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과 농가가 한마음이 되어 고병원성 AI 차단을 위한 자율방제단이 출범을 했다. 전북 고창 흥덕면 이장단과 농민회가 지역 농·축협과 손잡고 20일 흥덕면 자율방제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흥덕면 자율방제단은 발생농가 주변의 동림지와 축산단지 및 축산밀집지역을 대상으로 광역살포기를 가동하고, 공동방제단 운영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축협의 방제시설 운용시 이장단과 농민회가 현장에서 즉시 지원하게 되어 방역 시간은 단축되고, 효율성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은 고병원성 AI확산방지를 위해, 공동방제단과 방역차량을 총 동원하여 축산농장, 주변도로 및 관련 작업장에 대해 일제 소독하고 있다. 농협 김병원 회장은“고창군의 자율방제단 사례처럼 농협과 농가가 한마음으로 가축질병에 나선다면, AI가 조기 종식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철새 도래시기가 본격화되면서 곳곳에서 야생조류에 의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돼 방역당국을 바짝 긴장케 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 김영록)는 13일 전남 순천 순천만에서 채취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해 환경부 환경과학원이 20일 고병원성 AI(H5N6형) 검출로 알려옴에 따라 긴급 방역강화 조치를 취했으며 16일에는 강원 양 양 남대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 중간검사 결과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돼 방역조치를 취하였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H5N6형)가 검출된 것은 야생조류에 의한 농가 위험성이 상존한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철저한 농가 차단방역이 필요하다고 판단, 고병원성 AI 검출지역인 순천 방역지역은 기 조치된 이동통제 등 차단방역 강화 태세를 지속 유지하기로 하였다. 또한 순천시 관내 가금농가에 대한 예찰강화를 위해 오리농가는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닭 등에 대하여는 임상예찰과 필요시 간이키트 검사를 실시토록 하고, 농가 와 축산관련 시설에는 야생조류의 접근 차단을 위해 축사에 그물망을 설치(보수)하고, 축사 주위 생석회 도포, 축사 출입시 전용장화 착용, 농가 출입자 및 운송차량 등에 대한 소독을 강화토록 하였다.
21일 ㈜이-글 벳은 국내 동물약품업계 최초로 무균주사제에 대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방식을 인정받는 EU GMP(유럽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 European Union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인증을 획득해 유럽 수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EU GMP는 유럽 연합(EU)으로 수출되는 모든 의약품과 재료에 필요한 승인 기준으로, 실사 통과가 가장 까다로워 국내 동물약품업계에서도 고무적인 결과가 아닐수 없다.2014년부터 예산 신암산업단지에 수출을 위한 주사제 공장을 신축하고 동물약품의 품질개선과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이-글 벳은 금번 EU GMP인증을 통해 그 동안 국내 동물약품업계의 취약분야였던 QC, QA 등 품질관리 분야에서 선진화된 글로벌 스탠더드 수준을 갖추게 되었으며 해외수출분야에서도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되었다. ㈜이-글 벳의 강태성대표는 “이번 EU GMP 인증을 통해 해외에서 이-글 벳의 우수한 시설과 품질관리 역량을 인정받게 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해외로의 제품 수출확대뿐만 아니라 선진국 시장 진출 및 해외 유명 글로벌 제약사들과 주사제에 대한 CMO(Contract Manu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국민생활밀접 행정 및 민원제도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제도분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민들이 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한 점을 개선하고 민원 서비스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국민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중앙부처·지자체 등에서 접수한 총 196건 중 상위 12건을 대상으로 공공서비스정책관, 학계 전문가, 일반인 등 총 70여 명의 심사단이 제도개선 사례의 창의성과 난이도·효용성·확산가능성(40), 발표 전달도(40), 청중 호응도(20) 등을 종합 평가했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민관 협업으로 버려지는 임산물 자원화’는 미 이용 자원을 수거·활용해 하천 범람과 산불 확산을 막아 재해를 예방하는 한편, 축사깔개용으로 사용하여 축사 환경을 개선하고 냄새 없는 친환경퇴비를 생산하는 등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또, 본 사례의 시범사업 결과 건설현장에서 폐기물 수거 비용(46억 원)을 비롯한 임목폐기물처리 예산 690억 원 절감, 수입대체효과 1,725억 원 등 총 2,415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김재현 청장은 “이
(주)팜스코가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大賞’ 브랜드 돼지고기 부문에서 대상을 14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 20회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은 여성가족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에서 후원하고 여성신문사의 주최로 진행된 시상식은 지난 15일 서울에 위치한 63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되었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고 건강한 식문화 창조라는 목표아래 맛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건강을 책임지는 고객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사료에서 육종, 가공 및 유통에 이르기까지 국내 최고의 일원화된 생산시스템을 바탕으로 ‘하이포크’는 국내 최초로 냉장육 브랜드의 시대를 열며 국내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안전하고 맛있는 돼지고기 ‘하이포크’가 고객의 식탁에 오르기 위해, 시작점인 가축들의 먹이를 만드는 사료사업을 필두로 종돈(씨돼지)에서 육성, 비육에 이르는 사육부분과 신선육 생산과 가공, 육가공에 이르는 전 과정을 팜스코에서 운영함으로써 어느 한 부분도 놓치지 않고 완벽하게 관리한다. 안성에 위치한 동양 최대의 사료공장인 하이포크 전용 안성공장 및 정읍공장은 매년 HACCP 심사에서 무결함 HACCP 인증을 받
오리와 오리고기에 대한 정보를 총망라한 책자가 발간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전남오리산학연협력단과 한국오리협회의 도움을 받아 오리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오리산업 길라잡이”를 제작·배포했다. 이번에 제작된책자는 오리 및 오리고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가의 자문 등을 거쳐 사육, 도압, 가공, 유통, 소비 및 오리고기 요리법 등 총 63개의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축평원 광주전남지원과 전남오리산학연협력단에서 배부하고 있다. 또한, 축산물품질평가원 eKAPEpia(전문자료실/발간물)와 한국오리협회(홈페이지/공지사항)에 등재되어 있어 PDF 파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황도연 지원장은“오리 사육농가에게는 사양관리 등에 도움이 되고, 소비자에게는 오리고기를 올바로 이해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하면서 “오리산업 길라잡이가 오리산업이 활성화에 기여하여 관련 산업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일 한돈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2017 한돈인증점 인증기념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돈자조금은 한돈인증점 대표의 자부심 고취와 영업 활성화 등 한돈인증사업의 발전을 위한 계기 마련을 위해 매년 기념식과 더불어 시상식 등 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한돈인증점 대표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한돈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조정석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서 한돈자조금은 대한민국 외식산업의 성장동력, 2018년 한돈인증점의 비전을 ‘소비자가 믿고 찾는 한돈인증점, 성공하는 한돈인증점, 상생하는 한돈인증점’으로 정하고, 한돈인증점의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이날 한돈자조금은 우수인증점을 선정하는 한편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2017년 올해의 우수인증점으로는 ‘담은갈비’(서울시 송파구), ‘송가족발’(경기도 남양주시)이 선정됐으며, 대상의 영예는 ‘미프무실’(강원도 원주시)에게 돌아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
‘농민권리와 먹거리 기본권 실현을 위한 전국대회’가 18일 여의도서 열린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와 농민단체들은18일 오후 2시 여의도 문화마당 일대에서 ‘농민권리와 먹거리 기본권 실현을 위한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한미 FTA 폐기 및 농협적폐청산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은 이번 대회와 관련 “농민을 위해 만든 농협이 농민의 소득은 뒤로한 채 고비용·저효율의 조직 운영에만 급급해 농민·농업 전반에 걸쳐 피해가 지속되고 있어 올해 국감에서도 크게 질책 받았지만 반성은 커녕 관련 기사 막기에만 급급하다”고 지적하고 “농민·농업이 존중받고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는 하루 빨리 적폐를 청산해 협동조합의 본연의 취지인 농민을 위한 조직으로 환골탈태해야 한다”며 250만 농민들의 전폭적인 동참을 요구했다. 이번 농민대회에서는 ▲한미 FTA개정협상을 규탄하고 폐기를 촉구한다 ▲농협중앙회 적폐청산을 촉구한다 ▲농민헌법 활동을 정치적으로 발전시킨다 ▲개헌과 개혁을 방해하는 반개헌정치세력을 규탄한다 ▲쌀 1kg 3천원 보장 등 농정개혁을 촉구한다 를 근간으로 삼고, 농업 전분야에 걸친 적폐청산을 강력히 요구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1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말레이시아 최대 협동조합연합회인 앙카사와 낙농산업 기술지원 및 젖소종자 수출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MOU를 통해 말레이시아의 낙농시범단지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면, 중장기적으로 젖소종자는 물론, 낙농기술, 사료, 유가공 등으로 한국의 축산업이 확대 진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병원 회장은 방문기간 중 앙카사 회장과 향후 말레이시아 낙농산업 발전에 필요한 협동조합 간 기술지원 및 젖소유전자원 교류 등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한국의 낙농은 낙농선진국에 비해 열악한 사육환경에서도 두당 우유생산량이 세계3위에 달하는 등 높은 개량 및 사양관리수준을 자랑하고 있어, 말레이시아와 같이 낙후된 낙농산업을 활성화하는데 주요하고 효과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인도네시아 산림 공무원 10명을 대상으로 ‘산림휴양·생태관광 역량강화를 위한 국내 초청 연수’를 실시하고 17일 11시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산림 공무원들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휴양시설 관리 실무, 고객 유치를 위한 홍보전략 공유 등 ‘산림휴양 및 생태관광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연수는 숲 치유·숲 해설 등 우리나라의 산림복지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숲과 생태계, 전통문화를 활용한 산림휴양·생태관광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면서도 자연을 보존할 수 있어 환경보전과 소득창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방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앞서 산림청은 2013년 인도네시아와 정상회담에서 ‘인도네시아 산림보전지의 산림휴양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산림청은 후속조치로 2015년부터 인도네시아 주민과 관련 공무원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12월에는 롬복섬 내 뚜낙지역에 우리나라 산림복지 기술을 접목한 산림휴양시설을 준공해 내년부터 시범 운영한다. 김경수 해외자원개발
‘거북이마라톤’대회가 오는 11월 25일 열린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모든 시민들은 이날 오전까지 남산 백범광장으로 모이면된다.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한국오리협회·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제471회 거북이마라톤’ 대회가 오는 11월 25일 오전 8시 30분, 남산 백범광장에서 열린다. 한국오리협회는 국내산 오리고기 소비홍보 행사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매년 1~2회 ‘거북이마라톤’ 대회에 참가하여 부대행사를 주관해왔으며, 가을 환절기 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열기로 했다. 남산 둘레길 6km코스를 완주한 대회 참가자에게는 추첨행사 를 통해 오리고기 선물세트를 포함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오리협회 김병은 회장이 명예대회장으로 위촉되어 참가하며, 2017 미스코리아도 특별 참가하여 시민들과 포토타임을 갖는다. 한편, 한국오리협회는 이번 대회에서 부대행사로 오리고기 시식 및 홍보 부스를 마련하여 1,000인분의 오리요리 시식회를 갖고, 오리요리 레시피북을 포함한 다양한 사은품 나눔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15일 포항 지진 발생으로 포항시 북구 용흥동 산109-2에 설치된 산림청의 ‘땅밀림 무인원격 감시시스템’이 14시 22분부터 15시 22분까지 5분 간격으로 측정한 결과, 6.5cm 증가 변동을 감지했다. 이는 일본 국토교통성 땅밀림기준치로 출입금지 수준에 해당하는 것으로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본부장 김재현 청장)가 주민대피와 함께 현장점검에 나섰다. 산림청은 여진 등으로 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 15일 18시 25분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포항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주민 대피를 요청했다.이에 땅밀림 지역 하단부 주민 총 7명이 친지, 주민센터 등으로 21시 45분 대피를 완료했다. 아울러 16일 연구원, 교수, 박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산사태 원인조사단을 파견하여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취약지역과 수목원·자연휴양림 등 다중이용시설과 소관시설물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여진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현장을 조사하고 대책을 수립하겠다.”라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원장 박철수)은 농업계 특성화고인 경기 고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4일 평택에 위치한 미래원과 수원 농촌진흥청에서 ‘수직형 농장 현장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수직형 농장의 운영현황을 알아보고, 실제 수직형 농장의 재배 시스템 및 첨단 핵심 기술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이날 체험 활동이 진행된 ㈜미래원은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해 샐러드 채소를 생산 및 유통하는 수직형 농장 우수 농업법인으로, 재배·제조·유통과정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어, 스마트 팜을 이끌어나갈 주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팜에 대한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수직형 농장 시스템’은 빛,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배양액 등의 환경조건을 인공으로 제어하여 작물을 계절에 관계없이 계획적, 연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어 ‘미래형 농업’으로 불리고 있다. 이어 방문한 농촌진흥청 수직형 농장 연구동에서는 국립농업과학원 이공인 박사의 수직형 농장의 필요성과 연구현황, 발전방안에 대한 강의와 함께 유리온실, 수직재배장치 시스템 등 수직형 농장 연구체험이 이뤄졌다. 농촌진흥청은 수직형 농장의 원격제어와 빅테이터 분석을 통한 생산
체력증진과 피로회복에 좋은 식품, 계란이 군장병의 건강을 책임집니다.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는 15일육군 제 9보병사단(부대명 백마부대)을 찾아 국방의 의무에 여념이 없는 국군장병을 위해 구운계란 2만 개를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남기훈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을 비롯 황대일 육군 제 9보병사단장이 참석한 이날 전달식에는 잔류물질 검출 사태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란 농가를 응원하고 계란의 식품안전성에 대해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활동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계란은 농장과 유통과정 등 총 2번에 걸쳐 실시하는 안전검사에서 통과한 계란이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하며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지난달 12일에는 홍콩 식품환경위생처(FEHD)의 최종승인을 받아 홍콩에 계란 9만 6천개를 수출하며 국산 계란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남기훈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은 “단백질이 풍부한 완전식품 계란은 체력증진과 피로회복에 좋은 식품으로 군 장병들이 국방의 임무를 수행 하는데 있어 꼭 섭취해야할 식품이다.”고 밝혔다.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지속적인 내부교육을 통해 영업조직의 축종 전문성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한우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고객성공을 이끌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지난 14일 화요일 천하제일기술연구소에서 대리점 사장, 판매과장, 지역부장, 축우 PSM 등을 대상으로 ‘2017 한우 마스터교육’을 실시했다. 금번 교육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한우개량 교육 및 실습’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이주환 박사는 ‘한우 고급육 및 입식우 사양관리’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 한우 고급육 역사와 궤를 같이 해 온 천하제일사료만의 프로그램을 제시했고, 안성맞춤한우 브랜드를 담당하고 있는 황귀철 부장은 ‘안성마춤한우 대리점 활동 성공 사례’를 통해 고객 성공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농장 방문 시 점검 요령’과 ‘소 도체등급기준 변경 및 사양관리’ 등의 교육을 통해 천하제일영업조직의 서비스 활동 능력을 배가시켰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비육우 PM 이은주 이사는 “천하제일사료는 남다른 기술력과 서비스로 대한민국 한우 고급육의 역사를 새로 써 내려가고 있다. 이번 교육 역시 영업조직의 열정적인 활동을 위해 갖춰야 할 전문지식을 강화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