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신승구)은 지난 13일 (주)축림에서 개최된 제6회 전라북도 미경산한우 품질평가대회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전북미경산한우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전라북도지회가 후원하는 제6회 전북미경산한우 품평회에 전라북도내 15개 농가에서 25두를 출품했다.등급판정결과는 육질 1++등급 3두(12.0%), 1+등급 9두(36%)로 1+등급 이상 출현율은 48%이고, 육량 A등급 5두(20%), B등급 12두(48%), C등급 8두(32%)로 나타났다. 심사결과 대상은 전북한우협동조합(김제시)이 선정됐다. 대상 미경산한우의 성적은 1++B등급, 근내지방도 9번, 배최장근단면적 117cm2, 도체중 412kg로 경락가격은 11,444,124원이다.최우수상은 김기성(완주군), 우수상은 김희동(정읍시), 김종선(정읍시)농가가 선정됐다. 신승구 지원장은 “이번 품평회가 축산농가의 한우개량 의욕 고취, 한우고기 차별화 및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축평원도 공정하고 정확한 품질평가를 통해 더욱 신뢰받는 축산전문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약용작물인 잇꽃(홍화)씨가 대장암 치료에 효과적임이 입증돼 앞으로 대장암 치료 보조제 개발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잇꽃씨 추출물이 대장암 치료에 사용되는 항암제(시스플라틴)의 항암활성을 높이고 부작용인 신장 손상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음을 동물실험으로 밝혀냈다. 항암치료 효과 입증을 위해 동물실험은 총 7그룹으로 나눠 진행됐으며실험결과, 대장암 세포 증식 억제율은 대장암 이식 실험동물에게 잇꽃씨 추출물 100mg 투여 시 40%, 200mg 투여 시 42%로 나타났다. 항암제 단독 투여 시 대장암 세포 증식 억제율은 51%로 나타났지만, 잇꽃씨 추출물 100mg 또는 200mg을 항암제와 함께 투여 시 각각 67%, 73%로 항암활성이 증대됐다. 또한 항암제와 잇꽃씨 추출물을 함께 투여 시 대장암 세포를 없애는 효과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암 세포사멸 촉진율은 항암제 단독 투여군과 비교해 항암제+잇꽃씨 추출물 100mg 투여군에서는 9% 증가, 항암제+잇꽃씨 추출물 200mg 투여군에서는 20%까지 상승했다. 잇꽃씨의 항암제로 인한 급성 신장손상 억제효과는 신장손상의 지표항목인 혈중 크레아티닌 농도로 확인했다. 신장의 여과 기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는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2017년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가, ‘강력한 토대, 밝은 미래’(Strong foundation, Bright Future)라는 주제로 미래를 준비하는 다채로운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밝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2017 퓨리나 특별 세미나’를 21일 목요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별 세미나에서는 미국 본사 양돈 테크놀로지 리더 마크 튜콕스 박사, 일본 동북대학 노상건 박사, 카길애그리퓨리나 기술연구소 이지현 소장이 연사로 나서서 디지털 혁명, 양돈 PSY 40두 비밀, 한우 고급육의 미래의 소재로 미래를 준비하는 성장 방안을 큰 시야에서 모색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퓨리나 모바일 초대장을 통한 21일 KISCOSK 현장에서 진행 예정이며, 사전 신청으로 특별하게 준비된다. 또 이후 웨비나 등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박용순 카길애그리퓨리나 전략마케팅 전무는 “퓨리나사료는 50년간 강력한 토대를 가지고 농축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선도해오고 있다. 이번 퓨리나 특별 세미나는 밝은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다양한 지식과 경험의 장”이라고 말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 본부장 박봉균) 구제역백신 연구센터 박종현 연구관팀(충남대 수의대 이종수 교수팀과 공동수행)은 역유전화 기술(reverse genetics)을 이용하여 축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구제역 백신주를 쉽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는 유전자 치환 시스템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기술은 구제역의 모든 혈청형 7종에 대하여 바이러스 외피 단백질 유전자를 교체(치환)하여 원하는 혈청형의 구제역 바이러스로 백신주를 신속하게 생산 가능하게 됨에 따라 생산 소요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이다. 또한, 국내에서 수집하기 어려운 구제역바이러스의 유전자 정보만 입수하게 되면 DNA 합성을 통하여 원하는 구제역바이러스를 만들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로써, 바이러스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저명한 학술지 중 하나인 Journal of Virology 최신판(2017, August)에 게재 되어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2017년 구제역 백신 국산화기술 개발을 위해 2011년부터 한국형 구제역 백신개발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원천기술을 산업체에 이전하여 국내에서 백신을 생산할 수 있도록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7년 영양고추 H.O.T Festival’과 연계하여 농촌여성 생활기술교육생의 작품전시와 농산물가공교육팀의 가공품판매를 겸한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부스운영에서는 영농생활 틈틈이 배운 생활실용기술교육 결과물인 천연비누를 비롯, 목공예소품등 200여점과 농산물가공교육팀에서 우리지역 농·특산물로 만든 가공품(잼·청·천연발효식초 및 식초음료·식혜·저온숙성 묵은지등)과 함께 지역의 대표특산물인 고추를 가공한 각종 가공품(고추장아찌·잼·소스·부각·기름)등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저염도 고추장아찌와 특허출원중인 고추 맛기름등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큰 인기를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부스운영의 목적은 판매행사이기보다는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인지도제고를 통한 지속적인 판매촉진에 있다”고 말했다.이번 부스운영의 수익금은 300여만원에 달하며 전액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재단에 기부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무단점유 국유림에 관한 임시특례(이하 임시특례)’ 제도를 오는 27일 종료한다. 임시특례는 국유림을 10년 이상 주거·종교용 시설부지, 농지로 사용하고 있는 무단점유자가 관할 국유림관리소에 신고를 하면 심사를 통해 합법적으로 국유림을 빌려주는 제도다. 지난 2015년 9월 28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그간 언론 보도·국유림관리소 전광판·설명회 등을 통해 홍보했으나 일부 대상자가 대부료 등의 비용 부담으로 신청을 꺼려 운영 실적이 저조한 상황이다. 그러나 이번에 신청하지 않을 경우 사실상 사용이 제한되므로 반드시 기간 내 신고를 해야 한다. 박영환 국유림경영과장은 “불법적으로 사용하는 국유림을 합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임시특례가 27일 신청이 마감되므로 해당자들은 반드시 신고를 해 달라”면서 “임시특례 기간이 종료된 후 잔여 무단점유지는 조속히 원상 복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와 온라인 e-하나로마트(www.ehanaro.com)를 통해 추석 선물세트를 할인 판매한다. 행사기간 중 사과, 배, 한우, 굴비 등 인기 농축수산물 선물세트뿐 아니라, 가공식품·생활용품 선물세트 등 총 1천여 품목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며, 30만 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는 1일 최대 1백만 원까지 농촌사랑상품권을 증정한다. 특히, 한과, 버섯, 生들기름 등 우리 농업인이 직접 생산·관리하는 '농업인 생산기업 선물세트'20여 품목을 엄선하여, 도농상생 착한소비 정착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우리 농축산물 선물세트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도시와 농업·농촌이 함께하는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며,“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농협'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건강한 농축산물 유통생태계를 조성하여 '농가소득 5천만 원 시대'를 여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김영록)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원장 박철수)은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 있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동물복지인증 농장 체험단을 모집한다. 9월 25일 시작될 예정인 동물복지인증 농장 체험은 10월 19일까지 총 4회 무료로 진행되며, 에코백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체험단은 충남 아산에 위치한 ‘푸른초원농원’과 경남 합천의 ‘청솔원’에서 ▲동물복지인증 개념 알기 ▲농장시설 견학 및 체험 ▲동물복지인증 농식품 활용 홍보 ▲농장 주변 트레킹 ▲유정란 줍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동물복지인증에 대해 배우게 된다. 동물복지인증 제도란 소·돼지·닭·오리 등 농장 동물의 복지를 보장하는 농장을 인증해주는 제도로서, 쾌적한 사육환경과 질 좋은 먹이를 제공하고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등의 농장을 관리하며, 농장 동물의 복지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2년 3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동물복지인증 농장에서 사육되고 운송·도축을 거쳐 생산된 축산물에는 ‘동물복지 축산물’ 마크가 부착된다. 이번 행사는 동물복지인증제도 인식을 확산하고 인증 농가 농식품에 대한 신뢰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오는 10월 15일까지 페이스북 페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의 4대 공판장(음성, 부천, 나주, 고령)이 추석 전 축산농가의 출하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평일 도축물량을 확대하고 토요일에도 정상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한우수요가 증가하는 명절 기간에 적정한 공급을 통한 수급 조절과 유통시장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대규모인 음성축산물공판장을 비롯 부천 및 고령축산물공판장은 9월 16일과 23일 토요일에 정상 운영되며, 나주공판장은 9월 23일과 9월30일(토)~10월2일(월)까지 운영한다. 소 도축물량 예상 증가분은 4,400두에 이를 전망이다. 또한, 평일 도축물량도 확대한다. 음성공판장 100두를 비롯, 부천 90두, 나주50두, 고령 150두 등을 추가 도축한다. 이를 통해 9월 한 달간 추가 도축되는 소는 12,200두이며, 농협경제지주 4개 공판장에서 도축되는 물량은 9월에만 총 4만두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축산농가의 출하수요 충족과 전사적역량을 집중하여 잘 팔아주는 판매농협의 역할을 다하여 농가소득 확대에 기여하겠다. 그리고 축산물 수급조정 및 유통시장 안정을 통해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우를 공급하는 데에도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지난7일 지원청사에서 축산물 품질공정관리사업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본 사업의 배경과 목적, 추진 현황, 향후 추진 방향 및 우수 운영사례 등에 대해 설명을 하고 지정업체 점검 요령 등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사업에 참여하는 식육포장처리업체는 식육포장처리실적을 축산물이력제 사이트에 전산등록을 의무화하고 있음에 따라 현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다양한 전산등록 오류 사례를 공유하고 상황별 대처 요령 대한 교육을 병행하였다. 한편, 축산물의 도축·가공·판매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품질·유통정보를 관리하여 소비자들이 판매장·음식점·학교(단체급식업소)에서 품질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축산물유통망시스템’의 사용법 안내를 끝으로 본 교육을 마무리하였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2017 추석 한돈 선물세트’ 캠페인 펼친다. 한돈 명절 캠페인은 한돈자조금이 지난 2010년부터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소비촉진과 국민들의 건강한 선물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운영하는 캠페인이다. 특히 올해는 5천만의 마음에너지로서 가족과 친지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한돈 선물세트에 담아 선물하자는 의미로 더욱 풍성한 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돈자조금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을 통해 보다 풍성하고 알찬 한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도드람한돈, 허브한돈, 인삼포크 진생원 등 총 20여 브랜드사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 한돈자조금은 신선육에서 햄, 소시지, 돈육포 등 가공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한돈 선물세트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보다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도 한돈몰과 공식 SNS을 통해 진행한다. 우선 한돈자조금은 한가위 선물세트 이벤트 포스터를 SNS, 카페, 블로그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 청소기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 한돈 구매 영수증 또는 라벨을 모바일과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AI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질병에 취약한 산란노계(계란을 오래 낳은 닭) 도태를 적극 추진한다. 산란계는 보통 70주령까지 계란 생산에 사용되고, 질병 취약 등 경제성의 이유로 70주령 이후에 도태를 하고 있으나 ‘16~’17년 AI 발생에 따른 산란계의 대규모 살처분의 영향으로 계란 가격이 크게 상승하여 산란계의 생산 주령이 연장되었다.또한, 최근 계란 살충제 사태 영향으로 국내업체들이 산란노계 가공원료육 사용을 줄이면서 산란노계 도태 지연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100주령 이상의 오래된 산란노계 약 100만수를 대상으로 도태에 소요되는 비용을 자조금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현재 농식품부는 100주령 이상의 산란노계는 약 145만수로 추정하고 있으며, 전체 산란노계의 8%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산란노계 도태 시에는 노계가격은 지원하지 않으며, 마리당 약 900원 정도의 랜더링 처리를 하여 비료화에 소요되는 비용을 자조금으로 지원한다.산란노계 도태 지원은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양계협회, 시·도 협조) 주관으로 12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산란노계 도태 비용을 지원 받기를 희망하는 농가는 대한양계협회 또는 지자체에 15일까
돼지 생산성을 높이려면 후보(어미)돼지의 ‘체중증가량’과 ‘첫 교배시기’부터 챙겨야 할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국내 어미돼지의 능력개량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다산성 후보돼지의 적정 사양방법을 제시했다.이 연구는 후보돼지의 알맞은 증체량(체중증가량)과 교배일령을 밝히기 위해 2015년부터 산업체와 공동으로 연구했다. 국내 돼지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에도 농가 수준에 따라 돼지 생산성 차이가 크다. 어미 1마리가 1년에 낳아 기르는 새끼 수(한돈팜스 양돈 전산프로그램 이용 농가)를 보면, 상·하위 농가 간에 10마리 차이가 난다. 따라서 표준화된 사양관리가 필요하다. 연구진은 후보(어미)돼지의 체중증가량과 첫 교배일령이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돼지 160마리를 각각 증체량 3처리와 교배일령 4처리로 나눠 실험을 진행했다.그 결과, 1일 체중증가량을 600g으로 유지한 경우, 대조구(720g 이상)보다 총 새끼수가 0.8마리 많았고, 젖 뗀 새끼 수는 1.3마리 많았다.또한, 교배일령을 245일령 전후로 조절한 경우, 대조구(230일 미만)보다 총 새끼 수는 1.4마리, 젖 뗀 새끼 수는 0.6마리 많았다.총 새끼와 젖 뗀
전국한우협회는 농협중앙회와 농협중앙회장 집 앞에서 농협 적폐청산을 위한 농민대회에 돌입한다. 12일부터 진행되는 집회는 전국한우협회 도별 회원 농가가 릴레이로 참여하게 되며 1차 투쟁은 1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1차 집회기간동안 농협의 미온적 대처와 조직 이익 지키기에 급급할 경우 한우협회는 농협적폐청산 촉구의 열기로 2차 및 3차 투쟁으로 더욱 확대시켜 나갈 것이다. 전국한우협회의 요구사항은 △품목별 연합회 재편 △농민·농업을 위한 시스템 구축 △협동조합의 운동체 기능 회복 △농협중앙회장, 이사 이중급여·수당 폐지 △사료값 인하 및 원가 공개 △출하예약제 개선 및 공정화 △공판장 가격안정기능 우선 운영 △정액 공급 투명화 △고비용 저효율 안심축산 개선 △생축장 및 위탁사육 금지 △부산물 공개입찰제 전면 도입 △공판장 수수료 하향 △하나로마트 수입산 판매 중지 △농협중앙회장 선출 방식 개편 △농협법 임직원 겸직금지 조항 삭제 △사료첨가제 납품비리 금액 농가 환원 △조합상호지원자금 악용 중단 △조선업계 지원 손실 책임 규명 △농협 “셀프 전관예우” 발의자 문책 등이다. 전국한우협회는“전국 250만 농가 모두가 농협적폐를 외치며, 농협의 적폐청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는 지난 7일 천하제일 기술연구소에서 내부 교육 세미나를 통해 지역부장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하제일에서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교육 세미나는 2개월에 1번 개최되는 정기적인 행사로, 새로운 지식과 정보 전달의 장이다. 또한 현장에서 배우고 느낀 경험부터 우수 사례를 공유하여 고객 성공을 위해 전진하는 자리이다. 금번 행사 역시 축종 별 시장상황부터 우수 목장 사례까지 지역부장의 영업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풍부한 내용들로 구성되었다. 양돈 분야에서는 하반기 양돈시장 예측과 전략적 대응방안이 소개되었고, 지역부장이 천하제일과 기술제휴를 맺고 있는 InVivo를 방문한 후 배운 점에 대한 발표 등이 이뤄졌다. 낙농 분야에서는 목장 수익상 최적화 방안에 대해 의논하는 장을 가졌는데 ‘산차에 따른 목장의 수익성’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한 논의가 펼쳐졌다. 또한 원샷과 빅원샷으로 수익성 최적화를 실현한 낙농 우수목장 ‘지원목장’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육우 분야에서는 최근 한육우 현황에 대해 살펴보며, 하반기 활동계획에 대해 공유했고, 양계 분야 역시 최근 양계 시장 상황과 닭 진드기 근절 대책에 대하여 의논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