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자조금연합(회장 민경천)은 25일 한우자조금 사무국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신선놀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모집 전형을 통해 최종 선발된 9명의 대학생들에게 축산자조금연합 소개, 서포터즈 활동 취지 및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한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대학생 서포터즈 ’신선놀음’은 오는 11월까지 블로그, 페이스북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한민국 축산의 가치와 우수성에 대한 생생한 소식을 전달하게 된다. 특히 ‘신선놀음’이란 단어 뜻 그대로 신선하고 맛있는 우리 축산물에 대해 직접 맛보고 느낀 우수성을 일반인들의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하며 팀미션을 통해 우리 축산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참신한 아이디어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서포터즈에게는 축산자조금연합의 다양한 행사참여 기회와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별도 포상도 주어진다. 민경천 축산자조금연합 회장은 “대학생만의 젊고 참신한 시각으로 우리 축산이 가지고 있는 가치와 우수성을 홍보하여 소비자들의 긍정적 인식 제고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포터즈들 또한 이번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소중하고 유익한 경험을
카길의 글로벌 동물영양 전문 브랜드 뉴트리나사료(대표 이보균) 21지구 영업부는(영업이사 장성수)지난 7월 13일 포천 아도니스호텔에서 경기, 강원 지역 양돈고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돈 되는 양돈”이라는 주제로 뉴트리나사료 양돈 경영전략 세미나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뉴트리나사료 세미나에서는 급변하는 양돈시장을 조명하고 양돈사업 성공 전략을 공유하며 함께 사업적 비전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속적인 양돈사업 - 생산성과 수익 > 수익과 투자 > 투자와 생산성이라는 선순환 구조 뉴트리나사료 이윤하 양돈전략 판매부장은 메가 FTA와 수입육의 시장 잠식, 규모화와 전문화, 대기업의 계열화, 악성 질병과 각종 규제 강화, 초 고령화로 인한 폐업 등 급격하게 변화하는 양돈 시장상황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성적 향상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과감한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지속적인 양돈사업을 위해서는 생산성과 수익 - 수익과 투자 - 투자와 생산성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내어야 하며, 단순한 일시적 비용 줄이기가 아니라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생산성 향상을 위한 효율적인 투자를 통해서 매출 증가와 원가 절감이라는 두 마리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농업박물관은 국민들에게 농업문화와 쌀에 대한 관심을 높여 밥 먹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6회 농(農)사랑 쌀(米)사랑 공모전을 개최하고 응모작품을 접수한다. ‘우리의 소중한 농업 문화와 쌀의 가치 널리 알리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동시·그림·포스터 부문과 일반인 대상의 사진 부문으로 이루어진다.동시·그림·포스터 부문은 초등생, 사진 부문은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농업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공모기간은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이며 심사결과는 10월 중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동시·그림·포스터 부문 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사진 부문 대상은 농업박물관장상이 수여되며 부상으로 쌀이 수여된다. 또한 11월중 농업박물관에서는 수상작에 대한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농업박물관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2012년부터 매년 공모전을 열어, 자라나는 어린이들과 국민들이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느끼고 쌀의 가치를 깨닫는 계기를 마련해왔다. 자세한 사항은 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 홈페이지(www.agrimuseum.or.kr)를 참조하면 된다.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는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가 발령됐던 서울ㆍ대전ㆍ세종ㆍ경기ㆍ강원ㆍ충북ㆍ충남지역에 대해 25일 오전 9시를 기해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으로 하향 발령했다. 호우특보와 산사태주의보가 해제되는 등 산사태 발생위험이 감소함에 따른 조치이다. 24일 서울ㆍ대전ㆍ세종ㆍ경기ㆍ강원ㆍ충북ㆍ충남 일부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려 침수피해 등이 발생했지만 이로 인한 산사태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중앙회 적폐청산 없이 농민.농업 살길없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가 “농협은 적폐”라고 규정하고 농협 적폐 청산을 위한 대대적인 투쟁에 돌입키로 했다. 한우협회는 22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간 농민보다 조직운영에만 급급해온 농협의 적폐 청산 없이 농업·농민이 살 수 없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농협의 적폐가 청산될 때까지 농협중앙회 앞에서 집회를 하기로 결정했다. 이사회에 참석한 이사들은 "새정부가 적폐청산의 기치를 걸고 있는 시점에서 농협 스스로 적폐청산은 불가능하다"며 "농민의 촛불로 농협 적폐를 청산할 수밖에 없다"고 입을 모았다. 한우협회가 “농협은 적폐”라고 규정한 이유는 “회장의 셀프전관예우”같은 몰상식한 처사와 구호에만 그치는 농가소득 5천만원 등은 빙산의 일각에 불가하며 더 근본적인 문제까지 개선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우협회는 관계자는 “한우분야의 농협 점유율을 보면 사료 70%, 공판장 60%, 정액공급 100% 등에 이르고 있어 이들 사업이 농가의 소득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수익을 내는 만큼 농가의 부담만 늘어난다는 점을 직시하여 사료값 인하, 공판장 수수료 인하, 출하예약제 개선, 정액공급체계 개선 등을 조속히 이행되어야 한다고” 강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경제지주 축산물공판장에서 출하, 공판, 가공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하는 축산물공판장의 지속성장 및 사업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공판장의 지속성장과 담당자간 정보 공유를 통하여 농가소득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고객관리 우수사례 발표, 고객만족 CS 교육, 공정거래 제도 및 주요사례 특강, 추석 성수기 축산물공급 확대 계획, 업무개선 분임토의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으며, 새로운 공판장 모습 구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워크숍에 참석한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청취하고 경영방침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언제 어디서나 신뢰받는 공판장이 되도록 축산물 위생안전과 고객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추석 성수기 소 가격 제고를 통하여 농가소득 5,000만원이 달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임경종)는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무기계약직) 전환을 위해 ‘정규직(무기계약직) 전환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23일 위생방역본부는 내부위원 5명, 외부전문가 5명 등 10명의 ‘비정규직 정규직(무기계약직)전환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졌으며, 위원장으로 충남대학교 법학대학원 신유철교수를 선임했다. 위원회는 올해 말까지 직접고용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무기계약직) 전환 여부·범위, 전환방식, 처우개선 등을 검토·결정하기 위하여 해당직종 종사자에 대한 설명 및 간담회, 설문조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위생방역본부는 8월 현재 연중 9개월 이상 계속되는 사업으로 동 사업업무에 근무하고 있는 직접고용 비정규직 8개도본부 전화예찰요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전환심의위원회에서 전환 여부·방식 등을 검토하며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결정하여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돈농가 비영리단체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한돈 명예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kt wiz 박경수 선수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펼친다. 박경수 선수가 홈런 1개를 달성할 때마다 한돈자조금과 함께 수원지역 복지시설에 노인, 아동 영양지원용 한돈 선물세트를 3개씩 기부하기로 한 것. 지난 23일, kt wiz 박경수 선수는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사랑의 한돈 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후원에 나섰다. 이를 통해 앞으로 kt wiz 박경수 선수는 홈런 1개를 달성할 때마다 수원시 소재 복지기관에 노인, 아동 영양지원을 위한 한돈 선물세트 3개를 적립해 전달하게 된다. 한돈자조금은 행사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kt wiz와 함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원시복지기관 5곳에 우리돼지 한돈 총 500인분을 전달했다. 또한 수원시 소재 복지기관 소속 어린이와 야구 꿈나무 200명을 초청하고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경기에 앞서 시구는 경동원 소속 김성현 어린이가 진행했으며, 시타와 시포는 한돈자조금 이병규 위원장와 kt wiz 박경수가 각각 맡았다. 뿐만 아니라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한돈몰 이용권 등 푸짐한 경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는24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서울ㆍ대전ㆍ세종ㆍ경기ㆍ강원ㆍ충북ㆍ충남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하였다. 8월에 많은 비가 내린 서울·경기·강원·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오늘 밤까지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최고 150mm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근 산사태가 발생한 지역을 대상으로 30일간의 강우패턴을 분석하여 산사태위기경보를 상향 조정하였다. 이에, 산림청은 각 기관별 매뉴얼 위기경보 단계에 맞는 비상근무, 산사태발생에 대비한 재난관리자원 보유 및 가동여부 현황을 파악하고, 산사태 발생 위험이 있는 경우 긴급재난문자 발송 및 마을방송 등 신속한 상황전파를 통해 적극적인 주민 대피 등 대응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 하였다.
수의분야 세계 최고 권위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2017 인천 세계수의사대회(33rd World Veterinary Congress)’ 개막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세계수의사대회는 1863년 최초로 시작된 국제규모의 수의사들의 대회로 매 2년마다 5대륙 순환 개최되며, 아시아에서는 1995년 일본대회에 이어 두 번째, 국내에서는 대회 창설 150여년 만에 처음 열린다.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계수의사대회는 대한수의사회와 세계수의사회가 주최하고 2017 인천 세계수의사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약 80개국에서 국내외 5000여명의 인원이 참가하는 등 세계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2017 인천 세계수의사대회에서는 세계적 화두인 ‘One Health, New Wave(원헬스와 새로운 물결)’를 대회 주제로 다룬다. 사람과 동물, 그리고 환경의 건강은 하나라는 의미의 One Health에 대한 국내외의 이해와 관심을 고취시키고, 전 수의임상분야(동물질병 치료분야)에서 새로운 기술과 방향 제시를 통해 New Wave를 창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7일 현장 등록을 시작으로 28일 대회 개회식에서는 반기문 전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 22일 지원청사에서 외부전문가들을 초빙하여 한우사양 컨설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문효식 본부장(한국종축개량협회 호남지역본부)은 “한우개량체계 및 한우산업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우개량의 역사, 개량시스템, 육종농가 현황, 한우산업 발전방향 등의 순서로 진행하였으며 이재우 대표(HAW컨설팅)는 한우암소의 사육환경관리, 소화생리, 출하계획수립, 사료급여방법, 사육형태별 등급출현율 비교 등 “한우암소의 사육형태에 따른 육질등급 출현율 고찰”을 주제로 강의하였다. 황도연 지원장은 “한우개량을 통한 한우산업 발전방향과 고급육 생산을 위한 암소 비육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컨설팅 능력향상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궁극적으로 축산물의 품질향상 및 농가소득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23일 경기 안성 소재 농협안성교육원에서 최근 살충제 계란 파동과 관련하여 안전한 계란 생산을 위한 산란계 농가 교육 및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결의대회는 계란의 생산에서 유통까지 전 과정을 담당하고 있는 안심계란 협력농가, 한국양계농협 조합원, 농협축산컨설턴트, 농협사료 지역팀장, 중앙본부 임직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하였으며, 천안 연암대 김용란 교수의 '「닭진드기 올바른 구제방법'에 대한 강의와 텃골농장 대표의 「안전계란 생산 우수사례 발표」 등이 함께 진행되었다.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농가(생산자), 축산컨설턴트(생산지도), 안심축산 (판매자) 대표자들과 함께 결의하며,“계란 살충제 사태의 조기종식과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계란 생산에 농협이 앞장서 나가자”며,“농협의 안심계란 생산농장에서부터 소비지 판매까지 전 과정을 돌아보며 안전한 계란생산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김병원 회장은 결의대회 후 경기 안성소재 안심계란농장 및 계란GP센터를 방문하여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계란 집란 과정을 점검하였다.
등심과 안심 등 특정 부위가 발달한 소를 생산할 수 있는 맞춤형 개량 시대가 왔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한우 보증씨수소의 10대 분할육에 대한 유전평가 결과를 이달부터 농가에 제공한다. 그간에는 도체중과 근내지방도(결지방) 등 15개 형질을 이용해 한우를 생산했지만, 앞으로는 10대 분할육의 ‘중량’과 ‘비율(도체중 대비 분할육 중량의 비율)’을 더해 총 35개의 개량형질을 활용해 한우를 생산하게 된다. 이렇게 하면 다양한 형질을 고려해 정액을 선택할 수 있어 농가의 정액쏠림현상을 완화할 수 있다. 또한, 농가는 소비 경향에 맞춰 특정 부위가 발달한 한우고기를 생산할 수 있고, 소비자도 수입 소고기와의 차별화된 한우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진은 후대 검정우 2,660마리를 24개월령에 도축해 10대 분할육의 중량과 비율, 유전력을 측정·분석했다. 그 결과, 중량 평균은 △안심 6.0㎏(비율 평균 1.6%) △등심 34.5㎏(비율 평균 9.3%) △채끝 7.7kg(비율 평균 2.1%)으로 나타났다. 또한, 10대 분할육의 유전력은 0.38∼0.78 정도로, 기존 도체중(0.35)과 등심단면적(0.44), 근내지방도(0.56)가 잘 개량된
최근 나고야의정서가 국내에 발효된 가운데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대응팀을 구성하고 관련 법령을 정비하는 등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나고야의정서’는 미생물과 동식물 등의 유전자원에 대한 국제적 이용 절차와 이익 배분을 규정한 국제협약이다. 이에 따라 특정 국가의 생물자원을 이용하려면 별도의 로열티를 지불해야 한다. 원료를 수입해야 하는 화장품·식료품·생명산업계의 경우 비용 부담이 가중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산림청은 산림자원과를 중심으로 국립수목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나고야의정서 대응팀을 구성하고 관련 법령 정비, 정보 제공 지원, 법률 자문을 서비스할 계획이다.또 업계 편의를 위해 산림생명자원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산림생명자원 데이터베이스(DB)를 정비하고 이를 농림축산식품부 생명자원정보시스템과 연계하는 작업을 추진 중이다. 이 외에도 업계의 해외 의존율을 줄이기 위해 국내 산림식물로부터 기능성 식품·화장품을 개발하기 위한 산림생명자원 소재자원 발굴 연구를 적극 진행하고 있다. 산림청은 향후 담당자와 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유전자원의 접근·이용 및 이익 공유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국가기관과 주요 기능,
농협(회장 김병원)은 21일 가을 새 학기를 맞아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을 위해 전국 54개 농협 학교급식 관련 사업장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방학동안 중단됐던 식재료 공급시설이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개학 전인 8월 8일부터 18일까지 식품위생 안전관리사항을 집중 점검하였다. 주요 점검사항은 ▲사업장ㆍ창고ㆍ설비 등 시설 위생상태, ▲사업장 주변 환경 정비 상태, ▲사업장 종사인원의 개인위생 관리상태, ▲원료의 보관 및 입고처에 대한 관리 상태, ▲사업장 사용용수 안전성 등으로 식재료 오염이 우려되는 각종 위해요소들이다. 아울러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 동안 전국 학교급식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농협 구미교육원(경북 구미시)에서 식중독 및 이물질 예방, 안전한 농산물 관리, 식품안전문화 감성코칭 등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한 전문지식과 안전의식 함양 교육도 실시했다.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학교는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키우는 공간인 만큼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먹거리 하나하나에 정성을 담아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여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국민의 농협 급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