간 7만3,885톤을생산해 사료업계 1위로 올라섰다. 1997년 12월을 기점으로 업계 최초 연간 100만톤 판매를 돌파하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 ‘품질은 생명이다’ 사명감으로 사료품질 최우선 1995년 7월 업계 최초로 광어사료를 중국에 수출하며 해외 진출의 기틀을 다졌다. 이후 애견사료 대만 수출을 비롯하여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다양한 국가로의 수출과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을 펼쳤고, 2003년 마침내 베트남 동나이성에 현지법인을 설립하며 글로벌 경영을 시작했다. 현재는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