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정부세종청사 회의실과 괴산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에서 덴마크 환경보호청 실무자 등을 초청해 ‘한국-덴마크 자원순환 정책 및 인회수 기술 워크숍’을 개최한다. 한국측에서는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 등 실무자, 축산환경관리원 관계자 및 학계 교수가 참석하며, 덴마크 측은 주한덴마크 부대사와 환경보호청 실무자 등 총 15명이 워크숍에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은 가축분뇨 자원화와 양분관리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자원순환 경제(Circular Economy)와 인회수(Phosphorus Recovery)를 활성화하고 양국간 정책·기술 정보 및 정책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강연 순서는 덴마크의 ‘자원순환 정책 및 인회수‘를 시작으로 농식품부의 ‘가축분뇨 자원화 정책방향’, ’덴마크 자원순환 경제 및 인회수 기술‘, ’한국의 양분관리를 위한 가축분뇨 인회수 시설 및 관리모델 실증‘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워크숍 2일차에는 괴산공동자원화시설에 설치되어있는 인회수 실증 플랜트 현장방문이 계획되어 있어, 덴마크 사절단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농식품부 박병홍 축산정책국장은 “앞으로도 유럽 국
농협(회장 김병원) 하나로유통 본사(서울시 마포구) 임직원 50여명은 31일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이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강원도 인제읍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또 하나의 마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농협은 가을 수확기를 맞아 11월까지 전사적인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하나로유통은 명예 마을주민으로 자매 결연을 맺은 인제읍 3개 마을 10여 농가를 방문해 고추지주대 제거, 마을 환경정비, 마을 주민 간담회를 가졌다.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 “농협하나로유통은 농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을 바르게 유통하는 마트사업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여 농업인 소득증대와 소비자 만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올 한 해 가뭄, 우박 등 농업재해로 힘들었던 농촌 현장에 도움이 되도록 일손돕기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민경천 위원장)는 11월 1일(수)부터 11월 5일(수)까지 GS리테일, 농협계통매장, 한우영농조합법인, 한우작목반, 등 한우전문판매장에서 대대적인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기념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11월 1일은 소비자의 성원에 보답하고 모든 소비자들이 다함께 한우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정된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이다. 어느덧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에 전 국민이 한우를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할인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행사기간 동안에는 1등급 이상 한우 등심, 안심, 채끝, 불고기, 국거리를 시중 가 대비 4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1등급 100g 기준 등심, 안심, 채끝 (5,460원), 불고기·국거리(2,800원)> 한편,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기념 할인행사’와 더불어 1일(수)부터 4일(토)까지 4일간 살곶이 체육공원에서는 한우숯불구이축제가 열린다. 1등급 이상 한우고기 1인분(200g 기준)을 1만원대에 즐길 수 있으며 아울러 한우 생산농가가 직접 테이블을 돌아다니면서 고기굽는 방법 시연과 동행사 취지에 대한 설명도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지난 26일 부산정보관광고교(교장 차경복) 조리과 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한우고기의 우수성에 대한 교육과 이를 활용한 요리경연 대회를 실시하였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후원하고 축평원 부산경남지원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조리과 학생에게 한우의 역사적·영양학적 가치를 이해시키는 한편, 한우고기를 활용한 요리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자리였다. 또한, 특성화고교 맞춤형 채용설명회를 병행하여 기관이 원하는 인재상을 비롯한 진로 설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이대용 평가부장은 “미래 셰프를 꿈꾸는 조리과 학생들에게 우리 축산물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였으며, 요리체험을 통해 한우고기의 부위별 특성을 잘 이해해서 앞으로 좋은 한우요리를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유는 칼슘, 단백질, 비타민 D, 인, 무기질 등 114가지 필수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어 건강식품으로 여기고 있지만, 우유 속 지방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오히려 우유 섭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사증후군이란 과식, 운동부족으로 인한 콜레스테롤 증가, 원활하지 못한 혈액순환 등으로 인해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심혈관 질환 등의 질환이 나타나는 증상이다. 이 질환은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하나의 요인으로 뽑히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대사증후군의 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식품으로 ‘우유’가 대두되고 있다. 지난 16일, 서울의대 강대희, 중앙대 신상아 교수팀은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전국 38개 종합병원을 방문한 성인 130,420명을 대상으로 ‘한국 성인의 우유 섭취와 대사증후군과의 관련성’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우유 1컵 당 200mL 기준으로, 남성은 하루에 1컵, 여성은 2컵을 마실 경우 대사증후군의 위험도가 각각 8%와 32% 감소한다고 밝혔다. 특히, 대사증후군의 위험 요인으로 꼽히는 복부비만과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을 측정했을 때에도 각각 남녀 수치가 모두 감소했
한국농축산연합회(이홍기 상임대표)와 축산관련단체협의회(문정진 회장)는 11월 1일 ‘한미 FTA 폐기’ 요구 공동 기자회견을 오전 9시 청와대 분수대 앞과 오전 10시30분 국회 앞에서 갖는다. 대외 무역으로 국가 성장을 주도한 우리나라의 특성 상 한미 FTA의 중요성에는 공감하나 농축산업의 일방적인 피해로 관련 종사자는 사지로 내 몰리고 있는게 현실이다.한미 FTA 이후 미국과의 총 교역량을 증가하고 있으나 농축산물은 무역수지가 점차 약화되고 있어 결국 한미 FTA가 농축산업을 볼모로 한 것임이 드러났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개정 협상이 자치 국내 제조업 및 서비스업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농업·농촌의 일방적 희생을 또 다시 강요하는 최악의 협상으로 귀결되지 않을까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혹여 미국산 쌀에 대한 TRQ 별도 배정, 쇠고기·돼지고기·낙농품 등의 관세 조기 철폐, 동식물 검사·검역 절차(SPS) 대폭 완화(지역화 규정 삽입 포함), 미국에만 일방적으로 유리한 분쟁조정절차 신설, 농업·농촌 관련 투자자국가 소송(ISD) 관련 조항 개악 등, TPP 협상 당시 일본이 미국에 일방적으로 양보했던 것 보다 훨씬 심각한 사대매국·불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와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가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을 맞이하여 1일 서울 성동구 소재의 살곶이 체육공원에서 한우 숯불구이 축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11월 4일까지 열리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한우 숯불구이 축제’는 전국의 10만 한우농가가 조성한 한우자조금에서 행사 경비를 지원하여 진행되는 행사로 한우 숯불구이 축제 현장에서 한우를 숯불구이로 맛볼 수 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를 구입할 수 있는 실속있는 행사이다. (상차림 비용 3,000원은 별도) 축제 기간 동안은 4개의 판매업소(갈비구락부, 완주협동조합, 마장축산물시장우육협회(주)태우그린푸드, ㈜포천한우백년)가 행사에 참여한다. 행사품목은 100g당 구이류(등심 1등급 5,600원, 1+등급 6,800원, 1++등급 7,700원, 채끝 1등급 6,200원, 1+등급 7,100원, 1++등급 8,000원), 불고기(우둔, 설도, 앞다리 1등급 2,700원, 1+등급 3,000원, 1++등급 3,200원), 국거리(목심, 사태 1등급 2,600원, 1+등급 2,900원, 1++등급 3,200원), 스테이크(보섭살, 꾸리살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 이하 관리원)은 11월 2일~3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산지 생태축산 인식제고와 문제점공유로 사업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산지생태축산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정부, 지방자치단체, 전문가, 축산인 등 110여명이 참석한다. 워크숍 1일차에는 강원대학교 성경일 교수의 산지생태축산 현황 및 발전방안, 산지생태축산 자문단의 목장 현장컨설팅 결과 및 문제점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문가가 목장 소득향상을 위한 산지생태목장 Biz모델과 산지생태축산의 기획홍보 결과를 설명한다. 또한, 전문가 및 산지생태축산 관계자가 참여하는 분임토의(4개)를 진행하여, 산지생태축산 정책 및 제도개선 방안, 확산 및 발전방안, 비초식 가축의 산지생태축산 허용 방안, 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방안에 대해 토론할 계획이다. 워크숍 2일 차에는 1일차에 진행한 분임토의 결과설명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 할 계획이며, 서울대학교 김종근 교수의 산지생태축산 초지조성 및 관리, 경북대학교 권찬호 교수의 한국형 산지생태축산모델개발과 개선과제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2일차 마지막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의 산지생
대한수의사회(회장 김옥경) 동물의료봉사특별위원회(위원장 한병진)가29일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동물보호단체 행강(대표 박운선) 보호소에서 유기동물을 위한 진료봉사를 진행했다. 지난 7월 1일부터 반려동물에 대한 자가진료가 금지됨에 따라 대한수의사회는 수의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동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동물의료봉사활동을 강화하는 등 동물의료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동물의료봉사활동은 동물의료봉사특위를 중심으로 지역수의사회, 수의대 봉사동아리 등 수의계 각계각층에서 함께했다. 삼성전자, 힐스, 바이오노트, 중앙백신, 내추럴발란스, 에스틴 등관련 업체에서도 물품 등을 후원해 주었으며, 삼성전자 봉사팀 멍냥즈(회장 이혜정), 유기견 보호동아리 리플(REPL) 소속 회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보호소에 있는 130여 마리의 동물을 대상으로 일반 건강검진을 비롯해 예방접종, 내외부기생충 구충, 심장사상충 검사 등 예방진료 위주로 이루어졌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 앞서 대한수의사회와 동물유관단체협의회(이하 동단협)가 동물보호활동에 상호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김
완연한 가을 분위기 속에 전국은 다채로운 축제가 한창이다. 깊어진 가을 정취 속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찾는다면 주목해보자.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11월의 대표 행사들을 모아 보았다. -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한 축제를 가고 싶다면? ◇ 제10회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한우숯불구이축제 : 11월 1일(수)~11월 4일(토)한우를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한우 숯불구이 축제가 11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서울 살곶이 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한우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연 이벤트, 시식행사와 더불어 구매한 한우를 현장에서 숯불구이로 맛볼 수 있다. 또한,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맞이하여 직장인과 동호회, 동아리 모임을 대상으로 1인당 한우 구이용 200g 구매 시 100g을 추가로 증정하는 회식 이벤트도 진행한다. ◇ 2017 제6회 계란페스티벌 : 11월 1일(수)~11월 4일(토)11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는 ‘제6회 계란페스티벌’이 열린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계란창작뮤지컬, 제3회 대학생 계란소비 캠페인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0월 24일(화) 오후 2시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17년 제4차 계란자조금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신임 관리위원장, 대의원회 의장, 대의원회 감사, 관리위원을 선출하였다. 지난 9월에 선출된 제3기 대의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의원회’에서 대의원회 의장으로 오정길 대의원(대구 달성, 경북 경산·청도·영천)이 선출되었으며, 대의원회 부의장으로 김양길 대의원(전남 나주·화순· 순천·곡성)이 지명되었다. 대의원회 감사에는 한만혁 대의원(충북 충주·단양·제천), 장재권 대의원(인천 남동·계양·강화·옹진, 경기 고양·김포)이 선출되었다. 관리위원장에는 남기훈 대의원(충북 청주·보은·옥천·영동)이 만장일치로 선출되었으며, 관리위원은 이용희 대의원(강원도)을 포함하여 총 13명(박승권(경기도), 정승헌(경기도), 김종찬(경기도), 정종필(충남), 김순환(충남), 남기훈(충북), 정정언(전북), 김양길(전남), 곽명숙(경북), 송원욱(경북), 김태용(경남), 한춘규(제주도))이 선출되었다. 남기훈 신임 관리위원장은 계란자조금 대의원회 의장을 지낸바 있으며, 현재 대한양계협회 채란위원회 위원장을 겸임하고 있어 계란자조금과 양계협회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전남조리과학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교육·홍보·요리체험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주관하고, 한우협회 광주전남지회(지회장 안규상)와 축평원 광주전남지원이 공동 주최하였으며, 미래의 쉐프로서 주요 소비층이 될 전남조리과학고 학생들에게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올바른 소비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제공한 1등급 소고기를 주재료로 학생들이 개발한 레시피를 직접 요리하고, 위생·창의성·표현성·맛·부위별 적합성 항목으로 평가하여 우수작품을 시상하였다. 안규상 지회장은 “한우는 우리 민족의 혼과 얼이 담긴 문화유산이고, 한우농가의 정성이 가득 담겨있으며, 한우고기는 맛과 영양학적 효능이 매우 우수하므로 요리재료로 많이 활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황도연 지원장은 “오늘의 주 재료는 신선하고 품질좋은 1등급 한우고기이며, 학생들이 요리를 통해 한우고기의 우수한 맛을 체험하고, 부위별 특성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26일, 27일 양일 간 어린이대공원(서울시 광진구)에서 열리는 '2017 바른 식생활 열린한마당'에 참여하여, 어린이 전통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 농협은 어린이들과 함께 ▲전통 김치 담그기 체험, ▲맷돌 이용 곡식가루 만들기, ▲자기손 세균 검사 해보기 등을 실시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우리 전통음식의 우수성과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균형 잡힌 입맛과 올바른 식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앞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식생활개선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미래를 이끌어 나갈 아이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과 건강함을 알리고 농업ㆍ농촌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마음속에 담아주겠다”고 말했다.
(사)대한한돈협회 제19대 회장에 하태식 후보가 당선됐다. 대한한돈협회는 지난 26일 대전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제40차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선거를 실시한 결과 전체 대의원 207명중 195명의 투표(투표율 94.2%)를 통해 기호 1번 박호근 후보가 37표, 기호 2번 하태식 후보 92표, 기호 4번 손세희 후보가 66 표를 얻어 하태식 후보를 한돈협회 제1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한편 기호 3번 이영균 후보는 투표 전 사퇴의사를 밝혔다. 또한 이날 하태식 신임 회장과 함께 할 제19대 임원진을 구성하여 이날 부회장에는 손종서, 서두석, 김정우, 이기홍 씨가 각각 선임됐으며, 이사는 이준길, 최영길, 배상건, 윤석환, 서승기, 김동진, 이성철, 임성주, 이상희, 정태주, 남기석, 김삼록, 고권진 씨가 각각 선임됐다.또한 양돈농협과의 협력과 상생을 위해 양돈조합연합회장을 협회 이사로 선임키로 하고 이상용 대구경북양돈농협 조합장을 추가 선임키로 대의원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또한 9개 도협의회장은 당연직 이사이나 손종서, 서두석, 김정우 부회장 선임에 따라 결원이 생긴 경기도협의회장에 박광진 씨, 충북도협의회장에 김춘일 씨, 충남도협의회장에 최상락 씨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호박을 선발하는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가 열려 양재명씨(경남 의령군)가 출품한 대형호박(둘레 270cm,무게 163kg)이 대상을 받았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제15회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 시상식을 26일, 국제농업박람회가 열리는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에서 가졌다.이번에 금상을 수상한 대형호박은 모양이 안정적이고 색이 균일해 최고 점수를 받았다.금상은 경남 사천시 장상권씨의 동아(둘레 127cm, 무게 86kg)와 전북 완주군 이혜숙씨의 동아(둘레 142cm, 무게 97.4kg), 충북 보은군 류재면씨의 뱀오이(길이 234cm)가 차지했다. 이번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에는 총 96점이 출품됐으며,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3점 등 총 14점을 선발했다.수상작은 학계와 관련 분야 전문가, 연구원 등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박과채소연구회 주관)에서 품종 특성 보유 여부와 크기, 무게, 겉모양 등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특히 품종 고유의 특성을 가지면서 크기가 크고 무게감이 있어 모양이 안정적이고 색이 뛰어난 것을 선발했다. 이번 대회 수상작을 비롯한 다양한 박과 채소는 오는 11월 5일까지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